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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결과
먼저, 표지 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통계청은 최근의 소비지출 구조를 반영하여 통계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고자 소비자물가지수의 2020년 기준 개편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개편작업 추진배경에 대해서 잠깐 더 말씀드리면요. 작은 상자 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은 경제·사회 구조 및 사회 소비... 가계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여 조사품목과 가중치 등을 갱신함으로써 지수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고자 5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그 중간 연도에는 부분 개편이라고 할 수 있는 가중치 개편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지수 기준연도와 가중치 기준연도가 모두 2020년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요. 이번 개편에서는 대표 품목과 가중치 갱신 등을 통해 소비 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한편, 온라인 거래가격 조사 확대와 계절품목 작성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지수 작성의 정확성을 좀 더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개편 결과 2020년 기준 신지수는 금년 1~11월 누계 기준으로 2.4% 상승해서 2015년 기준 구지수보다 상승폭이 0.1%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교납입금과 학교급식비 등 무상교육·무상급식 관련 품목의 탈락은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요.
반면에 마스크와 의류건조기 등 추가 품목의 가격 하락, 계절품목의 연중조사 전환 그리고 가중치 변화 양태 등은 상승폭 축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붙임' 자료를 통해 주요 개편 내용과 그 결과 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는 참고하시고요. 다음 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결과 요약입니다.
1번의 개편 배경과 경과 부분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으로 갈음하고, 바로 주요 개편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번, 소비구조 변화 반영입니다.
먼저, 대표품목 갱신인데요. 이것은 2015년 이후 소비지출 비중이 높아진 품목은 추가하고 낮아진 품목은 제외하거나 통합하는 것인데요. 그 기준은 원칙적으로 2020년 가계동향조사에서 항목별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전체 소비지출액의 1만 분의 1 이상인 품목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대표성이나 조사 가능성 등에 따라 다소의 미세조정이 있을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그런 기준을 통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보면요. 대표품목 수는 458개로 2015년 기준보다 2개 감소하였고요. 반면 조사규격은 5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 아래 2020년 기준 대표품목 선정결과 표를 보시면요. 새우, 체리, 망고, 마스크, 전기동력차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면서 비중이 높아진 품목 14개를 추가하였고요.
연탄 등 소비지출이 줄면서 비중이 감소한 것, 남자학생복, 여자학생복, 고등학교납입금, 학교급식비 등 품목 자체가 소멸한 것, 그리고 사진기 등과 같이 전문가나 애호가층 등 일부 계층만의 소비 대상으로 전환된 것들 포함해서 13개 품목을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품목 간 유사성과 하위 품목의 비중 감소 등을 반영해서 11개 품목을 5개로 통합하였고요. 품목 간 이질성과 하위 품목의 비중 증가 등을 반영해서 3개 품목을 6개로 세분하였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가중치 갱신입니다.
가중치 갱신 기준은 개편 기준연도인 2020년 가계동향조사의 소비지출액 등을 기초로 품목별 소비지출액의 전체 대비 비중, 그러니까 상대적 중요성을 재산정하는 것인데요.
다만, 코로나19 사태의 영향 등으로 2020년 소비지출이 일시적으로 불규칙한 변화양상을 보인 일부 품목들에 대해서는 2019년과 2020년의 평균값을 적용하였습니다.
결과를 보면요. 보건, 식료품·비주류음료,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그리고 주택·수도·전기·연료 등은 증가하였고요. 반면에 교육, 의류·신발, 교통, 통신, 오락·문화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밑에 그 표를 보시면, 품목성질별 가중치 변동내역으로 보시면요.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집세 등은 증가하였고요. 반면에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단에 가중치 변동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번, 작성방법 개선입니다.
먼저, 온라인 가격 조사 확대인데요. 이것은 그러니까 컴퓨터와 모바일 등 온라인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해서 온라인 거래가격 조사품목을 기존의 99개에서 112개로 13개 확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계절품목 작성방법 개선입니다.
연중 일정 기간만 출회되는 계절품목은 유통기간 확산 등을 반영해서 조사기간을 확대하거나 연중 조사품목으로 전환하였습니다.
