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6월,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부생수소를 원료로 하는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인근 석유화학 공장에서 만들어진 부생수소는 이곳 발전소를 거쳐 전기와 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쓰이는 수소인 그레이 수소는 1톤을 만드는 데 이산화탄소가 10톤이 배출 된다며 탄소배출 제로와는 거리가 멀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 유재영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유재영 /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우선 수소 분류가 좀 궁금한데요.
그레이 수소, 그린 수소가… 이렇게 불리는데, 어떤 분류로 나뉘는 건지 궁금하구요, 부생수소는 어디에 속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런데, 일각에서는 완전한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그린수소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우리는 아직 넘보지 못하는 ‘꿈의 에너지’ 라며 국내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해 그레이 수소 기술 개발에 머물러있다…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청정수소인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정부에서 적절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향후 계획,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과 관련해서 산업통상자원부 유재영 사무관과 사실 여부를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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