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휴식은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5월은 야외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쾌청한 날씨, 따스한 햇볕, 상큼한 바람, 화사한 꽃 등 시간만 허락한다면 가족이나 연인들, 친구들과 화목하고 즐겁게 보내기 딱 좋은 때이다. 야외에 나가 풍경을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5월은 눈부시고 찬란한 계절이다.
봄의 싱그러운 기운과 따사로운 햇살을 몸과 마음으로 껴안을 수 있는 소풍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다. 우리 사회에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보편적 일상이 되었다.
연휴나 휴가를 이용해 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자유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갑갑한 사무실, 변함없는 일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나들이는 생활의 활력을 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과 즐거움을 준다.
미술작품에는 소풍이나 여행을 소재로 한 그림이 있다. 그러나 다른 소재보다 작품 수가 현저하게 적다. 19세기 전까지 신화와 종교, 역사와 정치 같은 무거운 주제에 떠밀려 낭만적 분위기를 지닌 그림들은 하찮은 그림으로 무시당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노는 모습을 그리는 것은 무의미한 일을 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보잘것없던 주제가 새로운 감상 대상으로 뒤바뀐 것은 과거의 화풍을 탈피하고 새로운 형식의 화풍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들이 등장하면서이다. 세계인이 좋아하고, 가장 애호층이 두터운 인상파 화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일정한 틀에 갇혀있던 아카데미 화풍에서 벗어나 빛, 색채,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상과 자연으로 시선을 옮겼다. 예시작품에서처럼 모네, 르누아르, 바질, 시슬레 등이 아카데미 화풍이 멀리한 자연을 그림 주제로 삼았다.
무엇보다 소풍, 뱃놀이, 일광욕, 승마, 카페, 해변, 길거리, 바다풍경, 정원 등 평범한 일상이 캔버스에서 전쟁, 죽음, 근심, 폭풍 등 무거운 주제를 내쫓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지금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들이 19세기전만 하더라도 특정 계층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일들이었다. (이런 현상은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일반인이 일상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산업 혁명을 거쳐 본격적으로 확립된 자본주의의 영향이 크다. 산업자본주의가 자리 잡기 전에는 노동 시간을 법적으로 정한 규정이 없었다.
노동시간이 정해지고, 여가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전까지 노동자는 급여를 지급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노동의 시작과 멈춤이 결정되었다. 일하는 것이 일상의 핵심이었고, 휴식은 타인에 의해, 또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채 노동중심의 삶을 살았다.
그러고 보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잠시나마 육체적 고달픔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를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이다. 일상의 여유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근교나 야외 나들이로 이어졌다.
모네 <생라자르 역-기차의 도착>1877, <생라자르 역-노르망디로 가는 기차> 1877 |
파리의 생라자르역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으로 떠날 수 있는 출발점이고, 일상의 변화를 이끈 장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기차가 발명되고 철도가 놓이면서 당시 파리지앵(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도심의 먼지와 소음을 피해 맑은 공기와 한가롭게 휴식을 만끽하는 장소를 찾아 떠났다. 인상파 화가들은 도시를 떠나 자연을 캔버스에 담을 기회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철도산업의 이윤이 미술시장에 유입되면서 인상파 화가들에게도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기차는 인상파 화가들에게 단순한 이동수단의 편리함을 뛰어넘는 의미였다.
모네가 그린 생 라자르역 시리즈가 공간특성을 넘어 프랑스 삶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그림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궁극에 인상파의 그림은 삶의 여유를 즐기려는 당시 프랑스의 사회 변화를 가장 밝고 즐거운 풍경으로 그려낸 그림이다.
일상의 낭만과 여유를 가장 잘 드러낸 모네와 르누아르의 몇몇 작품을 들여다보자.
모네의 작품을 보면 여가를 보내는 일상이 직접 드러난다. 스냅(snap)사진처럼 특정 장면을 재빨리 포착한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가족, 남녀(연인), 파리지앵들이 한가롭게 여가를 즐기는 주를 이룬다.
모네의 그림에 표현된 낭만적 분위기는 그의 남다른 노력의 산물이다. 그는 복잡한 세상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센 강변에 아르장퇴유 집을 얻어 센 강변의 풍경을 묘사하고, 반짝이는 물의 표면을 정확히 관찰하고 빛을 탐구하기 위해 배를 작업실로 개조해 선상에서 그림을 그릴 정도로 자연탐구에 몰입했다.