3. 기타입니다.
먼저, 가중치 모집단 확대인데요.
소비자물가지수의 가중치 모집단인 가계동향조사가 2017년부터 조사대상 가구를 농림어가를 포함하여 확대하였고요. 이를 반영해서 가중치 산정 시 농림어가를 포함함으로써 전체 가구의 소비구조를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조사지역 확대와 공표주기 단축입니다.
인구 이동 및 상권 변화 등을 반영해서 2개 도시를 추가해서 지역적 대표성을 높이고자 하였고요.
또 세종시의 공표 주기를 연간에서 월간으로 단축함으로써 통계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음 쪽, 주요 개편 결과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2021년 1~11월 전년누계비 기준으로 2.4% 상승해서 2015년 기준과 비교해서 상승폭이 0.1%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기준 지수 하락에 기여했던 무상교육 관련 품목 등의 탈락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고요.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요.
마스크와 의류건조기 등 추가 품목 중 2020년 대비 하락한 것, 또 계절품목의 조사기간 확대 그리고 가중치 변동 양상 등은 상승폭 축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신고지수 차이를 변동요인별로 분해하여 제시한 밑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특수분류지수에 대해서 개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편 결과, 금년 1~11월 누계 기준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0.2%p,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0.1%p 확대되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상승폭이 개편 결과 0.2%p 확대되었고요.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1.6%p 축소되었습니다.
끝으로,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상승폭이 0.1%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혹시 가중치 변동된 것 보면 전세가 5.1p 가중치가 올라갔는데요. 집세는, 집세 전체는 4.6p 올라갔잖아요. 그러면 월세 가중치가 떨어졌다는 얘기인지, 떨어졌다면 왜 떨어졌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휘발유 가중치가 2.6p 떨어졌는데 이것은 왜 이렇게 됐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선은 말씀하신 전세는 2017년에 비해서 2020년에 거래와 가격이 다 높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지출 비중이 높아졌고요.
다만, 월세의 경우는 2017년에 비해서 거래한 한산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한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중이 소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의 가중치가 하락한 것은 202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제유가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휘발유 소비지출 비중이 그렇게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올해 국제유가가 아니고 작년 국제유가 기준으로 되는 것이죠?
<답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편 기준연도인 2020년을 기본으로 해서 가중값을 산정하게 됩니다.
<질문> 물가지수에 집세 포함돼야 된다는 지적이 있었잖아요. 이번에 그런 논의 있으셨는지.
<답변> 집세 포함이요?
<질문> ***
<답변> 자가주거비 말씀하시는 거죠? 우선 자가주거비 논란이 아시겠지만 저희가 개편 거의 막바지에 일어났었고요. 그래서 이번 개편 과정에서 그것을 고민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것과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면요. 우선 저희가 자가주거비 포함지수를 주지표는 아니지만 보조지표로 저희가 포함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발표할 때도 자가주거비 포함지수가 구지수에 비해서 개편 결과 0.1%p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씀드리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가 보조지표로 작성하고 있고요.
그래서 정당하게 문제제기가 되려면 첫 번째로는 자가주거비를 주지표로 전환해야 한다거나 아니면 지금 자가주거비 측정 방식이 뭔가 논란의 여지가 있다거나 그런 식으로 문제제기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점을 명확히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 집세와 자가주거비를 굉장히 많이... 집값과 자가주거비를 혼동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발견하게 되고,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는데요.
먼저 말씀드리면, 집값이라고 하는 것은 아시겠지만 건물 요소, 그러니까 어떤 주거공간으로서의 서비스 제공이라고 하는 건물 요소와 함께 토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시면 동일 규모의, 동일 규모나 품질의 주택가격 차이를 보면 대부분 건물 역량이랄까요? 건물 서비스의 가격보다는 입지요소 차이에 많이 기인하고 있거든요.
쉽게 생각해보시면 제가 대전에 사는데, 대전에 사는 아파트 동일 규모와 품질을 전제를 했을 때 대전에 사는, 대전의 아파트와 서울 강남의 아파트가 차이가 나는 것은 주택 건물의 어떤 역량 차이가 아닙니다. 건물가격 차이가 아니고 토지 요소, 그러니까 입지 요소 차이죠.
