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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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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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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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1995년, 작사·작곡 김목경, 노래 김광석)
이 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자니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의 첫 장면이 문득 오버랩된다. 천지간이 백설로 뒤덮인 강원도 산골. 76년을 함께 살다 먼저 떠난 할아버지가 그리워 무덤가에 주저앉은 할머니의 작은 어깨가 파도처럼 흔들렸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처음 실린 1995년 ‘김광석 다시 부르기2’ 앨범 재킷.](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4/05/llkkjj.jpg)
백년해로한 부부의 작별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해로는 ‘함께 해(偕)’에 ‘늙을 로(老)’가 합친 말이다. 해로동혈(偕老同穴)은 평생을 같이 늙고 한 구멍에 묻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날한시에 죽을 수 없으므로 산 자여, 어쩌란 말이냐.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어깨를 빌리고 등을 긁어주지 못하고 한쪽을 먼저 보낸다는 건 슬픈 일이다. 삶은 공무도하(公無渡河, 그대여 물을 건너지 마오)를 아무리 외쳐도, 결국은 공경도하(公竟渡河, 그대 결국 물을 건너셨도다)로 끝난다.
많은 사람들은 이 노래가 김광석의 것으로 안다. 그만큼 김광석의 꾸밈없는 목소리로 들어야 이 노래답다. 김광석은 음악 선배인 김목경의 원곡을 자신이 녹음한 이유에 대해 생전에 이렇게 말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어요. 그리고 울음이 터졌어요. 다 큰 놈이 사람들 많은 데서 우니까 창피했죠. 억지로 억지로 참던 생각이 납니다.”
숨어있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그가 1995년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다시부르기2’에 수록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크게 알려졌다.
원작자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걸출한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김목경(66)이다. 그가 80년대 말 영국에 유학 갔을 때 작사·작곡해서 1990년 데뷔 앨범 ‘Old Fashioned Man’에 수록했다. 그가 거주하던 옆집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부부가 뜰을 거니는 다정한 모습을 2층 자기 방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버스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울었던 김광석은 지방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목경을 처음 만난 이후 친해져 자주 술을 마시며 어울렸다. 그러다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 때 “형, 나 그 노래 빌려줘요”라고 사정했다. 원작료는 빌려준 돈을 받지 않는 걸로 퉁쳤다고 한다.
“광석이가 녹음할 때 오라고 해서 갔어요. 스튜디오 부스 밖 책상 위에 과자랑 술이 있었어요. 광석이가 자꾸 목이 메는지 노래를 부르다 말고 나와서 술 한 잔 들이키고 다시 들어가서 녹음하더라고요. ‘막내아들 대학시험’ 부분만 가면 광석이 눈이 젖어오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족발에 소주 한 잔 하고 녹음을 마쳤지요.”
![원곡 가수 김목경은 블루스의 대가였다. 2013년 춘천공연에서.(유튜브 캡처)](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4/05/kkk.jpg)
막내아들인 김광석은 부모에 대한 감정이 유별났다고 한다. 김목경도 대단한 가수지만 김광석이 리메이크하지 않았다면 이 노래는 묻혔을지도 모른다. 30년이 다 된 지금도 중년의 남성들한테 큰 사랑을 받는 노래다. 셀 수 없이 많은 후배 가수들이 불렀다.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경연에서 부른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가 5300만 회가 넘는다.
노랫말은 제목처럼 옆에서 속삭이는 ‘이야기’ 같아서 심금을 울린다. 가사에서 “여보”라고 부르는 노래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함께 살아오면서 인생의 고비고비 순간순간의 희로애락을 필름을 되돌리는 듯 반추하는 늙은 남편의 독백. 함께 힘들게 어려운 시절을 헤쳐온 이 시대 노부부의 공통된 정서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슬픈 반전이 있었다. 촉촉했던 눈시울에 비로소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진다. 아내의 임종이었다.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남편은 아내가 지독히 원망스럽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사랑의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게 죽음이다.
