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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전체보기
- 추석 연휴 중 코로나19 확진시 외출·친족 모임 자제…5일 격리 권고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 시에는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5일 간 격리할 것을권고했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위험요인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추석 성묘와 밤따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소매 긴 웃옷과 긴 바지를 입는 등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도 꼭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하고, 이 같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유선전화와 응급의료포털(qqq.e-gen.or.kr)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등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 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가능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선별진료소 운영일자 및 시간은 코로나19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 조치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때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5일 동안 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심 증상이 있으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도 지속하는데,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때 7일간 격리를 권고한다. 아울러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대면면회나 외출·외박 등 외부 활동 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한 뒤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특히 실내·외 별도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면회실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만약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외출·외박하는 경우에는 음성 확인 후에 복귀해야 한다. 한편 지역별 선별진료소 안내는 코로나19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중증 확진자는 지정격리병상 또는 일반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 추석 연휴 감염병 수칙 안내 방역당국은 추석연휴 동안 해외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여행 준비 단계, 여행 단계, 귀국 단계까지 해외여행 전과정에 걸쳐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제시했다. 먼저 해외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계획하고 있는 여행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위험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긴급한 상황 때 사용 가능하도록 일회용 밴드, 해열제, 진통제 등이나 기존에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던 의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해외여행 동안에는 외부에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끓이거나 익혀 먹어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 물과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한다. 낙타, 박쥐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소매 옷,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국 단계에서는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경우에는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활용해 증상 유무를 정확히 신고하고, 검역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들어오더라도 검역관에 증상 유무를 신고해야 한다. 입국 후에는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이 발생하면 1339에 신고해 행동요령 등을 안내받도록 한다. 이밖에도 주요 국립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국 때 모기물림 또는 발열 등 뎅기열이 의심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한편 추석 명절 기간에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긴 연휴기간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 등 이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은 예년보다 높았던 기온과 습도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7% 증가한 경향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및 식재료를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계란 껍데기에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계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8월~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 내외로 알려져 있는데, 사망자 중 만성 간질환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약 80%를 차지해 해당 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올해 추석과 긴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객에 대한 세균성이질과 콜레라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세균성이질과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매개로 전파되어 감염 때 고열,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잔변감 등이 나타난다. 특히 콜레라는 감염자의 5~10%에서 심한 증상이 나타나 탈수, 저혈량성 쇼크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중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물과 음식은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질병청은 명절 및 연휴기간을 고려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대응팀(044-202-1757) 2023.09.22 중앙사고수습본부
