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10월 문화의 달, 전국이 문화로 물든다

목포 ‘문화의 달’ 기념행사 시작으로 지역별 축제 이어져

2010.09.29 문화체육관광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는 목포시와 공동으로 ‘우리문화·남도문화 - 열고, 맺고, 풀다’란 주제로 ‘2010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남도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개최한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시작된 ‘문화의 달’은 당초 문화예술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 중심이었다가 점차 국민과 함께 흥과 정취를 나누는 종합 문화예술제로 발전했다.

문화부는 2003년부터 지역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도시를 순회하며 문화의달 행사를 개최해 왔다. 대구, 광주, 전주, 제주, 부산, 청주 등과 작년 인천을 거쳐 올해는 항구도시 목포를 선택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 행사취지를 살리는 ‘문화의달큰잔치(6종)’와 목포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항구테마문화마당(12종)’으로 구성, 다음달 16일 ‘문화의 날’을 전후로 10월 15일~17일까지 사흘간 목포의 명소인 삼학도와 오거리, 노적봉에서 집중 개최된다.

10월 16일 ‘문화의 날’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정종득 목포시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서훈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준비된 ‘문화의 날 기념잔치’ 행사로는 ▲유달산 노적봉에서 서남권 대표 민속팀이 참여하는 ‘남도예술신풀이’▲진도, 해남, 신안, 목포의 강강술래보존회 및 시민강강술래단 1,0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길놀이 1,000인 강강술래'가 시가지를 행렬하며 ‘문화의 날’ 큰잔치의 백미를 연출한다.

시민참여의 장도 열린다. ‘시민예술마당’은 첫 날인 10월 15일 삼학도에서 박화성, 김우진, 차범석 등을 배출한 목포문학의 자긍심을 앞세워 ‘2010목포문학축전’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예술의 끼가 넘치는 지역 풍물패, 전통예술 공연팀, 대학동호회, 직장인 밴드, 주민자치센터 공연팀 등이 참여하는 ‘시민예술한마당’ ▲목포의 발코니를 컨셉으로 하는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유로운 여가공간에서 목포의 문학을 이해하고 즐기는 ‘문학카페 만선’ ▲예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목포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평생학습축제’ 등이 10월 15~17일까지 사흘간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대구(문화의 날 10.16/ 문화예술인의 날 기념행사 10.17), 부산(부산시 문화상 시상식 10.27), 울산(문화의 날 및 문화원의 날 행사, 10.18), 평택(문화의 날 행사, 10.16), 구미(문화의 날 기념식, 10.16)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화의날 기념행사는 계속된다.

이와 별도로 10월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부산 국제영화제, 광주 세계김치문화축제, 세계대백제전, 진주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과 남강 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전들도 대기 중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과 02-3704-955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