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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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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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대로 올해로 힙합은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였다. DJ 쿨 허크가 1973년 8월 11일 아파트에서 열었던 파티 <백 투 스쿨 잼>이 거의 공식적으로 힙합의 탄생일로 고정됐다.
그리고 이를 기리기 위해 올해 8월 11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힙합 50 라이브> 공연에서는 그야말로 반세기를 정리하는 주요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자신들의 유산을 기렸다.
다른 장르들도 그렇지만 힙합에도 여러 개척자들이 존재했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의견이 분분했다.
앞서 언급한 DJ 쿨 허크의 경우 턴테이블리즘과 파티의 관점에서 개척자로 추앙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랩의 관점에서 볼 경우 ‘Rapper’s Delight’라는 곡으로 최초의 랩 레코딩과 라디오 플레이, 그리고 히트를 기록한 슈가힐 갱을 들 수 있다.
물론 슈가힐 갱과 ‘랩’이라는 명칭이 존재하기 이전 랩 앨범을 만들었던 라스트 포에츠 같은 이들 또한 힙합의 원류를 추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

다른 장르들의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힙합 또한 12인치 싱글 형태로 먼저 출시됐지만 MC들이 전문화되면서 EP, 그리고 LP 제작이 진행됐다.
물론 초창기에는 랩이 낯선 형태였기 때문에(심지어 ‘Rapper’s Delight’의 가사에는 “지금 당신이 듣고 있는 것은 마이크 테스트가 아니다”라는 대목이 있다) 랩 앨범 중간에 R&B 발라드와 디스코 트랙들을 배치하는 구성의 안전한 방식을 취했다.
랩으로는 어린층을, 그리고 R&B로는 어른층을 한 번에 잡겠다는 제작사의 의도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1980년 발매된 슈가힐 갱의 데뷔 앨범 <Sugarhill Gang>을 최초의 랩 앨범으로 꼽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 또한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 앨범은 랩이 뉴욕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 나가게끔 하는 역할을 해냈다.
DJ보다는 MC가 중심이었던 슈가힐 갱과 같은 슈가힐 레코드 소속의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퓨리어스 파이브의 경우 DJ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그리고 MC 집단 퓨리어스 파이브가 함께 하고 있는 ‘크루’의 형태로써 존재했다.
그 무렵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브레이크 댄스 크루 또한 길거리에 등장하면서 힙합은 용광로와도 같은 활기를 띠게 됐다.
뉴욕 브롱스에서 시작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퓨리어스 파이브는 최초로 DJ와 MC가 함께 있는 형태로써 성공했고, 무엇보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입성한 랩 그룹이 됐다.
무엇보다 일전에 언급했듯 파티와 향락 중심의 랩들이 만연하던 시기 사회문제와 현상을 다루는 가사의 곡들을 발표하면서 힙합의 컨셉과 구성을 재형성해냈다.
애초에 회사에서 섭외된 MC들로 구성된 슈가힐 갱과 달리 자연스럽게 집단이 형성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퓨리어스 파이브, 그리고 그들의 데뷔작 <The Message>의 경우 이 문화가 만들어낸 최초의 앨범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퓨리어스 파이브의 리드 보컬 멜리 멜은 자신을 ‘MC’라 칭했던 최초의 래퍼였다.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의 싱글 ‘The Message’는 랩 장르를 영원히 바꿔 놓았다. 이는 당시 레이건 대통령의 레이거노믹스 정책으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흑인 저소득층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조명해낸 곡이었다.
당시의 흑인 우범지대를 생생하게 묘사해내는 한편 교육, 세금, 그리고 마약 문제를 다뤄낸 곡은 이후 영향 받게 될 수많은 힙합 그룹들의 자양분, 그리고 정수를 모조리 담아내고 있었다.
뉴욕 길거리에서 촬영한 ‘The Message’의 비디오와 앨범 커버 또한 본격적으로 랩 앨범의 컨셉과 테마가 구체화된 결과물이었다.
