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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21년 4월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3.5%로 전년동월대비 2.6%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10.0%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721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대, 30대에서 상승하였으나 50대, 60세 이상, 40대 등에서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건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도매 및 소매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1만 1,000명, 임시근로자는 37만 9,000명, 일용근로자는 3만 8,000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 7,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6만 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9,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와 3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 육아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32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1년 4월 15세 이상 인구는 4,502만 7,000명 전년동월대비 30만 3,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83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2만 7,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0%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1년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721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46만 9,000명, 20대에서 13만 2,000명, 50대에서 11만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30대에서 9만 8,000명, 40대에서 1만 2,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20대, 60세 이상, 50대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단순노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판매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등에서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03만 1,000명으로 576만 3,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78만 명으로 403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4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1년 4월 실업자는 114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5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20대와 30대 등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1.7%p 하락하였으나 대졸 이상에서 0.1%p 상승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8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명 증가하였으나,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10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66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3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 2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6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1년 4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3.8%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5.1%로 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고용률과 실업률이, 청년층에서. 청년층에서 고용률과 실업률이 같이 상승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청년층에서 취업률이 증가한 이유는 정보통신업이라든가 숙박·음식업,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가 컸습니다. 그래서 증가가 된 것으로 보고요.
또 청년층에서 실업자가 증가한 이유로는 4월 조사 시에 구직기간, 4주 기간 안에 4월 17일 공무원시험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진행되면서 구직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서 그 영향으로 실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 고용지표가 대체로 개선됐는데, 구직단념자가 증가한 이유가 궁금하고요. ‘쉬었음’ 중에서 30대만 또 유독 증가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구직단념자는 6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증가했는데, 규모는 2014년 기준 변경 이래 4월 기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가폭 축소는 최근 증가를 주도했던 청년층 감소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폭이 좀 축소된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층과 50세 이상의 취업자 증가로 구직단념자 증가도 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어지고요.
그다음 ‘쉬었음’ 인구는 취업상황이 좀 개선되어짐으로 인해서 2017년 4월 감소 이후 4년 만에 처음 감소세를 나타내었습니다. 이것도 청년층과 50·40대에서 감소를 했으며, 30대는 지난달 축소된 증가폭이 유지되고, 60세 이상은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쉬었음’ 인구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이유로는 취업상황이 개선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되어집니다.
<질문> ‘쉬었음’ 인구에서 30대가 유독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답변> 다른 연령대에서는 대부분 다 감소를 했는데, 30대에서는 지난 3월도 그렇고 두 달 계속 지금 약간 2만 6,000명 정도로 증가된 건데, 이것은 아무래도 ‘쉬었음’이 아직 30대·40대 층에서는 고용시장이 아직은 좀... 취업 진입장벽이 아직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4월 고용동향에 대한 총평을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번 4월 고용동향은 국내 생산소비 확대,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또 2020년 4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되어서 취업자는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숙박·음식업이 1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되었고, 교육서비스업은 증가가 확대되는 등 대면서비스 업종이 개선되었고, 보건복지업과 건설업은 증가가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지위별로는 임시직과 상용직에서 주로 증가하였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과 청년층에서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5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구직활동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등 경제활동인구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 4,000명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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