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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5.11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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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5월 11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65~69세 연령대 사전예약이 시작된 어제 하루 전체 대상자 298만 7,000여 명의 21%에 해당하는 63만 9,0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하셨습니다.

이는 지난 5월 6일 70~74세 연령대의 사전예약 첫 날에 있었던 11.5%의 2배에 가까운 예약률로 예방접종에 대한 어떤 공감을 보여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원활한 예약을 위해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예약을 권유드립니다.

자녀와 같이, 또 보호자가 대신 예약하실 경우에 접종대상자가 어르신이 아닌 대리예약자 분의 본인인증만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접종 의료기관 또한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시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기간 내에 편리한 곳으로 잘 예약하시고, 접종도 잘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백신 공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만 8,000회분이 예정대로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총 287만 4,000회분이 도입이 완료되며, 나머지 412만 6,000회분도 매주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변이 바이러스 발생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관련된 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확진자 대비해서 5% 정도 이상을 분석목표로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지난 1주일간만 해도 이보다 3배 정도 많은 약 15.9%의 유전자를 분석했습니다.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176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서 영국형 변이가 154건, 남아공 변이가 22건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08건이며, 유형별로는 영국형 변이가 705건, 남아공 변이가 93건, 브라질형 변이가 10건이 확인된 것입니다.

지난 1주간 신규로 확인된 176명에 대한 경로를 살펴보면, 해외 유입 35명 중에서 검역단계에서 22명 그리고 자가격리단계에서 13명이 확인되었고, 국내 발생 141명은 집단사례 관련 조사 중에 확인된 것입니다.

최근에 울산에 있었던 영국형 변이 유행 그리고 경기도 부천시의 남아공형 변이는 현재 유행정점을 지나서 감소 추세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산발적인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방역당국은 보다 적극적인 차단을 위해서 중앙 그리고 지자체 간에 합동대응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밀한 대응을 위해서 충분한 모니터링과 함께 선제적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접촉자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인도발 입국자 검사 결과 그리고 격리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 4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인도에서 재외국민 540분이 입국하셨습니다. 현재까지 16분이 확진되셨고, 이 중 한 분에게서 인도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인도의 발생 상황을 잠깐 말씀드리면,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발생의 47%를 인도가 차지할 만큼 증가세가 가파르고 또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서 방역관리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주요 국가들이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조치들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하루 평균 600~700명대의 발생 상황이 있었지만, 다시 이제 400~500명대로 환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방심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충분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면역력이 형성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와 같은 기본을 지켜주시는 일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건강한 사회로의 복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또한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가족 내에 어르신이 계시는 경우에는 차질 없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접종 전에 예약상황을 잘 확인하시고 또 접종 후에도 건강상태를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방역당국 또한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고 일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과 관련된 질문을... 방역과 관련되어서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의 세 번째로 보내주신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인도 교민 가운데에 인도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 또 있다면 몇 명이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WHO가 인도 변이를 영국·브라질·남아공 변이와 함께 우려 변이로 분류를 했는데, 이들 네 가지 변이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비교·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인도 교민 외에 한국에서 확인된 30여 명의 인도 변이 감염 사례는 또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됐는지, 경남지역 영국 변이 확산 상황은 현재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역학조사 내용과 또 WHO 분류 변이와 관련돼서 나누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아까 브리핑 때 설명드린 것처럼 세 번, 세 차례에 걸쳐서 인도에서 교민들이 입국하셨고 16분 정도가 양성으로 확인되셨습니다. 이 중에서 변이로 확인된 분은 1분입니다. 이분이 위중한 상황이거나 이런 증상은 아니시고 또 치료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이에 대해서 잠깐 동안 설명드리면, 인도 변이 이전까지 영국형 그리고 남아공·브라질형 세 가지 변이를 세계보건기구는 우려하는 변이, 영어로는 ‘VOC’ 이렇게 이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영국형 변이는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을 전파하는 특성이 있고, 많게는 한 50% 정도 전파력이 높아진다는 그런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남아공 변이와 브라질형 변이는 특히 면역을 회피하는, 백신접종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는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그런 변이입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는 이 세 가지를 주요한 변이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인도형 변이를 새로 이렇게 우려할 수 있는 변이로 추가 지정을 하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인도형 변이가 영국형 변이와 특성한, 변이와 비슷한 전파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많은 의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에서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변이에 대한 이유보다는 방심해진 틈을 타서 어떤 접촉에 의해서,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서 방역조치를 완화한 것을 더 큰 원인으로 보고 있는 역학전문가 그룹들이 많습니다.

