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정례브리핑

2월 25일 목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1건입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 국가보훈처와 함께 6.25전사자 유해 중 161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고 손중철 일병님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 영웅 귀환행사를 거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 지원인력 1,894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백신수송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누적 확진자는 571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문자공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YTN에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진전됐다고 평가한 존 하이튼 미 합참 차장의 발언에 대한 국방부 입장과 한반도 전략무기체계 배치와 관련한 한미 간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 문의하셨는데, 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미 합참 차장의 발언에 대해 국방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반도 전략무기 배치와 관련해서 한미 간 논의된 바는 없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YTN에서 한미 연합훈련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문의하셨는데, 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누차 말씀드리지만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 관련 날짜, 훈련내용 등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YTN에서 문의하신 군 장병의 백신접종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백신접종 일정에 대해서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장병 백신접종 계획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SBS에서 방사청장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하여 방사청과 국방부 입장을 문의하셨는데, 먼저 방사청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방위사업청 대변인입니다. 모 매체가 보도한 모임은 청장 취임 이후 언론 분야 소통강화를 위해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행 중인 공식적인 소규모 단위 간담회 행사입니다. 청 홈페이지에 잘못 공지된 내역은 담당자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국방부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방사청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를 규정하는 대통령령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소속기관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업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입니다.

참고로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가 있고요. 장병 PCR검사와 관련돼서 논란이 좀 일고 있고 일부 오해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 장병 휴가복귀자 PCR검사는 처음부터 전액 무료로 검사받도록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휴가 복귀 전에 지역보건소 등에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고, 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정 등으로 자비부담이 부담될 경우에는 부대로 복귀한 뒤에 군에서 실시하는 무료검사를 받게 됩니다. 만일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하거나, 이미 자비 부담으로 검사한 경우에도 민간위탁진료비를 활용해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