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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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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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여기가 편해. 아예 여기서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결혼식도 여기서 한 것 같고… 국민연금이야 뭐… 나는 해당 없고… 그래서 말인데 나 여기 계속 좀 살게 해주쇼.”
그 영화의 관객이 1,000만 명에 육박했으니 이 대사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부잣집 저택의 가정부로 일하는 아내 덕분에 그 집 지하 벙커에서 4년 3개월 17일을 숨어 살면서 먹고 자던 남자가 아내의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가정부 가족에게 들키자 한 말이다.
영화 ‘기생충’에 명대사가 많지만 이상하게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 스토리는 이제 알려질 만큼 알려졌으니 스포일링을 무릅쓰겠다. 그는 대만카스테라 사업이 망하고(주인공 송강호도 이 사업으로 망했다) 빚에 쪼들리자 이 집에 숨어들었다. 창문도 없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 지하 벙커에 사는 신세가 처음에는 얼마나 처량하고 불행했을까. 그러나 그는 천천히 적응해나간다. 가정부 아내가 때 맞춰 갖다 주는 밥을 먹고 그 안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즐거운 왕국을 만들어 나갔다. 지하 벙커는 그의 스위트홈이었다.
이 대사가 나에게 상기시켜준 게 있다. 바로 ‘적응’에 대한 이야기다. 심리학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심리적 면역 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신체의 면역 체계가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듯,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하면 여기에 적응해 충격과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면역 체계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마치 물건을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듯 아무리 강한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그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심리적 면역체계는 불행만이 아니라 행복에 대해서도 작동한다고 한다. 행복감도 그것이 반복될수록 줄어들어 별 게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이다. 영원히 불행하지 않듯이 행복도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쾌락적응(hedonic adaptation)’이라고 부른다. 이 이론은 미국의 저명한 긍정심리학자인 소냐 류보머스키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연구해서 유명해진 말이다. 그의 베스트 셀러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2007년 국내 출간)에 이은 ‘행복 신화’(2013년 국내 출간)에 나오는 말이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거의 누구나 쾌락적응에 대한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새 집이나 원하던 자동차,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했을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첫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승진했을 때 그 기쁨에 취해 영원히 행복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몇 달, 몇 년이 지나면서 그 행복감은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다. 죽을 때까지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의 유효기간도 쾌락 적응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말은 곧 다시 행복을 느끼려면 그 이상의 더 크고 강한 자극이 필요해진다는 이야기와 같다. 마치 마약중독처럼 쾌락에 내성이 생겨 더 센 것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돼 벼락부자가 된 사람을 추적 조사한 결과 결코 그들이 행복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불행해진 사람이 많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백만장자가 보통 사람보다 행복감을 더 느끼며 살고 있다는 설득력 있는 연구 결과도 없다. 그건 단지 이론이니까 뻔한 교훈적 결론일 뿐이라고, 난 그래도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다고 반박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행복에 대한 정교하고 과학적인 여러 연구는 행복이나 불행이 결코 물리적 여건이나 환경적 요인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공통적 결론을 내놓고 있다.
긍정심리학자들은 쾌락적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합된 한 번의 경험보다 분리된 여러 번의 경험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물건이나 재화나 출세보다 손에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들, 즉 새로운 경험이나 놀라움 같은 감정, 인간관계, 시간, 감사와 긍정의 태도가 행복지수를 오래 유지시킨다고 말한다. 한방의 대박으로 행복감을 최고조로 올려놓으려 노력할 게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경험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우리네 삶은 새 차를 사고 새 집을 장만하는 큰 사건으로 구성되는 게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연속이다. 한 번의 요란한 파티보다는 여러 번의 괜찮은 식사가 좋고, 좋아하는 드라마를 몰아서 보기보다는 매주 한 편씩 보는 게 더 행복하다. 해외일주 여행을 가는 것보다 피크닉을 자주 가는 게 행복감이 더 오래 유지된다. 한 번에 명품 오디오를 사버리는 것보다는 하나씩 부품을 골라 꾸미는 게 더 기쁨을 준다. 연애의 유효기간을 아쉬워할 게 아니라, 지금의 상대와 소소한 즐거움과 설렘을 유지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자세가 좋다. 새로운 상대를 만나더라도 사랑이란 약병에는 숙명적으로 유효기간이 써있다.