두 번째 기여할 수 있는 게 이런 변이인데, 아무래도 변이가 조금 더 전파 속도를 빨리 하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라는 것이 하나의 의견이 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말씀드리면, 인도 변이가 어떤 백신에 대해서 우려할 만한 내성을 나타나고 있다는 근거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에 대해서 효과를 다소 떨어뜨리는 것은 과학적으로 좀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그것이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백신의 효과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하는 의견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발생 상황에 대해서는 역학조사팀장이 보충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경남 지역 또 국내 발견된 인도 변이 감염 사례 관련돼서 박영준 역학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질문 중에 경남지역에서 영국 변이 확산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경남지역에서, 부·울·경 전체로 이야기하면 영국 변이의 확인이, 양성률이 높은 지역은 울산입니다.

울산지역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드린바 있고, 그 이외에 경남지역에서 현재 영국 변이가 발생, 발견, 확인되고 있는 지역은 경남 사천지역입니다. 경남 사천지역의 음식점을 통한 감염,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 중에 확인이 됐고, 역학적으로 아직 확인되지 않은 다른 집단 사례에 있어서도 감시 강화하는 과정 중에 추가적으로 영국 변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관심 강화 단계이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환자 발생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아니라는 점들을 고려해 봤었을 때에 영국 변이 자체가 지역사회 내에서 조금 더 전파되고 확인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것이 지역사회 유행 규모를 바로 크게 급증시킬지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현재까지로는 ‘급증시킨다 또는 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이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변이와 관련되어서 또 역학조사 관련된 질문이 여섯 가지 있습니다. 먼저 이 부분 질문드리고, 백신과 관련돼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WHO가 분류하는 우려 변이와 또 관심 변이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이 둘을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WHO에서 우려 변이가 방역당국이 설명하는 주요 변이이고, 또 WHO의 관심 변이가 방역당국이 설명하는 기타 변이에 해당한다고 봐도 될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우려 변이라고 하는 것은 전체 팬데믹에 영향을 미칠만한 그런 변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고, 국가마다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를 좀 구별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이 WHO의 분류이기 때문에 WHO의 분류대로 우려 변이와 기타 변이를 분류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기타 변이는 꼭 정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백신에 대한 영향력이 약간 낮은 편이고 그다음에 전파력 같은 경우라도 아주 상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변이라고 대체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변이도 처음에는 우려 변이가 아닌 기타 변이로 분류가 됐었다가 점차 그 특성이 알려지면서 우려 변이로 바뀐 것처럼, 과학적인 사실이 드러날수록 여기에 대해서 분류는 재분류로 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단어 선택의 차이일 수도 있는데, 세계보건기구에서의 분류법은 주요 변이, 기타 변이 이렇게 있다는 것이고, 우리 당국이 말하는 주요 변이가 우려 변이라고, 같은 뜻으로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JTBC 윤재영 기자님, 돌파감염 사례와 관련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창원에서 스푸트니크 2차 접종 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첫 돌파감염 사례인 게 맞는지, 앞서 지난달 말 동두천에서 카투사 1명이 얀센 접종 뒤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는데 이건 돌파감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지, 또 어제 추가로 확진된 카투사 1명도 3월 얀센을 접종했다고 알려졌는데 또 이것은 돌파감염 사례라고 볼 수 있는지 세 가지 사례에 대한 확인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일단 돌파감염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잠정적으로 저희가 정의하는 돌파감염은 권장되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이후에 면역형성기간인 2주 동안 지난 이후에 감염이 된 사례를 돌파감염이라고 잠정적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례의 경우에는 접종력, 백신종류, 접종일을 파악하기가 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기록관리가 되기 때문에. 그런데 국내에서 접종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 감염된 사례에 있어서는 1차적인 부분은 접종력에 대해서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의하신 이 사례들이 돌파감염에 해당되는지 해당되지 않는지에 대해서 일단은 단언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현재까지 파악된 부분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전에 먼저 말씀드릴 것은 대부분의 백신, 코로나19 백신도 돌파감염은 가능합니다. 접종을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요인에 의해서 돌파감염은 가능하고, 해외에 있어서도 그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창원에 있는 사례 같은 경우에는 4월 20... 죄송합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러시아에 체류하면서 두 차례 해당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현재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5월 초에 입국을 하고, 입국하고 난 이후에 5월 9일에 검사상 양성 판정을 받았고요.