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이 대통령 “아프간 파병 논의 없었다”
부시 대통령 “12일은 북 테러지원국 해제 첫번째 기회”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질문답변
조지 부시 미 대통령도 “(아프가니스탄과 관련해) 유일하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비군사 지원”이라며 “그럼으로써 젊은 민주주의 국가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직접적 파병에 대한 논의는 없었음을 확인해 줬다.
국내 언론은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데니스 와일더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한국인들이 아프간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정상회담에서 아프간에 한국군 파병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낸 바 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 진전과 관련, “북한이 어떤 자세를 표하든 결과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가 돼야 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6자회담에서 2단계 검증도 반드시 완벽하게 철저히 돼야 하고 또 북한은 협조를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FTA 의회 비준 시기와 관련해서는 “부시 대통령과 나는 임기 중에, 연내에 통과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그런 약속을 했다”고 전하고 “저는 한국 의회를 설득해 비준을 받고 부시 대통령께서는 미국 의회를 설득하는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이성규> |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8월)12일이면 북한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되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 지도부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자동적으로 해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조치 대 조치로 (북한이) 검증체계를 내놔야 되는데 우리가 믿을만한 것이어야 된다”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이 악의 축 일원에서 바뀌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인권 유린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고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냉각탑이 붕괴되었다. 이는 검증될 만한 것이다”고 말해, 북한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 (이명박) 대통령께서 한ㆍ미 FTA를 경제 살리기의 가장 중요한 방편 가운데 하나로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지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임 중에 한ㆍ미 FTA가 미국 의회에서 비준될 수 있을지, 그렇게 보시는지 밝혀주시고, 만약 그렇지 않게 보신다면 언제쯤 한ㆍ미 FTA가 비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계시는지 말씀해 달라.
아울러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 영유권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됐다. 하지만 독도의 명칭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리앙쿠르라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밝혀 달라.
마지막으로 아프간 파병과 관련해서 부시 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께 파병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 부시 대통령 : ( 웃으며 ) 미국 언론인들 같군요.
▲ 이명박 대통령 : ( 웃음 ) 마지막 질문은 부시 대통령이 해야 돼요. ( 웃음 )
우리 FTA 문제는 미국이나 또는 한국, 양국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한국 경제가 새로운 한 단계 높이는데 기회가 될 수가 있고, 또 경쟁력을 갖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통상 확대를 통해서 경제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하는 점에서 저는 FTA가 반드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 FTA 문제는 한ㆍ미 관계에 있어서도 여러 측면에서 동맹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FTA의 중요성을 저는 인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오늘 부시 대통령과 나는 임기 중에, 연내에 통과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그러한 약속을 서로 했다. 저는 한국 의회를 설득해서 비준을 받고, 또 부시 대통령께서는 미국 의회를 설득해서 하는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독도문제는 한ㆍ미문제가 아니고 한·일문제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제가 부시 대통령에게도 바로잡아 주신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러나 말씀드린 그러한 문제는 앞으로 한국 정부가 그 역사성이나 국제법상 정당성이나 이러한 것들을 설득시키고, 자료를 보여주고 하면 그것은 세계 모든 관련된 것이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 점은 우리 정부가 더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있는 그대로 노력하고, 또 현재 독도가 이미 한국 주민이 살고 있지 않나? 우리에게 지배권이 있고 하기 때문에 저는 일관되게, 우리의 확고한 자세를 유지하면 바로잡을 수 있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파견 문제 이것은 부시 대통령이 답변해야 되잖아요, 내가 해야 할 것이 아니고…. 그런 논의는 없었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린다.
▲ 부시 대통령 : 논의 했다. 대통령께 감사를 드렸다.
