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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학술성과로 반박”
여론몰이식 조급한 보도로는 전략적 접근 한계
[인터뷰] 동북아역사재단 김용덕 이사장
“출범도 하기 전에 언론의 매를 흠씬 맞아 정신이 없지만 재단에 대한 광고 효과는 100%라는데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사진=국정브리핑 장명섭 |
사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은 중국이 이미 오래 전에 주장해 온 것으로 새삼스러운 것은 없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출범하게 된 이유도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을 단순한 역사연구 차원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국가전략의 큰 틀에서 봐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김 이사장은 “국민들의 억울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동북공정은 시간적으로 볼 때 오랜 시간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준비해온 프로젝트인데 이렇듯 감정적으로 즉각 대응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냉철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 문제는 단편적인 사안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 전략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식적이지만, 연일 여론을 자극하는 언론들의 폭로성 릴레이 보도가 민족주의를 과도하게 자극해 냉정한 대응을 위협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 이사장은 “동북공정은 학술적으로 볼 때 중국 국내용이라면 몰라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기에는 아직 허술하다”며 “동북공정이 결국은 러시아·북한·몽골·중국 사이의 쌍방관계나 다변관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중국 논리의 한계를 드러낼 수 있는 객관적 학술성과를 가지고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구려연구재단 통·폐합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고구려연구재단은 순수 연구에 치중한 나머지 중국 국책연구기관들의 고구려사 왜곡에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역사라고 하는 것은 한 나라의 역사, 한 시대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떠한 연관 아래서 이뤄지고 있는가를 짚어보는 포괄적인 안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동아시아 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이를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동북아역사재단의 설립하는 과정에서 예산상으로나 연구의 효율화를 위해서도 고구려재단과의 통·폐합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장은 또 동북아역사재단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 해리티지 재단 못지 않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요즘 TV의 역사드라마, 영화가 인기 있는 것에 대해 “일반 대중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역사적 사실마저 과하게 픽션화하는 것은 우려된다”며 역사를 ‘보는데’ 그치지 말고 ‘읽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리 국민들의 감정을 또 다시 자극하고 있다. 우리의 대응은 무엇인가.
역사논쟁은 단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누가 등을 떠민다고 나갈 수는 없는 것이다. 중국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연구성과를 내는 것이 우선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전략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한국과 중국 일대일의 싸움이 아니다. 동북공정은 결국 동북을 둘러싼 러시아, 북한, 한국, 몽골, 중국사이의 쌍방관계나 다변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여지가 크다. 따라서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칫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의 민족적 감정을 건드리게 되면 오히려 반한감정을 불러일으켜 조선족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역사문제에 관한한 한·중·일만 보지 않고 넓게 비교하는 열린 시야를 갖춰야 한다.
-우리 고대사 연구진은 어느 정도 이며 그 수준은 어떻게 되나.
▲고대 사학자의 숫자는 적지만 세계 역사학계와 비교해서 고대사 연구수준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학문적인 업적이 우리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가 하는 점엔 아쉬움이 남는다.
미리 정해 놓은 연구 방향을 바탕으로한 학문적 성과와 정치적 목적 하에서 이뤄지고 있는 중국의 역사연구와 달리 우리는 독자적인 연구기능이 중시되고 있기 때문에 연구 성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잘 꿰어 한국고대사가 일본과 중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동북아역사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바른역사기획단과 고구려역사재단이 흡수·통합되면서 재단의 성격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려연구재단 발족 때부터 국가차원에서 동북공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재단 설립이 추진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왔다. 고구려연구재단에서 이뤄낸 연구 성과는 높이 평가한다.
또 동북공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단지 고대사 해석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근·현대 변경문제에 관한 전략까지 염두에 둔 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보면 고구려연구재단으로는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또한 고구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측 학자들과의 교류를 추진해야 하나 현재 첨예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문제이다 보니 직접적인 교류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고구려 재단’이라는 이름을 갖고서 접근한다면 학자들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점이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뿐 아니라 교과서 문제, 일본의 우경화 등 많은 문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정 시기나 사안을 다루는 기관보다는 동아시아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이를 국가정책에 반영하는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다만 동북아역사재단이 정부에서 출연한 연구기관인 만큼 순수한 연구 분위기가 침해되고 고위공무원의 통제를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의 입맛에 맞는 역사를 재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시대착오적이다. 노무현 대통령도 ‘역사의 보편성’에 대해 자주 언급했듯이 동북아역사재단은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학문적인 수준을 높여 갈 것이다.
-이사장이 일본사 전공자라는 이유로 재단의 방향이 일본연구에 치우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동양사를 전공하게 되면 일본사, 중국사는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 재차 반복하는 것이지만 한 나라의 역사는 그 나라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이웃 나라와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일본역사가 학술적인 분야의 전공이지만 시야는 한·중·일, 동북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내가 일본사를 연구했으니 재단을 일본사 중심으로 끌고 갈 것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기우다.