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은 2회 접종하고 난 다음에 마지막 접종이 4월 24일이었고 2주 정도 더 지난 다음에 양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접종력이 확실하다고 하면 돌파감염으로 볼 수는 있지만, 노출시점 자체가 언제 노출됐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은 추정된다, 이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엄밀히 따지기에는 단언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나머지 사례들에 있어서도 국내에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이게 명확하게 ‘돌파감염이다.’라고 설명드리기는 어렵고 대부분 백신에 있어서 종류와 상관없이 돌파감염은 가능하고, 이것이 국내의 첫 사례인지 그렇지 않는지에 있어서는 국내 접종자들 중에서 확인되면 별도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경북지역에서 남아공 변이 검출률이 높은데, 질병청이 이를 경북도에 통보해주지 않아 언론보도를 보고 지자체가 알았다는 지역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보를 공유해주는 채널, 단계가 여러 개 있다 보니까 아마 그 과정 중에 약간 혼선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변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즉각적으로 확진자, 환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들에 있어서의 정보를 치료하는 기관에 최우선적으로 통보해주고, 그 이외에 접촉자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이에 대한 정보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단계가 여러 단계 거치다 보면 지연이 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부분들이 한번 제기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환자관리팀에서 확인 준 내용은 남아공 변이 총 4명이 확인된바 있으며, 각 사례별로 경북도에 통보는 모두 이루어졌다는 내용 확인드립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다섯 번째 방역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JTBC 최승훈 기자님, 남아공 변이로 집단감염이 된 부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예방접종을 했는지, 했다면 접종대상자가 몇 명이었고 이 중 몇 명이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접종을 하고도 남아공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이 부분은 세부 숫자에 대해서는 브리핑 별도로 숫자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4월 19일에 접종을 했습니다. 전체 생활자 중에서 종사자 그다음에 이용자 포함해서 100% 접종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부가 접종받았는데, 그 숫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접종일은 4월 19일이고,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이 4월 21일입니다. 그래서 이 건은 접종받은 이후에 확진이 되긴 했지만,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노출이 됐거나 접종하고 난 다음에 노출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시점이고, 그래서 접종한 이후에도 감염됐다고 평가하기보다는 접종은 했지만 형성되기 전에 감염자들이 있는, 그래서 집단발생 규모가 좀 있... 집단발생으로까지 확대된 이런 사례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이 부분, 인도 변이가 오늘 0시까지 58건이 검출됐는데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가 아니라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가 포함되어 있는지, 또 있다면 몇 건이 국내 사례인지 수치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전체 58명 중의, 보도자료에 있지만 해외 유입 사례가 51명입니다. 나머지 7명은 해외 유입 관련 사례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례고, 이분들에 의해서 국내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 주로 가족들이 될 건데요. 이 부분들이 7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도 인도 변이 관련돼서, 국내에서 이미 발생한 인도 변이 30여 건에 대한 역학조사 내용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됐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교민 이외에 국내에서 발생한 30건의 감염경로 분포는 해외, 보도자료에 설명돼 있는 것 같이 전체의, 전체 확진자가 58명이고 이 중의 51명은 해외입국자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7명은 이들로 인한 2차 전파로 해서 7명이 이렇게 해외 유입 관련으로 분류되었다, 라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환자 관리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여덟 번째 질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어제 코로나19 사망자 중에 40대가 있는데 이분이 평소 기저질환이 있는지 관련돼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곽진 환자관리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의 보도 참고자료에 포함된 사망자분 중의 1분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40대 사망하신 분 1분이 있었는데요. 질문 주신 내용,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이셨고 오랫동안 질환이 있으신 상태였는데, 코로나와 관련돼서 증상이 발생하신 것을 인지하고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셨고 그 이후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받은 다음 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택에 계시는 상태에서 사망하신 것을 발견을 하였고, 119구급대가 집으로 도착하여서 확인하셨지만 사망하신 상태인 것을 확인한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 변이와 관련돼서 질문드리겠습니다. TV조선의 박상준 기자님 질문입니다. 남아공 변이의 경우에 중화항체 저항력이 높아서 입원기간 등 더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데이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마 그 중화항체는 자연감염이 아니라 백신으로 인한 중화항체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 어떻게 백신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것은 연구 중인 사실입니다.

