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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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 발생하는 스포츠 승부조작 사례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1) 한동안 잠잠하나 싶으면 발생하는 스포츠 승부조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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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
지난 몇 개월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 출신의 전직 투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감되었고, 최근 1심 판결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한동안 승부조작 이슈가 잠잠해지나 싶었던 시점에 다시 해당 뉴스가 보도되면서 많은 스포츠 팬들이 허탈감을 드러냈었다. 여전히 승부조작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스포츠 리그가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일반 직장인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많음에도, 과연 승부조작이 얼마나 큰 유혹이 되길래 이런 사태가 계속 발생하는지 우려의 목소리가 거듭 커지고 있다.
(2) 승부조작이 왜 심각한 것인가?
승부조작은 스포츠 정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이다. 많은 팬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스포츠경기에는 정해진 각본이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실력과 약간의 우연성(날씨, 경기장의 컨디션 등)이 스포츠경기의 결과에 영향을 줄 뿐이다. 그런데 승부조작은 ‘실력과 우연의 결합’이라는 스포츠경기의 근본적인 대전제를 훼손하는 행위로 해당 스포츠경기를 즐기는 관중들에 대한 속임수가 된다.
더구나 승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이는 필연적으로 거대한 금전적 이익, 불법 도박으로 연결되곤 한다. 승부조작은 스포츠의 존재 의의를 몰각하고, 스포츠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임은 물론, 승부조작 가담자 내지 제3자의 영리를 위한 도구로써 스포츠를 격하시키고 경제 범죄의 매개가 된다는 점에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3) 특히 프로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던 이유는?
지난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각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승부조작 문제가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이러한 선수들의 승부조작은 소위 사설 토토라고 불리는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면서 급속히 증가하였다.
프로스포츠 리그를 토대로 합법적인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가 국가의 수입원으로 정착한 가운데,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이 몇 배 더 크게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시장(연간 3~4조 원)의 최소 2배 이상 규모로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 자금이 흘러가는 것으로 예측만 될 뿐,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이처럼 유입되는 자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승부조작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서 막대한 이권을 얻고자 하는 자들의 유인도 증가하였다. 승부조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파이가 커졌기 때문에 승부조작을 위해 더욱 많은 대가를 가담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단순히 분석을 해서 도박에서 돈을 따는 것을 넘어, 보다 근본적으로 스포츠경기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당사자(선수), 기타 영향을 미치는 코칭스태프들에게 접근하여 결과 자체를 조작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들은 거액의 돈으로 선수들을 유혹하였고, 이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유혹에 흔들려 승부조작 참여라는 돌이킬 수 없는 그릇된 선택을 하였다. 이러한 승부조작은 해외에서 오래전부터 발생하여 왔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1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많은 사례 가운데 대표적으로 유명한 사건들을 몇 가지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4) 해외의 대표적인 승부조작 사례
① 1919년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승부조작 사건(블랙삭스 스캔들)
191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신시내티 레즈 간의 월드시리즈에 있었던 승부조작 사건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승부조작 사태이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의 승부조작 사건이다. 당시 이 사건에 연루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수 8명은 전부 영구제명 당했다.
②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리그 승부조작 사건
유럽에서는 축구의 인기가 높은 만큼 각 국가별로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이 수차례 발생하여 왔는데,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에서의 2006년 승부조작 사건이 근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다. 이 사건은 칼초폴리(Calciopoli, 축구게이트)라고 불리는데, 이 사건이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다른 승부조작 사례와는 달리 선수나 심판에 의한 경기 내용 조작이 아닌 명문 구단 유벤투스의 구단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유벤투스 FC는 세리에B(2부) 리그로 강등당했으며, AC 밀란, SS 라치오, ACF 피오렌티나, 레지나 1914도 승점 삭감 등의 처벌을 받았다.
(5) 국내의 대표적인 승부조작 사례 및 연혁
① e스포츠: 2010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대한민국 스포츠종목에서 최초로 터진 대규모 승부조작 사건이자, e스포츠 역사로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최초의 대규모 승부조작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국내 인터넷 문화를 완전히 바꾸었던 스타크래프트1 리그는 완전히 몰락했다.
