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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오전 10시 차관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입니다.
먼저, 김승겸 합창의장은 연례연합특수작전훈련인 ‘티크 나이프(Teak Knife)’ 훈련현장을 찾아서 연합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두 번째로, 병무청은 3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병력동원소집 예비군을 지정 부대에 소집하여 전시 임무를 숙달하는 동원훈련을 실시합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지난 28일 최신예 신형 호위함인 울산급 Batch-II 6번함 ‘포항함’을 해군에 인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합참에서 공개하신 훈련 관련해서요. 훈련의 의미하고 예전 훈련하고 다른 점 그리고 이번에 훈련 모습을 공개하신 게 굉장히 이례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개하시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23 자유의 방패 연습을 앞두고 적 도발에 대비한 압도적 응징태세와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티크 나이프 훈련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티크 나이프 훈련은 주기적인 훈련이고 사전에 계획된 훈련이었습니다. 또 최근에 북한의 도발 위협 증가에 따라서 김승겸 의장께서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신 사항입니다.
<질문> 그럼 티크 나이프 훈련이 이전에도 한 달 정도 진행이 됐는지 궁금하고요. 또 어떤 전력이 동원됐는지, 그 전력의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훈련기간은 이전 사례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주로 화력유도 훈련을 진행하고 인질 구출작전을 실시하는 그런 연습을 실시하였습니다.
<질문> 사실상 이런 티크 나이프 훈련이라는 게 평가가 대외적으로는 인질 구출이나 어떠한 침투, 요원 침투 등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유사시 적 지휘부 타격 훈련에 가깝다는 그런 평가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이렇게 이런 특정한 목적을 띤 걸로 평가가 되는 훈련을 공개하신 배경과 의도를 조금 더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3월 FS 연습을 앞두고 20여 개의 야외기동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티크 나이프 훈련도 하나이고, 한미가 합의한 대로 훈련이 종료되면 공개하기로 하여서 이 훈련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이고요. 핵심 시설 타격 능력을 연습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들은 기자분들께서 해석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AC-130J는 이번에 처음 한반도에 전개하였습니다. 가장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이고 한미동맹 강화 차원에서 이러한 항공기가 한반도에 처음 전개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미군 쪽에 문의를 해서 저희가 미군 전력은 뭐가 동원됐는지 기사에 반영했는데, 한국, 우리 국군 전력에 대해서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김승겸 의장님 정보만 있어서. 우리 어떤 전력, 그러니까 장비나 어떤 항공기나 그다음에 부대나 육·해·공이 어느 범위까지 갔는지 이런 것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한국 부대는 주로 육군 특전요원들이 대부분이고, 기타 해·공군의 일부 요원들도 참여를 해서 훈련에,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장비나 물자 이런 것들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티크 나이프에 대해서 추가 질문드리겠는데요. 합참의장님께서 특수작전훈련을 점검하신 게 몇 년 만인지 이렇게 질문드리고요. 그리고 사실 과거 보도 기록을 찾아보니까 한국 측에서 동영상이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티크 나이프를 보도하신 이력이 없는 것 같은데 왜 현시점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례적으로 티크 나이프 훈련을 공개하신 건지 이렇게 두 가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의장께서 티크 나이프 훈련 현장지도하신 것은 최근 한 20여 년 기간에는 없었습니다. 또 공개한 이유는 보도자료에 자세히, 상세히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왜, 그러니까 보도자료 말고 오디오로 좀. 왜 굳이, 이게 사실 이례적으로 공개하신 건 맞는 거잖아요, 의장님께서 20년 만에 방문하신 것도 맞고. 그러니까 왜 현시점에서 이렇게 비디오까지, 사실상 북한 측에 도발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북한 측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이렇게 대북 메시지를 보내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유의 방패 훈련을 앞두고 한미의 동맹 노력과 또 압도적 응징태세를 보여 주기 위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AC-130J에 어떤 무기들이 탑재가 되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30㎜ 기관포와 105㎜ 곡사포,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AGM-176 그리핀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전에 보도됐던 티크 나이프 훈련 내용들이 좀 있더라고요, 보니까 기존에도. 그래서 그때와 이번에, 물론 공개 안 하셨던 때도 많은데 올해 티크 나이프 훈련이 기존의 훈련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뭔지, AC 항공기 온 걸 제외하고 시나리오나 이런 상에서의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 기간이나 아무튼 이런 부분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려 주시고요.