다만, 5월 5일에 발표된 ‘애니제임’이라는 유명한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기준으로 해서 남아공 변이도 약 72% 정도의 방어력이 있다.’라는 그러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감염에 대한 방어력과 또 위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에 대한 이런 방어력은 아직까지는 있다는 쪽이 검증된 사실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쪽에 대해서 재원기간이 얼마나 더 길어지는지, 이쪽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국내외로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확인되면 더 추가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열 번째 질문드립니다. MBC 박윤수 기자님, 경기 부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 103명은 모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이거나 역학적 관련성이 있다고 이해하면 될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자료에 보면 경기 부천 주간보호센터 2와 관련된 85명으로 돼 있어서 어떤 게 맞는지 질문 주셨고, 관련돼서 남아공 변이가 주간보호센터에서 초등학교로 확산되는 과정에 대해서 조사가 됐다면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해당 초등학교의 첫 확진자는 언제 나왔는지, 남아공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가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역학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경기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 전체적인 통계는 금일 보도자료 13페이지에 있는 권역별 주요 발생 현황, 그중에서 수도권, 경기도 부천시 주간보호센터 2 관련의 통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8페이지에 있는 것은 주간보호센터 위주로만 기술되어 있었고, 13페이지에 나와 있는 수치가 103명에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해 놓은 수치입니다.

이 건은 주간보호센터에서 시작이 돼서 주간보호센터의 가족,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는 n차 전파에 의해서 초등학교까지 연결된 건이고, 총 103명의 환자가 현재까지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실험실적으로 확정된 사례가 금일 보도자료의 4페이지에 언급된 숫자 22명이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다 역학적으로 관련된 사례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역학적 관련 사례 포함해서 103명 모두 남아공 변이에 준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남아공 변이에 의한 집단발생이 확인되고, 인지된 이후에 중앙과 지자체에서는 합동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고, 이 부분에 있어서 주요한 조치사항들에 있어서는 일단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시 강화하는 부분이 진행되고 있고, 접촉자를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하는 측면, 거기에는 밀접접촉자뿐만 아니라 일상접촉자도 모니터링, 능동감시가 끝나는 시점에 다 검사를 완료해서 음성 확인되면 해제하는 이런 방향으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외에 해당 지역에서 1일 단위로 상황 평가를 해서 노출 가능성이 있는 시설, 집단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는 작업들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과 관련돼서 두 가지 질문 더 드리고 백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열다섯 번째 질문 주신 JTBC 최승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영국 변이의 잠복기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길다.’라는 외신보도가 있습니다. 파악한 내용인지 또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자가격리기간을 2주에서 3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러 가지 연구가 가능한 것이겠지만, 아직까지 영국 변이의 잠복기 기간이 다른 일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하고 다르다는 이런 근거는 좀 미약한 것 같습니다.

저희 쪽이 잠복기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배출이라든가 아니면 배출 후에 그 세포배양까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감염력에 대한 기준으로 볼 때, 현재까지의 분석은 전파력은 높일 수 있지만 이로 인한 어떤 잠복기가 달라진다거나 아니면 그 이후에 배출기간이 길어진다거나, 이런 쪽의 상황은 그렇게 보기에 충분치 않은 증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영국 변이로 인해서 3주로 넓힌다는 그런 계획은 그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이런 계획들이 아닙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 관련된 마지막 질문입니다. 열일곱 번째 KBS 황정호 기자님, WHO가 인도 변이를 우려로 분류를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주요 변이가 4종이 되는 게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이제 WHO의 기준에 따라서 주요 변이를 4종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갖춰나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 변이라고 하는 것은 복잡한 설명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는 S형, V형, 이런 유형이었지만, 그 유형은 이제 모두 거의 사라지고 거의 없어졌습니다.

