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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전체보기
- 문체부, 국민 런웨이 캠페인…‘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 코로나19 위기 극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A New Journey)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에 정면으로 부딪치며 버텨온 대한민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하고,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새로운 일상을 향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런웨이를 걸어가는 패션모델의 모습에서 본떠 패션쇼로 연출했다. 한국인 최초로 입생로랑 남자 컬렉션에 참가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최현준을 비롯해 여행 콘텐츠 창작자 여락이들의 김옥선, 국내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부기장과 승무원, 응급실 간호사, 요식업 소상공인 부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일반 시민들이 런웨이 모델이 되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모델 최현준은 재능 기부를 통해 전체 출연진들의 무대 걸음을 지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 영상과 함께 출연진들의 사전 인터뷰를 담은 8분 50초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 패션쇼 전체를 보여주는 3분 50초 분량의 패션 필름 영상을 함께 공개한다. 그중 다큐멘터리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에게 걸음을 지도하는 모델 최현준의 무대 뒤 모습은 물론 출연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겪은 고충과 일상 회복을 향한 기대감 등 각자의 사연을 진솔하게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의 힘이고, 일상 회복을 향하는 길의 주인공도 우리 국민이라며 이번 영상은 그 주인공인 우리 국민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통해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에 모두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제작과(044-203-3251) 2022.05.04 문화체육관광부
- [코로나19 오늘의 한마디] 새로운 일상으로의 변화를 시작합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내하며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보건의료인, 관계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 유행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일상을 위해 마스크, 환기, 손 씻기, 예방접종 등 기본 수칙 준수, 아플 땐 집에 머무르고,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바로 가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 총력 대응 바로 가기 2022.04.15 질병관리청
- 코로나 우울·취업 등 어려움 겪는 청년에 전문심리상담 제공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10%만 지급하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오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코로나19 우울감이나 취업 애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월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나,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장벽이 있어 정신건강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적 정신건강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청년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나 동시 참여는 제한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하면 3개월 동안 주 1회, 총 10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대상자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해 회당 50분 동안, 사전·사후검사는 각 1회 90분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서비스 단가와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구분한 A형 및 B형 서비스 유형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민정 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은 소득기준 없이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044-202-3223) 2022.04.12 보건복지부
-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방역인력’ 휴식 돕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 인력 7000여 명에게 치유와 휴식의 쉼터를 제공한다. 추천 웰니스관광지 힐리언스 선마을 모습.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이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 체험 프로그램 안내 이 사업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 처음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은 966명이 참가하고,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이 96%에 이르는 등 국내 치유 관광지 홍보와 참여자의 심리적 치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유와 휴식 시간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체험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를 지난해 9곳에서 25곳(강원권 8개, 수도권 3개, 경상권 4개, 전라권 5개, 충청권 3개, 제주 2개)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자를 70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여건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일정(당일, 1박 2일, 2박 3일)을 제공하고,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치유 요가, 명상, 건강 식단, 숲오감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안내했으며, 참가자 신청은 오늘부터 8일까지 누리집(www.wellness2022.kr, 모바일 접속 가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접수 문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체험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2-568-1701)으로 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대응 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웰니스) 관광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진된 대응 인력이 치유받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044-203-2887) 2022.04.01 문화체육관광부
- “코로나19 상처, 감사와 격려의 마음으로 치유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우리 이웃에게 남긴 감사와 응원의 문자를 3차원 실감형 영상으로 제작해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코엑스 광장) 일대 대형 옥외전광판에 송출한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긴급 재난 문자에 마음 졸여 온 국민들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재난 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 삼성역 일대 옥외전광판에 걸릴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영상 송출안.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영상 속 물체가 전광판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화면에 문자 창이 울리면 국민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문자가 풍선으로 형상화돼 날아간다. 아나몰픽은 각도에 따른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해 표현하는 기법이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방역 의료진,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문자를 온라인으로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일부 문자를 선정해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영상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루에 3번씩 삼성역 일대 옥외전광판 5대에 동시 송출한다. 전광판 여러 대에서 동시에 영상이 노출되는 사례는 흔치 않은데 코엑스 광장 일대 건물과 전광판 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는 더블유티씨서울과 씨제이씨지브이, 중앙일보, 메가박스,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이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전광판 송출 이후 누리소통망(SNS) 긴급마음문자(https://instagram.com/warm.message.2021및 https://www.facebook.com/warm.message.2021)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디지털 매체들이 개인 취향에 따른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중을 상대로 하는 전광판의 경우 오히려 공공캠페인의 효과적인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포스터.