한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서 기여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렸다. 유일하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비군사 지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군사 지원이다. 그럼으로써 젊은 민주주의 국가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부시 대통령에게) 인권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인권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후진타오 주석께 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것이다라고 예전에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언급을 하실 건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6자회담의 진전에 관한 것인데, 북한이 검증을 잘 따라올 것 같나? 어떤 사람들은 전혀 변화가 없고 예전과 비슷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 부시 대통령 : 7년 반 동안 중국 국민들과 만나왔고 저의 메시지는 똑같다. 종교인들을 계속 우리가 자유롭게 해 줘야 되고 이들은 사회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없으면 내부의 자유가 없으면 그것은 굉장히 실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예전에도 설명했다. 베이징에 가는 이유는 중국인들의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서이다. 두 번째는 미국팀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순서는 거꾸로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미국팀이 가능한 한 많은 메달을, 이겼으면 좋겠다. ( 웃음 ) 금메달, 동메달 상관없이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스포츠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여러분들의 전통과 역사를 존중한다고 말하고 싶다. 올림픽 있어야만 종교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라고 하는 저의 견해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왜냐 하면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계속해서 많이 말씀을 드려왔기 때문이다.
▲ 이명박 대통령 : 6자 회담이 잘 되겠는가 하는 그런 의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제까지의 북한이 하는 자세를 보면 6자회담이 앞으로 검증을 철저히 받을 것이냐 하는 의심이 가지만, 그러나 어려운 상대와 6자회담을 지금 이 시점까지 끌어온 부시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를 하고 싶다.
그리고 북한이 어떤 자세를 표하든 결과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가 돼야 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인내를 가지고 또 일관성 있게 노력을 하게 되면 이번 6자회담에서 2단계 검증도 나는 반드시 완벽하게 철저히 돼야 하고 또 북한은 협조를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북한이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 6자 회담은 그 목표를 향해서 노력을 해야 하고, 또 때로는 기다려야 하고, 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북한을 설득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 (부시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이 12일부터 해제될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실제로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는 언제쯤 이뤄지나, 그리고 어떠한 조건이 충족돼야 또는 북한이 어떠한 행동을 해 줘야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명단삭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물론 우리 중에는 이 문제에 대해 (북한에 특단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북한사람들에게 검증을 하건 아니면 계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재를 받는 나라로 남아있건 그 두 가지 조치라고 할 수 있겠다.
스탭바이스탭 조치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우리가 계속해서 진전을 해 나감에 따라 나갈 것이다. 이는 미국만의 어떤 제한이 아니라 5자 당사국들의 제한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한국은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테이블에 다 함께 앉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스탭바이스탭 조치대로 이런 약속들을 따르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되겠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12일에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지도부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자동적으로 이런 해제가 일어난 것이 아니다. 예전에는 뭔가를 주면 나중에 그쪽에서 대답이 오겠지라고 했었는데, 6자회담은 일단 약속을 했으면 약속을 지키고 그런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가는 것이다.
따라서 해제가 될지 안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된다. 만약에 해제가 되지 않는다면 가장 제재를 많이 받는 국가로 남아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주의로 계속 남을 것인지 아니면 바뀔 것인지 국제사회에서 고립 될지 안 될지에 대해서 결정을 내려야 되는 것이다. 이런 조치들에는 우리 모두가 합의한 바 있고, 이제는 북한이 어떻게 나가야 될지 결정을 내릴 때라고 본다.
- 북한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가? 악의 축의 일원에서 바뀌었다고 생각하나?
▲ 부시 대통령 : 이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판단해야 될 것이다. 인권 유린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고 계속되고 있다.
북한의 지도자는 아직까지 검증을 남겨 두고 있다. 그리고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증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해야 할 조치들이 많다. 또한 플로토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지원국에서 해제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악의 축에서 해제가 되기 위해서는 북한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6자회담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다.
