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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
오늘 오전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통해 의결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략은 최근 부상하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메타버스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정부는 작년 4월부터 신산업 전략지원 T/F 메타버스 작업반을 구성·운영하고 민간전문가 간담회,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메타버스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그리고 가상융합기술과 디지털트윈 등 ICT 기술의 집약체로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웹 3.0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타버스의 부상은 기술과 사회, 산업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술적으로는 네트워크의 고도화, 디바이스의 대중화, 컴퓨팅 성능 향상 등 관련 기술이 성숙 단계에 들어섰고, 사회적으로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현실과 동일한 상태에서 소통과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산업적으로는 웹 2.0의 산업적 성숙도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돌파구에 대한 기대와 노력의 일환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동향을 살펴보면 '페이스북' 이름을 '메타'로 변경한 메타와 마이크로... 오늘 언론 보도를 통해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회사의 인수와 같이 빅테크 기업들은 주도권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고, 비ICT 기업은 자신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은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있고, 관련 중소기업들은 연합하여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간 이동이 자연스러운 멀티버스에서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경험을 확장하고, 디지털 자산의 생산과 유통, 타인과 협업하고 소통하는 등 모든 활동을 몰입감 있게 영위할 수 있는 세상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정부는 민간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서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전문 개발자와 메타버스에서 뛰어놀 역량 있는 창작자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법제도·윤리적 쟁점에 대응하고 정보격차 해소, 사회문제 해결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도 적극 뒷받침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해서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메타버스 전문가 4만 명 양성, 매출액 50억 원 이상 전문기업 220개 육성, 메타버스 모범사례 50건 발굴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해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전략으로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겠습니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은 탈중화 플랫폼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과제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지향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강점인 한류콘텐츠 파워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전통문화와 예술, 게임·애니메이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서 한국 여행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어·한글에 대한 관심 증대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기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역사 등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확산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이때 지자체마다 개별 플랫폼이 난립하지 않도록 통합 플랫폼에 연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이벤트로 개최해서 관람객 대상으로 온라인 가상경험과 국제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사업이 우선 대상이 될 것입니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광역 메타공간이라든지 디지털 휴먼 등 5대 핵심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미 창작된 콘텐츠 IP를 메타버스에서 활용하고 고품질 가상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디바이스 부품기업 간 연계·협업을 통해 수요별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디바이스 완제품과 주요 부품 핵심기술을 개발해서 디바이스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창작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지원하겠습니다.
국민 누구나 디지털 창작물을 대체불가토큰인 NFT로 생성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여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수익 창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한편,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 배분 방안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주인공을 키워가겠습니다.
기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사고를 두루 갖춘 청년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교육기관으로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올해 신설하겠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 관련 학과가 연합한 융합전문대학원을 올해부터 2곳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미디어 신인창작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공연·전시 등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예술실험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창작자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창작자들의 자발적 경험과 자료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어워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인식과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사업화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전략으로는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기업의 성장을 통합 지원하는 거점으로 4대 초광역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해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실증시설과 기업 육성,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실증·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형 펀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등의 재원을 활용해서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해외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우리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화하고 해외 국가들과 동반 성장하는 허브국가를 지향하겠습니다.
한편,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과 정착도 지원해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겠습니다.
넷째로,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열겠습니다.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지켜야 할 형평과 포용, 다양성 보장 등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자율규범으로 수립하고, 구체적 윤리원칙 실천지침을 도출해 확산토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내 성 착취, 성희롱 등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해 건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재화와 용역에 대한 정보제공 실태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도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저작권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은 자율규제, 최소규제, 선제적 규제 원칙을 기본 원칙으로 해서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의료, 안전한 근로와 생활환경 등 미래사회 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를 운영하고, 디지털 소외 방지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메타버스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24개의 중점 추진과제의 올 한 해 펀드를 제외하고 5,560억 원의 재정을 투자해서 이번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서 과제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발표 잘 들었습니다. 2026년까지 달성 목표 중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라고 하셨는데 현재는 12위를 추정하셨더라고요. 지금 메타버스가 사실 정의가 불분명하고, 그래서 어떻게 기준을 잡고 12위로 추정하시고, 또 5위를 목표하셨는지 일단 궁금하고요.