그래서 집 자체는 저희가 소비지출 대상이 아니라 자본재로 보고 있고요. 투자재로 보고 있고, 이것은 저희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전 세계 모든 통계인들이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값을 온전하게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시키는 경우는 제가 과문해서 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없을 것입니다. 다만,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신규주택 취득가격을 포함하는데, 그때도 토지가격 부분을 제외해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릴 때 집값을 포함하지 않아서 소비자지수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제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부적절한 것 같고요. 물론 자가주거비는 포함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보조지표로 하고 있는데 주지표로 하느냐, 아니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린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우리 생활 곳곳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무슨 말이냐 하니까, 소비자물가지수는 연금이나 임금 등 각종 계약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만도 45개 법률에 연동되어 있거든요. 이런 사항에서 사전에 광범위한 공론화 과정 없이 주지표로 전환한다든가 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사항인데요. 어쨌든 논란이 제기됐으니까 관련해서 전문가분들과 유관기관과 협의해나가면서 사항을 대처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된 항목 중에 전기동력차는 정확하게 뭔가요?
<답변> 전기차와 하이브리차입니다. 전기로만 가는 것은 전기차고요. 또 하이브리드는 엔진도 포함되기 때문에 2개를 합쳐서 전기동력차라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게 추가가 아니라 세분화 아닌가요? 자동차 구입비가 빠져 있었나요?
<답변> 자동차가, 예를 들어 이전에는 소형 승용차, 중형 승용차 이런 식으로, 대형 승용차 이렇게 들어가 있었는데, 이전에는 그러니까 물론 생긴 지는 얼마 됐지만 2017년 이전에는... 아니, 2015년에는 하이브리드차나 전기동력차가 그렇게 비중이 높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비중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새로운 품목으로 추가가 된 것이죠.
<질문> 그러면 직전 발표까지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포함이 안 됐었다는 얘기인 거죠?
<답변> 예, 그렇게 봐야 되겠죠.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마치려고 하는데요.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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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LNG 선박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인 LNG를 공급(벙커링)하는 동시에컨테이너를 하역하는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선박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국제 해운의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운항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LNG 벙커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역과 연료공급을 동시에 작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동시 작업 방식의 LNG 벙커링’ 가능 여부는 항만과 선박연료공급산업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척도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LNG 벙커링 동시작업 기술개발 RD'를 추진해 LNG 벙커링 기술개발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광양항에서 벌크선 LNG 벙커링·동시작업 실증과 부산항에서 2차례 자동차운반선 실증을 통해 관련 실적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실증은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선사, 하역사, 항만운영사 관계자가 참여해 부산항 신항 5부두에서 실시했다. 무엇보다 해수부는 이번에 실시한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박입출항료를 면제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하역-LNG 벙커링 동시 작업 관련 안전 제도를 점검했다. 이번 실증으로 부산항은 국제적으로 수요가 높은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벙커링과 컨테이너 하역 동시 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했고 글로벌 선사의 국내 기항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수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메탄올, 암모니아의 벙커링 절차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증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은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이번 실증은 국내 항만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도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물류산업과(044-200-5773), 부산항만공사 탄소중립사업부(051-999-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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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로림만 갯벌에서 바지락 캐볼까?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 마을 앞으로 가로림만의 갯벌이 펼쳐진다.