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기획과(044-203-3067) 2021.12.21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 백신 될 ‘코로나 일상, 우리의 이야기’ 찾아요 코로나 시대 고마운 사람들, 코로나로 변화한 나만의 출퇴근법, 코로나 위기를 버텨낸 삶의 지혜 등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영상과 수기를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문화백신 공모전을 다음달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모전을 개최해 320편을 시상했다. 올해는 설, 추석 명절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공립기관 보유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문화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문화백신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삶의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경험과 그 극복과정을 기록하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이들을 사회적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기간 중에 겪은 삶의 이야기가 있으면 누구나(재외국민, 재한외국인도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와 관련 있는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거나 2500자 내외의 수기를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개인 채널에 핵심어(#문화백신공모전, #코로나일상우리의이야기)를 표시해 올리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올린 후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기입해 신청서 제출하면 되고, 수기는 참가 신청서와 함께 첨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방법 등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ko2010)나 문의처(070-4477-55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일상과 사회적 모습을 잘 담고 있는지 ▲(가치성) 코로나 시대를 보여주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지 ▲(완성도) 작품의 기술 및 구성의 수준이 높은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1명에게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600만 원 ▲금상 3명(팀)에게 상금 각 300만 원 ▲은상 5명(팀)에게 상금 각 100만 원 ▲가작 100명(팀)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기 부문 우수상(인생나눔상) 10명(팀)에게는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문화 백신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시대에 겪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며 일상 회복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백신 공모전 포스터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56) 2021.11.03 문화체육관광부
- 착한마스크 운동과 접종센터 자원봉사…공원 방역활동 앞장 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지역 주민을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에는 서울의 영웅들을 발표하며 우리동네 영웅 소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정책브리핑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한 서울의 영웅들을 소개하며 이번 시리즈를 마친다. (편집자 주)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서울의 영웅으로 착한마스크 운동 동참과 생필품 전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숙자 씨를 선정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 씨와 마로니에공원 및 주변시설 방역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챙긴 새마을지도자 서울 종로구 이화동협의회 송민근 씨도 함께 발표했다. 서울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숙자 씨(위 좌·우)와 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 씨(아래 왼쪽), 새마을지도자 서울 종로구 이화동협의회 송민근 씨. (사진=행정안전부) ◆ 착한마스크 운동으로 사회적 약자에 도움 서울시 광진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김숙자 씨는 서울시와 연계한 지하철역 착한마스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KF마스크를 노약자에게 전달해왔다. 또한 거주지역 내 예방접종센터 접종 안내와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운 공로로 서울시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참여했다. 이러한 김숙자 씨의 봉사활동은 올해만해도 총 405시간에 달하는데, 봉사는 삶의 보람과 함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며 봉사활동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씨(왼쪽 두번째)가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진구 예방접종센터. (사진=행정안전부) ◆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돕는 백신천사 용인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 중인 유혜림 씨는 휴일이나 교대시간에도 쉴 틈이 없다. 유혜림 씨는 송파구에 설치된 송파구민회관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주중 활동이 불가할 때에는 주말활동을 통해 참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51차례 204시간에 걸쳐 예진표 작성 및 안내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혜림 씨는 항상 미소 띈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타 봉사자들에 모범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또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사와 간호사, 구청직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 국군수도병원에 근무하기 전에도 장애인자립센터에서 물품 만들기 보조 봉사에도 참여한 유혜림 씨는 처음에는 그저 동네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봉사를 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하루 4시간씩 체온측정과 예진표 작성과 동선 안내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지역주민을 위해 힘을 보탤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밝게 웃었다.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예진표 작성과 안내 등을 돕고 있는 유혜림 씨. (사진=행정안전부) ◆ 마로니에공원의 영원한 지킴이 새마을지도자 종로구 이화동협의회 송민근 씨는 낭만과 문화예술 공간 마로니에공원의 영원한 지킴이로 알려져있다. 송민근 씨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때부터 지금까지 마로니에공원을 지키기 위해 140회가 넘는 방역을 이어왔는데, 매주 2회 마로니에공원 다중이용시설 및 화장실, 이화동 노인복지시설, 교회, 실내체육시설 등이 그곳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물이 있는 공원 및 거리 환경 정화활동은 물론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해 출·퇴근 회사원에게 휴대용 수제 손소독제 300개와 마스크 500개를 나눠주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과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캠페인에 동참했고, 코로나극복 응원캠페인과 의심 증상 없어도 2주내 특별선제검사 하기 캠페인도 총 6회에 걸쳐 활동했다. 특히 실질적인 방역참여 외에도 코로나19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 마늘뽑기와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도 참여해 농산물 미나리와 마늘, 복숭아, 감자 등의 판매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송민근 씨는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더욱 힘든 건 취약계층이라며 이분들을 챙길 때 비로소 지역공동체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독 방역 활동은 바이러스 전파 예방과 함께 주민들의 코로나19 전염의 공포감을 해소한다면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때까지 방역활동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로니에공원 벤치와 화장실의 소독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송민근 씨. (사진=행정안전부)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우리동네 영웅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서울 3명을 마지막으로 총 51명을 선정하면서 우리동네 영웅 발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면서 행안부가 추진 중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이 실현되면 이러한 사례들이 지역에서 더욱 많이 꽃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코로나19 특별관에서는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51명의 활약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코로나특별관 바로가기 2021.10.29 정책브리핑 신주희