또한 2000년대 이래 세계 e스포츠계를 사실상 주도하는 입장에 있던 우리나라는 본 승부조작 사건 이후로 국내 여론이 급격하게 변하였다. 이 때문에 대기업을 넘어 대한민국 공군까지 구단을 창설할 정도로 e스포츠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극심하게 얼어붙어 투자 위축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단순히 인기가 떨어지는 수준을 넘어 시장 규모의 축소로 이어졌고, 이는 2010년대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e스포츠계에서 가지고 있던 위상과 영향력을 중국에 내어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승부조작의 불똥이 우리나라의 4대 주요 프로스포츠인 KBO, K리그, V-리그, KBL로 옮겨붙게 되었다(물론 어떤 점에서는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을 통해 이미 다른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검은 손길을 뻗치고 있었던 승부조작 사건이 보다 빨리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승부조작에 대한 사회의 지탄이 커지면서 e스포츠 수사 과정에서 나왔던 진술과 증거들을 토대로 다른 종목에서도 승부조작이 이루어졌는지 수사가 거듭 확대되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각 종목에서도 암암리에 루머로 돌던 승부조작이 존재한다는 것이 실제 확인되었고, 각 리그별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였다.
② 야구: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2021년 승부조작 사건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팬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프로야구의 경우 승부조작 사건이 잊을만하면 이어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개별 선수들의 원정 도박, 기타 사생활 문제까지 더해지며 프로야구의 인기 하락 원인까지 제공하였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시장에서 오고가는 금원이 가장 큰 종목인 만큼 앞으로도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할 위험이 큰 상황이다.
③ 농구: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 등
각 리그별로 승부조작 사건이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청정지역이라고 여겨진 프로농구에서 터졌던 승부조작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선수가 아니라 선수로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출신의 현역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6) 승부조작의 여파와 부작용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 발생하는 가장 큰 부작용은 팬들이 떠나고 종목의 인기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런 충격은 단시간에 회복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 프로스포츠 리그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승부조작 사건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시선은 많이 싸늘해졌으며,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여러 프로스포츠 리그는 시장 자체가 심각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이제는 승부조작 사건이 하도 많이 발생하여 선수의 단순 도박 사건은 애초에 큰 충격으로 여겨지지도 않는 분위기다. 안타까운 일이다.
2. 스포츠 승부조작 근절 예방을 위한 대안
(1)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한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에 드리는 대안 제시
① 어린 학생들에게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
승부조작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승부조작은 스포츠 정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비윤리적 행위이자, 팬들에 대한 기만행위인 동시에, 해당 경기를 직접 관전한 관중에 대한 사기 범죄이기 때문이다. 승부를 조작하면서 스포츠의 투명성이 사라지고, 이는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의 검은 자금과도 연결되어 사회의 범죄를 키우는 결과까지 초래한다.
따라서 프로스포츠 선수들에 대하여 이러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과 별개로, 아직 배움이 필요한 어린 선수들에게 학창 시절부터 승부조작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승부조작이 얼마나 나쁜 범죄인지 가치관으로 확립할 필요가 있다.
주무부처인 문화관광체육부는 자체적인 교육과 홍보는 물론 교육부 등과 연계하여 어린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을 커리큘럼상 확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단순히 승부조작이 나쁘다는 수준을 넘어 승부조작에 가담하였을 경우 결국은 적발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경우 받는 형사처벌의 수위까지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애초에 승부조작에 가담을 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넘어, 범죄예방을 위한 위하적 효과도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② 불법 스포츠토토 및 사설 도박에서 비롯되는 악순환을 제거
승부조작은 근본적인 퇴치가 필요하다. 승부조작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면 프로스포츠는 물론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저하와 사회적 기피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아마추어 스포츠와 유소년 스포츠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승부조작 행위 자체는 물론 이를 부추기는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불법 스포츠토토 및 사설 도박에 대한 근본적인 말소 대책을 마련해야하며, 이는 스포츠의 건전성을 바로잡음과 동시에 세수 유출 등의 폐해를 막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③ 법률의 개정 및 보완 필요성
승부조작 행위의 처벌에 흠결이 생기지 않도록 추후 적절히 법률을 개정, 보완할 필요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 형법에 따르면 이러한 승부조작 행위를 업무방해죄(주최측의 정상적인 경기 진행을 위계로 방해한 점)나 배임죄(주최측의 이익에 반하는 배신적인 행동을 하고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점)로 의율(법원이 법규를 구체적인 사건에 적용)할 수 있다.
