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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통단계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하여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고, 음식점의 경우에도 대형음식점(300㎡이상)의 구이용 쇠고기에 한해 원산지 표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하여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내 한우 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내 축산농가를 보호하며,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음식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산물과 쌀, 김치류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를 확대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신설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의 주요내용은
종전에는 식품위생법에서 300㎡이상인 대형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구이용 쇠고기에 한해 적용합니다.(‘07.1.1부터)
최근 쇠고기 수입개방, 광우병 우려 등에 따른 거래질서 확립과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법을 개정, 대상품목과 업소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08.6월중 시행예정)
- 대상업소 : (종전) 일반음식점 → (개정)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00㎡이상)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 축산물(소, 돼지, 닭)은 면적에 관계없이 위 업체가 모두 대상이며, 쌀과 김치류는 100㎡이상 일반음식점만 대상임
3.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는 언제부터 시행하나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5월 22일 국회에서 의결 하였으므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6월에 공포되면 「축산물 중 소는 법령 공포한 날, 쌀은 6.22일, 축산물 중 돼지와 닭 그리고 김치류는 12.22일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 의원입법 발의 : ’08.4.18
-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의결 : ’08.5.22
4. 원산지표시를 해야 하는 음식은
원산지표시 대상은 축산물(소, 돼지, 닭), 쌀, 김치류를 이용하여 조리하여 판매하거나 제공할 경우에 해당됩니다.
- 축산물 : 소, 돼지, 닭의 식육과 포장육 및 그 가공품
* 분쇄 가공 식육제품(햄버거패티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경우도 대상임
- 쌀 : 쌀(찐쌀 포함)을 밥으로 조리한 것
- 김치류 : 배추김치를 식사류와 함께 반찬으로 제공하는 것
※ 음식종류별 상세내용은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계획임
5. 원산지표시를 해야 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를 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소 및 집단급식소가 대상입니다.
① 일반음식점 : 음식류를 조리하여 판매, 식사류와 함께 음주행위 가 허용됨(일반음식점, 뷔페, 예식장·장례식장 음식점 등)
② 휴게음식점 :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형태의 음식물을 조리 판매하는 곳으로 음주행위가 허용 안됨(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등)
③ 위탁급식영업 : 계약에 의하여 집단급식소 내에서 음식물을 조리·제공하는 영업( OO푸드 등)
④ 집단급식소 :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특정다수인(상시 1회 50명 이상)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급식소(학교, 기업체, 기숙사, 공공기관, 병원 등)
* 근거 : 식품위생법 제21조, 제69조
6. 원산지표시를 해야 하는 영업장 수는 얼마나 되는지
원산지표시 대상 업소수는 식품접객업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을 포함하여 약 643천개소 입니다.(’07.9월말 현재)
- 일반음식점 582,970개소, 휴게음식점 28,634개소, 위탁급식영업 7,224개소, 집단급식소 30,568개소(학교 10,129, 기업체 등 20,439)
- 그중 축산물(소, 돼지, 닭) 식육취급업소는 약 228,352개소임
7. 수입산과 다르게 국내산 쇠고기는 식육의 종류까지 표시하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젖소 또는 육우가 한우로, 젖소가 육우로 둔갑 판매되어 폭리를 취하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산 쇠고기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와 소의 종류를 병행하여 표시하여야 합니다.
* 수입산은 한우가 없고, 대부분 육우이며 종류표시가 없이 수입됨
○ 표시방법은“한우”, “육우”, “젖소”로 하며 다음과 같이 구분됨
- 한우 : 우리나라 고유의 소품종으로 갈색 소
- 젖소 :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젖소로 우유생산을 주된 목적으로 사육된 소
- 육우 : 육용용, 교잡종, 젖소수소 및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젖소로 고기생산을 주된 목적으로 사육된 소
* 근거 : 축산물가공처리법시행규칙 제51조 제2항에 의한“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쇠고기 종류별 구분방법”(농림부고시 제2007-82호)
9. 음식점 원산지 단속은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하나
대상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여부·표시사항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단속과 농축산물의 유통량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시기, 부정유통신고를 접수한 때 등 필요한 경우에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속현장에서는 우선 원산지표시 여부와 방법이 적정한가를 확인한 다음, 조리하고 남은 원료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게 됩니다.
원산지표시 내용이 의심나는 경우 거래내역을 토대로 추적조사 하거나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검정을 실시하여 위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 과학적 식별법 개발 : 87개 품목(쌀, 쇠고기 유전자분석 포함)
10. 기존에 식약청도 단속하고 있었는데 이젠 농식품부만 단속하게 되는가
지금까지는 식약청과 지자체가 음식점 원산지단속을 실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식약청은 식품위생업무 단속시 원산지표시를 부수적으로 조사하게 되며,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거나 독자적으로 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중복단속으로 인한 업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전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 거쳐 시행하겠습니다.
11.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책임소재는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경우 위반 행위자에게 그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 원료인 농축산물을 공급한 자가 원산지(쇠고기 등은 소의 종류 포함)를 둔갑시켜 음식점에 공급하였을 경우 공급자를 처벌하며, 음식점 영업자가 원산지를 허위표시 한 경우에는 영업자를 처벌합니다.
12. 원산지표시 위반 시에는 어떤 처벌을 받나
○ 원산지 또는 국내산 쇠고기 등의 소의 종류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 쇠고기 등 : 원산지 및 소의 종류(한우, 육우, 젓소)를 허위표시한 자
- 쌀·김치·축산물(돼지, 닭) :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자
○ 원산지를 표시하지 아니하거나 표시방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허위표시 위반자나 미표시 위반자에 대하여 표시의 이행·변경·삭제 등 시정명령 처분
○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 외, 음식점영업 신고기관인 지자체에 위반사실을 통보하여「식품위생법」에 정한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이 병행됨
13.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는 경우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하는데
음식점 영업자가 원산지표시가 된 축산물을 공급 받아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원산지를 둔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둔갑판매를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물량에 대하여도 표시 의무를 부과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14.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자 신고시 포상금 제도가 있는가
○ 소비자 등 민간신고를 활성화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법 제정안에 반영하여 공포 즉시 신고포상금 제도가 시행됨 ※ 신고전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 원산지 허위표시 신고시 단속공무원이 위반사실을 조사하고 적발시 최고 2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15.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식별할 수 있는지
2004년부터 소의 털색을 결정하는 모색유전자를 이용하여 원산지식별의 보조방법으로 활용해 왔으나 다양한 털색의 수입육 식별이 곤란 하였습니다.
- 한우와 젖소는 가능 : 한우(갈색), 젖소(흑색)
그러나, 2007년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 SNP마커와 MS마커를 이용한 유전자 식별법을 도입하였습니다.
- 한우 특이 유전자를 이용, 한우와 비한우 계통을 식별할 수 있는 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마커와 순수 한우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MS마커(Microsatellite)를 활용
호주산, 미국산 등 대규모 시료에 대하여 검증한 결과 한우·비한우 여부를 식별할 수 있었으며, 현재 쇠고기 원산지표시 단속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16. 단속보다는 영업자에 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음식점 영업자 및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6월부터 전국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관련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추진
- 관련규정이 확정되는 대로 원산지표시 방법 안내책자, 전단 등을 제작하여 배포
이후, 본격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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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