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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 알코올성 치매에 효과

2013.05.27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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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딸기,오디,앵두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일, 곡류의 적색, 청색, 검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수용성 색소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검게 보이나 짙은 붉은색이나 진보라색에 가까우며, 효능은 항산화, 항당뇨, 항암, 시력보호, 노화방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발암성이 우려되는 합성 착색료를 대신해 안전한 천연식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세포 활성화 시키는 항산화 작용

우리 몸의 세포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섭취한 음식물을 각 기관으로 전달해 끊임없이 신진대사 활동을 한다. 그 과정에서 자외선, 스트레스 등에 의해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세포를 노화시키며 암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활성을 억제하고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의 기능과 시력저하 예방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시신경을 좋게 하는 포드프신이라 하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하고 피곤한 눈을 개선해 시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시력을 보호하는 루테인의 생성을 도와 시력저하, 시력장애 등 효능이 있어 눈 기능 개선 및 순환기 기능개선에 효과를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간의 기능이 나빠지면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주로 청색을 띠는 음식이 간의 귀경에 들어가 간을 이롭게 하고 도움을 준다. 약선요리에서도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 오디는 뽕나무에 열리는 열매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을 회복하고 시력개선에 효능이 있다.
 
알코올성 치매에도 효능

알코올성 치매는 일시적으로 기억이 상실되고 술을 마시면 세상이 온통 깜깜해지는 필름 끊김 현상이 반복되면서 일어난다.

최근 경상대 치매제어기술연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에탄올성치매 치료를 개선해 준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이 에탄올로 때문에 해마 부위의 특정 수용체와 관련된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억제해 신경세포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블루베리, 포도, 자색양파, 자색고구마, 검은콩, 가지, 자색 고구마의 껍질, 검은콩, 붉은 양배추, 포도, 검은깨, 가지, 포도, 자두, 오디,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체리, 아사이베리 등이 있으며 주로 껍질이 부드럽고 색이 진한 과일이나 채소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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