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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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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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쯤에서 눈물을 훔쳤다. 지금은 없어진 미도파 백화점이 보이고 시위 군중을 향해 경찰이 무차별적으로 최루탄을 쏘아대는 장면이다. 나도 아내도 그날을 분명히 기억한다. 1987년 6월 10일이다. ‘6·10 민주항쟁’의 날이다.
아내는 그날 8개월 된 딸을 앞포대기에 안고 남대문시장에 갔다. 그러다 한 치 앞도 분간 안 되는 최루탄 연기와 양측이 쫓고 쫓기는 아비규환 속에 갇혀버렸다. 더듬더듬 지하상가 입구를 찾아가면서 몇 번이나 땅바닥에 나자빠졌다. 갓난아이는 손톱만한 작은 눈과 코에서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자지러지게 울어댔다. 행여나 혼절할까봐, 품에서 떨어뜨릴까봐, 있는 힘을 다해 새끼를 부둥켜 안고 매캐한 최루탄 가스를 피할 곳을 찾아 헤매던 에미의 심정은 어땠을까.
나는 그때 근처에 있었다. 시위대가 아니었다.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였다. 나도 최루탄을 엄청 먹었다. 그날 밤 나는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애꿎은 그 사람만 나무랬다. 분노가 치밀었다.
그 갓난이는 이제 서른을 넘겨 사회인이 됐다. 독재와 폭력의 시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신문사를 퇴직했다. 우리 부부만이 아닐 것이다. 누구는 이 영화를 보며 가슴이 뿌듯하거나, 울컥하거나, 명치 언저리가 저려오거나, 부끄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우리 모두의 집단기억 속에 묻혀있던 30년 전 그 날의 봉인을 해제시켰다.
▶영화 ‘1987’은 웰메이드 영화라고 평가받는다. 연희와 이한열의 러브라인만 빼고는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줄거리를 이끄는 세 축인 검사와 경찰, 기자가 실제 이름으로 나오고 당시 상황도 알려진 대로, 보도된 대로 나온다. 이한열의 타이거 운동화 한 짝도 실제로 이한열 기념관에 있는 것이다.
영화는 샛길로 나가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정조준한다. 팩트를 훼손하지 않고 촘촘하게 엮어 나간다. 이데올로기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돋보이는 주연을 세우지 않고 등장인물들을 제 각각의 신념과 애국심, 인간적 고뇌를 지닌 비슷한 비중으로 그린다. 그래서 다른 시대극에 비해 정치적 논란이 덜한 편이다. 장준환 감독은 그 점에서 영악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유일하게 창작된 허구의 인물 ‘연희’라고들 말한다. 공감한다. 역사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았을 뿐이지 그 시절 우리 대다수는 연희였으니까.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그런 날은 안 와요”라는 연희의 대사는 우리가 내뱉은 말이었다.
하지만 그 보통사람들인 연희가 (절반의 승리라고 하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었고 그날은 왔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 원제목은 ‘보통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오늘 연희 또래의 자녀를 데리고 온 50대 60대 중장년층 관객이 바로 그 보통사람들이다. 대학생이었거나, 넥타이부대였거나, 경적을 울린 택시운전사였거나, 시위대학생을 숨겨준 신발가게 아줌마였다. 그해 겨울 직선제로 대통령에 당선된 노태우씨가 ‘위대한 보통사람들의 시대’를 정권의 슬로건으로 내걸은 건 참으로 아이러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한 뒤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극 중 대공수사처장 역을 맡은 배우 김윤석 씨, 이한열 열사 역을 맡은 배우 강동원 씨, 문 대통령, 장준환 감독.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나는 영화에 등장한 실명의 기자들을 다 안다. 같은 시기, 같은 사회부 기자로서 동료이자 경쟁자였다. 박종철 군 사망을 처음으로 보도한 중앙일보 신성호 기자의 특종 경위는 영화에 묘사된 그대로다. 본인이 여러 인터뷰에서 그렇게 밝힌 바 있다. 다만 공안부장이 부하인 공안과장에게 기사를 언론에 흘리라고 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게 정석이다.
영화에서 가장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은 박종철 군의 아버지가 임진강에서 아들의 뼛가루를 뿌리면서 허공을 향해 독백하는 장면이다. “철아 잘 가그래이. 이 아부지는 아무 할 말이 없대이.”
유명한 이 대사는 지어낸 게 아니다. 박 군이 숨진 3일 후인 1월 17일 동아일보 사회면의 기자 현장 코너인 ‘창’에 그대로 나온다. 현장에 따라간 황열헌 기자가(영화에는 윤상삼 기자로 그려진다) 쓴 기사다. 이 기사는 당시 자식 가진 대한민국 어버이들의 심금을 뒤흔들었다.
