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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발표

2022.09.29 정향숙 노동시장조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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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정향숙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두 종류입니다.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결과와 2022년 4월 기준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용 부문입니다.

2쪽입니다.

2022년 8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32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28만 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20만 9,000명 증가했으며, 기타종사자는 1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증가에는 보건·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제조업이 크게 증가에 기여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숙박 및 음식점업, 제조업 순으로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기타종사자는 도·소매업과 금융 및 보험업이 주로 감소하였습니다.

규모별입니다.

300인 미만은 41만 명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6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순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공공행정 분야 순입니다.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는 1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공공행정의 경우는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일자리사업 축소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업은 16개월 연속 증가하여 5만 7,000명 증가하였고 코로나 이후 5만 명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쪽입니다.

산업 중분류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제조업,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순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음식점 및 주점업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그리고 출판업의 경우는 코로나 이후 2개월 연속... 2개월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소매업과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인데요.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에는 택시 등이 포함되어 있고 택시 감소도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쪽입니다.

입·이직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중 입직자는 96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1,000명 증가하고, 이직자는 90만 6,000명으로 3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입·이직 사유별로 보면 입직자의 대부분은 채용 증가에 기인한 것이고 이직의 경우에는 자발적 이직이 대부분입니다.

채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채용은 전년동월대비 5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그중에서 상용직은 2만 3,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직은 2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제조업 순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예술·스포츠, 건설업 순입니다.

기타 입직의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기타 입·이직, 코로나로 인한 휴업·휴직이 발생하여 그로 인해서 복직하는 경우 또는 전보·전입인 경우에 대해서 나타나는데요.

증가한 산업은 공공행정 분야로 이는 전보의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운수·창고업과 시설 관리, 사업시설 관리 분야인데요. 이 업종들은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던 그런 업종들에서 기타 이직의 감소와 더불어서 기타 입직의 감소도 나타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발적 이직입니다.

자발적 이직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용직이 차지합니다. 80% 이상 상용직이고, 보통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용직은 2만 5,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직은 1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1만 2,000명입니다.

이는 채용에서 숙박 및 음식점업의 증가가 컸던 만큼 거기에 대한 영향으로 자발적 이직도 어느 정도 나타났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자발적 이직입니다.

비자발적 이직의 대부분은 임시·일용입니다. 임시·일용의 경우는 전년동월대비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자발적 이직은 전반적으로 3,000명 증가한 것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1만 5,000명 증가하였고, 그리고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이 가장 크게 2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8월 시도별 고용 부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7개 시도에 대한 고용을 말씀드리는데요. 아무래도 종사자 수가 많은 지역은 서울과 경기니까 거기서 증가폭이 컸고, 그리고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제주, 세종 순입니다. 낮은 지역은 울산, 충북, 대구 순인데요. 제주의 경우에는 최근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의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도별 입·이직의 경우에는 건설업이라든지, 임시·일용의 입·이직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시도별 제조업 중분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로 보면 경기, 경남 순으로 증가하였는데, 실제로 제조업의 규모가 경기도와 경남이 많기 때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경우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제조업인데 반도체라든지 그런 업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경남의 경우에는 식료품 제조업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8월의 경우에는 이른 9월 추석에 있어서 종사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7쪽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기준 임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91만 9,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0%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는 4.3%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2.7% 증가하였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18쪽입니다.

상용 300인 미만은 4.0%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3.6% 증가하였습니다. 300인 이상의 임금상승률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은 아무래도 전년에 있었던 임금상승률이 높았던 기저 영향이고, 그리고 특별급여의 증가폭이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업별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임금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부동산업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들 업종에서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에는 코로나로부터의 회복 과정에서 근로시간이 회복되면서 임금 수준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부동산업의 경우에는 전년도 기저 영향이 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는 임금이 감소하였는데 아무래도 최근 있는 금융 및 보험업에서의 퇴직자 증가라든지 그리고 특별급여 감소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9쪽입니다.

누계 임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7월 월평균 임금상승률은 5.5%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임금상승률은 0.6%로 나타나 실질임금상승률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아무래도 물가상승률이 높은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물가상승률은 외환위기, 1998년도의 외환위기 이후 최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쪽입니다.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1.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6.6시간 감소하였습니다.

근로시간 감소에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1일 감소한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6.9시간 감소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6.7시간이 감소한 반면, 300인 이상은 6.4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높은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 감소가 더 컸는데 이번 7월 기준에서는 근로시간 감소가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300인 이상의 운수·창고업이라든지, 항공 운송이 포함된 운수·창고업 등에서의 코로나로부터의 회복, 그러니까 휴업·휴직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근로시간 감소폭이 줄었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근로시간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인데요. 이는 아까 말씀드렸던 퇴직이라든지 상용근로자의 감소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2쪽입니다.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7월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은 157.3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3.7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기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3일 감소한 데 비해서 실제 근로시간 감소폭이 더 큽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중에 있었던, 지금도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확진자가 3월, 4월, 5월 무렵에 급증하였던 그 영향으로 근로시간 감소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산업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근로시간, 월력상 근로일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 감소가 적게 나타난 운수·창고업이나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한 휴업·휴직의 감소가 근로시간을 덜 감소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년에 한 번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에 대해서 발표를 합니다. 기준 월은 4월 기준이고, 대상은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만 대상입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을 보면 서울시가 가장 높고, 그다음 울산시 순입니다. 제주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금융·보험업이나 전문·과학·기술업 등 본사 등이 주로 많이 포진해 있어서 아무래도 서울시의 임금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그리고 울산시와 서울시 모두 300인 이상의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높습니다.