-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안내 ◆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수칙 및 행동요령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집에서 쉬기 ◆코로나19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 1.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하기 ㆍ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감염 시 중증화를 예방합니다. ㆍ정부가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합니다. - 기초접종(1,2차) :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 동절기 추가접종 :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 2.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곳에서 마스크 쓰기 ㆍ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어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ㆍ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대중교통수단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합니다. ㆍ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이들과 접촉하는 경우,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3. 30초비누로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ㆍ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차단하고,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ㆍ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또는 옷소매 안쪽으로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로 전파를 최소화합니다. 4.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손이 자주 닿는 표면 1일 1회 이상 소독 ㆍ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ㆍ 환기할 때는 가급적 문과 창문을 동시에 개방하여맞통풍을 통해 환기의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ㆍ 손이 자주 닿는 표면(전화기, 리모컨, 손잡이 등)을매일 1회 이상 소독하면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ㆍ 코로나19는 증상이 없거나,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ㆍ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ㆍ 고위험군과 함께 사는 경우, 대화나 식사 등을 최소화하고,가급적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안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나아갑니다. 일상 속 방역수칙, 함께 지켜주세요! 2023.02.15 질병관리청
- 우리 가족을 보호하는 추석 일상방역 수칙 안내 고향 가기 전! 고향을 방문해서!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일상방역 수칙을 미리 확인하세요! 1. 고향 출발 전 꼭 확인하세요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세요. * 발열·기침·인후염·근육통 등 - 어르신, 50대 및 기저질환자는 백신 접종을 권고 드립니다. -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은 자제해 주세요. 2. 이동할 때 유의하세요- 기차·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대화나 전화 통화는 자제해 주세요. - 실내에서 음식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 음식 섭취가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드시고, 섭취 중에는 대화를 자제해 주세요. 3. 가족과 만날 때 지켜주세요- 고연령층·기저질환자가 포함된 만남 시에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철저하게 해주세요. *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우선 권장, 창문 열어 자연 환기(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및 밀집도 높을수록 자주 환기 -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배식 수저와 개인 접시를 사용해 개인별 덜어먹기를 권고 드립니다. *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4. 일상으로 복귀할 때 기억해 주세요-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미리 검사하고, 진료를 받으세요.-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주세요. 2022.09.07 보건복지부
- 한가위 추석명절 방역수칙 6가지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1.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땐 시간을 짧게 해주세요! 2. 코로나 증상이 발생하면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여주세요! 3.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 안쪽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주세요! 4.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부가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세요! 5. 하루에 세 번 이상 환기 한 번 이상 주기적으로 소독해 주세요! 6. 고향 방문은 소규모의 짧은 만남으로, 가족 안부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해요! 추석 연휴에도 잊지말고 방역수칙 꼭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2022.09.07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고위험군 일상 방역 수칙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가능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와 식사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여름철 휴가를 다녀온 후에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신속히 진료받고 부모님댁 등 방문을 자제하고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와 생활안전지도(행안부) 등에서 신속검사와 처방을 위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검색 가능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일상 방역 수칙은 아래와 같다. 1.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만남은 자제하기 2. 불가피한 외출 시에도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를 항상 착용하고,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장소 방문은 최대한 피하기 3.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먹는 치료제 복용 등 치료받기 4.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수칙 준수하기 자료=질병관리청 2022.08.2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코로나19 일상 방역 생활화 실천수칙 6가지 우리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6대 방역수칙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1.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 벗는 시간은 짧게 - 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면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대한 줄입니다. (실내 음식물 섭취 등) 2.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줄이기 - 코로나19는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특히, 고위험군과 함께 사는 경우 증상 발생 시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 식사 등을 최소화합니다. 3.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 최소화하기 - 코로나19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 특히,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것을 가능한 한 자제합니다. 4.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 오염된 손을 거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켜 침방울을 통한 전파를 최소화합니다. 5.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는 환기를 통해 낮출 수 있습니다. - 특히, 환기 시에는 맞통풍이 일어날 수 있도록 창문과 문을 동시 개방합니다. - 손이 자주 닿는 표면(손잡이, 스위치, 리모컨 등)을 소독하면 손을 통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감염 시 중증화를 예방합니다. - 특히, 정부가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초접종(1·2차) : 5세 이상 접종 가능, 특히 고령층은 반드시 접종 필요 추가접종 (3·4차) : 50세 이상,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에 적극 권고 *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생활시설 소중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2022.08.11 질병관리청