북한 지도자가 어떻게 결정을 하는지는 예측할 수 없다. 뭘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나머지 5개 국가들이 같은 일을 취하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진전이 있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냉각탑이 붕괴 되었다. 그리고 이는 검증될 만한 것이다라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보았기 때문이다. 이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아직까지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있다. 따라서 내가 바라는 것은 악의 축의 명단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평화를 위한 저의 바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런 바램을 가지고 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질문에 감사하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광화문 일대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 펼쳐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인터넷을 통해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80여 대의 회전익 항공기를 선두로 도보부대, 유·무인체계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S-100 등이 공개됐다.공중분열 행사에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을 포함해 40여 대의 항공기들이 대규모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을 수놓았다.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에서 지상 전력이 기동하고 있다. 2024.10.1(ⓒ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후에 진행된 시가행진은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에서 국군의장대, 군악대, 전통의장대 공연 등의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호국영웅 카퍼레이드, 국군 의장대와 전통악대의 합동공연 그리고 고정익 전투기 20대가 광화문 상공을 비행하면서, 본격적인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늠름한 국군 장병과 공중 및 지상장비들이 숭례문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하며 우리 군의 위용을 뽐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이번 행사가 강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의 핵·WMD 억제와 대응을 주 임무로 하는 한국군 전략사령부를 건군 76주년에 맞춰1일 창설했다. 한국군 전략상령부 창설은 지난 2022년 5월국정과제 선정 이후 창설 준비를 본격화한 지 2년 5개월 여 만이다. 김용현 장관은 전날 열린 창설식축사에서 “전략사령부 창설은 강한 국방력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는 우리 군의 강력한 의지”라며, “만약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정권의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국방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홍보과(02-6424-4066),방위정책관실 전략사창설지원TF(02-748-6703)
- 카드뉴스 가족 건강 챙길 때, 유용한 앱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및 저장할 수 있는 ‘나의 건강기록’ 앱이 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9월 26일(목)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860개소에서 개선 이후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요가 많았던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나의 건강기록’ 앱 신규 기능은? Ⅴ 가족건강기록열람14세 미만의 자녀를 등록하여 자녀의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Ⅴ 약물 알레르기 확인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약물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음식·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Ⅴ 복약 알림 서비스사용자가 정해진 시간에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나의 건강기록’을 검색해 앱을 내려 받으세요.
- 건강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으로 침범하여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핵균은 주로 폐로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흔하며, 흉막 및 림프절 등 폐 이외의 장기로도 침범하여 폐외 결핵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야간발한,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다. 결핵의 진단은 임상 소견과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되며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1회 거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꼭 실천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얼마 전 추석 연휴 기간에온 가족과 친척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근황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번 추석의 최대 관심사는 수능을 앞둔 친척 동생과 올 봄 군에 입대한 친척 동생의 이야기였다. 군을 전역한 남자들이 그렇듯, 나 역시 전역한 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군에 관련된 이야기에는 항상 관심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힘든 일이 많다는 친척 동생에게 요즘엔 군생활도 할만한 거라고 격려했지만, 일반적인 사회와 다른 조직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부 역시 군에 관한 인식 변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고, 국민도 병사와 초급간부의 처우 개선에 공감을 하며 실제로도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정부는 군 구성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국민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올해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정부는 물론 관련 단체와 지자체에서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말부터 국군의 날 전후까지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기도 했는데, 나는 그중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된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 현장을 직접 찾아봤다. 군문화 페스타가 진행된 용산 어린이정원. 과거 미군부지였던 이곳은 오늘날 어린이 동반 가족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많다.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던 토요일, 가장 많은 행사가 몰려있던 28일은 사전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국민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과거 미군기지가 있었던 용산공원 중 일부 반환 부지를 활용해 임시 개방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 정원은 평상시에도 소소한 볼거리와 넓은 잔디밭,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아이 동반 서울 여행지로 언제나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 출입구에서 당일 예약 확인을 마친 후 빨간 지붕 아래 안내동으로 들어갔다. 안내동에서는 신분증 확인 등의 예약 조회와 보안 검사를 거쳐야 했는데, 항상 방문객이 많고, 주변 보안 구역이 있는 데다 대통령실까지 인접해있어 일반적인 공원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 검색과 반입 제한 품목을 지정하고 있었다. 안내동을 빠져나와 바로 마주할 수 있었던 웰컴센터. 