앨범 <The Message>는 미국 의회 도서관 국립 음반 등록소에 선택된 최초의 합합 음반이기도 하다.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는 DJ로써 여러 믹스 기술을 완성했다.
일단 현재 모든 힙합 DJ들이 사용하고 있는 슬립매트(*스크래치와 믹스를 할 때 판이 쉽게 미끄러질 수 있게끔 턴테이블 플래터 위에 깔아 놓는 보호막)를 그가 발명했으며, 크로스페이더 기술을 이용한 빠른 믹스와 스크래치 테크닉들을 고안했다.
과거 전자제품 수리를 공부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DJ용 스타일러스를 고안하기도 했으며 DJ 장비의 기계적 설비 개발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니까 그의 예술적, 기술적 혁신의 추구에서 힙합 문화의 첫번째 진화가 시작됐다.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퓨리어스 파이브(정확히는 멜리 멜)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고 각자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힙합 50 라이브’와 올해 그래미 시상식의 힙합 50주년 메들리 같은 곳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다큐멘터리에서도 이들이 등장했는데, 특히 힙합 초기의 모습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겟 다운>에서는 마무드 아티가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를 연기했다.
심지어 미국판 <복면가왕>에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는 북극곰 탈을 쓰고 노래하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가 힙합이라고 알고 있는 장르는 수십 년에 걸쳐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그랜드마스터 플래시는 힙합이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현재의 일상생활의 일부로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지금의 힙합은 자신이 의도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변화해야 하고, 변화를 겪지 않으면 정체되고 성장하지 못한다 덧붙이기도 했다. 과연 대사부(Grandmaster) 다운 말이다.
음악 스타일이 점차 바뀌어 가면서 각 세대마다 새로운 힙합 아티스트들이 등장해왔다.
그리고 힙합이 하나의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로 수용되기 시작한 시점을 우리는 힙합의 50주년을 맞이한 바로 지금 다시금 곱씹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1980년대 이후 10년 간은 힙합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시기였으며, 바로 그 출발점에는 슈가힐 레코즈 아티스트들과 그랜드마스터 플래시가 있었다.
☞ 추천 음반
◆ The Adventures of Grandmaster Flash on the Wheels of Steel (12”) (1981 / Sugar Hill Records)
랩 앨범이 제작되지 않고 주로 12인치 싱글들 만이 발표되던 시기 그랜드마스터 플래시가 3대의 턴테이블을 사용해 녹음한 라이브 믹스 셋이다.
여러 DJ 기술을 사용해 믹스한 이 셋은 닥터 드레를 포함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샘플링과 턴테이블리즘이라 불리는 것의 초기 사례로 남아 있다.
힙합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싱글로 현대 DJ 기술을 레코딩으로 보여준 최초의 사례로서 대중 음악사에서 전례가 없던 포스트모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이를 두고 지미 헨드릭스가 미국 국가를 무자비하게 연주했던 순간 바로 옆에 놓을 수 있는 ‘오디오 콜라주’라 칭하기도 했다.
◆ The Official Adventures of Grandmaster Flash (2002 / Strut)
21세기에 새롭게 완성한 올드 스쿨 믹스셋.
크라프트베르크와 YMO 등 클래식 힙합에 영향을 준 곡들을 포함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 사이 트랙들의 믹스 자체도 훌륭하지만 힙합의 역사를 살펴볼 때 무척 중요한 순간들을 지목해내고 있기도 하다.