좋은 정책이 많습니다. 많긴 한데, 사실 이런 정책이 사실 돈 버는 메타버스가 되면 알아서 다 하실 텐데 지금 제일 중요한 메타버스의 경제통화, 암호화폐의 결합, 코인... 코인 얘기가 전혀 없더라고요. 사실 로벅스도 안에 자체 통화를 달러로 환전하기도 하고 더샌드박스도 코인과 결합돼 있고, 사실 경제 생태계가 가장 중요한데 앞으로, 지금 좀 논의할 부분이 많겠지만 법제도 정비랄까요. 암호화폐 결합과 관련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먼저, 세계 5위를 2026년까지 달성하겠다고 하는 근거에 대해 질문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은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이 현재 막 개념이 생성되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관련되는 통계나 자료들이 체계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라고 하는 외국의 조사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것을 저희들이 참조했습니다. 거기서는 주로 가상융합기술과 디지털트윈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평가했을 때 현재 한국이 한 12위권으로 추정을 하고 있고, 이러한 상태를 지속했을 때는 그냥 뭐 유지되는 수준인데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정부의 1년 재정 투자가 5,560억 원 이상의 재정 투자가 되고, 또 현재 잘 아시다시피 민간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민관의 재정적인 투자와 노력이 합쳐진다면 저희들이 예상하건대 5년 후에는 세계 5위권을 달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목표를 잡은 것입니다.
두 번째는 관련... 관심이 많은 코인과 관련된 질문을 주셨는데, 이 문제는 저희들이 브리핑에도 말씀드렸듯이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서 해결 방안과 논의를 시작하겠다, 하는 것으로 대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현재의 정부의 정책은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새롭게 개념이 형성되고 있는 메타버스 내에서 NFT라든지 이런 거래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정부가 정책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을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서 연구하고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지금 관계부처하고는 실무적으로는 일단 어떤 선제적인 과거의 규제의 내용을 직접 적용하기보다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연구하고 자료를 축적한 상태에서 부처 간에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아무래도 메타버스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가 디지털 상품 거래를 하기 때문에 시장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용자 보호나 이런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상품이 거래되다 보니까. 그런데 이용자 보호 내용에 보도자료나 이런 데는 좀 내용이 잘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여기 보니까 보통 사후 규제 쪽은 방통위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범부처에서 이용자정책총괄과도 있어서 이용자 보호 관련 내용을 얘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도 일부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타버스 내에서 소비자의 피해라든지, 불법 유해정보의 유통 이런 문제들에서 관심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 지금 현재 불법정보라든지 성희롱, 성 착취 이런 문제들은 방통위 또는 공정위, 소비자원 이런 것 관련되는 추진체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추진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고요.
일단 지금 막 형성되는 시장을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그 메타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약관이라든지 가이드라인들을 만들어서 실천하도록 하는 부분들을 강조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드린 것대로 저희들이 파악해 보면 일부 앞서나가고 있는 메타버스 기업들에서는 자체적인 가이드라인들을 가지고 있어서 미성년자에 대한 문제라든지 성희롱의 문제라든지 또는 폭언, 욕설 이런 문제들을 관리해 나가고 있는데, 이것들이 전 메타버스 산업 분야에 퍼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해 나가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윤리원칙 같은 것들을 국가가 나서서 한번 제시하고 그것들을 확산해 나가도록 하는 작업들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NFT 관련돼서는 현재 NFT가 이번에, 올해 특히 사이버 침해의 한 유형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NFT 자체가 메타데이터만 기록하고 있는 그런 기술적인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우선 굉장히 광범위한 것 짜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일단 10대 중점 분야 해서 생활, 관광, 교육, 의료 등 이렇게 육성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가운데서도 집중하시는 분야라든가 혹은 그 분야를 어떤 방식으로 키우겠다, 라는 게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EBS에서 질문 주셨습니다. 정부가 10대 분야를 예시로 사실은 제시한 것이고, 말씀드린 대로 민간에서 의욕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분야를 저희들이 수요를 제출받아서 정리한 것이 10대인데, 저희들 생각할 때는 어떤 분야가 중요하다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재 웹 3.0으로 변환되는, 전환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즉 탈중앙화된 플랫폼 기술들을 이 분야마다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강조를 해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웹 2.0도 사실은 참여와 공유 이런 기치를 들고 시작은 했지만 지금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라든지 다른 참여자들이 배제되고 소외되고 있는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웹 탈중앙화된 플랫폼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해소를 하면서 각각 개인들이 적극적인 참여자로 플랫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유형의 플랫폼들을 저희들이 분야와는 크게 상관없이 강조하고 있는 편이고요.