같은 날 동아일보는 김중배 논설위원의 그 유명한 칼럼 ‘하늘이여, 땅이여, 사람들이여’를 게재했는데, 나는 이 칼럼과 반응이 영화에 묘사됐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 죽음을 응시해 주기 바란다. 저 죽음을 끝내 지켜주기 바란다. 저 죽음을 다시 죽이지 말아주기 바란다”로 시작하는 그 칼럼은 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장엄한 ‘조사’이자, 폭압적 공포정치에 숨죽인 국민의 양심을 깨운 시대의 ‘격문’이었다. 그날 동아일보 편집국에는 울분을 토하며 언론의 용기를 격려하는 독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작년에 천만 관객을 넘긴 ‘택시운전사’가 오버랩됐다. 두 영화 모두 정권이 바뀌지 않았더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개봉이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두 영화는 7년의 시차를 둔 언론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두환 정권의 서막 격인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택시운전사’에서 국내 언론은 실제로 무력하고 굴종적이었다. 광주에 잠입한 외신기자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었을 뿐이다. 그 정권의 말기인 ‘1987’에서의 언론은 좀 달랐다. 정권의 회유와 협박 속에서도 펜을 든 언론들이 있었다.
하지만 1987년의 언론이 다 용기가 있던 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첫 보도가 나간 후에도 권력이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판세가 뒤집힐 때까지 보도지침 사이에서 눈치를 본 언론이 더 많았다. 특히 방송은 정부가 관련자를 사법처리할 때까지 단신으로 처리하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았고 정부의 발표만을 전했다.
4개월이 지난 그해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이 축소 은폐 조작됐다며 다른 고문 경관 이름을 적시해 발표했을 때도 신문은 1~2단으로밖에 보도하지 않았거나 아예 취급하지 않았다.
정부가 그걸 시인하고, 권력 핵심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하고, 6월에 이한열군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하고 민주항쟁이 전국적으로 불이 붙으면서 언론은 언제 그랬냐는 듯 민심의 편에 선 듯했다. 권력의 힘이 기울었을 때에야 비로소 권력을 물어뜯었다. 영화 ‘1987’은 중앙일보 신성호 기자의 특종(첫 보도는 사회면 2단에 불과했다)과, 고문치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동아일보 윤상삼 기자만을 부각했다.
윤 기자는 1982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99년 도쿄특파원을 마치고 돌아와 42세의 아까운 나이로 세상을 떴다. 기자가 사건취재를 위해 무리한 업무와 과음을 계속하다 간암으로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을 후배기자들에게 ‘선물’로 남겨주고 떠났다.
▶포털의 영화평에 이런 말들이 써있는 걸 봤다. “그때 기자들은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그렇게 애썼는데, 지금 기레기들은 왜 이 모양이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가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당했을 때 “기레기는 맞아도 싸다”라는 적잖은 누리꾼의 반응과 비슷한 정서다.
언론에 대한 여전한 불신의 벽을 실감한다. ‘박종철’과 그로부터 정확히 30년 후의 ‘최순실’은 전개과정이 흡사하다. 언론이 폭로하고 광장이 들끓어대면 정권은 국민의 열망을 수용하거나(6·29선언) 교체됐다. 다만 후자는 모든 언론이 자유롭고 치열하게 취재 경쟁을 벌이며(물론 몇 개 언론사가 더 돋보이긴 했지만) 국정농단을 하나씩 밝혀냈다는 점에서 전자와는 확연히 다르다.
언론은 흔히 개에 비유된다. 그러고 보니 올해가 개띠 해다. 7년간의 전두환 독재정권 마지막 해인 1987년 민주항쟁 이전 언론은 감히 말하건대 ‘파블로프의 개’였고, 정권의 ‘랩독’(lap dog, 애완견)이었고, 짖지 않는 ‘슬리핑독’(sleeping dog)이었다. 살아남아야 했으니까.
언론자유가 보장된 지금의 언론은 어떤 개에 비유될 수 있을까. 권력을 감시하는 ‘워치독’(watchdog)이긴 하지만, 자기 집과 자기 진영만 지키려는 ‘가드독’(guard dog, 경비견)이 뒤섞인 얼굴이다.
그간 한국 영화에서 언론과 기자는 대체로 권력과 재벌과 시청률의 노예처럼 묘사됐다. 늘 욕을 먹어야 하는 대상이었다. 그래서 ‘1987’이 반갑긴 했다. 극장을 나서면서 딸이 말했다. “평생 기자를 한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나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
◆ 한기봉 국민대 초빙교수/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언론보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언론사 간 분쟁을 조정하는 언론중재위원이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에서 글쓰기와 한국 언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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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