-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 원숭이 두창 복 예방 및 행동수칙 대국민용 1. 원숭이 두창 예방 수칙 -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 (의심증상자 접촉 후 비누와 물 사용 손 씻기 또는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 사용)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 피부 병변(발진이나 딱지 등)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 사용 물품(침구류, 수건, 의복, 세면대 등)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와 부득이한 접촉 시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 및 사용 물품 주의 - 아프리카 수입 야생동물 및 반려동물 접촉 주의 2.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 -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름 - 원숭이 두창 평가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 삼가 (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 - 철저한 손 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 (피부 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 -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 (확진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 -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복 예방 및 행동수칙 발생지역 방문자용 1.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 방문 전, 원숭이 두창 풍토병 지역 및 발생지역 확인 - 설취류(다람쥐 등), 영장류 등 접촉 삼가 - 동물 사체 및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와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 증상(발진 등)을 가진 사람과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 증상(발진 등)을 가진 사람의 물건 등과 접촉 삼가 2.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방문 후 주의 사항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질문서 제출 - 귀국 후 21일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 자가 모니터링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상담 문의 3.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 -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름 - 원숭이 두창 평가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 삼가 (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 - 철저한 손 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 (피부 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 -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 (확진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 삼가 2022.07.13 질병관리청
- 공기동역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코로나19 공기 감염 확산 방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공기 동역학 전문가 공박사예요! 코로나19는 접촉 감염, 비말 감염, 공기 감염으로 전파되는데요.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 감염력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자 그럼, 코로나19 전파특성과 공기감염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자, 먼저 실내 활동 강도에 따른 CO₂방출량을 비교해 볼까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때와 비교했을 때 3배에서 6배의 CO₂를 더 방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에서의 활동량에 따라 호흡량 및 CO₂ 방출량, -국립환경과학원] ㆍ 휴식(Rest) 가벼운 활동(Light Activity), CO₂ 3배 증가 ㆍ 휴식(Rest) 중간정도의 적당한 활동 (Moderate Activity), CO₂ 6배 증가 활동량이 큰 체육시설이나, 대화가 오가는 카페, 노래방 등의 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더 높다는 사실! ◆ 따뜻한 봄 날씨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코로나19 공기 감염 확산 방지법 3가지! 실내 환기 설비*를 가동한다. 창문을 활짝 열어 자연 환기를 시킨다.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공기 청정기를 켠다. (보조적인 수단) *환기 설비 :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바깥공기를 실내로 끌어들여, 실내공간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설비 [환기를 하지 않은 공간에서 6시간 체류 시 24배 공기감염 위험도가 높아요.] ㆍ 환기를 한 경우 : 환기가 잘 되는 공간 (자연환기, 환기설비) ㆍ 환기를 하지 않은 경우 : 환기를 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의 사람들 ◆ 실내에서 코로나19 공기 감염을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요?[환기설비 vs 공기 청정기 vs 냉난방 기기]에어컨과 같은 냉난방 기기는 단순하게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만 가지고 있을 뿐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는 기능은 없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코로나19 공기감염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환기설비 ㆍ (초) 미세먼지 제거 환기설비, 공기청정기 가능 ㆍ 바이러스/냄새제거 환기설비, 공기청정기, 냉난방 기기(일부분) 가능 ㆍ CO₂ 저감 환기설비만 가능 ㆍ 실내 온도 조절 환기설비(일부분), 냉난방 기기 가능◆ 이번에는 가장 효과적인 자연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자연환기는 실내외 온도, 바람의 세기 등에 따라 환기량의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자연환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실내 전체에 기류 흐름이 골고루 분포할 수 있게 맞바람이 통하도록 전후면 창호를 모두 개방하는 것이랍니다. ㆍ 전후면 창호 개방 시에도 상하, 좌우 창을 골고루 개방해 주세요! ㆍ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일 때를 제외하고는 자연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코로나19 공기감염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수단과 올바른 환기 방법을 준수하여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은 공기 동역학에 기반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 특성 및 확산 방지 방안 연구를 통해 슬기로운 환기 지침을 수립하고, 공기 감염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2022.04.14 질병관리청