그런데 쾌락적응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예외가 딱 하나 있다고 한다. 바로 ‘주는 기쁨’이다. 미국 시카고대 심리학자 에드 오브라이언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의 행복감이 그 선물을 받는 사람보다 컸다. 기부의 경우에서도 그랬다. 그런데 그 횟수를 거듭해도, 심지어 같은 사람에게 같은 방식으로 계속 선물을 해도 그 행복감이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슷한 심리학 이론에 ‘벤저민 프랭클린 효과’라는 게 있다.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과 당신이 베푼 대상 중 누가 더 좋아질까.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늘 자신을 비난하고 험담하는 한 정적 때문에 힘들었다. 그러다 그 사람이 귀한 책을 소장하고 있다는 얘길 듣고는 그 책을 꼭 읽어보고 싶으니 빌려줄 수 있냐는 정중한 편지를 보냈다. 상대는 책을 빌려주었고 프랭클린은 감사의 글과 함께 책을 돌려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의사당에서 그를 만났는데 예전과는 달리 무척 정중한 태도로 말까지 걸어왔다는 것이다. 그 후 그 둘은 평생 친구가 되었다. 그 정적의 심리는 ‘인지적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는 심리학 용어로 풀이된다. 인식과 현실에서 불협화음이 생기면 그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행동이나 사고를 변화시킨다는 이론이다.
‘기생충’의 지하 벙커에서 살던 그 남자는 쾌락적응이라기보다는 ‘불행적응’이다. 하지만 결국은 마찬가지다. 원하는 무언가를 얻으면 영원히 행복할 것 같고, 그 반대로 잃으면 영원히 불행할 것 같지만, 영원히 행복한 것도 불행한 것도 없다.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처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끼며 작은 거라도 베풀며 사는 게 쾌락적응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저녁 매일 이용하던 만원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지 않으려 한다.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시내버스를 타고 창밖을 구경하다 적당한 데 내려서 주택가 골목길을 돌고 돌아 집에 가겠다. 김이 풀풀 나는 만두 가게, 향기로운 커피향, 좌판을 벌린 주름 잘잘한 할머니, 엄마 손을 놓칠세라 꼭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어린아이, 작은 화단에 핀 이름 모를 꽃을 만나게 될 것이다. 왜 진작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한기봉](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9.06/18/b20eab270c8222af12178208b8fa7c23.jpg)
◆ 한기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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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K-철도 세계시장 공략 국토교통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 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상우 장관이 4일 모로코 국토물류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 고속철도 1,100km, 일반철도 1,600km, 항만연결철도 100km, 개량·보수 1,610km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 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9.) 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6.14.)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량제작 기술력과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 경험 노하우가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한국의 철도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압델잘릴 장관을 초청하며,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모로코와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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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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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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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석호 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시도 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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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확인, ‘날씨알리미’로 해결하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 7월이다.요즘 나의 습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다. 일일이 검색하다 보니 귀찮을 때도 있고 가끔 검색해서 찾아본예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도 있다.그러던 중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인 기상청날씨알리미를 접하게 되었다. 기상청날씨알리미는 체감온도,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미리 단·중기 예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진경보, 태풍경보, 기상특보까지 제공한다. 앱에 접속하면 날씨 지도라는 버튼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날씨 지도를 클릭하면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실시간 기온, 체감온도, 풍향, 강수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 화면. 기상청 날씨알리미의 또 다른 매력은 예쁜 디자인의 배경화면 시스템. 앱에 처음 접속하면 위사진과 같이 그 날의 하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제 기온과 실시간 기온을 비교해 줄 뿐만 아니라, 체감, 습도, 바람 등을그림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앱 화면 하단을 보면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일출 일몰, 초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아침이나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에서는 앱 하나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자외선 지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대기질이 좋은 시간대에 맞추어 산책 나갈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의 날씨 제보. 제보 탭에는 제보 등록, 제보 조회, 나의 제보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 등록과 같은 경우 현재 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형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비, 눈 이외에도 무지개, 회오리 바람, 신기루, 지진까지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다. 나는 평소 신기하거나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 앱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날씨 제보자가 되어 현재의 날씨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시간 기상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날씨알리미 앱 바탕화면 위젯 설정. 바탕화면 위젯 설정을 통해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 내일과 내일 모래까지의 비 소식 등을 간편히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에서도 알림 설정을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자외선 지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등 좋은 습관 또한 생활화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나 자신의 건강 또한 챙길 수도 있기에 국민 모두 '날씨알리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양치를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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