그러한 영향도 덧붙여서, 울산시의 경우에는 대규모 제조업체 등이 밀집되어 있어서 임금 수준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임금상승률은 충북, 울산, 제주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순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충청남도만 임금상승률이 감소했는데요. 이는 전년도의 높은 임금상승률이 기저로 작용한 것과 그리고 특별급여 지급시기 변경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마이너스가 나타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6쪽입니다.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기준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은 경상남도, 충남 순으로 길게 나타났으며, 대전시, 서울시, 광주시 순으로 짧았습니다.

근로시간이 길게 나타난 경상남도와 충청남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근로시간이 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으로 보이며, 그리고 대전시나 서울시와 같은 경우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고, 그리고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기 때문에 시도 중에서는 근로시간이 짧은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시간 감소는 울산시, 대전시 순으로 많이 감소하였고, 제주도와 경상남도 순으로 적게 감소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지역별 근로시간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것은 상반기, 4월 중에 있었던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 3월에는 거의 1,000만 명 가까이, 4월에는 400만 명 이상의 확진자로 인한 근로시간 감소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명은 여기까지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SNS로 보내 온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기자 질문입니다. 질문이 네 가지인데 한꺼번에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7월 실질임금인상률도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7월 감소율은 어느 정도인지요? 또 4월 연속 감소는 이례적으로 보이는데 현상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돌파하는 등 고환율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증시 등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실질임금 등에도 곧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환율로 인한 실질임금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세 번째입니다. 실질임금 감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충격이 다른 것처럼 보입니다. 실질임금 측면에서 임금의 이중구조가 심화됐다고 볼 수 있는지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경제충격이 아직 고용시장에선 드러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은 고용시장이 견고한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지요?

<답변> 첫 번째 질문하신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7월 실질임금상승률은 -2.2%입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실질임금 상승이 이와 같이 마이너스로 나타난 경우는 추석이라든지, 아니면 설 명절이라든지 이런 시기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 봤을 때 4개월 연속, 3개월 연속도 처음이고 2개월 연속도 나타난 바가 없거든요. 그래서 물가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거라서 그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 주신 우선 고환율의, 고환율로 인한 실질임금 변화, 사실 지금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얘기할 때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그리고 대외적으로 전쟁이라든지, 중국 봉쇄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들이 얽혀 있습니다.

그런데 고환율의 경우에는 특히 무역수지 악화라든지 이런 것까지 나타날 수 있고, 아까 질문하신 것처럼 증시에 즉각 반영되는 것뿐만 아니라 무역수지 약화라든지, 그러면 원자재 수입할 때도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그런 이익 창출이 어려울 수도 있고 그런 측면들을 고루 본다면 거기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이익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성과급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좀 줄어들 수 있고 그렇게 순환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실질임금상승률에 대해서 지금 바로 전망드리기는 어렵고, 다만 저희가 한국은행에서도 물가상승률을 한 5.2%, OECD에서도 금년도 물가상승률을 5.2%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실질임금상승률은 이미 굉장히 낮거나 감소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말씀 주신 실질임금 감소는 이 부분은 저희가 사실 실질임금이라는 것은 명목임금을 물가...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누면 나타나는 것이 실질임금입니다. 그러면 물가상승률은 규모별로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건데, 그렇게 되면 만약에 300인 이상 임금상승률이 높은 상태에서 300인 미만이 낮으면 더 체감 임금이 훨씬 낮아질 수 있지만, 다만 임금 수준 자체가 상대임금 수준이 한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임금의 이중구조, 규모별 이중구조가 심화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말씀 주신 건데요. ‘경제충격이 고용시장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 견고하냐?’라고 하셨는데, 사실 저희가 지난달보다, 지난달 증가폭보다 더 확대되긴 했지만 견고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불확실한 상황들이 너무 많고, 아까도 말씀드렸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금리만 하더라도 금리가 높으면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도 있고, 그리고 최근에 또 수출과 관련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무역수지 적자라든지 그런 것들도 보이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도 있고 그래서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모니터링해야 될 것 같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토마토 기자 질문입니다. 300인 미만, 이상, 이하로 나눠서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실질임금증가율 수치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 규모별로 보면 저희가 300인 미만은 명목임금상승률이 누계 임금상승률이 4.5%입니다. 그러면 누계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률이 4.9%니까 0.4%, -0.4%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300인 이상의 경우에는 임금상승률이 8.3%니까 물가상승률 4.9%를 빼면 결국 플러스 3.3% 정도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25페이지에 시도별 실질임금 관련된 것도 그러면 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도 물가상승 때문에 일어난 일인가 궁금해서요.

<답변> 아무래도 이게 사실 지역 간에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것은 그것은 적절하진 않지만 4월에 임금상승률이 높았다 하더라도 실질임금... 전국 단위 실질임금상승률 자체가 -2%였잖아요. 그러면 이게 전체 전국 모든 시도가 다 마이너스를 거의 보일 거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시도별 실질임금상승률이라는 것은 지역별 2020년도의 물가지수를 가지고 산정한 거라서 전반적으로 감소는 아까 말씀드렸던 전국 그것을 보시면 되고, 그리고 예를 들어서 충남이 -6.3%니까 더 살기 힘들고 이렇게는 지역 간 비교는 조금 어렵다, 그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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