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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2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오늘 두 가지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부터 말씀드리고, 제일 마지막에 4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7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2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27만 5,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8만 8,000명 증가하였으며, 기타종사자는 3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38만 6,000명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4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순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과 금융 및 보험업입니다.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에는 디지털금융 전환 확산이라든지 보험설계 등의 인력 감소에 의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4쪽입니다.
산업중분류별로 보면 제조업 중분류는 종사자 수가 증가한 산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제조업, 그리고 기타 기계·장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순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섬유제품 그리고 의복 액세서리 관련 제품 제조업이 감소하였습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종사자 수가 증가한 산업은 음식점 및 주점업이 코로나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사회복지서비스업, 출판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판업의 경우에는 계속 수개월간 3만 명 이상을 횡보하고 있는데요. 출판업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앱 개발 등이 포함된 산업입니다.
감소한 산업은 공공행정 그리고 소매업과 육상운송·파이프라인 운송업 순입니다.
5쪽입니다.
7월 중 입·이직 동향은 입직자는 100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97만 8,000명으로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입·이직 사유별로 보면 입직 1만 5,000명 감소 중에는 채용은 1만 명 증가한 반면, 기타 입직은 2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직 1만 3,000명 감소 중에 자발적 이직은 1만 4,000명 증가하였고, 비자발적 이직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기타 이직이 2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채용을 산업별로 보면 채용 증가 1만 명 중에 상용직은 4,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직은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도소매업 순입니다.
기타 입·이직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영향에 의해서 휴업·휴직으로 인해 복직이라든지 휴직이라든지 발생한 것이어서 설명을 드리지 않고, 9쪽 자발적 이직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발적 이직은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보통 80%를 상회하는데요.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1,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3,000명 증가하여 자발적 이직은 1만 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발적 이직의 증가는 노동시장이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순입니다.
10쪽입니다.
비자발적 이직은 전년동월대비 상용직은 2,000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직은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증가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의 경우에는 방역이라든지 방과 후 강사, 학원강사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별 고용부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7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서울, 경기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제주, 강원, 세종 순이며, 낮은 지역은 울산, 경북, 대구 순입니다.
증감률이 높게 나타난 지역인 제주와 강원의 경우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라든지 그런 것으로 인해서 주로 관광의 개선의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입·이직 동향에 대해서는, 시도별 입·이직 동향은 주로 건설업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것으로 보도자료로 갈음하고, 시도별 제조업 중분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4쪽입니다.
제조업 중분류에 대해서 시도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경기, 경남 순으로 증가하였고, 서울, 강원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경기의 경우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경남의 경우는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직자는 증가폭이 크게 나타난 지역은 경북, 경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자는 경기, 경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입·이직의 경우에는 입직과 이직의 수가 거의 동일 사업 내에서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 종사자 수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7쪽입니다.
근로실태 부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중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66만 3,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5.0%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2.3% 증가했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 상승을 내역별로 보면, 정액급여는 전월과 똑같은 4.4% 증가하였고 초과급여는 9.6%, 특별급여는 8.5% 증가하여 전체 상용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18쪽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는 5.0%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4.3% 증가했습니다. 300인 미만의 임금상승률은 주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의 특별급여 증가 영향으로 보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업 그리고 금융·보험업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 순입니다.
19쪽입니다.
임금의 경우에는 월별 특성에 따라서 임금상승률의 등락이 큰 편이어서 누계 임금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1~6월 누계 임금상승률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습니다. 300인 미만은 4.6%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9.2% 증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제조업,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 특별급여가 증가한 영향이 큰데, 그중에서도 특히 300인 이상의 경우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제품 제조업에서 성과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실질임금상승률은 1.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질임금상승률이 낮게 나타난 것은 실제로 물가상승률이 외환위기, 그러니까 1998년 이후 최대로 물가상승률이 나타남에 따라 높은 임금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상승률이 1.1%로 나타난 것입니다.
20쪽입니다.
6월 중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6.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2시간 감소하였습니다.
근로시간 감소에는 전년동월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감소한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13.3시간 감소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2.1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감소함에 따라서 월력상 근로일수의 증감에 영향을 받는 상용근로자의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임시일용근로자의 경우에는 사업시설지원·임대업이라든지 보건·사회복지업 등에서 근로시간이 감소한 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사업시설·임대서비스업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객실 미화 증가라든지 여러 가지 인력 공급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시간이, 근로시간이 짧은 임시일용근로자의 유입의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1쪽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12.2시간 감소하였고, 300인 이상은 12.8시간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의 근로시간 감소가 조금 더 크게 나타난 것은 아무래도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 순입니다.