그리고 이게 보니까 보도자료상에는 연례훈련으로 돼 있는데 이게 연에 한 번 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한두 번, 아니면 두세 번 이렇게 복수로 하는 건지 그것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제가 지금 설명드릴 수는 없고 추가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훈련은 09시 이후쯤 공개됐으니까 조금 시간은 이르지만 혹시 이런 훈련 공개와 이런 것과 대비해서 혹시 북한 도발에 대비한 그런 어떤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최근... 어제오늘 북한 상황 관련해서 특이 동향이 있는지, 정찰기 등이 감시에 투입됐다는 보도들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 대북 동향도, 북한 동향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지금 북한은 예년 수준의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한미정보당국은 북한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기자분들에게 특별히 설명드릴 사안은 없고, 동향도 그렇습니다.
<질문> 육군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모 커뮤니티에서도 1위 글로 올라와 있던데요. 간부가 영외 독신숙소에서 혼자 소주 1병을 마시고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으면 전역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동스쿠터를 운전해서 직접 경찰에 신고해서 면허 취소로 수치 적발됐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 하고요. 그러면 어떻게 조치됐는지요?
그리고 최근에 특히 초급 간부 위주로 전역을 당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배석진 육군 서울공보팀장) 육군 서울공보팀장입니다.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미리 좀 얘기를 하셔서 확인 중에 있고요. 해당 부대라든가 이유 이런 것들은 추가적으로 확인해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월 중순 사고 사례 전파인데 확인이 아직 안 되나요?
<답변> (배석진 육군 서울공보팀장) 질문을 해당 저희 본부 쪽에 확인을 해놨고요. 브리핑 참석하면서 거기까지는 확인 못 하고 들어왔습니다.
<질문> 방사청께 질문을 드릴게요. 튀르키예에 우리 K2 전차의 차체 기술이 넘어가서 알타이 전차라는 지금 원형이 만들어진 데다가 우리 현대·대우 인프라코어의 엔진 그리고 SNT의 변속기가 이번에 그쪽 평가에서 합격해서 그 2개 합쳐지면 '파워팩'이라 그러고 파워팩은 전차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비인데, 그게 완전히 튀르키예로 수출이 돼서 이제 알타이 전차는 사실상 완전한 한국 전차가 되는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일단, 수출용으로 됐다고...
<질문> 완전히 한국형이 되는 거예요, 알타이 전차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예.
<질문> 그런데 반면 우리 K2 전차는 여전히 엔진은 국산 현대두산 인프라코어의 엔진을 쓰는데 변속기는 독일 렝크사 거를 장착해서 전차의 심장이 절반만 국산이에요, 맞죠?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예, 맞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번 튀르키예에서 시험·평가... 튀르키예에서 시험·평가할 때 보면 국산 엔진보다는 국산 변속기가 훨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버려요. 엔진은 두 번 멈춰요. 근데 변속기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리고.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구체적인 시험 기준은 저희들이 말씀드릴 수 없어서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질문> 아마 맞을 거예요. 그리고 작년에 변속기가 SNT에서 자체적으로, 말은 자체적인데 방사청하고 기품원, 국기연, 로템하고 다 같이 협의를 해서 내구도 평가를 했고, 그래서 323사이클인가 아무 고장 없이 통과를 했고, 그것을 검증도 국기연에서 지정한 검증, 국가공인검증기관이 검증해서 통과를 했어요. 그것에 대해서 방사청장께서 지난 국감에 어떻게 말씀하셨냐면 그걸 잘 검토해서 반영하겠다 했는데 어느 정도 검토를 잘했는지, 누가 어떻게 반영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저희들이 지금 현재 파악하기로는 작년, 2022년에 실시한 시험은 업체 주관의 자체 평가였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업체에서 그런 시험을 실시하기 위해서 시험기관을 의뢰해서 저희 정부에서 해당 시험기관을 저희들이 지원해 줬던 거고요.
좀 아쉬운 것은 해당 시험이 지금 업체 자체 평가는 어느 정도 실시가 됐는데 저희 4차 양산에, 이번에 시작되는 4차 양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 생산 시험에 대해서 또 시험을 받아야 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상황입니다.