다만 형법과 별개로 개별 법률에 별도로 형사처벌 규정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일단 전문체육에 해당하는 운동경기나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 운동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하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팬들이 큰 관심을 가지는 프로스포츠 리그가 존재하는 즉, 스포츠토토의 대상이 되는 종목에서 승부조작 행위를 하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죄로 모두 형사처벌을 받는 것이다. 또한 경륜이나 경정에서 승부조작을 하면 경륜·경정법 위반죄로 처벌을 받으며, 소싸움에서 승부조작을 하면 전통 소싸움 경기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법체계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종목별로 처벌의 적용법조가 달라지는 것이 자칫 범죄자들에게는 법률의 공백이 존재하는 것으로 오해를 줄 소지가 크다. 장차 세밀한 연구를 통하여 종목을 불문하고 승부조작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 내지 일반 조항의 도입이 필요할 수 있다.
(2) 각급 스포츠단체·연맹에 드리는 대안 제시
지속적으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들 단체에도 경각심이 공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혹시라도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건을 덮는 것보다 선제 대응하는 것이 결국은 가장 합리적인 대처라는 공감대 확산이 더욱 필요하고, 최근 공익신고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가 화두인 만큼, 이러한 승부조작 사건도 제보자가 있을 경우 확실한 보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급 스포츠단체와 해당 구단이 제보자 등에 대하여 단순한 보호를 넘어 해당 스포츠와 리그, 생태계를 살린 은인으로서 모범사례로 적극 예우가 필요할 것이다.
(3) 선수 개개인에게 드리는 대안 제시
지난 2010년대 이후 승부조작 사건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제는 지속적인 승부조작 가담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현저히 어려워졌다. 설령 초반에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 약간의 이득을 얻었더라도 이런 요행은 지속될 수 없다. 브로커의 제안과 압박은 더욱 대담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승부조작에 관여를 하였다면 신속한 제보를 하는 것이 일부 처벌을 받더라도 선수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제도적으로 승부조작의 덫에 빠진 선수가 제보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할 것이다.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기고문 입니다.
*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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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따로, 신청 따로? 이젠 NO! 앞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모두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신청 간소화 내용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에서 고용보험 가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 지원을 신청하는 등 각 기관이 분리되어있어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고용부와 중기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시행령과 고시 등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개선한 바, 오는 29일부터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방문 또는 팩스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관할 지사에서 가능한데, 만약 이미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누리집(sbiz.or.kr)에서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위해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는 없는 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속하게 고용보험료 신청 결과와 지원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자의 폐업 예방과 조속한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주요한 사회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폐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전문가, 현장이 참여하는 실천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연계, 직업훈련 강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이번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신청 간소화 시스템 구축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보험 가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044-202-7927),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재도약과(044-204-7839)
- 한컷 국민의 맘에 쏙 든 서민 정책? 국민 여러분의 일상 속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정부는 여러 서민안정 정책을 더 두텁게, 더 촘촘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지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맘에 쏙! 이 정책!-서민안정편 투표를 통해 어떤 서민안정 정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서민안정 정책은 바로 바로, 단말기유통법 폐지 였답니다.기존에는 통신사 간의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제한해 국민들이 단말기 구입비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었는데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말기유통법 전면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휴대전화 구입 부담은 완화하면서, 선택약정할인 등 이용자 권익을 위한 제도는 유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3) 오랫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갈비구이, 수원 왕갈비 언제? 수원 왕갈비는 양념에 재운 고기이므로 사계절 언제나 즐겨도 좋다. 어디에서? 수원 곳곳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왕갈비 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포를 떠 돌돌 말린 왕갈비. 구워지는 왕갈비.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수원 왕갈비는 큼지막한 갈빗대에 얇게 포를 뜬 고기를 돌돌 말아서 내어주는 요리로, 소금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고기를 재운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수원 왕갈비의 역사 수원역사박물관의 화춘옥 옛 모습 재현. 