늙은 남편은 터지는 울음을 간신히 누르며 담담히 작별을 고한다.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대중가요에서 오장육부까지 한순간에 감전시키는 이토록 강렬한 마지막 한 줄을 본 적이 없다. “여보 잘 가요”도 아니다. “잘 가시게”다.
노랫말은 지극히 한국적이다. 우리 부모들은 더 그랬고 지금도 그렇기도 하다. 아내는 출근하는 남편의 넥타이를 매주고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퇴근을 기다린다. 막내아들 대학시험 때 노심초사 밤을 지새우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딸아이 결혼식 날 남몰래 눈물 훔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부부의 애틋한 정과 함께 노랫말은 인생의 회한으로 가득 차 있다. 세월은 화살처럼 흘러 어느덧 황혼에 기운다. 곱고 희던 손은 주름이 자글거리고 머리엔 백설이 내려앉는다. 이제 먼 길 떠나갈 때라고 한다. 서로 맞잡은 손을 놓을 때다. 남은 건 추억뿐이다.
이 노래 제목을 두고 60대를 ‘노부부’라고 부르는 게 온당하냐는 말들이 있었는데 노래가 만들어질 당시,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66.1세였다고 한다.
![CD로 나온 ‘김광석 다시부르기2’.](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4/05/cdcd.jpg)
우리 가요에 유명한 사모곡은 많지만,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유명한 곡은 손을 꼽을 정도다. 대표적인 노래라면 단연코 1976년 하수영(작고)이 부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부부 가요의 원조이자 지금도 사랑받는 노래다. 1991년 중절모의 저음 가수 김정수가 부른 ‘당신’도 평생 아내에게 빚진 남자들의 심금을 건드린다.
이 노랫말들은 비슷한 정서다. 지금의 성평등 관점에서 보면 올드하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할지도 모르겠다. 가사 속에 그려진 아내 모습은 순종, 헌신, 희생, 인내, 순정 같은 것들이다. ‘못난’ 남편은 나이 들어 아내의 주름과 거칠어진 손마디, 젖은 손, 야윈 몸과 곤히 잠든 모습을 보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맹세한다.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라고,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겠다고.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작사 조운파)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당신’, 작사 김정수)
가부장적 한국 사회에서 가슴으로만 삭여야했던 아내이자 엄마이자 며느리. 그들의 시린 마음을 뒤늦게나마 남편이 어루만져주는 노래다. 다 늙어서야 비로소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는 후회의 노래다. 당시 카바레에서 이 노래는 ‘금지곡’이었다고 한다. 이 노래가 나오면 남편이든 아내든 정신을 차리고 황급히 가방을 챙겼다는 후문이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사·작곡가 김목경은 국내 블루스의 위상을 드높인 대표적 싱어송라이터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으며 한국 블루스의 대가라는 평을 받았다.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미국 멤피스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Beale Street Music Festiva)에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초대돼 공연을 갖기도 했다.
