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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3.02.02 전하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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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이고 차관께서는 차관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1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국방 분야 핵심 기초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갖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새벽에 자다가 날벼락 좀 맞았는데, 새벽 0시 넘어서 출입기자들한테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관련해서 공지가 왔습니다. 공지 늦어진 배경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이거 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이었는데 취지와 의미도 짧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여기다가 북한 외무성 담화에서는 핵에는 핵으로, 초강력 정면대응 방침 밝혔는데, 사실 국방장관 회담에 대한 반응이잖아요. 그래서 너무 강 대 강 구도로 치닫는 것 아닌가, 우려도 좀 되는데 이에 대한 방침도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여러 개 질문하셔서. 우선, 어제 저희 연합훈련 관련된 보도자료가 좀 심야에 나간 것에 대해서 기자분들께서는 기사 작성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미 측과 협의하는 데 좀 시간이 걸렸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뉴스 정보의 적시성을 고려해서 조금 늦은 시간에 자료를 드릴 수밖에 없었음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다음, 북한 발표와 관련돼서 저희가 추가로 드릴 말씀은, 그런 추가적으로 입장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질문> 한미 연합공중훈련 취지와 의미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어제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실시됐는데 우리 F-35A와 미 B-1B, F-22, F-35B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 증진에 중점을 둔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1월 31일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방한에 이어서 대한민국에 대한 강력한 확장억제를 행동화하는 미국의 의지와 한미동맹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질문> 제공해주신 화면 보니까 한미 연합공중훈련 규모가 크진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전력 규모가 참가했는지 질문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외무성 담화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실 바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외무성 담화에서 구체적으로 한미연합, 한미 국방장관 회담 결과를 비판하고, 또 양국이 연합훈련을 연이어 강행하는 게 전면대결의 도화선이라고 구체적으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결과를 비판한 만큼 혹시 추가적으로 국방부에서 관련 코멘트 있으시면, 이렇게 두 가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답변> 훈련 규모는 B-1B, F-22, F-35B 수대가 참가를 했습니다. 어제 사진과 영상을 드렸기 때문에 훈련 규모를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정확한 대수를 말씀드리기는 좀 제한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의 발표에 대해서 물론 양국 국방장관에 대한 어떤 해석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양국 국방장관 회담 이후에 필요한 보도자료와 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말씀을 다 드렸기 때문에 제가 추가로 더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 정보공유 범위를 확대한다, 라고 돼있던데 구체적으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답변> 저희가 정상회담 또 SCM 등에서도 논의가 있었는데요. 북핵 또는 미사일 관련된 실시간 경보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마 그런 측면에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이번에 어제 했던 훈련이 미 오스틴 국방장관이 말했던 전략자산이 전개된 건데, 이외에도 또 다른 전략자산들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혹시 그런 것에 대한 또 어떤 계획이나 이런 게 있을지.

<답변> 한미가 이번 국방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전략자산의 어떤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개를 위해서 앞으로도 긴밀히 공조할 것입니다.

<질문> 지난 브리핑 때도 제가 질문 한번 드렸었는데, 워싱턴포스트에서 지난 한미 국방장관 회담 기자회견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걸로 풀이된다, 이런 부분이 물론 해석의 영역도 있겠지만 답변을 평상시에 보여주셨던 답변과 장관님의 답변이 좀 달랐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 현재 우리 국방부, 정부의 입장을 한 번 다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답변> 네, 그런 외신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저도 압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나간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장관님께서 하신 말씀은 '현지의 어떤 전황을 예의주시하겠다.' 하는 말씀이셔서 그냥 그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미국의 소리에서 북한 동창리에서 새로운 공사가 진행 중이고, 고체연료 엔진 시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혹시 우리 군에서 따로 관측되거나 특이 동향 같은 건 없으신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외신보도에 대해서 일일이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 적절하지 않고요. 기존의 입장과 동일하게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지역과 시설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일단 건군절 맞이해서 열병식 진행 동향 해서 혹시 특이 동향 추가적으로 파악하신 것 있는지 이렇게 질문드리고요.

그리고 오늘 외무성 담화가 나왔는데 혹시 북한 도발 동향 파악하신 게 있는지, 이렇게 두 가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지난해 연말부터 관련 지역 일대에서 식별된 차량 및 인원 등에 대해서 면밀하게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북한의 동향은 따로 설명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이번에 B-1B하고 F-35B하고 F-22, 그 세 종류가 한꺼번에 전개된 것은 아주 극히 이례적인데 처음 있는 일인지 확인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이것은 좀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건의드리는 건데, 밤 12시 넘어서 이렇게 그런 메시지를 내는 것은 전쟁 아니면 좀... 전쟁과 같은 유사시가 아니면 자제하는 게 어떨까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이게 훈련상황인데 그렇게 낮에 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밤중에 해야 될 만큼 그런 긴박한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의문이 드는데.

<답변> 네, 두 번째 질문 먼저 말씀을 드리면 하여튼 어제 보도자료와 사진이 좀 늦은 시간에, 심야에 나가게 돼서 여러 기자분들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다음부터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한미 간에 협의를 하고 최종 확인하는 과정에서 좀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좀 늦게 자료가 나갔습니다.

그다음에 첫 번째 질문하신 것은 좀 이례적이긴 합니다만 그 이전에도 세 가지 종류의 전략자산이 전개됐던 사례는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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