수원 왕갈비는 1945년 문을 연 화춘옥(華春屋)이라는 해장국집에서 탄생했다. 수원 우시장 옆에 자리했던 이 식당은 해장국에 소갈비를 넣어서 팔았는데, 다른 해장국집보다 소갈비를 푸짐하게 넣어주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화춘옥에서는 해장국 외에 손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1956년부터는 소갈비를 양념해서 만든 왕갈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원역사박물관의 화춘옥 내부 풍경 재현. 화춘옥은 유명 정치인들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화춘옥을 들러 왕갈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초 화춘옥이 폐업하자, 당시 화춘옥에서 일했던 요리사들은 수원 곳곳에 왕갈비 전문점을 차렸다. 이후 왕갈비는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고, 현재 수원 곳곳에 30여 개의 대형 갈비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수원역사박물관에 방문하면 옛날 화춘옥을 재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 왕갈비의 특징 왕갈비 한상 차림. 수원 왕갈비는 다른 지역의 갈비와 비교해 두 가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첫 번째는 양념이다. 간장의 짠맛과 설탕의 단맛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갈비 양념과 달리 수원왕갈비의 양념은 간장 대신 재염(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결정화한 소금)을 기본으로 한다. 재염과 설탕을 6:1로 조합하여 기본양념을 만들고, 여기에 후추와 참기름, 다진 마늘 등을 더해 양념을 완성한다. 갈비 굽는 모습. 구운 갈비. 두 번째는 크기다. 수원 왕갈비의 크기는 다른 지역의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수원 왕갈비와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이동식 갈비는 갈빗대가 3~5cm에 불과한 데 비해, 초창기 화춘옥의 갈빗대 길이는 17cm에 달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10cm가 훌쩍 넘는다. 이것이 왕갈비로 불리는 이유이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소갈비에 관한 이야기 소갈비는 소의 척추를 중심으로 목에서 엉덩이까지 13개의 뼈가 좌우대칭 형태로 이어진다. 그중 수원 왕갈비에 사용하는 부위는 가운데 뼈로 한정된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적당해 가장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수원 왕갈비에는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 갈비를 둘러싼 지방 덩어리와 근막을 모두 제거해야 하므로 다른 부위에 비해 손질하는 데 많은 수고와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수원왕갈비는 이렇게 정성껏 뼈를 손질한 뒤 살코기를 얇게 포를 떠서 양념에 재운 후 양념이 잘 밴 살코기를 돌돌 말아서 완성한다. 참고로 가운데 뼈를 기준으로 앞쪽의 뼈는 갈비찜, 뒤쪽의 뼈는 갈비탕으로 활용된다. 수원 왕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갈비찜이나 갈비탕을 함께 메뉴로 선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원 왕갈비를 맛있게 즐기는 법 수원 왕갈비는 밥과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등 냉면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한다. 비빔냉면과 함께 즐기는 수원왕갈비. 물냉면을 포함한 수원왕갈비 상차림. 식당정보 [본수원갈비] 50년이 넘는 역사의 본수원갈비는 수원 3대 갈비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갈비와 감칠맛이 살아 있는 양념갈비 중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41- 전화번호: 031-211-8434- 대표메뉴: 생갈비(450g) 6만 5000원, 양념갈비(450g) 6만 원, 갈비탕(평일 점심만 가능) 1만 8000원- 접근성: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1번 출구에서 약 2.4km 거리- 주차장: 있음(80대)- 좌석규모: 63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본수원갈비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삼부자갈비 원천점] 1983년부터 수원왕갈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참숯에서 구워 풍미 있고 깊은 맛을 낸다. 게장을 비롯해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니 맛있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335- 전화번호: 031-211-8959- 대표메뉴: 미국산 생갈비(280g) 4만 5000원, 미국산 양념갈비(300g) 4만 3000원, 한우생갈비(180g) 6만 9000원, 한우양념갈비(200g) 5만 3000원- 접근성: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에서 약 3.8km 거리 /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1번 출구에서 약 2km 거리- 주차장: 있음(204대, 건물 지하주차장)- 좌석규모: 11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연포갈비] 과거 목욕탕과 여관이었던 곳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금도 목욕탕이었던 시절에 사용했던 굴뚝이 남아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원 왕갈비를 맛볼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에만 판매되는 갈비탕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금세 소진된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 56-1- 전화번호: 031-255-1337- 대표메뉴: 생갈비(450g) 6만 원, 양념갈비(450g) 5만 5000원, 갈비정식 3만 1000원, 생갈비정식 3만 3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화서역 1번 출구에서 약 3.1km 거리, 수원화성 화홍문 앞 위치- 주차장: 있음(3대)- 좌석규모: 28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관련정보: 연포갈비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화청갈비] 수원 왕갈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갈비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시간에만 주문할 수 있으며 왕갈비 구이와 함께 밥과 다양한 반찬이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수원화성과 이른바 행리단길로 불리는 행궁동 일대가 가까워 관광 후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41번길 12- 전화번호: 031-216-5005- 대표메뉴: 수입양념갈비정식 3만 2000원, 수입생갈비정식 3만 5000원, 한우양념갈비정식 3만 5000원, 한우생갈비정식 4만 5000원- 접근성: 수인분당선 매교역 6번 출구에서 약 2.2km 거리, 팔달구청 뒤(주차장 출입구 인근) 위치- 주차장: 있음(4대), 인근 팔달구청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좌석규모: 244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이 가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한껏 누리고 왔어요!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핸드폰 알림이 울렸다. 산림복지 바우처 이용권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빨리 사용하라는 내용이었다. 