- 단계적 일상회복 ‘우리에게 다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마음껏 즐기고 싶었던 소중한 시간이, 보고 싶은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이 우리에게 다시 다가옵니다. 보고 싶던 콘서트에 갈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앞당기는 일상회복, 우리 모두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갑니다.*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은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을 권고합니다. 2021.10.2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났습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내일을 위해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국민 70%,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합니다.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접종 후에도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 두기에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10.25 질병관리청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월 29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 망원시장의 한 점포에 국민지원금 이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시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신청 39일 만인 지난 14일 기준 4230만 명에게 10조 5757억 원이 지급되었는데, 이는 DB상 지급대상자 수인 4326만 명 대비 97.8%에 해당한다. 그리고 주요 시·도별 지급대상자 대비 지급비율로는 울산이 98.5%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남이 98.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시민들의 국민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SNS, 방송, 홍보전단,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또 부산은 가정 및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할 때 복지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으며, 충북·제주 등에서는 관외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에 대해서도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접수하기도 했다. 고규창 국민지원금범정부TF 단장(행안부 차관)은 위드(with) 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지원금 재원이 지역경제 곳곳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웃 소비처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지원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02) 2021.10.15 행정안전부
- 코로나 우울 극복…학생·교원에게 심리·정서 회복서비스 지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및 개입·치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 발표한 교육회복종합방안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교정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재학생이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전국민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코로나 우울 대비 등 국민 정신건강증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대였던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올해 32대로 늘리고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도 2개소에서 5개로로 확대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하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자살예방센터의 지원인력을 두배 이상 확충하고,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의료기관도 지난해 69곳에서 올 9월까지 76곳으로 넓혔다.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 사업 추진, 치료비 지원, 동료지원활동가 양성 등 자살 유족 지원 강화는 물론 정신질환자 지원을 위해 인권 보호·치료환경 개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우울에 대응해 올해 1월 29일부터 통합심리지원단과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260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상자별 맞춤형 심리지원 제공은 지난 8월까지 약 894만건에 이른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학생 중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교직원·학부모 상담과 치료연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병의원 치료가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자살시도·자해학생 등 정신건강 관심군에는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하면서 지난 8월까지 3343백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더불어학생정신건강 및 학생자살예방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전담기관을 설립하거나 지정해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학생 자살(자해) 경험과 장기간 방역업무 등으로 인한 교원의 심리·정서 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먼저 학교내에서 고위험군 학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원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트라우마 집중 심층 회복을 위한 4회 상담을 지원한다. 이어 학생 자살(자해)이나 코로나19 우울·불안, 방역 업무 등으로 소진된 교직원의 회복지원을 위해 대상 및 트라우마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호지지와 공감 형성을 위한 집중 심리치유캠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진 이후 완치되어 학교로 복귀하는 완치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의 비대면 상담도 제공 중이다. 이는 학생들의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 회복은 물론 심리·정서적 불안 극복도 중요한 만큼, 교육부는 학생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관심군 등의 조기 개입·치료와 학교와 학교 구성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정책브리핑 신주희
- 코로나19 속 ‘숨은 영웅’ 3명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우리동네 영웅을 소개합니다. ▶ 우리동네 영웅이란?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자원봉사자, 주민자치회 및국민운동단체,공직자 등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우리동네 영웅을 발굴하여 매월 소개합니다. [우리동네 영웅]착한마스크 운동으로 사회적 약자에 도움 _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숙자 * 주요공적 - 서울 지하철역내 착한마스크 캠페인 활동 진행 /KF 마스크 기부 시 면마스크·손소독제로 교환 - 광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한 접종 지원 - 취약계층 대상 세제 등 생필품 전달 봉사 [우리동네 영웅]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돕는 백신천사 _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 * 주요공적 - 휴일 및 교대근무시간 활용 예방접종센터 봉사 /체온측정, 어르신 접종절차 안내 및 이동 지원 -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 전달- 장애인자립센터에서 물품 만들기 보조 봉사 [우리동네 영웅]마로니에공원의 영원한 지킴이 _새마을지도자 서울 종로구 이화동협의회송민근 * 주요공적 - 매주 2회 마로니에공원 시설 및 화장실 등 소독 - 취약계층 응원 생필품 꾸러미 195세대 전달 -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 도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캠페인 전개 고맙고 감사합니다. 코로나 위기극복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2021.10.14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