두 번째로는 메타버스라고 하는 세계에서 저희 국민들, 또 특히 청년들이 창작자로서 거기서 의미도 찾고 경제적인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질문>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 해석하기에 따라서 게임산업진흥법하고 좀 상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답변> 창작자 경제는 게임과도 연관성은 있지만 게임 이외의 다른 창작 활동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는 것을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국내 모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에서는 벌써 150만 명 이상이 유의미한 경제적인 수익을 가져가고 있는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잘 아시다시피 메타버스 내에서 디자이너가 된다든지 건축가가 된다든지 이러한 일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창작자 이코노미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현재까지는 플랫폼 기업과 창작자 간의 어떤 수익 배분의 문제가 쟁점화되어 있지는 않고 저희들이 창작자 공동체를 통해서 몇 가지 들어본 사안으로 현재까지는 수익 배분에 크게 이슈 제기가 없는데, 앞으로도 그런 계속 이렇게 수익 배분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도 관심을 갖고 이 부분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작자 경제가 조금 더 활성화되려면 아무래도 수익 배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른 질의 사항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혹시 오늘 회의에서 있었던 내용이나 추가해서 설명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잠깐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마지막에 주신 질문하고 관련이 있는데, 메타버스가 활성화됐을 때 일하는 방식과 일자리의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방식의 문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지만 직방 같은 기업은 아예 오프라인 사무소를 없애고 본인들이 개발한 메타버스로 모든 사람들이 출근을 해서 꼭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 갖게 되고, 또 좋은 인재를 해외에서 유치하려고 해도 한국에 와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메타버스에서 일을 하게 되니까 해외에 있는 인재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하는, 그래서 메타버스가 일종의 일자리 문제에 있어서는 굉장히 근로자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회사에도 비용 절감의 효과를 주는 그러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일자리 창... 이게 일자리를 뺏지 않을까 하는 그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사실 메타버스가 산업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교육 훈련에 활용되고 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오히려 효과가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메타버스 내에 오프라인과 상관없는 일자리들이 이미 한 150개... 일거리나 일자리들이 한 150만 개 어느 특정한 메타버스에 있다는 점들을 보면 우리 앞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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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의료기기 유럽 진출 발판 마련…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가 독일 CE 인증기관인 TV 라인란드와 손잡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단계부터 신속 인증까지 지원해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지난 18일 독일 쾰른에서 TV 라인란드와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분야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8일(현지시간) 독일 ‘중소벤처기업부-TV 라인란드 업무협약식’에서 시모 드키시 TV 라인란드 글로벌 의료기기 부문 부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벤처부) AI 의료기기는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해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AI 기반 제품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시장 출시 이후에도 학습을 통해 지속해서 변화될 수 있는 반면, 의료기기는 인증에 장기간이 걸리고 인증획득 이후에도 매우 좁은 범위의 변동만 허용되어 인증 전문인력과 시험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시장 적기 출시에 어려움이 있다. TV 라인란드는 유럽의 CE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Lab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유럽의 AI 의료기기 표준 개발도 주도하고 있어 TV 라인란드와의 협력은 AI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와 TV 라인란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성능검증, 시험검사 전반에 걸친 기술자문과 기술 사전검토, 장기간이 걸리는 의료기기 인증의 애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선정해 신속인증도 지원한다. 또한, AI 의료기기의 충분한 실증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독일 현지 대학 등과 산학협력에 기반해 공동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로 했고,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와 EU 규제 대응을 위해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V 라인란드와의 협력은 국내 AI 의료기기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올해는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지만, 중기부의 다양한 사업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벤처부) 한편, 임 실장은 세계적인 AI 번역 유니콘인 DeepL(딥엘)의 CEO 야로스와프 쿠틸로브스키를 만나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DeepL의 컴업 참여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044-204-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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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상자산 이용자는 보호하고, 불공정거래는 강력히 처벌합니다. 