<질문> 그게 정말 아쉽죠. 왜 안 했어요? 그때 같이.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업체에는 자기들이 자체에서 평가하겠다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질문> 아니, 그 다이나모라는 게 결국에는 업체한테밖에 없어요, 대한민국에. 그래서 정부 주도로 한다 하더라도 거기 가서 해야 돼요. 그랬으면 방사청에서 그것을 같이 주도적으로 끼어서 했으면 깔끔하게 끝날 것을... 튀르키예 전차는 다 한국 걸로 가는데 왜 정작 K2는 반쪽 한국 거냐고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래서 저희 방위사업청도 그 업체에서 만든 자동변속기를 저희들이 사용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저희도 이번에 4차 양산 시에 국산 자동변속기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시험·평가에 임해 달라는 게 저희들 입장입니다.
<질문> 그럼 이전에 튀르키예에서 받은 평가 그리고 작년에 로템 입회하에 국기연이 지정해 준 기관이 검증하면서 한 평가 이것은 다 사실 없는 거죠?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 부분은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조금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외국에서는 잘 팔리는데 한국에서는 안 먹어 주는 이러한 현실인 거잖아요, 결국.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 업체와 협의하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죄송한데 합참에 티크 나이프 추가 질문 1개만 더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에 보면 고스트라이더가 한반도에 최초로 전개되었다고 지금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미군 측 자산인 고스트라이더가 이번 훈련을 위해서 최초로 한반도에 배치된 그 이유와 그 함의를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이유까지는 제가 지금 모르고 있고요. 이게 가장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이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비인데 이번 티크 나이프 때 한국에 처음 옴으로써 한미 동맹의 긴밀한 유대를 보여 주는 것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이 전략자산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 특수한 기능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특수전 항공기인 AC-130J가 처음 파견한, 그러니까 처음 한반도에 배치된 함의, 특별한 함의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한미 동맹 이런 포괄적인 답변 말고 이 자산, 미국의 자산이 티크 나이프 항공기가, 특수전 항공기가 한미 특수전 훈련에 최초로 지금 참여하게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전략자산이 한미 특수전 훈련에 참여한 특별한 배경과 그 의미, 이렇게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 이전 버전의 항공기들은 한반도에 전개한 적이 있고 이 비행기, 이 항공기가 이번에 처음 온 것인데 그 항공기가 오도록 하는 협의와 그러한 진행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저는 모르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정밀도가 높고 화력이 강한 항공기를 통해서 티크 나이프 훈련의 목적을 조금 더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는가,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질문> 그러면 이 고스트라이더가 전략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조금 며칠 지나긴 했는데 지난달 27일이 변희수 하사 2주기였는데요. 유족분들이 일반 사망으로 처리된 부분에 대해서, 비순직 결정에 대해서 재심사 신청을 국방부 중앙전공심사위원회에 냈다고 그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서 인권위에서도 순직 결정을 하라고 권고를 내렸고요. 그래서 그 권고에 대한 어떠한 국방부의 진행 상황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접수된 재심사 신청에 대한 지금 진행 상황도 같이 말씀해 주시고, 이번 사안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말씀하신 대로 중앙전공사상심의위에 재심사에 대한 접수가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재심사 접수가 되면 일련 접수 순서에 따라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재 그 사안에 대해서 언제 재심사가 이루어질지는 좀 더 검토를 하고 진행되는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서 국방부가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방금 전에 질문드린 연장선상인데, 그럼 국방부는 인권위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의 그런 권고를 받아들일 의향이 없는 거로 저희가 봐야 되는 건가요? 그 부분에 대한 입장을 추가적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한 심사를 하고 전개되는 과정에 거쳐서 그때 심의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고려할 것이라서 지금 단정,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오늘 지금 10시부터 성주 사드기지에서 주민설명회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분들이 낸 보도자료 이런 걸 보면, 반대단체에서 낸 보도자료를 보면 괌에 배치된 사드의 경우는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문을 온라인에서 공개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다운을 해서 봤습니다, 다 내용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국방부에 문의하니까 환경평가 관련 법령에 전문은 그냥 공람, 초안 공람하는 식이면 되고 온라인 공개하라는 의무사항이 없어서 법에 따라 했다, 라고만 돼 있더라고요.