대신 G형 또 GR형 이런 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바이러스 세계의 어떤 생존법칙에서는 이런 변이는 어떻게 보면 바이러스 생존에 적합한 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요한 변이가 더 나타날 수도 있고 또 언젠가는 변이가 사라질 수도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또 절대적으로 분류가 유지되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지금부터는 백신접종과 관련되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관련된 질문은 순서를 연결해서 질문드립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입니다. 미국 FDA가 화이자 백신과 관련해서 접종 연령대를 낮춰서 허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국내에서도 청소년 접종과 관련해 검토되고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 화이자 백신은 우리나라에서 16세 이상으로 허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자 백신의 접종연령을 12세에서 15세로 낮추는 것에 대해서는 식약처 품목허가 변경이 먼저 이루어져야 됩니다. 현재 제약사에서 허가변경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2~15세로 연령을 낮춰서 접종할지 여부는 식약처의 허가변경 이후에 전문가 자문이라든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 유사한 질문이지만 보충해서 답변이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16~18세 예방접종이 언제 이루어질지 궁금하다는 질문, 앞서서 고등학교 3학년 18세는 구체적으로 몇 월부터 접종을 시작할지 또 그 이하인 16~17세는 어느 시기에 접종할 계획인지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미 FDA에서 12~15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접종연령을 더 낮출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 중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앞서 설명드린 대로 화이자 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16세 이상으로 허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16세 이상은 접종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허가범위 내에서 16세에서 17세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해서 시행하는 부분은 이제 3분기부터 50대 이하로 전 국민에 대한 예방접종을진행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접종대상의 확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3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당국과 협의해서 방학 중인 7월하고 8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화이자의 접종연령을 12세에서 15세로 낮추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드린 대로 식약처 허가변경이 먼저 선행될 사항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두 번째, 백신도입과 관련된 질문 질병청에서 확인된 정도 선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바백스 승인신청이 3분기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백신수급 계획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노바백스 3분기 2,000만 회분 공급과 2분기 협의 중인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271만 회분에는 영향이 없는 것일지 확인 요청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 노바백스 허가와 관련해서는 식약처에서 허가절차를 다른 주요국과 병행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관련 자료를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보내주신 예방접종 관련돼서 질문 다섯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질문 주신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님 질문입니다. 현재 국내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3 학생 접종이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들은 18세 미만에 포함된다고 이해하면 될지 나이구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 아마 고3 학생은 대부분이 일반적으로는 만 18세일 텐데, 일부 만 18세 미만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접종 대상에 대해서는 그 자격에 대해서는 별도로 고3 학생에 대한 그리고 고3 학생 플러스 수능 준비하는 재수생을 포함한 그 범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저희가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 주신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11일 0시 기준 화이자 신규 2차 접종자가 7만 7,476명인데, 3주 전 1차 접종자는 7만 3,493명입니다. 4,000명가량 2차 접종이 늘어난 것은 앞서 접종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접종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지 질문을 주셨고요.