7월 19일부터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공정거래행위는 강력히 처벌하겠습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①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합니다. ②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 및 처벌 등 규제합니다. ③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 검사, 제재가 가능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Ⅴ 가상자산의 높은 위험성, 변동성을 고려해 스스로 관련 정보를 수집·확인하는 등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Ⅴ 미신고·미확인 사업자를 통한 거래, 개인간 거래(P2P) 등 장외거래는 피해 가능성이 큽니다. ▶ 신고거래소 확인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 가상자산사업자 신고현황 ▶ 불공정거래 신고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민원·신고 불법금융신고센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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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와 가볼 만한 강화도 체험 여행지 4곳 아이와 가볼 만한 강화도 체험 여행지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창체험관 우주과학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옥토끼우주센터 자연 속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는, 강화레포츠파크강화자연휴양림 시원한 바람과 함께 스릴을 경험하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요즘 강화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전통 체험부터 활동적인 체험까지 서울 근교에서 아이와 함께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소창체험관, 옥토끼우주센터, 강화레포츠파크강화자연휴양림,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소창체험관 소창체험관은 면사로 만든 강화도의 특산 면직물인 소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강화 직물산업의 중심이었던 옛 평화직물 염색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운영되고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강화 특산품 모양의 스탬프를 이용하여 소창 손수건을 제작하는 소창 스탬프 체험, 고려시대 의복과 전통 한복을 착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 고소한 맛의 순무차를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요. 체험이 아니더라도 재봉틀과 직조기의 모습, 소창 제작 순서 등 직물 산업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과 소창이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직조시연관 등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고즈넉한 한옥 건물이어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에도 좋은데요. 서울 근교에서 아이와 함께 전통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으로 떠나보세요. ※ 소창체험관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 ~ 18:00 (휴게 시간 12:00~13: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입장료 : 무료· 체험 프로그램 : 한복 체험(1시간) 1인 3000원 / 소창바느질 체험 3000~9000원* 체험 프로그램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 032-934-2500-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옥토끼우주센터 옥토끼우주센터는 항공우주과학 테마파크로 우주, 공룡, 로봇 등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항공우주과학관과 상상체험공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항공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항공 기술의 역사를 비롯해 여러 항공우주과학과 관련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3D 영상관, 화성탐험관, 지포스, 우주엘리베이터 등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기구들도 있어 아이들과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상상체험공원에는 야외 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중심으로 공룡의 숲, 썰매장, 보트장, 로봇 공원 등 다양한 테마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서울 근교 여행을 떠나보세요. ※ 옥토끼우주센터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강화동로 403- 운영시간 :· 월~금요일 10:00~17:30 (입장 마감 16:30)· 토~일요일 09:30~19:00 (입장 마감 18:00)- 이용요금 : 대인(만 13세~만 65세) 1만 6000원 / 소인(36개월 ~ 만 12세) 1만 7000원 / 유아(24개월 ~ 36개월 미만) 9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1만 3000원- 문의 : 032-937-6917~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강화레포츠파크강화자연휴양림 강화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레포츠파크에서는 집라인과 포레스트 어드벤처,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집라인은 각각 다른 길이와 속도감을 가진 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1구간과 2구간을 이어주는 구름다리에서는 자연휴양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레포츠 시설 외에도 자연휴양림답게 유리온실부터 하늘공원, 이끼 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로 가기 좋은 이곳에서 자연을 다채롭게 만끽해 보세요. ※ 강화레포츠파크 강화자연휴양림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중앙로546-34- 운영시간 :· 월, 수~금요일 10:00~18:00 (매표 마감 17:00)· 토~일요일 09:00~18:00 (매표 마감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체험별] 집라인(5개 구간) : 4만 2000원 / 어드벤처 3만원 / 서바이벌(1회 15분) 2만원 / 고카트(1회 5LAPS) 2만 5000원· [패키지] 정글패키지(집라인+어드벤처) 6만 2000원 / 배틀패키지(집라인+서바이벌) 5만 5000원*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 : 각 시설 체험료 5% 할인- 문의 : 032-937-748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는 동력 장치 없이 지형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카트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시설입니다. 트랙은 총 2개로 자유롭게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데요. 