기구상으로 봐도 중국연구, 일본 연구 각 1팀과 영해·영토 문제 1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독도와 동해문제가 부각되면서 영해·영토팀에서 일본과 관련된 연구를 하게 되서 일본연구에 더 가깝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간도문제도 함께 연구 대상이기 때문에 영해·영토팀을 일본팀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간도 문제도 매우 예민한 사안인데.
▲중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외교적 마찰로 비화될 염려가 있다. 그러나 간도 문제는 중국 동북공정과 고구려사 왜곡 문제, 한반도 통일 전후에 대단히 중요하게 쓰일 수 있는 전략적 대응카드인 만큼 간도의 역사와 한국사와의 관계, 간도협약이 국제법적으로 유효한가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다고 본다.
-동북아역사재단을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가.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재단의 연구업적이 권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 해리티지 재단에서 발표되는 자료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동북아역사재단도 이에 못지 않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요즘은 동북공정 문제가 핫이슈화 되어 있지만 한일간의 역사문제도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일본과의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희망의 사인을 읽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보수파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요미우리 신문이 3년 전부터 ‘일본이 전쟁의 책임을 져야 한다’ ‘신사참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본의 전쟁책임을 공식적으로 묻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책임있는 세계인으로써 독일처럼 과거 일본정부의 유산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일본기금)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직에 부적합하다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 외증조가 독립운동을 하시다 돌아가셨다. 일본을 제대로 연구하고 알아야 극일도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일본역사를 전공하게 됐고 마음의 부담없이 장학금을 받았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받는 풀브라이트나 로즈 장학금을 받는 것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왜 일본의 경우만 예외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일본기금의 올해 국제교류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도 연구자에 대한 상으로써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만약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는 상을 다른 나라 학자들이 부끄러워하면 되겠나?
내가 몸담았던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일본기금의 지원을 받았지만 그 역시 연구에 대한 어떠한 조건도 없다.
재단이사장을 맡기 전에 수상자로 내정됐고 동북아역사재단이 일본에 대해 공신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러한 상을 받은 학자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 일각에서 갖고 있는 일본에 대한 지나친 피해망상증을 경계하고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바른 한일역사 관계를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역사교육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재현되곤 한다. 역사교육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국사가 필수과목이 아닌 교양과목이라는 사실이 매우 실망스럽다. 대학에 입학해서 한국의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사 책 한 권 읽지 않고도 졸업을 할 수 있는 실정이다.
국사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세계사 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 ‘세계 속의 한국’을 지향하면서 세계를 모른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자기 나라의 역사만을 배우게 되면 자칫 국수주의로 경도될 우려가 크다. 역사 교육에 있어서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사를 함께 공부함으로써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자국 위주의 편협한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중국, 일본, 세계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고 있는 한국 역사를 객관적인 안목으로 이해하도록 올바른 교재를 만들고 가르쳐야 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앞으로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연구 프로젝트를 연계해 이같은 일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요즘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역사소설과 영화,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난 역사드라마를 보지 않는다. 솔직히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역사드라마는 역사적 사실과 픽션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대중에게 역사를 선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역사물을 보면 역사적 사실도 픽션화되어버리는 경향이 짙다. 역사 기록이 없는 부분은 충분히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역사적 사실은 그대로 인정되어야 한다.
서울대 재학생 중에서도 ‘무슨 드라마에서는 그렇지 않던데요’하면서 의문을 제기하곤 한다. 드라마를 역사로 착각하고 그대로 믿는 경우이다.