모네 <라 그르누이에르>1869. <생트 아드레스의 테라스>1867, <몽소 공원>1878. |
<라 그르누이에르>, <생트 아드레스의 테라스>, <몽소 공원>은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생트 아드레스의 테라스>는 에밀졸라가 극찬했다는 그림으로 대조적인 색채가 다른 작품에 비해서 두드러진다.
청명한 날씨와 바람에 날리는 깃발, 푸른 바다와 붉은 꽃(제라늄과 연꽃), 흰 드레스, 등이 강한 대조를 이룬다. 생트 아드레스에 머물며 자연의 빛과 색이 주는 효과를 연구한 시기의 작품으로 모네의 그림 중 표현이 뚜렷한 그림으로 손꼽힌다.
이에 견주어 10년 정도 지난 후 그린 1878년 작품인 <몽소 공원>은 알록달록한 빛이 화면가득 흩뿌려있는 듯한 풍경으로 감상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나무들 사이를 뚫고 들어온 빛이 몽소 공원의 날씨를 짐작하게 해준다.
나무들이 우거진 공간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연의 색과 어울려 생동감을 발산한다. 지금의 시간이 행복과 여유로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모네와 더불어 인상파의 주도적 활동을 했던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면 역시나 여가를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들이 많이 등장한다.
센강을 배경으로 남녀 한 무리가 여가를 즐기고, 명소를 찾아 담소를 나누고, 한적하게 뱃놀이를 하는 모습 등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들을 두루두루 그렸다. 물빛반사가 보석처럼 빛나는 센강 주변의 자연공간은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는 장소였다.
실제 파리가 신도시로 재정비된 후 낮에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센 강에 모여든 파리지앵들로 붐볐다.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면 모네와 같은 장소를 그린 그림이 많다.(두 화가는 인상파 화가들 중 가장 친밀한 관계였다) ‘라 그르누이에르’를 소재로 한 연작이 대표적이다. ‘라 그르누이에르’는 크루아시 섬에 있는 술집으로 파리지앵이 즐겨 찾는 센 강 주변의 유명한 명소였다.
여름이 되면 뜨거운 도시를 피해 일상의 피로를 달래며 삶의 여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러한 풍경은 모네와 르누아르에게 좋은 그림 소재가 되었다.
르누아르 <라 그르누이에르>1869. <샤토의 노젖는 사람들>1879, <아스니에르의 센강변>1879, |
빈틈없는 일상, 휴식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현대인이라면, 마네가 그린 <정원의 모네가족>처럼 가족과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거나, 모네의 <정원에서 신문을 읽는 아돌프 모네> 그림 속 신사처럼 자연 속에서 한가롭게 신문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점심(아르장퇴의 정원)> 그림 속 장소에서 가족이나 여인과 함께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을 것이다.
아니면, 조용한 분위기의 점심 대신 르누아르의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 그림 속 풍경처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어울려 모든 근심을 잊고 왁자지껄하게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시계방향: 마네<정원의 모네가족>1874, 모네<정원에서 신문읽는 아돌프 모네>1867, 르누아르<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1881, 모네<점심(아르장퇴유의 점심)>1873. |
인간이 휴식을 취하는 것은 단순한 시간 낭비가 아닌 활기찬 삶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일상의 피로함을 잊기 위해 갖는 휴식은 사치가 아니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김정운 저)라는 책에서 ‘휴식하는 사람이 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듯이 휴식은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다. 휴식은 한층 발전적이고 유익한 생각을 끌어내기 위해 인간이 취해온 시간이다.
인간의 삶에서 휴식, 여가, 나들이, 여행 등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다. 시간에 쫓겨 사는 사람은 맛볼 수 없는 인생의 즐거움이다.
진정한 휴식은 어떤 거대한 계획이나 긴 여행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이 시간 내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은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일상의 묵은 때를 벗고 나면 다시 힘차게 일상을 살아간 힘을 얻게 된다.
휴식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이다. 어린 시절 소풍 가는 날에 느꼈던 설렘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시절의 들뜬 기분이 마음 한곳에 남아있듯 소풍이 주는 설렘은 일상의 다른 설렘과 분명 다르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복잡한 머릿속에 한 줄기 바람을 불어넣는 청량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소풍(picnic)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 변종필 미술평론가
문학박사로 2008년 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론공모 당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됐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객원교수, 박물관·미술관국고사업평가위원(2008~2016), ANCI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