![한기봉](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0.11/24/0335000449b2b4edd0a7adccb90aa769.jpg)
◆ 한기봉 전 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과 신문윤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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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신청하세요!…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청년과 신혼,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이 올해 두 번째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가지 모습.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집 규모는 청년 대상 2845가구, 신혼·신생아 가족 대상 1432가구 등 모두 4277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가구를 비롯한 수도권 2397가구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해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 1035가구와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 397가구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이고,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3~4인 가구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소득·자산요건과 무관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 주택 1634가구도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 대상 1745가구, 신혼·신생아 가족 대상 1399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7일부터 입지·면적·임대료·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LH청약플러스 누리집(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 1133가구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내년까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적극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신생아 가구 대상 공급물량을 확충해 주거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044-201-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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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 공무수행사인 편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시즌2] 공무수행사인 편 Q1. 공직자가 아니어도 이해충돌방지법 일부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데, 맞나요? 네,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위원 중 공직자가 아닌 위원이라면, 민간인 신분이더라도 법 제16조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에 해당합니다. Q2. 공직자에게는 이해충돌방지법 상 10가지 행위기준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공무수행사인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닙니다. 공무수행사인은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의무(제5조),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제14조) 등 2가지 행위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Q3.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탁한 수탁업체나 그 직원도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인가요? 네,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제2호에 의해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법인 또는 단체에 소속되어 위임·위탁받은 권한에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을 포함)는 공무수행사인으로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입니다. Q4.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한다면, 공공기관이 아닌 원래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이해충돌방지법이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공무수행사인의 경우 해당 업무(공무) 수행에 관하여는 이해충돌방지법 상 행위기준(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이 적용되나, 본래 직업이나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5. 위원회의 민간위원 등 공무수행사인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을 누구에게 하는 건가요?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민간위원은 해당 위원회가 설치된 공공기관의 장에게 신고·회피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한단계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의 밑거름입니다. 누구든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를 알게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 해당 공공기관과 감독기관, 감사원,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위반행위 신고자 비밀 철저히 보장,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원 ▲ 위반행위 신고 :청렴포털, 방문, 우편 ▲ 신고상담 :☎1398 ☎110 (국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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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여운을 되살리는 ‘풍경 맛집’ 문경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극 중 현우(김수현 분)가 살던 고향인 경북 문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경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되새기는 힐링 여행을 떠나 보자. ★추천 장소★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봉명산 출렁다리, 고모산성진남교반, 선유동계곡,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구랑로 20- 문의 : 054-571-4200- 운영시간 : 09:00~17:00 (점검 시간 12:00~13:00), 화요일 휴무- 이용요금 : 2인승 1만 5000원, 4인승 2만 5000원- 팁 :· 전산 작업으로 당분간 현장 발권만 가능 (별도 안내)· 4인승 탑승 시 문경사랑상품권 2000원 제공 해인과 현우가 철로자전거를 타던 장미터널 구간. 성문을 닮은 구랑리역 외관. 문경은 석탄산업 쇠퇴와 함께 폐선된 철로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랑리역과 진남역에서 운영 중인 철로자전거와 가은역에서 운영 중인 꼬마열차가 대표적이다. 특히 구랑리역은〈눈물의 여왕〉의 두 주인공,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김수현 분)가 철로자전거를 타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곳으로 최근 유명세를 탔다. 성문처럼 생긴 구랑리역과 로맨틱한 장미터널 구간이 원래 모습 그대로 드라마에 등장한 덕에 현장에 오면 감흥이 더 크다. 폐철로를 활용한 철로자전거. 철교 위를 지나는 코스. 