기대하지 않았던 소소한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곳에서 메인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된다. 3일간 열리는 군 문화 페스타를 알리듯 안내동 밖에서는 군복을 입은 군인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웰컴센터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 팸플릿과 소소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팸플릿에는 작은 이벤트도 숨겨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메인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감미로운 노랫소리에 발길을 멈췄다. 이른 시간부터 공연을 하고 있던 장병들. 감미로운 소리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과거에 방문했을 때는 그저 쉬는 장소 중 하나였던 버스킹 장에서는 군 장병들의 노래가 끊이지 않았다. 정확한 공연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약속된 순서에 따라 크게 쉬는 시간 없이 상시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다른 군 장병은 물론 메인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방문객 역시 노랫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영상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인 잔디광장에서는 각 군의 홍보부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소소한 이벤트가 가득했다. 메인 행사장이 위치한 잔디광장에서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인 각 군의 홍보부스였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까지 총 4곳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소소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했고, 내부에는 각 군의 홍보영상이나 홍보 자료를 배치해 자연스럽게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 중이었다. 부스의 끝에는 부사관, 장교 모집 상담도 함께 진행됐는데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지원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괜스레 웃음이 나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선 어린이 정원임을 감안해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도 많았다. 과자를 이용한 전차와 구축함 만들기, 플라모델 수업은 매 시간 예약이 금방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고, 군번줄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 역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은 물론,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인기 많은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빠르게 예약이 마감됐다. 아이와 함께 군문화 페스타를 방문했다는김희연(36, 주부)씨는 행사를 처음 알게된 순간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며 가족과 함께 행사 날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생각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고, 안내해주는 군인들 역시 전혀 무섭거나 하는 느낌보다 너무 친절하고 듬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만든 과자 전차를 들어보였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긴 줄이 있었던 유격훈련을 모티브로한 에어바운스. 군 관련 요소가 중간중간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았다. 주 행사장인 잔디 광장에는 유격훈련을 모티브로한 에어 바운스와 미니 방탈출 게임이 운영되었고, 상시로 진행된 공연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지나도 몸에서 거부하던 유격 훈련 에어바운스였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즐기던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을 보니 나 역시 웃음이 났다. 교관 역할을 담당하는 군인들은 조교처럼 강한 말투를 흉내 내면서도 아이들을 누구보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끌었다. 도로를 따라 우리 국군과 미군의 전투챠량이 전시되어있었다. 담당자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었다. 메인 행사장을 지나 우리 군과 미군의 군용 차량과 드론을 구경했다. 해당 차량에 배치된 군인과 미군은 방문객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며 한미 연합군의 우수성을 강조했고, 차량에 관심을 보인 아이들은 직접 차량에 올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뭔가 어색했던 아이들의 경례에도 모두가 웃음이 났다. 오후시간이 되자 공연이 진행됐다. 태권도와 의장대 시범,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으로 행사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점심이 지나고 태권도와 의장대 공연이 진행됐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오전에도 방문객이 적지 않았던 행사장이었는데 훨씬 많은 국민이 군 문화 페스타 현장에 방문해 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용산 군문화 페스타를 전후로 또 다른 국군의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10월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본행사가 서울공항과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 시가 행진이 예정되어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현재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되어 행사장에서의 관람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일은 국군의 날 메인 행사가 진행되고, 10월11일까지는 밀리터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자세하 내용은 국군의날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국군의날 행사 누리집) 만약 조금 늦었지만 국군의 날 행사를 즐기고 싶다면 K-Military Festival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지난 9월 3일 화요일부터 오는 10월 11일 금요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은 국민 참여형 행사 개념의 안보 축제로 23개의 크고 작은 행사 및 공연이 진행 중이다. 일부 행사는 이미 마감되었지만, 황금연휴와 주말을 전후해 가족과 함께 즐겨볼 만한 행사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10월 1일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이다. 국방일보가 최근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병사들이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1위는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에 해당하는 병사들이 나라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로 꼽았다.장병들이 국민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 2위는 25.9%(92명)가 응답한 고생하십니다, 3위는 덕분입니다, 4~8위는 힘내세요(7.0%), 자랑스러워요(6.8%),건강하세요(6.2%), 든든합니다(3.1%), 멋있어요(1.4%) 순으로 조사됐다. 길에서 군복 입은 장병들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해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영상 체코 ‘원전안전규제수출’의 모든 것 체코 원전 수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하지만 원전만 수출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죠! 원전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원자력 안전 규제가 필수입니다! 대한민국은 원자력 규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술 지원, 공동 연구 등을 통해 국제적 신뢰도를 쌓으며 원자력 안전 규제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원자력 안전 규제의 모든 것,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함께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