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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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11월 25일 웨스트민스터의 엑스체커 법정에서 일어난 비평가 대 화가의 법정논쟁은 여전히 회자되는 세기의 미술재판이다.
당대 최고의 비평가와 신진화가의 싸움은 ‘예술과 비예술’, ‘표현의 자유와 한계’, ‘미술품가격 결정기준’ 등 예술과 그 가치에 대한 여러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스캔들의 주인공은 19세기 중후반기 영국의 대표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던 존 러스킨(John Ruskin,1819~1900)과 동시대 화가인 제임스 맥닐 휘슬러(James McNeill Whistler, 1834~1903)이다.
◇ 최고의 비평가와 신진화가의 격돌
문제가 된 그림은 휘슬러가 1875년에 그린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 떨어지는 로켓>작품이다.
회색빛 검은 번짐이 가득한 바탕에 금색이 화려한 불꽃처럼 밤하늘을 수놓은 그림으로 뚜렷한 형상이나 주제의식이 모호하다.
휘슬러,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 1875, 목판에 유채, 60.3x46.6cm, 디트로이트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 |
이 그림은 1877년 런던의 그로스베너 갤러리에 200기니(1663년~1813년까지 영국에서 사용한 금화, 지금의 파운드)라고 제시한 판매금액과 함께 전시되었다.
러스킨은 이 그림을 보고 자신이 매월 일반대중에게 보내는 편지에 그림에 대한 비평문을 썼다.
교양 없고 자만심이 가득한 화가가 채색도 끝내지 않은 채 엉성하고 조잡한 구성으로 그린 마구잡이 그림을 200기니 요구하는 어릿광대를 보게 될 줄 몰랐다며 혹평했다.
스케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그림을 대단한 그림인 양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가하며 대중의 얼굴에 물감을 던진 그림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러스킨의 악평을 전해들은 휘슬러는 격분해서 러스킨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당시 러스킨은 비평의 예언자로 대중의 존경을 받는 영향력 있는 비평가였다. 그에게 호평을 받은 화가는 유명화가가 됐고, 반대로 혹평을 받은 화가는 대중적 인지도를 갖지 못할 만큼 러스킨의 비평은 미술계에 절대영향을 끼쳤다.
러스킨은 고딕미술을 가장 가치 있는 예술로 여겼다. 티치아노를 좋아했고, 보티첼리를 연구하며 고전미술이 지닌 미적 아름다움을 역설했다.
제임스 맥닐 휘슬러는 미국태생으로 가정사정상 러시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스물한 살에 파리에서 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영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한 신진작가였다.
타고난 감각으로 자기세계를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기중심적 사고와 자유로운 삶을 지향했던 보헤미안이었으며, 멋진 옷차림으로 런던을 활보하는 패셔니스타기도 했다.
러스킨과 휘슬러가 법정에서 만났을 때 러스킨은 59세였고, 휘슬러는 44세였다. 당대 두 사람의 사회적 위치는 극과 극이었다. 러스킨은 당대 최고 비평가로 지지자들이 넘쳐났지만 휘슬러는 신경향의 작품을 시도하는 몇몇 화가들에게 동조를 받는 정도였다.
성격 역시 러스킨은 논리적이고 차분한 반면 휘슬러는 다혈질이었다. 사회적 성공에서도 러스킨은 부유했고, 휘슬러는 가난했다. 이렇듯 모든 부분에서 비교되는 두 사람의 사회적 위상으로 볼 때 법적 논쟁은 시작부터 러스킨의 승리로 보였다.
◇ 예술의 사회적 기능이 먼저냐, 예술을 위한 예술이 중요하냐?
두 사람의 논쟁은 그림 한 점의 문제를 넘어 ‘예술의 사회적 기능’ 이론과 ‘예술을 위한 예술’ 이론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확대되며 빅토리아 시대 최고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러스킨은 예술 사회적 기능의 역할을 지니지 못한 그림은 예술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어떤 도덕적 역할도 하지 못한 그림은 예술로써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러스킨이 휘슬러의 그림을 예술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고딕미술의 표현형식과 거리가 멀고, 사회적 기능이 없는 점이 컸다.
휘슬러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그는 러스킨이 미술에서 중요하게 여겨온 관찰과 사실주의 기법을 처음부터 무시했다.
또한, 예술작품에서 도덕적 역할을 강조하는 풍토도 거부했다. 예술은 예술 그 자체로서 인정되어야 할 뿐 사회적 역할이나 도덕적 역할의 여부로 예술작품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휘슬러는 주관적 해석에 의한 그림은 예술 그 자체로써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며 화가의 주관성을 중시했다. 예술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그림은 예술을 위한 예술로써 존재가치가 충분함을 피력했다.
이는 휘슬러의 생각이자 당시 프랑스 화단에 새로운 운동을 전개한 신경향의 화가들이 내세운 예술이론이기도 했다.
러스킨은 휘슬러가 주장하는 ‘예술을 위한 예술’이론 자체를 부정했다. 그래서 휘슬러의 주장에 설득되거나 동요되지 않았다.
예술의 사회적 기능으로 도덕성을 강조했던 러스킨에게 사회적 기능을 상실한 휘슬러의 그림은 그저 하찮은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비판에는 당시 신경향의 표현기법을 시도한 동시대 화가들까지 포함되었다.
그런데 재판에서는 누가 이겼을까?
법정에서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휘슬러의 그림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림주제, 제작시간, 표현기법, 그림가격’ 등 그림을 둘러싼 내외적인 부분에 논쟁이 집중되었다.
러스킨(뇌염 때문에 직접 자신을 변호하지 못한 처지였다)의 변호를 맡은 법무장관이 휘슬러 그림의 제작시간을 트집 잡았다.
“이 그림을 해치우는데 얼마나 걸렸죠?”
휘슬러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하루나 이틀정도면 충분 합니다”
이 대답에 러스킨의 변호인단은 아무 의미 없이 물감을 이리저리 흩뜨려 놓은 성실함 없는 그림에 어떻게 200 기니의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휘슬러는 작품의 예술성은 단지 그림을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판가름 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거쳐 갈고닦은 지식의 폭과 깊이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반박했다.
재판은 휘슬러의 승리로 끝났다. 배심원은 휘슬러의 손을 들어 표현의 자유와 화가로서 명예를 지켜줬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휘슬러는 소송에서는 이겼지만, 정작 원하던 손해배상금은 기각되고 말았다.
받은 금액은 1파딩(당시 4분의 1페니)이 전부였다. 휘슬러의 승리는 명목상이었을 뿐 재판비용을 갚느라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러스킨은 어땠을까?
그는 지지자들이 소송비용을 지불해줘 재판비용의 부담에서는 벗어났지만, 최고 비평가로서 쌓아올린 명성과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당대최고의 비평가로서 지닌 위상에 도전한 신진화가의 도전을 가소롭게 여겼던 터라 패소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급기야 비평가로 소송비용을 청구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비평할 권리가 없다며 옥스퍼드 미술교수직까지 그만 뒀다.
결국, 비평가와 화가 사이의 이틀간 싸움은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 채 한 사람에게는 금전적 고통을, 한 사람에게는 명성과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사건으로 끝나고 말았다.
대신 이 사건은 현대미술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예술을 위한 예술’의 대립은 서로를 비난할 수 없는 차이와 상대성을 지녔음을 일깨워준다.
◆ 변종필 미술평론가
문학박사로 2008년 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론공모에 당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됐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객원교수, 박물관·미술관국고사업평가위원(2008~2014.2)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 겸 편집위원, ANCI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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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