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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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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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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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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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탄생과 함께 태동한 장신구. 몸에 착용하는 등의 행위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지는 것은 인류의 DNA에 장식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반지 교환은 대부분의 혼인 예식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치러지는 의식이다.
새 삶을 시작하는 신부와 신랑은 그 의미를 구태여 따지지 않고, 주례의 말에 따라 반지를 주고 받는다. 왜 왼손에, 그 것도 약지에 혼인 반지를 끼어야 하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다만 막연하나마 추측은 가능하다. 왼손잡이가 드물고, 약지가 손가락들 가운데 사용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탓에 왼손 4번째 손가락에 혼인 반지를 끼게 됐다는 것이다.
혼인 반지의 유래와 연원은 모를지언정, 신혼 부부들에게 혼인 반지 착용은 대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왜 일까?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지 교환과 착용을 문화나 사회적 의례의 하나로 치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장신구 착용이 사실상 인간의 본능에서 비롯됐다는 점이 바로 그 것이다.
반지는 동서고금을 가릴 것 없이, 목걸이 팔찌 등과 함께 장신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혼인 때 반지 교환 의식은 고대 이집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장신구의 하나로써 반지는 그보다 훨씬 앞서 탄생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 반지보다 착용이 간편하고 타인의 눈에 띄기 쉬운 목걸이는 거의 현생 인류의 출현과 동시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3만년 전 크로아티아의 한 지방에서 네안데르탈인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 독수리 발 뼈로 만들었다. (사진=크로아티아 자연사박물관) |
두어 해전 크로아티아 자연사박물관의 고고학자들과 미국 캔자스대학 인류학자들은 약 100년 전 크로아티아의 한 지방에서 발굴된 목걸이가 네안데르탈인이 착용한 것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의 조상 가운데 하나로 독수리 발 뼈로 만들어진 이 목걸이는 13만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역시 목걸이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발굴된 호모 사피엔스 목걸이 중 최고는 7만 5천년 전쯤 오늘날의 아프리카 남아공 인도양쪽 연안의 동굴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7만5000년 전 만들어진 목걸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것으로 연체동물의 뼈에 구멍을 내어 이를 끈으로 연결해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생인류, 즉 호모 사피엔스가 만든 장신구 가운데 지금까지 발굴된 것으로는 최고의 목걸이다. (사진=헨실우드) |
이 목걸이는 조개와 유사한 연체동물의 뼈에 구멍을 뚫어 연결해 제작됐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에 나타난 게 대략 10만년 전이니, 현생 인류는 탄생 초기부터 목걸이를 비롯한 장신구를 만들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장신구는 크게 보면 장식의 일환이다. 장신구가 인류 탄생과 역사를 함께 한다는 사실 또한 장식이 본능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웅변한다.
뭔가를 치장하거나 혹은 꾸미거나 몸에 착용하는 등의 행위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지는 것은 인류의 DNA에 장식 본능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 혼인 예식 때 예물로 반지를 교환해 착용하고, 최근 십 수년 사이에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 남성들이 부쩍 늘어난 것 또한 따지고 보면 이상할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장식의 동물’인 건, 지능이 뛰어난데다 손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등 장식을 위한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춘 탓이다.
하지만 치장이 인류의 전유물은 아니다. 생물학자들의 관찰에 따르면, 적지 않은 동물들이 여러 이유로 치장 혹은 장식을 한다. 이른바 ‘생물학적 장식’이 바로 그 것이다. 생물학적 장식은 특히 조류에서 두드러지는데, 화려하기 짝이 없는 수컷 공작새의 깃털이 한 예이다.
공작새의 깃털은 그 자신의 생존, 즉 먹이를 구하고 적으로부터 도망치고 수면 등을 취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손 번식을 목표로 한 암컷을 향한 구애에선 화려한 깃털은 없어서 안될 장식이다. 공작새 수컷의 깃털이 화려할수록 더 많은 암컷으로부터 주목을 받는데, 이는 실제 수컷의 건강 여부와 관계 없이 화려함이 더 강한 수컷의 상징으로 암컷들에게 인식되는 까닭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장식이 주로 수컷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은 “수컷의 값이 싸다”는 의미를 일정 정도 내포하고 있다.
귀걸이는 보통 9개의 부위에 이뤄질 수 있다. 귀걸이 부위는 착용자의 의도와 개성, 정체성 등을 암시하기도 한다. (사진=피터 니마이어) |
단적으로 말해 난자 1개의 가치는 정자의 수억 배에 이를 수 있다. 아쉬운 쪽, 즉 자손 번식을 위해 상대의 환심을 사야 쪽은 대부분 수컷이라는 얘기이다.