다음은 또 도입과 관련돼서, 14일 도입되는 상당한 물량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언제 물량을 확정해 발표할 수 있을지 정도라도 알려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관계자) 화이자 접종 인원수와 관련해서는 현재 화이자가 1차 접종 후에 21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2차 접종 당일에 본인의 건강상태라든지 어떤 불가피한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못 맞게 되는 경우는 하루 이틀 지연접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접종, 2차 접종일을 불가피하게 지연할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2차 접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1차 접종자와 21일 이후의 2차 접종자의 인원수 갭은 이러한 차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질의는 14일에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물량에 대한 발표 시기는 복지부 도입T/F와 확인해서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두 번째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접종후관리반에 여쭈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서 3개월만 효과가 유지가 되며, 유럽에서 발생한 정도의 혈전 발생이 일어난다, 등의 보수적인 가정을 하면 30~40대 백신접종이 이득보다 위험이 크다는 계산이 맞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희귀 혈전증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이득과 위험 비교의 결론을 보면, 30~50세는 백신 수급 상황과 접종대상의 위험도를 감안하여 판단해야 한다, 현재 접종대상은 완전한 일반인이라기보다 의료인, 요양시설 종사자로 접종의 필요성이 높고 대체 백신 수급의 불확실적인 측면에서 고려하면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는데, 그렇다면 예비명단을 작성해서 접종하는 30~50대의 일반인들은 접종을 장려하는 것인지... 아, 장려하는 것은 아닌지, 질병청의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이것을 설명드리기 전에 영국에서 저희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기준을 30~40대 이상으로 아마 상향 조정을 한 것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영국에서 100만 명당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의 발생 빈도가 아마 9.3에서 그다음 주에는 아마 10.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국은 지금 코로나19에 대한 환자 수가 감소했고 그래서 윈트센터, 즉 영국의 윈트센터에서 지난번에 모델링한 것을 새로 모델링을 해서 아마 위험과 이득에 대한 분석을 새로 한 결과, 훨씬 지금 영국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정돼 있기 때문에 40대로 일단은 기준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번 우리나라에서 이 영국 모델을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 우리나라도 600명일 때, 1,200명일 때 그리고 백신의 유효기간을 고려했고 그래서 거기에 이득을 계산을 했고요.

다만,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지금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를 저희가 접종을 약 200만을 좀 못 했지만 아직까지 환자는 없습니다만, 그 당시에 1명 정도를 가정을 했을 때 추산을 해서 정리를 해서 30대로 일단 결정을 했습니다.

만약 이 기준이, 물론 어느 그룹이 더 위험한지 세부적인 것을 좀 더 고민은 해 봐야 되겠지만 현재 저희가 TTS, 즉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지금 발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지금 600명 정도의 아까 코로나 환자 수가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30대에 대한 기준은 지금 변경사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위험과 이득에 대해서는 아마 저희가 목요일에 특별브리핑을 할 때 담당, 분석한 전문가 분이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님 그리고 열여덟 번째 질문 주신 백신 도입과 관련된 내용은 백신도입사무국으로부터 확인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노바백스가, 질문 주신 내용은 노바백스가 미국과 유럽 등 사용신청 시기를 늦춘 이유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원재료와 장비 확보 탓이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백신당국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당초 백신도입T/F에서는 기업과 협력을 통해서 상반기 노바백스 국내 생산을 위한 충분한 원부자재를 확보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해외 사용 승인신청 지연 문제가 원부자재와 관련된 것이라면 국내 도입은 이와 무관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허가 절차를 주요국과 병행해서 준비하고 있고 또 현재 사전검토를 진행 중인 상황, 또 ‘허가심사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는 설명, ‘현재로는 도입계획에 변화가 없다.’라는 부분과 ‘정부는 안전성을 담보로 신속하게 백신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라는 것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또 열여덟 번째 질문 주신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질문도 노바백스는 3분기 안에 매달 1억 5,000만 회분씩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3분기까지 매달 1억 회분, 이후 올해 안에 1억 5,000만 회분씩 생산하겠다고 수정을 했습니다. 국내 3분기 최대 2,000만 회분 도입계획에는 변화가 없을지에 대한 질문도 ‘현재까지는 변화가 없고 국제적 동향과 국내 생산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는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열여섯 번째 질문, 이 부분은 별도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종후관리반에서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 박윤균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시에 일부 30~40대는 접종으로 얻는 이득보다 사망 등 부작용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연령 조정 등의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앞에 질문과 유사한데,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아까 부작용, 지금 현재로서 가장 큰 부작용이 혈소판 감소성에 대한 혈전증에 대한 빈도와 그리고 아마 코로나 유행상황을 계속 저희가 모델링을 그때 상황에 따라 해서 아마 이 연령대는 조정하는데, 현재로서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나 저희 코로나 유행상황이 그다지 그때 모델링 한 것과 변경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조정에 대한 지금 계획은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질환에 대한 이상반응의 증가와 그리고 코로나 유행상황이 만약이 변동이 크면 이 부분은 빠른 시간 내에 영국처럼 모델링을 해서 그 연령대를 구분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못 다 드린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추후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권동호, 고경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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