그렇기는 한데, 괌 사드기지에 대해서 환경평가보고서를 미군이 전문을 이렇게 공개한다는 것을 본다면 한국인이 그만큼 환경에 관심이 없거나 그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대 단체들도 있고 하니까 국방부는 좀 전향적으로 한번 그 보고서 전문을 온라인에, 어차피 오프라인으로는 다 오픈된 거니까요. 하실, 공개를 검토하실 의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관련 법령에 따라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 물론 요약본입니다만 충분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보시면 궁금한 부분을 충분히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또 추가적인 질문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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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아이돌봄 보장…내년부터 무상교육·보육 확대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마련하고 국가책임 아래 양질의 교육·보육을 실시하기 위해 정부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 0~5세 희망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일 12시간의 돌봄 이용 시간을 보장하고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등을 지원한다. 또 교사 대 영유아 수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내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나간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정부는 19일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총력적인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돼 있어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디에 다니는지에 따라 제공받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이날부터 영유아 교육·보육 전담 부처가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인 ‘유보통합’의 추진 과제 및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 영유아 돌봄 1일 12시간 보장…2027년까지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확대 먼저,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에게나 1일 12시간의 돌봄 이용시간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기본운영시간 8시간과 수요에 기반한 아침·저녁돌봄 4시간을 운영한다.또 연장과정 및 아침·저녁돌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등을 지원한다. 기본운영시간 중 연장과정(현재 방과후과정)은 교육과정의 확장으로, 영유아에게 적합한 놀이식 언어·수·예체능 프로그램 제공을 강화한다. 맞벌이 부모와 자영업자 등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해서는 공립유치원의 방학 중 운영 학급을 늘리고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기관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교사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사 대 영유아 비율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0세반의 경우 현행 1대3에서 1대2를 목표로, 3~5세반의 경우 현행 평균 1대12에서 1대8을 목표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개선해 나간다. 또 학부모가 아이를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낼 때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년 5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한다. 교사 연수기간도 연 13시간에서 연 60시간으로 단계적 확대한다.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모든 영유아에 대한 이해 등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육·보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한다. 영유아가 연령별 특성에 맞는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세와 5세를 이음연령으로 지정한다. 2세는 놀이 중심의 교육·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도록 하고 3~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성도 강화한다. 5세는 유아-초등 교육과정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초기문해력과 기초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현재 어린이집 장애영유아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해 순회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 확대한다. 유치원 특수학급은 매년 80학급,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은 매년 80곳을 신설하는 등 특수교육기관 기반도 확충해 맞춤형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실현한다. 교육부는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 상향 평준화 과제들을 올해 하반기부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입학 방식, 공정성 확보에 중점…영유아교사 양성체계 개편 교육부에 따르면, 통합기관은학교로서 영유아 특성을 반영해 초·중등학교보다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성과 유연성을 보장하게 된다. 명칭은 영유아학교, 유아학교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조속히 결정토록 하고 통합기관의 명칭은 통합법 시행과 동시에, 기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도 일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기본방향 아래 5가지의 유치원-어린이집 기관 통합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2월 6일 서울 송파구 송파위례유치원을 방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 앞서 수업 중인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우선,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 방식은 공론화를 거쳐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입학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 통합교원자격은 ‘영유아정교사(0~5세)’의 단일 자격과 ‘영아정교사(0~2세)’, ‘유아정교사(3~5세)’로 구분하는 두 가지 안을 시안으로 제시, 이와 연동해 영유아 교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양성체계도 개편한다. 학사학위과정 및 대면 중심의 학과·전공제를 통해 신규 교사 양성에도 힘쓴다. 아울러 현직 교사는 특별교원양성과정 또는 대학(원) 신편입학을 통해 본인의 선택에 따라 통합교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되, 통합교원자격으로 개편되더라도 기존에 취득한 보육교사 및 유치원교사 자격은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는 한편, 보육교사-사립유치원 교사 간 처우 개선비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한다. 교사들이 휴가, 질병 등에 따른 공백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대체교사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0~2세 보육과정과 3~5세 교육과정이 분리돼 있지만 앞으로는 영유아 특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을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2027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영아-유아-초등교육과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 및 교육청 수준의 지원을 신설해 교육과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설립·운영과 관련해 각각 상이한 법령과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상향 평준화하면서도 기관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통합기관 설립·운영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 올해 하반기까지 관련 법률 개정…영유아보육 업무, 교육청 이관 지난해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중앙정부에서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된 바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률도 개정해 시도·시군구청이 담당하던 영유아보육 업무의 교육청 이관을 확정하고 경과 기간을 두어 안정적인 이관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도·시군구청이 어린이집을, 교육청이 유치원을 각각 지원·관리하는 이원화 체제의 비효율과 차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표준 영유아 교육·보육비 재산정 등을 포함한 비용구조 개편, 서로 다른 정보 시스템의 통합 시스템 구축 등도 진행해 나간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태어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아교육계와 보육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보통합 실행계획. (인포그래픽=교육부) 문의 : 교육부 유보통합 계획 총괄(044-203-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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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 휴가 계획 중이신 분들 주목!