중간 중간에 들어간 인터뷰 스킷, 그리고 36페이지의 소책자에는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의 광범위한 역사가 포함되어 있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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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량 2배 확대… 1회 구매 수량 제한도 추진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수급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한다. 또 화물 차주단체, 주유소 등을 상대로 1회 구매수량 한도 설정 등도 요청할 예정이다. 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금성이엔씨에서 차량용 요소수가 생산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6일 오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달청은 현재 6000톤(1개월 사용분) 규모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을 이른 시일 내에 1만 2000톤(2개월 사용분)으로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재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약 2000톤을 조기 방출할 예정이다. 국내 차량용 요소 물량은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기로 한 5000톤 등 계약 물량을포함해 3.7개월 사용분의 재고를 확보한 상황이다. 환경부·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유통시장 교란에 따른 수급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주단체, 주유소 등을 상대로 1회 구매수량 한도 설정 등 업계 차원의 자율적인 노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외교·통상 채널을 통해 중국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최근 개최된 한중 자유무역협정 통상장관회의 등 다양한 협의 채널을 통해 중국측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발 수입 차질이 상당기간 지속돼 긴급히 제3국 수입이 필요한경우 국내 업체가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하는데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강구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신설, 공급망안정화 기금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기본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조속히 통과되도록 국회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며 요소를 포함한 경제안보품목에 대해 동 입법을 토대로 수입 대체선 확충 등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총괄기획과(044-215-7870),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과(044-203-4913), 화학산업팀(044-203-4930), 환경부 교통환경과(044-201-6920), 외교부 동아시아경제외교과(02-2100-7675), 국토부 물류산업과(044-201-4016), 조달청 전략비축물자과(042-724-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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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12.6.)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12월 6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45건, 유통단계 58건 - 일본산 16건(12월 4일 실시)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현황(4월 24일~) 301건 중 검사 완료 290건 모두 적합입니다. · 일본 방류 이후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12월 6일 기준) 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2곳* 모두 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원근해 2곳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12월 6일 기준) 검사 완료 1척은 적합이었습니다. - 올해 1월부터 입항 124척 모두 적합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보도자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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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로 알아보는 ‘백일해’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법정 감염병 2급으로 분류된 백일해 환자가 늘고 있어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거주하는 지역에 백일해가 유행할 경우 임신부는 Tdap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나? A. 유행과 상관없이 과거 Tdap 백신 접종력이 없는 임신부에게 Tdap 백신 접종은 권장되고 있다. 임신 2736주 사이의 접종이 권장되며, 임신 중에 접종하지 못한 경우는 분만 후 신속하게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그 외 1세 미만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에게도 접종이 권장된다. Q2. 백일해 유행 시기에 어떻게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 A.백일해 유행 시 영아(생후 6주 이후)부터 7세 미만의 경우, DTaP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최소 4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12개월 미만 연령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Tdap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Tdap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이전 Td 백신 접종과 특별한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다. Q3. 