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가로림만은 드넓은 갯벌을 품은 바다다. 육지가 둥글게 감싼 듯한, 항아리 모양의 지형이 갯벌과 그 안에서 다채롭게 살아가는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로림만의 갯벌을 마음껏 즐겨보고 싶다면 중리어촌체험마을에 찾아가 보자. 중왕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중인 이 체험마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한다.갯벌체험장에서 호미를 사용해 쉽게 바지락을 캘 수 있다.중리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은 바지락 캐기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쉬지 않고 진행한다. 간조 시각에 맞춰서 체험객에게 갯벌을 개방하는 방식이다. 매월 홈페이지에 통해 날짜별로 체험 가능 시각을 공지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마음에 드는 날짜와 시각을 정한 뒤 방문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화 예약과 현장 매표 모두 가능하다. 바지락 캐기 체험 요금은 1인당 1만 원(8세 미만은 1인당 5000원)이며, 장화와 호미, 장갑 대여료는 세트당 2000원이다.깡통열차를 이용하면 안내소와 갯벌체험장을 쉽게 오갈 수 있다.체험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소(행복마켓) 앞에서 갯벌을 오가는 깡통 열차를 운영한다. 약 500m 거리를 이동하게 되며, 1인당 5000원 상당의 깡통 열차 체험 티켓을 구매하면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시로 오가는 깡통 열차를 이용해도 되고, 주변에 있는 마을 주민 또는 직원에게 문의해서 호출해도 된다. 편의성은 물론이고, 통통거리며 이동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다.낙지 모양의 전망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굳이 깡통 열차를 타지 않아도 좋다. 해안을 따라 목조 덱으로 걷기 여행길이 잘 조성된 덕분이다. 가로림만의 특산물 중 하나인 낙지를 형상화한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감상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겨 보자. 덱 너머로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와 갯벌이 모두 가로림만에 속한다.체험객들이 바지락 캐기에 전념하고 있다.갯벌에 도착하면 곧장 바지락 캐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갯벌 체험장은 안전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 중에는 진행 요원이 상주하기 때문이다. 진행 요원들은 체험객에게 바지락 캐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위험한 장소로의 이동 등을 통제한다. 대부분 마을 주민으로, 체험장과 그 주변에 관한 정보를 잘 알고 있다.바지락은 세척장에서 깨끗하게 씻어서 가지고 갈 수 있다.바지락 캐기 체험에 참여하면 망 주머니를 제공한다. 이 주머니에 1인당 최대 2kg까지만 바지락을 담을 수 있다. 한 사람이 과다하게 바지락을 채취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안내소 앞 바지락 세척장에서 갯벌에서 캔 것들을 깔끔하게 씻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맑은 해수를 제공하는 탱크가 있다. 집으로 바지락을 가지고 가거나 해감할 때 이 해수를 담아 가서 활용하도록 하자.가시파래 초콜릿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마을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마을 내에 있다.중리어촌체험마을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 지역의 특산물 중 하나가 가시파래(우리에게는 비표준어인 감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원래 감태는 전복양식 때 먹이로 쓰는 갈조류를 말한다.)다. 마을 측에서도 이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직접 맛보고 싶다면 수산학교 1층에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 가시파래를 넣은 초콜릿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화이트초콜릿에 가시파래 가루를 섞어 초록색으로 물들인 뒤, 견과류를 넣고 굳혀서 완성하는 방식이다. 바로 옆에는 가시파래를 활용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도 있다. 갯벌체험으로 출출해졌다면 이곳에서 국수 한 그릇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마을에서 카라반 숙박 시설을 운영한다.마을에서 운영 중인 카라반 내부 모습.중리어촌체험마을은 숙박 시설도 운영한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카라반이다. 주로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으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산학교 건물 2층에는 2인부터 8인, 최대 10인까지 투숙 가능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수산학교 숙소는 창 너머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더 인기다. 20인 단체는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민행복관에 묵으면 된다.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노둣길이 웅도와 조도를 연결한다.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것보다 그 풍경에 더 깊이 다가가 보고 싶다면, 웅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웅도는 바다 갈라짐으로 유명한 섬이다. 웅도에서 조도로 이어지는 노둣길(섬과 섬 사이나 육지 사이에 크고 작은 돌을 놓아 만든 징검다리)이 썰물 때마다 드러나는데, 이 길 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꽤 아름답다. 무려 1.5km에 달하는 길은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이다. 특히 일몰 시각에 맞춰 방문한다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할 수도 있다.부석사는 도비산 서쪽 중턱에 숨은 듯 자리한 사찰이다.바다만 둘러보기 아쉽다면 부석사는 어떨까. 자동차를 타고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남쪽으로 30여 분을 달리면 도비산에 닿는다. 