22쪽입니다.
1~6월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은 전년동기대비 3.2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을 6개월로 환산하면 실제로는 대략 총량이 19.2시간 정도 감소했다고 볼 수 있는데, 전년동기대비 월력상 근로일수는 이틀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더 많은 근로시간 감소가 나타난 것은 아무래도 금년 상반기 중에 있었던 확진자 급증이라든지 이런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3시간 감소하였고, 300인 이상은 4.3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이틀 감소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이 가장 적게 감소한 것은 운수·창고업인데,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 그런 감소가 근로시간을 덜 감소하게, 그런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3쪽입니다.
2022년 4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인데요.
이 결과는 1년에 2번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래서 대상은 시군구 단위의 고용통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월 말 기준,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경기 화성시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북 울릉군과 영양군 순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사자 수 증감률은 강원 고성군과 제주 서귀포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그리고 부산 사상구, 충북 단양군 순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증감률이 높게 나타난 고성군과 서귀포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그리고 관광의 활성화, 이런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4쪽에서 나타나는 시군구별 입·이직의 경우는 주로 건설업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명은 여기까지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입니다. 질문이 세 가지인데 한꺼번에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실질임금상승률이 1.1%로 지난달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세 달 연속 마이너스로 보이는데 최근 세 달간 실질임금상승률이 각각 몇 퍼센티지였나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실질임금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마이너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시나요? 국내에서 실질임금 마이너스가 가장 길게 유지된 건 언제인가요?
세 번째입니다. 빈 일자리도 20만 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는지요? 지난달보다는 둔화한 것 같은데 앞으로 빈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이상입니다.
<답변> 먼저, 질문하신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질임금상승률은 4월, 5월, 6월이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습니다. 4월의 경우에는 -2.0, 5월은 -0.3, 그리고 6월, 이번에 발표하는 6월 실질임금상승률은 -1.0입니다.
이전에는 실제 실질임금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나오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명절 시기가 서로, 1월이었다가, 전년에는 1월이었는데 이번에는 2월이라든지 그런 영향으로 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이, 그리고 그때 나타났다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낮아서, 물가상승률이 낮은 상태에서도 임금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나타났다면 지금 같은 경우에는 물가상승률이 높고, 매우 높고, 현재 이 물가상승률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높은 임금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가 나오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 주신 마이너스, 실질임금이 마이너스가 가장 길게 유지된 것은 저희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한 것이 2011년도 기준부터입니다. 2011년 이래 3개월 연속 실질임금이 마이너스로 나타난 것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 실질임금의 마이너스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과거에 물가상승률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임금상승률이 낮아서 나타났던 측면 내지는 명절 상여금의 지급 시기에 따라서 나타났던 측면이 아닌 그냥 명절이 아닌 시기에 4, 5, 6월 같은 이런 시기에 나타나는 것이라서 높은 물가상승률 때문이라고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실제로 한국은행에서도 우리나라 2022년도 물가상승률에 대해서 전망 보고서를 냈습니다. 2022년도 물가상승률은 5.2%로 전망했고, 2023년도는 3.7%로 전망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언급을 했는데요. 물가상승률에 미치는 것들이 주로 유가라든지, 국제유가라든지 그리고 농수산물 가격 그리고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수요 압력이 영향이 미칠... 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최근에 OPEC에서 감산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시 국가,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물가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실질임금상승률도 당분간 마이너스로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세 번째 질문 주신 빈 일자리가 20만 개 유지되고 있고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느냐, 라고 하셨는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구인난에 대응하는 지표는 사실은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말씀드리는 일자리 미스매치, 미충원 인원에 대해서 보시면 되는데요.
빈 일자리는 1개월 예보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지표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는 갈음해서 빈 일자리를 활용하시면 되는데, 실제로 20만 개 이상 지속되고 있는 빈 일자리 수는 특히 상용근로자가 20만 개가 넘어, 넘게 나타난... 넘게 나타나면서 지속되고 있는 경우는 지금이 최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이 최대고, 그런데 앞으로 둔화할 것이냐? 그것은 여러 가지 하방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대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예를 들어서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빈 일자리가 또 나타나고 있고, 증가하고 있고 그런 모습들 때문에라도 조금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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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