수유 중 산모가 접촉자일 때 예방적 항생제 사용하나? A.1세 미만의 영아(고위험군)와 접촉자이기 때문에 산모에게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적극 권고한다. 산모의 수유 시 macrolide 계열 항생제(clarithromycin, azithromycin 등)는 영아에게 극소량 전달되기는 하지만, 영아에게 드문 부작용(예 : 설사, oral thrush, 비대날문협착증) 등이 있을 수 있음을 보호자에게 안내하고(L1 safety), 하지만 이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큼을 설명하기 바란다. Q4. 백일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영유아가 포함되어 있을 때 가속접종을 해야 하나? A.영유아의 경우는 최소접종 연령 및 간격을 고려해 가속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 Q5. 지역사회에 백일해가 유행이라 백신 접종을 권고받았다. 비용 지원이 되나? A.유행과 관련된 예방접종 비용 지원은 임시예방접종 대상자(유행 집단 또는 고위험군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만 12세 이하)이다. 이 외 대상은 비용 지원이 되지 않는다. Q6. 백일해 확진된 학생이 항생제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했는데도 기침이 나는 경우, 등교가 가능한가? A.항생제별 복용 기간은 다르지만, 백일해에 유효한 항생제(azithromycin, clarithromycin) 복용 시 격리(등교 중지) 기간은 항생제 복용 후 5일 경과 후에 등교가 가능하다. 다만 증상에 대한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료기관 상담 후 등교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다. Q7. 백일해가 집단 발생한 학교의 교직원도 예방접종 미접종자일 경우 접종을 해야 하나? A.백일해 예방을 위해 교직원도 Tdap 백신 접종력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Q8. 비행기에서 전염기 환자에 노출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A.공간적으로는 전염기 환자 앞·뒤·옆 총 8명을 기본적인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추가할 수 있다. 밀접접촉자 중 불완전 접종자에 대해서 예방접종 권고 및 주의 사항 안내를 하고, 밀접접촉자 중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과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하여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한다. (참고문헌) 미국 CDC Quarantine Isolation Q9. 폐렴원인균 선별검사로 시행한 백일해도 환자가 맞나? A.폐렴원인균 선별검사 KIT도 식약처에서 진단용으로 허가받은 유전자 검사키트를 사용해적정검체(비인두도말물, 비인두흡인액)로 검사를 시행했다면 양성/확진환자로 분류한다.* 폐렴원인균 선별검사: multiplex PCR검사로 6종류의 폐렴 원인균 검사(Pneumobacter ACE Detection kit 등) 검사결과상 양성은 양성-확진환자로 분류함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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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 방문해 참석자들과 분식을 맛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윤석열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 방문해 참석자들과 분식을 맛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윤석열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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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화학안전 키움의 날’에 체감해 본 화학안전~ 왜 이런 대피소가도심에 있지? 난 화학과 그다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대학입시 때도 화학을 선택하지 않았고, 주기율표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화학사고 역시 그랬다. 그런 탓에 언젠가 집 근처에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발견했을 때, 꽤 의아했다. 알고 보면 우리는 눈뜨며 잠들 때까지 화학(물질)과 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어나면 습관처럼 휴대폰을보고 비누 세안을 한다. 거실에 방향제를 뿌리고설거지, 세탁에도 세제를 사용한다. 휴대폰 리튬배터리에도 화학물질이 있다. 당장 내 모습을 보자. 듬뿍 바른 화장품, 향기 가득한 샴푸, 기분 전환으로 뿌린 향수모두 화학물질이다. 이쯤되면 화학물질과 떨어진 시간을 세는 게 더 빠르겠다. 내 주변 각종 화학에 관해 궁금해졌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밸프스(밸브, 프랜지, 스위치)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화학사고 화학사고는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우리나라에서화학사고하면, 2012년 일어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를 쉽게 떠올린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화학물질은 확산이 빠르고 확인이 어렵다. 발생 유형도 복합적이라 큰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커다란 사고 외에도 화학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는 서울 한 고등학교 실험실과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인근 화학사고 대피를 포함한 임시주거시설들을 알아두자. 화학사고 대피장소 이전에 본 화학사고 대피장소가 떠올랐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됐을 때대피할 수 있는장소다.화학사고가 무서운 건, 화재·폭발뿐 아니라 누출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독성·부식성(직간접으로 재료를 침해하는 것)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도 크다. 물론 대부분 경우, 안내문자를 받는다. 그렇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생활안전지도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찾아보니 집 근처주민센터도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돼 있었다. 