드라마나 영화가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은 고맙고 좋은 일이다. 그러나 역사는 제대로 된 역사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작가들 역시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재단에서도 앞으로 학생들, 일반인들이 읽을 만한 역사책들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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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과기부, 글로벌 데이터융합 리더 양성 대학 3곳 선정 정부가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할 대학으로 해외교육형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해외연계형에 서울대학교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대학들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협력 및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할 대학 3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 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최근 각 분야에서 AI·데이터 활용과 글로벌 협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통찰을 갖춘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기획됐다. 이번에 공모한 분야는 졸업학점의 40% 이상을 해외 현지교육으로 수행하는 ‘해외교육형’과 해외 대학과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해외연계형’으로 나뉜다. ‘해외교육형’은 2개 대학 모집에 5개 대학이 지원해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가 선정됐고 ‘해외 연계형’에는 1개 대학 모집에 5개 대학이 지원해 서울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최대 6년 동안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교육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한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신설하고 경영·데이터·인공지능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CMU)에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응용 교과목과 캡스톤 프로그램 등을 교육한다. 포항공과대학교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전공을 신설해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글로벌 데이터 기업가 정신 등의 교과목을 국내에서 교육하고, 미국 퍼듀대, 싱가포르국립대(NUS), 호주 멜버른대, 독일 아헨공대 등과 제조, 물류, 의료 등 산업 응용 심화 교육 및 캡스톤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의료데이터 융합 교과 인증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초대규모 생체신호 데이터와 의료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대, 싱가포르국립대, 메스제네럴브리검병원 등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가 이뤄지는 만큼 세계 최고의 데이터 융합 리더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기업 전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044-202-6291),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인재기획팀(042-612-8413)
- 카드뉴스 금융위에서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알려드립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알려드립니다.카드뉴스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세요. [수해 피해 가계 금융지원]V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V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V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및 연체채무 특별 채무조정 [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V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V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구체적 조건은 회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여행 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갯벌의 보물도 캐고 여름날의 추억도 캐고.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꼬마들이 조개캐기에 흠뻑 빠져있다.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구시포해수욕장.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행객을 맞이하는 구시포의 하트와 그 사이로 가막도가 보인다.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고창갯벌 탐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30분동안 갯벌탐방을 진행하는 전기차.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드넓은 갯벌을 누비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의 몬스터 갯벌 트럭.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진다.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온 가족이 고창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갯벌에서 캐낸 동죽이 금세 양파망에 가득 찬다.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만돌마을 갯벌 앞에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서해안바람공원이 있다.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당일 여행 코스〉구시포해수욕장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휴무 : 매주 월요일-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만돌갯벌체험학습장]-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체험비 : 성인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문의 전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대중교통 정보[기차]-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자가운전 정보[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이용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구시포해수욕장[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고창IC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구시포해수욕장○ 숙박 정보-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식당 정보-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주변 볼거리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 예방접종 하셨나요? 얼마 전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긴급 공지가 왔다. 백일해 예방에 관한 안내였다. 특정 질병이 유행할 때마다 보내는 단순 안내 공지겠지 하며무심히 넘기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백일해 감염 소식을 듣고정신을 번쩍 차리게 됐다. 나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 학생이 백일해에 감염된 친구와 같은 반이라면서 미열이 있어 혹시 몰라 수업을 쉰다는 것이었다.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안내문이 발송되었다. 백일해.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히는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병인지모르겠기에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한 질병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으로 주로 영유아와 소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전염병인데 심하면 기침이 무려 10주, 100일 가량 이어져 백일해라고 불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날 수업을 하며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학교에서도 완전 비상이었던 모양이다. 백일해가 집단 감염 발생률이 워낙 높다 보니, 같은 반 친구들은 즉각 마스크를 쓰고 교실 구석구석을 소독했다고 한다. 또백일해 감염 학생이 발생한학년은 다른 학년이 모두 급식실을 이용하고 소득을 마친 후에야 점심을 먹었단다. 마치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의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 같다.그도 그럴 것이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 수는 7월 11일 기준 7,604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5~19세 환자가 7,028명으로 전체 환자의 92.4%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우리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몸에 익힌 생활습관을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손 씻기! 그리고 감염자의 기침 등 비말을 통해 감염되므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의 예절도 필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이다. 백일해는 보통 생후 2,4,6개월에 그리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전파 차단을 위해 일정 기간 격리가 필요하다.(출처=질병관리청) 아무래도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백일해에 걸린 학생이 나오기도 했다니 걱정이 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인가보다. 만 11~12세에 해당하는 아들 녀석이 마지막 추가접종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동네 소아과에 전화를 해보니, 전화 문의가 엄청 많다면서 늦지 않게 방문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다행히 아들의 예방접종을 마치고나니, 아, 혹시 내가 백일해에 걸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학교에 백일해 감염자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예방접종을 하러 소아과에 가니 인근 초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도 부랴부랴 예방접종을 하러 온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이는 접종이 무료지만 성인은 병원마다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는지라 아무 병원이나 갈 수는 없는 노릇.이럴 때는 확인할 수 있는방법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에 접속해 비급여진료비용 정보를 클릭하면 우리 동네에서 가장 저렴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알 수 있다. 내가 사는 지역을 설정하고 비급여 진료비 항목에 백일해라고 치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이 나오는데, 어떤 주사를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고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가격 정보도 공개가 되어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님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많이들 하신다는데, 지역에 따라선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도 가능하다고 한다. 비급여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성인의 경우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비용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연이은 비에 어쩌다가 해가 비쳐도 습기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고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이럴 때 가족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우리 모두 이 무더운 여름을 백일해 걱정은날려버리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생활수칙 잊지 않도록 하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우리는 나아가고 있습니다! 2년 3개월 만에 최고 경제성장률 달성 9개월 연속 수출 증가 안정되고 있는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 전망 2.6%로 상향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