밸리코스는 직선 구간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오션코스는 곡선 구간에서 장애물을 피하며 짜릿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어요. 특히 오션코스는 이름에 걸맞게 루지를 타고 내려오며 멀리 보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비행접시 형태의 회전 전망대는 1시간에 1바퀴씩 회전해 시시각각 변하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한다면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요. 루지를 타고 트랙을 내려오며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세요.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운영시간 :[6월] 월~금, 일요일 09:00~18:00 / 토요일 09:00~20:00* 월별 운영시간 상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루지케이블카 : 1회 1만 9000원 / 2회 3만 1000원 / 3회 3만 8000원 / 5회 5만 원· 어린이 동반권(루지케이블카) : 1회 7000원 / 2회 1만 4000원 / 3회 2만 1000원 / 5회 3만 5000원· 케이블카 왕복 1회권(루지 불포함) : 1회 1만 7000원*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 : 평일 정가대비 10% 할인- 문의 : 032-930-9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어린이 동반권은 키 85cm 이상 120cm 이하, 10세 미만 시 구입 가능하며 보호자(20세 이상) 동반 탑승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성인 또는 신장 85cm 미만 유아는 루지 탑승이 불가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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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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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맛있는 상생, 공공배달앱으로 배달비 아껴요! 자녀가 받아쓰기 100점을 받았다며 치킨을 먹자고 졸랐습니다.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백 점은 그냥 넘어갈 수 없죠. 못 이기는 척, 배달앱을 켰습니다. 고물가 시대 답게 음식값 오른 줄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배달비도 거리에 따라 만만치 않게 올랐더군요. 최소 2천원에서 거리에 따라 6천원까지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배달비가 가장 아깝다며 프로 포장러가 됐다고 하던데, 진짜 포장하러 가야 하나 잠시 고민했습니다. 지역 공공배달앱 배달비 무료 안내정보. 그때 불현듯 지역 공공배달앱이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설치했었는데 가맹점이 많지 않아 자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앱을 열자마자 이번 주 할인 배달비 무료라는 안내창이 보였습니다. 링크로 들어가 보니, 제가 원하던 업체의 배달비가 무료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예전보다 더 가맹점도 많아지고, 이벤트도 다양해졌습니다. 공공배달앱의 이번 주할인 관련안내. 서둘러 공공배달앱을 이용해 즐겨 먹는 브랜드의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주 할인의 배달비 무료로 선택해, 배달비는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치킨값 18,900원만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구매한 지역화폐를 연동해 10% 할인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17,010원에 치킨 파티를 연 것입니다. 배달비 3,000원만 절약했을 뿐인데, 알뜰주부가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치킨집 사장님도 수수료가 들지 않으니 외식업체와 소비자(국민)를 위한 맛있는 상생이라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배달비 없이 치킨 파티를 즐겼습니다. 요즘 적지 않게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지난 6월 외식업체·소비자의 맛있는 상생을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을 권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지역별로 사용하는 공공배달앱 운영 현황부터 살펴봤습니다. 맛있는 상생, 공공배달앱 안내 콘텐츠.(출처=농림축산식품부) 서울은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소문난샵이 있었고, 인천·경기는 배달e음, 배달특급, 세종·충북·충남은 먹깨비, 땡겨요, 휘파람, 전북은 전주맛배달, 배달의명수, 위메프오, 월매요, 대구·경북은 대구로, 먹깨비 등총 28개 공공배달앱이 있었습니다.앱 네이밍도 다양하고 솔깃했습니다. 전국 공공배달앱 운영현황.(출처=농림축산식품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용하고 있는 땡겨요의 주요 혜택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가맹점 수수료는 2%, 가맹점 지원금은당일 정산이 이뤄지고, 광고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소비자는 지역화폐 할인 12%, 포인트 적립 0.1~1% 적립, 기간별 할인쿠폰 지급 등 알찼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앱 소개.(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용하는 휘파람은 가맹점 수수료 1.7%, 주문 건당 배달비 1천 원 지원, 역시 광고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소비자 혜택으로는 지역화폐 10% 할인, 포인트 0.1% 적립, 할인쿠폰 지급(주당 3천 원) 등 맛있는 상생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수수료가 0%로외식업체의 부담이 없었는데요,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시기 자영업자를 위해서라도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중 내년부터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배달 플랫폼 사업자, 외식업계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가동해 연내 상생협력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배달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와 모든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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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K] 지구와 함께 쉬어가는 캠핑 나와 지구에 무해한 캠핑. 환경부 강동진 청년보좌역이 무해공차 출입만 가능한 저탄소 야영지북한산 사기막아영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두 번,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롭지 않은 일상의 모습을 천천히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정보] Ⅴ2023년 9월 25일 개장 Ⅴ무탄소 야영장으로 전기, 수소차만 출입 허용 Ⅴ등유나 휘발유 및 숯불, 화로, 장작, 불쏘시개 사용 금지 Ⅴ태양열 전기 사용 및 다회용기 대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