도비산 서쪽 중턱에 있는 이 사찰은 영주 부석사와 같은 이름이면서도 다른 전설을 품은 곳이다. 서산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년)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상을 연모했던 여인 선묘가 그의 창건 활동을 방해했던 주민을 물리치기 위해 큰 바위를 하늘에 띄웠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창건 이후, 고려 시대까지의 기록은 없으며,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사찰 뒤 암반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부석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품은 사찰이다. 산의 형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성되어 있어, 신비한 느낌마저 가득하다. 극락전에는 숙종 15년에 아들(경종)의 탄생을 기념해 만들었다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사찰 뒤쪽으로는 만공스님이 수행했던 토굴, 현대에 조성된 마애불이 자리하기도 한다.대웅보전은 보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다.개심사 외나무다리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서산을 대표하는 사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심사도 그냥 지나치지 말자.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다. 대웅전의 기단은 백제 시대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나머지는 조선 전기의 양식을 고스란히 갖추었다. 사찰 앞 연못에 놓인 외나무다리는 기념사진 한 장쯤은 꼭 남겨야 할 포토존이다.서산유기방가옥은 미스터션샤인 등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됐다.서산유기방가옥은 1919년에 건축된 전통 한옥이다. 20세기 초의 전통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어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봄마다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수선화로 명성을 얻은 곳이지만, 여름에도 서산유기방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집 뒤쪽 언덕에는 소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거닐어 볼 만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코끼리바위가 가로림만을 지키는 것만 같다.황금산은 가로림만 입구에 솟은 산이다. 서산시가 꼽은 서산 9경 중 7경에 속하는 곳으로, 갯벌 대신 몽돌해변이 펼쳐진 해변을 숨겨둔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를 따라 산을 넘으면 해안가 쪽에 형성된 몽돌해변을 확인할 수 있다. 몽돌해변 옆으로는 기암절벽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황금산 몽돌해변에서 가로림만을 지키는 듯이 바라보는 코끼리바위를 찾아보자.〈당일 여행 코스〉중리어촌체험마을 서산유기방가옥 부석사 웅도〈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개심사 해미읍성 서산유기방가옥 중리어촌체험마을둘째 날 / 황금산 웅도 부석사 서산버드랜드 (중리어촌체험마을 간조 시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필요)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서산 문화관광- 중리어촌체험마을- 서산유기방가옥- 개심사○ 운영 정보[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시기: 3~11월(매월 중리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에 체험 가능 시간표 공지)- 이용요금: 초등~성인 1만원, 초등 미만 5000원- 대여가능물품: 호미, 조개망, 장화, 장갑 등(2000원)- 채취량: 1인당 2kg 제한- 준비물: 여벌 옷, 모자, 수건, 선크림, 바지락 담아갈 통 등[깡통 열차 체험]- 운영 시기: 3~12월- 체험요금: 5000원(안내소 앞에서 갯벌까지 왕복 이용 가능)[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 운영 시기: 1~12월- 이용요금: 1인 1만원(단체 20인 이상 가능)[수산학교]- 단체에 한 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 과정으로 운영-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또는 전화 문의○ 문의 전화- 서산시청 관광과 041)660-2499- 중리어촌체험마을 041)665-9498- 부석사(서산) 041)662-3824- 서산유기방가옥 041)663-4326- 개심사 041)688-2256○ 대중교통 정보[기차]- 서울-묵호(KTX이음) 평일·주말 4회 운행, 2시간 27분~2시간 33분 소요- 묵호역에서 어달항까지 택시 이용, 약 2.5km*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서산,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48회(06:05~22:05) 운행-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260번, 261번, 262번 버스 이용, 큰어름들 정류장 하차 후 어름길2길 따라 709m 이동* 문의 :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 통합예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1688-4813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자가운전 정보서산IC에서 서산, 태안 방면으로 우측 고속도로 출구 서산톨게이트 통과 후 서산, 당진 방면으로 좌측 방향, 248m 이동 서산나들목에서 태안, 서산 방면으로 우측 방향, 1.9km 이동 대산, 탑곡리 방면으로 우측 방면, 지곡교차로까지 13km 이동 지곡교차로에서 태안, 서산, 안견기념관 방면으로 좌측 도로 주행, 중앙교차로까지 1.4km 이동 중왕교차로에서 중왕리 방면으로 우회전, 5km 이동 큰어름들 버스정류장 앞 교차로에서 우회전, 710m 이동 중리어촌체험마을○ 숙박 정보- 아리아호텔 : 서산시 동헌로, 041) 668-7822- 베니키아호텔 서산 : 서산시 안견로, 041)661-3500- 중리어촌체험마을 : 지곡면 어름들2길, 041)665-9498○ 식당 정보- 낙지한마당 : 낙지요리, 지곡면 어름들2길, 041)662-9063- 왕산포횟집 : 박속낙지탕, 지곡면 중왕뱃마을길, 041)662-9607- 대우관 : 돼지갈비, 대산읍 구진로, 041)667-5406○ 주변 볼거리- 벌천포해수욕장- 삼길포항- 