아 맞다, 산림복지 바우처가 있었지올해 초 신청해 선정된 이후 깜빡 잊고 지냈기에 뒤늦게 누리집에 접속해 가까운 산림욕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바빳는데 나름 휴가를 떠날 좋은 핑계거리를 찾은 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복지 바우처로 불리는 이 정책의 명칭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다. 이름 그대로 경제적 혹은 사회적인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소외 국민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용권으로 매년 초 일괄 신청을 받아 선정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준다. 산림복지바우처로 잘 알려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매년 초 이용자를 선정해 인당 10만원의 바우처를 충전해준다.(출처=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충전된 금액은 전국 휴양림, 산림시설, 산림레포츠시설 등의 국공립 시설은 물론 제휴가 이루어진 개인 수목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2024년 11월 기준 291개의 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공시되어있다. 이용자 대부분은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는데 바우처를 사용하는데, 나 역시 가을을 맞아 근교의 휴양림을 예약했다. 산림복지서비스 예약은 숲e랑 누리집에서, 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할 수 있는데, 나는 휴양림이 목적이었기에 숲나들e 누리집으로 이동했다. 나는 이용 마감일이 다되어 남는 휴양림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지만, 산림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서는 산림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산림복지 바우처나 취약계층의 경우 사전에 인기있는 휴양림을 예약할 수도 있었다. 어느새 잊고 있었던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산음자연휴양림. 11월 중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 산음 자연휴양림으로 떠났다. 산음 자연휴양림을 선택한 이유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점과, 반려동물 동반 구역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국립 산음 자연휴양림은 반려동물 동반 고객과 자연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국민 모두를 위해 휴양림을 분리하여 운영중이었다. 일반 이용객의 경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으로,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은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반려견 지구로 이동해야 했는데 둘 사이의 거리가 차로 10분 이상이어서 서로 불편함 없이 휴양림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산음자연휴양림의 반려견지구 숙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로 일반 휴양림과 꽤 떨어져있었다. 반려동물 동반을 위한 예방접종 증명서와 동물등록증지참이 필수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 동물등록증과 입실일 기준 1년 이내의 광견병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했고, 휴양림 내 주의사항에 서명을 한 후에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다. 도심 속에서 짧은 산책만 했던 반려동물 역시 오랜만에 흙을 밟으니 행복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반려견 지구를 가볍게 둘러본 후 객실로 이동했다. 휴양림 내부는 반려동물 동반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쾌적했다. 가끔 여행을 다니며 반려동물 숙소에서 하루를 보낼때면 알 수 없는 냄새와 반려동물의 털로 불쾌함을 느끼는 날이 적지 않은데 비록 휴양림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충분히 자연을 만끽하며 하루를 보내기에는 부족함이 없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리드줄 없이 실컷 뛰어놀았던 반려견. 그동안 많이 놀아주지 못해 괜시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반려견 지구 내에서는 항상 리드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채 이동해야 했는데, 넓은 공터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오프리쉬 상태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되어있었다. 산속이어서 해충과 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요하기는 했지만, 평소 자유를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반려동물에게는 그 짧은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한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주관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용권 마감일인 오는 11월 말일까지 이용권 사용을 독려하며 휴양림과 수목원 등 오프라인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용권 마감일이 도래하자 비대면서비스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리며 남은기간 모두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출처=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는 임산물과 체험키트 등 가정에서도 산림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패키지 상품은 1인당 지원 금액인 10만 원에 맞춰져 있어 이용권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가 고민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다. 작년 비대면 산림복지 서비스로 버섯재배 키트를 받은 적이 있다는 30대 한부모가정 지인은 아이와 함께 버섯을 옮겨보고 직접 전으로 요리까지 해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지인은 사진에서처럼 풍성한 버섯을 피우진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따뜻한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아직 이용권을 사용하지 못한 이용자라면 비대면 산림서비스도 적극 고려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2025년도 산림복지서비스 모집 계획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통상 12월 중순 차년도 이용권의 안내와 신청·접수 공고가 누리집을 통해 게시되고, 1월 중순까지 신청기한을 두곤 했다. 산림복지에 관심이 많은 산림복지소외계층이라면 누리집공고를 잘 확인해 내년도 산림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forestcard.or.kr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영상 폭주 기관사 드디어 기획재정부까지 접수?! 기재부 예산실에 코레일 강하영 대리가 떴다?!! 2025예산안도 알아보고,예산실 업무도 알아보는일석이조의 영상! 예산실 강하영 신입사원 SSUL 지금 바로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