철로자전거 구랑리역 구간은 구량리역에서 출발해 영강을 따라 달린 후 반환점을 지나 되돌아오는 왕복 6.6km 코스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날도 더운데 혹여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자전거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오른쪽 앞자리 전동석에 앉은 사람이 가볍게 페달을 밟아주기만 하면 된다. 철로는 강물 위를 지나 울창한 숲길로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풀내음을 만끽하며 해인과 현우처럼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겨보자. 봉명산 출렁다리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산 49- 문의 : 054-550-6393- 운영시간 : 일출 시~일몰 시- 팁 :· 주차장 만차 시, 온천교 근처 임시 주차장 이용 가능· 집중호우나 결빙,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이용 불가 탁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봉명산 출렁다리. 2023년 12월 준공된 봉명산 출렁다리가 탁트인 전망과 아찔한 재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직 일부 내비게이션이나 포털 사이트 지도에선 검색이 되지 않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신규 명소이지만 좋은 건 누구보다 빨리 보고 싶어 하는 부지런한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탑에서 바라본 전경. 봉명산 출렁다리는 해발 690m 봉명산 자락에 위치한다. 봉명산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거리는 약 400m.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 된다. 수백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니 편안한 신발과 마실 물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중간에 시원한 나무 그늘과 쉬어갈 만한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전망 좋은 휴게공간인 정자.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그렇게 15분 남짓 걸으면 폭 1.5m, 길이 160m 규모의 웅장한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에 감탄이 나올 정도. 바람이 불거나 걸을 때마다 출렁대는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이곳에서 떡국 먹는 미션을 진행한 이유가 짐작된다. 아직 내비게이션이나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는 장소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으니 카페산59-1이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검색하는 게 편하다. 고모산성진남교반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 일원- 문의 : 054-550-6402- 팁 : 고모산성 주차장과 진남휴게소 주차장 이용 가능 고모산성에서 내려다본 진남교반. 경북에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8경이 있는데, 그중 1경이 바로 문경 진남교반이다. 강물을 따라 기암괴석이 이어지고, 그 위로 여러 교량이 지나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진남교반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아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인근 고모산성에 오르는 것이다. 석현성 진남문. 신라시대에 군사 방어용으로 축조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쳐 임진왜란, 동학농민운동, 의병 항쟁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됐다. 고모산성 좌우로는 익성(날개처럼 양쪽에 쌓아서 중심성의 부족한 기능을 돕는 성)인 석현성(진남문)이 이어진다. 이 성의 성곽을 따라 고모산성에 오르면 산과 강, 교량이 합을 이룬 진남교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는 동시에 유려하게 뻗어 나가는 석현성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고모산성의 익성인 석현성. 고모산성은 〈킹덤 시즌2〉, 〈구미호뎐1938〉, 〈고려 거란 전쟁〉 등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꾸준히 등장할 만큼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대에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이자 경관이 아름다운 명승 토끼비리를 비롯해 주막거리, 성황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문경 인기 관광지인 오미자테마터널과도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선유동계곡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학천정길 23- 문의 : 054-550-6392- 팁 : 대형 주차장 보유, 주차장에서 계곡까지 도보로 약 3분 소요 널찍한 암반이 특징인 선유동계곡. 문경은 강릉만큼이나 여름과 잘 어울리는 도시다. 문경 8경 중 다섯 곳이 계곡일 정도로 계곡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유동계곡은 널찍한 암반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명당으로 유명하다. 암반을 평상 삼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울창한 나무들이 친절하게 그늘까지 만들어준다.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아이유, 여진구, 피오가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선유동(仙遊洞). 계곡 옆에 자리한 학천정. 선유동계곡 풍경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또 있다. 옥석대, 난생뢰 등 조선 묵객들이 이곳의 풍치에 매료되어 붙인 이름을 1.8km, 아홉 굽이에 걸쳐 음각으로 새겨놓은 모습이다. 계곡 한쪽에 고아하게 자리한 정자 학천정도 운치를 더한다. 조선 후기 학자 도암 이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은 드라마 〈환혼〉에 등장한 바 있다.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문의 : 054-572-3170- 운영시간 : 박물관 10:00~18:00 (일요일은 13:00 개관, 화요일 휴관)-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 (박물관)- 팁 :· 캠핑 이용 시 박물관 요금 무료· 학교 본관 뒤쪽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정원 위치 폐교의 새로운 변신.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은 드라마〈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 촬영지다. 해인과 현우의 가족들이 캠핑을 즐기던 곳으로 등장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시골 분교를 연상케 하는 정겨운 풍경과 자연과 하나 된 듯한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으로 변신한 옛 운동장. 이곳은 실제로 2002년 문을 닫은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2층짜리 아담한 건물은 잉카마야박물관으로, 너른 운동장은 캠핑장으로 탈바꿈했다. 폐교에 이렇게 독특한 박물관을 꾸민 장본인은 수십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김홍락 전 대사다. 그가 중남미에 머물며 틈틈이 수집한 귀한 물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옛 학교 교실이 지금은 잉카마야 문명을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은행나무 아래 자리 잡은 텐트. 흥미로운 전시품들. 운동장에 마련된 캠핑장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 캠핑 명소로 알려졌지만, 초록빛 가득한 여름날 풍경도 훌륭하다. 키 큰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니 여름 캠핑도 걱정 없다. 구획선이 따로 없어 자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캠핑카 입장도 가능하다. 