- [Q&A] ‘코로나19’ 재택치료 소아를 위한 대처방법 ② 최근 들어 소아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 시 걱정도 많이 되고 대처 방법을 몰라 당황하게 된다.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증상별 대응 요령을 QA를 통해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Q13. 우리 아이는 지난번에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또 확진 되었어요. 가능한 상황인가요? A. 코로나 재감염은 확률이 낮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완치 후에도 각자 개인 위생(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에 철저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Q14. 아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어떤 상비약을 준비하면 될까요? 집에 있는 남은 감기약은 먹어도 되나요? A.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감기약과 구토, 설사약 그리고 교차 복용할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해열제를 준비합니다.* 대부분의 코로나 환자는 고열, 두통, 몸살, 기침, 코막힘,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중 일부를 경험 코막힘을 해소하는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비강이 좁아 상기도가 부어오르면 코가 심하게 막히는 경우가 많음 필요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스테로이드 제재 처방이 고려될 수도 있으며, 약은 증상에 맞게 처방을 다시 받아 복용하는 게 원칙입니다.* 기존 감기약은 유통기한이 남았을 경우 급할 때 사용 가능할 수 있음 Q15. 코로나 바이러스(오미크론)에 걸리면 언제 다 낫게 되나요? A. 코로나 바이러스(오미크론)는 증상 발현 후 7일이면 증상이 거의 사라지는 특성이 있으며, 마른기침이 오래가는 경우에는 약 2~3주 이상 기침을 가볍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Q16. 어떤 상황일 때 대면 진료가 필요한가요? A. 38도 이상의 발열 72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발열 간격이 벌어지거나 발열 피크 감소 등의 호전 추세를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코로나에 걸린 소아의 경우 39도 이상의 고열은 흔한 증상이며, 고열 자체가 위험하거나 대면 진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님 팔다리의 규칙적인 불수의적 움직임, 눈동자가 위로 돌아가는 등의 경련 증상을 보일 때, 호흡이 불편해 보이면서 쇄골 윗부분, 갈비뼈 밑부분이 움푹 들어가는 숨을 쉴 때, 식이 섭취와 소변량이 크게 줄어들어 24시간 이상 지속될 때, 흉통이나 비특이적인 복통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질 때, 불러도 반응이 별로 없고, 의식 상태가 명료해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Q17. 부모가 아이의 호흡곤란 증세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나요? A. 대표적인 호흡곤란의 신호는 ▲코 벌렁거림, ▲쇄골 위와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흉부 함몰, ▲울고 보채지 않을 때도 들리는 꺽꺽거림, ▲빠른 호흡과 함께 반응이 떨어지는 것 등입니다. 이 경우, 즉시 대면 진료 또는 119를 통한 응급처치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Q18. 아이가 확진이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소아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어 자택에서 증상을 관찰하면서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처방은 동네 병·의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병의원 정보는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입력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경우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동네 병·의원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검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의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경우,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싶지 않은 경우, 평소 다니던 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간 상담·처방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이용 가능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할 보건소의 재택치료추진단, 119에 연락하여 응급 이송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Q19. 저도 확진자인데 아이 해열제를 사러 밖에 나가도 되나요? A. 재택치료자는 원칙적으로 본인의 진료 등 허용된 범위* 이외 주거지 이탈이나 장소 이동이 제한됩니다. * 대면진료, 기타(재난재난, 응급의료, 범죄대피 등 불가피한 사유, 치매, 착오 등 고의성 없음 등) 따라서 부모도 재택치료 대상인 경우 일반의약품, 생필품 등의 구매를 위한 외출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가족이 확진되어 격리되는 경우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구매, 처방받은 약 등의 수령은 지인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지자체(행정안내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Q20. 전화상담 말고 대면 진료를 받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대면진료는 외래진료센터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안내문자를 통해 환자에게 이용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사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재택치료(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통보 시 안내문자를 통해 외래진료센터 명칭, 연락처 안내 이동은 도보, 개인차량(본인 운전 가능), 방역택시를 활용하고, 이동 시에는 마스크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상시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귀가 필요합니다. Q21. 입원하고 싶으면 가까운 병원에 연락하면 되나요? A.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며, 입원요인 등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만 입원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즉시 재택치료추진단* 또는 119로 연락합니다. * 다음과 같이 보건소에서 발송된 문자에 안내된 번호 참조 의료기관 이동은 관할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배치된 구급차(보건소, 의료기관, 민간구급차, 119구급차 등)를 활용하게 됩니다. 환자가 이송되는 의료기관·시설에 전달하고자 하는 자료는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지퍼백 등에 담아 반드시 동행자가 지참·전달합니다. Q22. 평소 다니던 병원 약이 잘 듣는데, 그 병원이 전화상담을 하는지 외래 진료를 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소아의 경우, 일반관리군에 해당하여 별도의 의료기관 배정 없이 평소 다니던 병의원 등을 본인이 선택하여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 정보는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입력 또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재택치료(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통보시 안내문자를 통해 외래진료센터 명칭, 연락처 안내 Q23. 격리는 언제 해제되나요? 어린이집은 언제부터 보낼 수 있나요? A. 