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추석 맞춤형 민생현장 행보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대변인실 김영훈 사무관입니다.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국가보훈처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보훈처장의 추석 민생현장 행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박삼득 보훈처장이 오늘 오후에 지난 폭우로 침수됐으나 최근에 복구를 마친 충북 단양군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민생현장 행보를 진행합니다.

위문대상자는 88세의 6.25 소년병 참전유공자로, 충북 단양 자택에서 거주하던 중 지난 8월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마당이 허리 높이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복구 현장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45가구의 보훈대상자를 선정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와 지붕 보수 등 약 2억 3,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주택복구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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