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6일 뉴스1의 <작년 15조원 물품구매 지원…지방기업 고작 16억원> 제하 기사 관련 “2014년 지방기업 지원실적은 조달사업 전체 실적대비 70.3%인 23조 8013억원이며 시설공사의 중소기업 실적은 60.5%인 6조 5987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최근 5년간 조달청의 지방기업 물품구매 지원율은 평균 0.46%에 불과하다며 2014년 물품구매액 15조 7957억원 중 지방기업 계약실적은 단 16억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중소기업의 5년간 평균 점유율은 18.76%, 2010년 14조 8401억원의 공사규모 중 중소기업실적은 2조 3595억원으로 15.9%에 그쳤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물품구매의 지방기업 지원실적은 지역제한입찰과 일반경쟁 등다른 입찰의 계약실적을 포함해 산정한다고 밝혔다.
또 시설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은 등급별공사입찰과 최저가 등 다른 입찰의 계약실적을 포함해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보도내용은 지역제한입찰에 한정된 지방기업실적과 등급별공사입찰에 한정된 중소기업실적이라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문의: 조달청 구매총괄과 070-4056-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