재택치료자(환자)의 격리기간은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7일이며, 7일차 밤 자정(24:00)에 자동 해제됩니다. 어린이 집의 경우 격리해제 후 바로 등원이 가능합니다. 단, 격리해제 후 3일간은 자율적으로 생활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 자제 등의 Q24. 기타 행정사항에 대한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A. 의료적 상담 외, 생활안내, 의료이용 방법, 격리기간·해제, 생활지원금 등 궁금한 사항은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문의합니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전화번호는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환자에게 문자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보건소에서 발송된 문자에 안내된 번호 참조 비대면 의료 상담은 우선적으로 동네 병·의원 등을 이용하고, 야간 또는 주말·공휴일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합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2.03.1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Q&A] ‘코로나19’ 재택치료 소아를 위한 대처방법 ① 최근 들어 소아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발현 시 걱정도 많이 되고 대처 방법을 몰라 당황하게 된다.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증상별 대응 요령을 QA를 통해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Q1. 아이가 코로나에 걸린 후 잘 먹지 않거나 특히 수분 섭취가 잘 안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잘 먹지 않을 경우, 인후통과 함께 점막 통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시원한 음식(찬물,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 원인은 인후통으로 인한 섭취량 저하, 구토, 설사로 분류 가능, 인후통으로 인한 섭취량 저하가 탈수의 원인인 경우가 흔합니다. 인후통으로 탈수 현상이 있는 경우, 경구 해열진통제*를 투여하여 인후통을 경감시키고 통증이 덜 할 때 차가운 물이나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먹도록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탈수와 더불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쌀미음이나 숭늉을 차게 해서 먹이는 것도 권장합니다. 구토로 인한 탈수 현상이 있는 경우, 탈수와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간을 한 묽은 죽, 쌀미음 혹은 숭늉을 5~10분 간격으로 한 수저씩 먹여볼 수 있습니다. * 구토가 심하여 장시간 경구 섭취가 완전히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사 수액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설사로 인한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 구토가 심하지 않다면 죽이나 쌀미음을 평소 먹는 양보다 좀 더 증량하는 것이 좋고, 수유기의 아기는 차지 않을 정도로 식힌 분유를 소량씩 자주 수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아이의 소변량이 줄어 드는지, ▲소변 색이 많이 진해지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만약 소변량이 하루 동안 평소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면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Q2. 아이가 고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2가지 종류의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를 준비하여 3~4시간 간격으로 적절한 용량을 교차 복용합니다. * 미온수 마사지도 도움이 됨** 주사 해열제는 효과가 빠르고 약을 먹지 못하는 아이에게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사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통증의 수반되고 경구 약제와 효능 및 지속시간에는 차이가 없음을 고려 코로나 감염에 의한 고열 증상은 연령별·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2~3일 후 해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차분히 해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Q3.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하는데 중이염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나요? A. 코로나에 감염의 증상으로 심한 인후통이나 코막힘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으며, 귀통증*은 코막힘과 연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대부분 바이러스성 귀인두관염에 의해 발생한 귀의 통증 코로나 증상이 시작된 직후의 귀통증의 원인이 세균성 중이염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즉시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면 호전 양상을 보입니다. Q4. 아이가 갑자기 걷지 못하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먼저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눕혀 무릎관절과 고관절(엉덩이관절)을 움직여보고 관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소아 연령에서는 협조가 잘되지 않아 움직였을 때의 통증을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부모가 판단할 수 있는 부종, 열감 등의 징후 확인 필요 걷지 못할 정도의 신경학적 이상이나, 심한 근육통이 있으면 즉시 정형외과 전문의의 대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관절의 이상은 드물긴 하나, 간혹 바이러스에 의한 종아리 근육 등의 다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 수일 내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Q5. 아이가 갑자기 몸에 심한 발진이 나타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A. 코로나 감염 후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생기는 두드러기 형태의 발진*은 종종 관찰, 보습을 충분히 하고 가려움증을 조절하면 호전되며,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발진의 모양을 확인하고 필요한 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 바이러스에 의한 발진 아토피 증상의 악화 등 Q6. 아이가 갑자기 코피가 나는데 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코로나 감염 후 코막힘이 심한 경우가 많으며, 관련해 상기도 점막에 심한 염증이 생기고 부종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가정에서 간단한 처치로 지혈 가능하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Q7. 아이 눈이 부어오르고 눈 흰자위가 붉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눈과 코가 연결되어 있어, 상기도 점막의 염증은 눈의 결막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로 안약과 먹는 약을 처방받으면 호전 가능하고, 아이가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여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Q8. 어른은 코로나 치료제가 있다는데 아이들은 복용하지 못하나요? A. 현재 성인이 사용하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소아·청소년 연령에서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으로 대상을 성인으로만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Q9. 