…추천 공공서비스 2가지 6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여름 휴가 계획 중이신 분들 주목하세요! Ⅴ 대한민국 여행할인 혜택 ‘디지털관광 주민증’ Ⅴ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 디지털관광 주민증으로 각종 할인 혜택받으면서 여행하세요! 디지털관광 주민증, 함께 만들어 볼까요? 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여행정보 →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하기 ②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지자체 선택하고 발급받기 ③ 할인 혜택 받을 방문지에서 직원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보여주기! 여행, KTX, 공항에서 짐 때문에 고민이라면? 짐배송 서비스로 두 손 가볍게! 통합예약 짐배송 서비스누리집 접속 후 도착 공항에 따라 짐배송 업체 선택 및 예약 짐배송 업체 별도예약 검색 포털에 ‘짐캐리 에어패스’ 검색 및 예약 6월의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합니다! 다음 달에는 더욱 편리해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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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⑧ ‘고등어 라따뚜이 파스타’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고등어 라따뚜이 파스타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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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6.26∼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주재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6.26∼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6.26∼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6.26∼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6.26∼30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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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개인정보 포털에서 소중한 개인정보 지켜요! 띠링~ 문자 수신 소리에 휴대폰을 열고 내용을 확인한 순간,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민원24]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 신고되었습니다. 내용 확인 : http;//... 음식물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민원24에서 보냈다고 하는 문자는실제 링크가 첨부되어 그럴듯해 보였다. 당혹감에 순간적으로링크를 누르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최근 이렇게 출처가 불분명한 피싱 문자와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광고 문자가 많이 와 정작 필요한 문자를 찾는데 곤란함을 겪던 중, 개인정보 포털 누리집을 알게 됐다.꼭 필요한 누리집이라는 생각에 바로이용해 보았다. 개인정보 포털 홈페이지.(출처=개인정보 포털) 개인정보 포털(https://www.privacy.go.kr/)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정보 주체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웹사이트 회원 탈퇴, 개인정보 침해 신고와 유출 신고, 털린 내 정보 찾기,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는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국민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 중 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와 웹사이트 회원 탈퇴 기능을 이용해 보았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내 정보 유출 확인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용자 인증을 하고, 계정 정보(아이디, 패스워드)를 최대 10개까지 입력하여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간단한 절차로 이루어진다. 계정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 절차.(출처=개인정보 포털) 나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총 3개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여 유출 여부를 조회하였다. 잠깐의 로딩 후에 유출 내역이 없다는 결과를 확인하여 안심할 수 있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의 유출 여부 조회 화면.(출처=개인정보 포털)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는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더 이상 이용을 원하지 않는 불필요한 웹사이트 중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웹사이트에 대해 회원 탈퇴 처리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개인정보수집동의와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내가 가입했던 웹사이트 목록을 볼 수 있고, 그 중 회원 탈퇴 신청이 가능한 사이트와 불가능한 사이트로 구분된다.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 진행 절차 화면.(출처=개인정보 포털) 나는 그중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들에 대해 웹사이트 회원 탈퇴 신청을 하여 탈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을 했기에,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에서 쏟아지는 광고 문자를 일일이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가 회원가입했던 모든 사이트를확인 후,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한 번에 탈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했다.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 화면.(출처=개인정보 포털) 데이터 경제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개인정보는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자산적 가치이다. 하지만 악의적인 목적으로 유출될 경우, 개인의 사생활 피해, 안전과 재난 피해, 범죄에 악용될 우려 등 위험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 및 보호가 필요하다. 나의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개인정보 포털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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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금도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 돌아와 주십시오. 지금도 국민들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e_need_U #의료개혁 본 영상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전공의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환자분들의 언론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픽션으로 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