모처럼 학교 운동장에서 뛰놀고 작은 그네도 타며 옛 추억을 더듬어 봐도 좋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김수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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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현장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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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에 대비해요! 6월인데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폭염경보가 내렸다. 도로는 달궈지다 못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고, 가볍게 밖을 나가려고 해도 밀려오는 무겁고 뜨거운 바람에 숨이 턱 막힌다. 친구들도 나도,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느낄 정도로 뜨거운 6월이다. 며칠 전에는 기말고사를 보러 학교에 갔다가 이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에 깜짝 놀랐다. 학교가 남산 바로 아래에 있어서 여름에도 그늘진 편이고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뜨겁지도 않은데, 4년 동안 등교하며 처음 경험해 본 온도에 낯설게까지 느껴졌다. 찾아보니 서울은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라고 하고, 경주는 벌써 낮 37.7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단다. 양산을 쓰고 햇빛을 가리며 걷는 시민. 햇빛이 너무 강해 피부가 따끔거리고 붉게 일어나, 함부로 바깥을 나돌아 다니기도 어렵다. 양산과 냉수가 든 텀블러로도 모자라 얼굴가리개까지 필수품이 된 모양이다. 길을 걷다 보면 얼굴가리개와 양산으로 꽁꽁 피부를 싸맨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매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의 온열질환을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가 나왔다. 온열질환이란?(출처=질병관리청)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게 특징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만히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여름에는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르면 해가 가장 높게 뜨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고,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2014년부터 2023년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온열질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출처=질병관리청) 따라서 해가 정점인 시간대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되도록실내에서 머물거나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는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마셔 체온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겠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80세 이상의 고령층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어린이와 학생이라고 해서 온열질환에 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어린아이의 경우는 더운 날에 자동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가 꼭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출처=질병관리청) 만약 온열질환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다음과 같이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있는 경우는 햇빛에서 벗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다음,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 그 뒤에 부족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119구급대를 부르는 게 좋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119구급대를 먼저 부른 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한 다음, 구급대와 함께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없을 때 탈수가 걱정된다며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선글라스를 쓴 시민과 양산을 쓴 시민들, 밝고 헐렁한 옷을 입은 시민들이 눈에 보인다. 6월부터 이미 이 정도의 열기를 느낀다면 7월과 8월에는 더더욱 폭염이 심해질 것이다. 따라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텀블러 등을 소지하고 다니며 규칙적으로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샤워를 자주 하는 등 체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외출 시에는 양산과 모자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거나,무리하지 말고 휴식하는 게 중요하다. 각 사업장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작업 중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작업을 중지하고즉시 조치하며, 온열질환 민감군과 강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작업 전후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체감온도 31℃ 이상의 날씨에서는 기상청 누리집을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염 정보를 제공하고, 냉방과 환기시설이 적절한지, 보냉 장구는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체감온도에 따라 단계별 폭염 대응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출처=고용노동부)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주의보에서는 매시간 10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작업 시간대를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체감온도 35℃ 이상의 폭염경보 시에는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을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 무더운 여름철, 양산과 가벼운 옷차림, 물병 등으로 스스로의 체온을 조절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해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것도 좋고, 열심히 근무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빛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체온을 잘 조절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에 따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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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산세, 이제 간편하게 확인하자! 내가 납부한 토지재산세,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과세관청에 직접 방문해야 했는데요,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에서 정보 확인 기능을 신설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권고했습니다! 앞으로 납세자의 알 권리가한층 더 보장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