아이가 마른 기침을 동반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데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요? A. 코로나 감염에 의한 심장의 이상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오히려 가슴 통증의 경우, 폐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가슴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있으므로 대면 진료를 권장합니다. Q10. 아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며 구토 설사 증세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복통을 호소하는 부위가 배꼽 또는 명치 부근이고 울고 보채지 않을 때 복부가 부드럽게 만져진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2~3일 내에 호전되므로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 주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Q11. 비대면 진료 시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을 잘 안 해 주시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A. 원칙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시 항생제는 효과가 없어, 코로나19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 완화에 항생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항생제 복용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전문의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12. 아이가 열이 심하게 나더니 어느 순간 잘 안 먹으려 하고 목소리가 변한 것 같아요. 숨소리도 거칠어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코로나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급성 폐쇄성 후두염 증상과 유사합니다. 상기도인 목 부위(인두와 후두 부위)와 성대가 심하게 부어올라 음식물 섭취도 어렵고 목소리가 변하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보통 감기 걸린 강아지가 짖는 듯한 소리 혹은 금속성 기침으로 표현됨 의료진과 대면진료 혹은 비대면 진료 시 아이의 기침소리, 울음소리 혹은 숨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단기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재(소위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증상 호전이 잘 안되고 호흡이 힘들다는 판단이 되면 즉시 119 등에 응급 처치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2.03.1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코로나19 장기화, 주의해야 할 정신질환] ② 우울증 코로나19의 장기화,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까지.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살다 보면 한 번쯤 느껴보는 우울한 기분, 병적인 수준의 우울증과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3만 7808명으로 2016년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우울증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정도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환자가 16.9%로 가장 많았고, 60대 환자가 15.8%, 50대 환자가 14.5%로 뒤를 이었습니다.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 누구나 살다 보면 한 번씩 우울한 기분을 경험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다만, 어떤 일이 있은 후 우울한 감정이 이전보다 오래 지속된다면, 기분을 조절하는 데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우울감이 지속되며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변화가 수반됩니다. 최소 2주 이상,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흥미 저하, 식욕 및 체중의 변화, 수면장애, 무가치감, 피로, 자살사고 등이 동반됩니다. 정신력이 약하면 생긴다? 주요 우울장애의 원인으로 심리 사회적,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 등이 다수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개인의 잘못이나 약점이 아니며, 시간이 흘러간다고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고, 치료 기간이 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울증을 앓는 대부분의 사람은 약물치료, 정신치료 등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2022.02.2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코로나19 장기화, 주의해야 할 정신질환] ① 알코올 의존증후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에서 혼술 혹은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알코올 의존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과 2020년을 비교했을 때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 추세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 의존증후군은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훨씬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2020년에는 남성 환자 수가 여성 환자 수의 4.2배 이상 높았습니다. 나이대별 환자 수를 보면 50대 환자의 비율이 27.6%로 가장 높았으며, 40대와 6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술을 좋아하면 다 알코올 의존? 알코올 의존증후군이란 흔히 알코올 중독으로 일컬어지는 병으로, 술과 같이 알코올을 포함한 물질을 장기간 사용했을 때 생기는 의존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의존성은 금단 혹은 내성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이 의존성이 커질 경우 폭력, 음주 운전 등 사회적인 문제나 기억 장애와 같은 심각한 신체적 질환이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중단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문제입니다. 나도 혹시 알코올 의존증후군? 자가 체크리스트 알코올 의존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이전과 같은 정도로 취하기 위해서는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다. 술을 끊으면 손떨림, 불면, 환청,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금주하거나 절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실패했다. 술 때문에 일상적 활동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다. 술을 구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술에서 깨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음주에 의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술을 마신다. 위의 리스트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증후군은 재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 시엔 조절 능력을 회복시켜 술을 적당히 마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만약 주변에 알코올 의존증후군 환자가 있다면 금주 동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도울 수 있습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2022.02.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