간월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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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랭지 배추 출하 동향과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 상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강릉농협에서 열린 ‘배추·무 생육관리협의체 제6차 회의’에서 수급 안정 방안 등에 대해 주재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강릉농협에서 열린 ‘배추·무 생육관리협의체 제6차 회의’에서 수급 안정 방안 등에 대해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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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폭염, 낮에는 논·밭에 나가지 말고 무더위 쉼터에서! 2024년 여름,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이다.폭염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듯 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올해 7월 평균 기온은 26.2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33도 이상의 폭염일수가 7.2일, 열대야 일수는 8.9일로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얼마전 사진 촬영을 해야해서 한낮에 산책로를 나가야 했다. 20여 분을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모자와 양산을 쓰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초행길이라 출구를 찾지 못해 약 30분을 산책로에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워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다. 다행히 곧 출구를 찾아 산책로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일 이후로 폭염이 지속될 때 낮 시간 야외활동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깨달았다. 경안천 산책로. 얼마전 한낮에 산책로에 나왔다 고생을 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정부는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호대책 점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리 이동노동자 쉼터.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이동 노동자 쉼터를 찾았다. 쉼터는 배달원,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하고 들어가면 누구나물을 마시고 시원하게 쉴 수 있다. 간단한 업무를 할수 있도록 컴퓨터도 설치되어 이동노동자들이 제법 많이 찾는다고 했다. 여름 한낮의 농촌. 한낮에는휴식이 필요하다. 농촌에 살고 계셔서 텃밭을 가꾸고 계시는 어머님께도 수시로 전화해서 낮 시간에 절대로 밭에 나가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다. 부탁하는 것만으로는 염려가 그치지 않아,휴가철에 혼자 계시는 어머님 댁을 방문했다. 밭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예산 마을의 무더위쉼터. 어머님 댁은충남 예산인데 마을 입구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어르신께 요즘처럼 더울 때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여쭤봤다. 폭염이 기승인 8월의한낮,농사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중. 낮에는 농사일을 멈추고 휴식 취하기, 휴식 시간을 짧게 자주 갖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기, 야외 작업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입기, 냉난방이 잘갖춰진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고령자나 신체 허약자 외출 자제, 가족 및 친척, 이웃이 수시로 건강 상태 확인하기 등 무더위 쉼터를 찾은어르신들 모두 안전 수칙에 대해잘 알고 계셨다.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중인어르신들. 어르신 대부분이 이미 농업인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하고 계신다고 했다.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민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인 폭염 시 행동요령.(출처=농림축산식품부)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자신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폭염에 나와 이웃에 관심을 갖고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지킨다면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며칠만 있으면말복이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 것이다. 조금만 조심하면서 슬기롭게 여름을 즐기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명옥 samsin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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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혹시 T야? (비브리오패혈증ver) 비브리오패혈증이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5~10월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1.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먹기 (※ 특히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 피하기) 2.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하지 않기 3.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4.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하기 5.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요리한 칼, 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