아쉬운 쪽이 장식에 더 적극적이라는 건 그저 동물의 세계에만 적용되는 주장일까?
사람의 장식 혹은 치장이 동물과 같은 차원일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람들도 동물들의 생물학적 장식 원리에서 전적으로 예외일 수는 없다.
남성이나 여성이 장신구를 몸에 다는 건, 꼭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성으로부터 호감 혹은 호평을 마다 할 남자나 여자는 아마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장식도 일정 정도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매우 속내가 복잡한 동물이어서, 치장이나 장식의 숨은 뜻을 밝혀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2000년대 들어 특히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문신(타투 tattoo)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한두 갈래가 아니다.
어떤 문신은 이성의 호감을 자아내기는커녕 혐오감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문신과 그 문신을 한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문화인류학자들에 따르면, 문신은 정체성 강화 혹은 확인의 성격이 짙다. 즉 문신을 남에게 내보이고 싶은 의도도 있지만, 그 못지 않게 스스로 어떤 문신을 함으로써 자아를 규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주술이나 종교 차원에서 문신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있어 문신은 가치 혹은 신념 체계를 반영하는 치장 혹은 장식이다.
장신구 착용 또한 넓은 의미에서는 문신 등과 같은 성격을 가진 장식 혹은 치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장신구로써 혼인 반지는 기혼자로서 신분, 즉 그 나름의 정체성을 표징하는 것이다. 또 부호들이 착용하는 고가의 반지는 부를 과시하는 징표이기도 하다.
값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나 목걸이 같은 것들이 이런 예에 속한다. 누군가 다량의 순금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차고 있다면 속된 말로 자신은 ‘있는’ 계층의 일원이라고 무언의 웅변을 하는 셈이다.
장신구 착용이나 이런저런 치장을 심미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예가 많다. 깃털이 화려한 공작이 아름답듯, 멋진 귀걸이나 팔찌를 손목에 찬 배우들의 외모가 왠지 더 돋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장신구 착용은 단순히 예쁘게 혹은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
또 장신구 착용이나 장식 혹은 치장이 너무도 일상적이라는 이유로 은연중에 낮게 평가되는 예도 적지 않다.
단적인 예가 장신구가 예술의 차원에서 취급되거나 인식되지 못하는 것이다. 고분에서 발굴되는 귀걸이나 금관 등을 두고 그 세공기술 등에 대한 칭송이 쏟아지는 예가 없지는 않지만, 일상적으로 장신구를 예술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사실 장신구나 치장, 장식들 가운데는 유행을 타는 예가 수두룩하다. 고가의 귀금속으로 만들어진반지나 팔찌 귀걸이 목걸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혁대나 스카프 브로치 단추 같은 장신구마저도 유행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그러나 시류 변화에 활발하게 조응한다는 점이 문화의 한 축으로써 장신구나 장식 혹은 치장의 본래 가치를 저하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다.
16세기 만들어진 터키의 단도 손잡이 부분 아라베스크 장식. 단도의 손잡이나 칼집 장식은 동서고금을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치장의 하나이다. (사진=월터스 예술박물관) |
또 개개인들은 장식을 통해 자신의 의식을 표출한다. 예컨대, 이런저런 색깔과 형태를 한 리본은 조의를 표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며, 때로는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의사 표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런 까닭에 장신구 착용이나 장식 치장에 대한 시선이 미적 차원에만 머무른다면 그 같은 시각은 표피적일 수 있다.
동물들의 화려한 깃털이나 비늘 색깔이 단순한 치장이 아니라, 성공적인 자손 번식을 위한 갈구이자 염원이다.
인간에게 장신구 착용이나 장식 또한 실은 ‘겉멋 부리기’가 아니다. 장신구 착용이나 장식의 숨은 뜻은 정체성을 드러내고 확인하며, 종교적 정치적 소속감을 표출하는 등 넓은 의미에서 인간 개개인의 생존방식의 하나인 것이다.
동물들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차원 높은 인간 특유의 이런 ‘장식 생존’ 양태는 이미 DNA에 각인돼 있다. 저마다 표출 방식은 다를망정 인간은 그 태생이 무릇 장식 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다.
◆ 김창엽 자유기고가
중앙일보에서 과학기자로, 미주 중앙일보에서 문화부장 등으로 일했다. 국내 기자로는 최초로 1995~1996년 미국 MIT의 ‘나이트 사이언스 펠로우’로 선발됐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문화, 체육, 사회 등 제반 분야를 과학이라는 눈으로 바라보길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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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