놀라운 건, 화학물 취급시설은 내가 사는 지역에 2곳이나 있었다. 오송에 있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안전 키움의 날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화학안전 키움의 날 이란 행사를 열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나 체험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화학안전 정보를 쉽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다. 이를 보면서 화학사고 대응 과정과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방법, 대피 장소 찾기 등을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다. 체감하고 싶었던 참에 이곳에 가게 됐다. 화학물질안전원 로비에는 간단한 설명과 장비를 입은 대원 모형이 세워져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현장지휘차 등 자동차모형도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참가자들이가상의 화학사고 현장으로 투입됐다. VR 체험으로 화학사고 대처 방법을 익히는 참가자들. 넘어질 거 같아. 앞이 자욱한데.빨리 시간 내에 밸브를 찾으라네요. 먼저 VR 체험을 했다.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 화학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사고를 대응하고 있는 VR 착용자(참가자)들은 진땀이 날 지경이다. 눈도 코도 답답한 상황에서 밸브를 잠그고 스위치를 일일이 누르는 과정이 쉽진 않았기 때문. 나도 그랬다. 지켜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해보니 어려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욱이 시간을 다투다 보니 여느 체험보다 애간장이 타면서 어지러웠다. 실제 현장 역시 그렇지 않을까. 안전원 내부 로비에는 화학사고 등에 관해 간단한 전시와 설명을 하고 있다. 화학사고 대처법 화학사고가 일어나면 당황하기 쉽다. 평소 빠른 신고와 대처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하다. 일단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과 차량, 실험실 등에서 연기, 폭발음이 나거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나면 119에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 방독면, 물수건 등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즉시 떠나야 한다. 실외라면 바람의 방향, 지형도 고려하자. 실내에선창틈, 에어컨 등을 막아 외부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또 대피 중에는 절대 맨손으로 난간이나 벽을 잡아서는 안된다. 모니터로 본 VR 속 화학사고 현장. 도심에서는 학교 실험실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고요. 또 탱크로리가 지나가다 누출되는 경우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안전문자를 보고 대피해주셔야 합니다. 환경부 담당자 말도 들었다. 산업단지가 아니어도 대피공간이 있는 이유를 알게 됐다. 동시에 어디서나 화학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됐다.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내 주변에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찾았다. 무엇보다 화학사고는 관심을 기울이고 예방해야 지킬 수 있다. 화학안전은 1년, 365일일수 밖에 없다. 생활안전지도 : https://www.safemap.go.kr/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main/main.html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 : https://nics.me.go.kr/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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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소식 어느덧 거리에 캐럴이 울려 퍼지고,가는 곳마다 연말의 분위기로 가득한 12월 둘째 주가 되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이세라 문화 예보관과 함께 전국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확인해 보세요! 12월 둘째 주 전국 문화예보 시작! ■ 수도권 [체험] 이야기를 품은 의자: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 10/17~12/30 오전 11시~오후 7시 [전시] 생성의 미학:이석구의 작품세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10/26~12/17 오전 10시~오후 6시 [공연] 띨뿌리: 누림아트홀 - 12/16 오후 5시 ■충청권 [전시] 호암의 君長,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 충주박물관 - 9/21~12/17 오전 9시~오후 6시 [공연] 호두까기 인형: 세종문화예술회관 - 12/13 오후 7시 30분 ■전라권 [전시] 새로움을 더하다: 창작예술촌 2호 - 11/8~12/31 [전시] 부안을 아카이브하라 바다의 꽃, 곰소염전: 부안역사문화관 - 11/10~12/29 오전 10시~오후 6시 ■경상권 [전시]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展: 성산아트홀 지하공간(구) 뷔페 - 12/13~12/29 오전 10시~오후 6시 [공연] 아니메 뮤직 with 클래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 12/16 오후 2시 ■강원권 [축제] 시나미생활문화축제:리듬타고 시나미: 가톨릭관동대학교 - 12/15~12/17 오전 10시~오후 5시 [공연] 수박수영장: 영월문화예술회관 - 12/15 오전 11시, 12/16 오전 11시/오후 2시 ■제주권 [전시] 귤림추색 감귤아트전: 감귤박물관 - 11/1~12/31 오전 9시~오후 6시 [축제] 휴애리 동백 축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11/14~24/1/31 오전 9시~오후 6시 ■금주 문화 PICK - 겨울과 어울리는 문화 행사! [축제] 해운대빛축제: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 - 12/2~24/1/31 [축제] 제4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 창동사거리 일대 - 11/3~12/31[공연] 산타의 빈양말: 우리금융아트홀 - 11/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