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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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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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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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이다. 높아지는 습도와 불쾌지수는 정신적인 피로도를 쌓이게 하며 우리를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문인과 시인들은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싱그러우며 젊음을 상징하는 계절로 표현하고 있다.
미국작가 멜리사 머(Melissa Marr)는 “기뻐하라! 여름이 그 생명력으로 슬픔을 몰아내리니”라고 하며 여름을 찬양하고 있고, 또 다른 작가 린다 블렉(Linda Bleck)은 여름을 향기, 맛, 소리 그 모든 것 피어나는 감각의 축제로 묘사하고 있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여름은 이렇듯 다양한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 있다. 아래 작품들은 여름을 주제로 작곡한 작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여름날의 열정과 싱그러움을 주는 곡들이라 느껴진다. 날씨에 지친 마음을 음악을 통해 다시 충전하길 바라며 아래 작품들을 소개해 본다.
◆ 멘델스존 - 한 여름 밤의 꿈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쓴 습작이자 전기작품 <한여름 밤의 꿈>은 그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1935년도에 워너사에서, 1999년도에 폭스사에서 제작되었다.
두 작품 모두 영화사에 남을만한 예술적인 작품인데 특히 1999년도 배우진은 캐빈 클라인, 미셸 파이퍼, 소피마르소 등으로 화려하다.
두 작품의 배경음악에는 멘델스존의 음악이 타이틀 음악으로 쓰였는데 바로 그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과 모음곡이다. 1935년도와 1999년도 영화의 첫 장면은 바로 멘델스존의 서곡으로 시작하고 있는데 그는 이 작품을 17세의 어린 나이에 완성했다.
괴테로부터 모차르트 이후 최고의 천재라는 극찬을 받은 그는 부유했던 가정 환경 덕분에 음악 이외에도 문학과 미술, 언어 등 여러 인문예술분야에 재능이 넘쳤다.
서곡은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존경하는 바흐의 화성과 선율을 낭만파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슈만은 이 곡을 듣고 마치 요정들이 직접 연주를 하고 있는 듯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널리 알려진 웨딩마치를 비롯한 서곡 이외의 작품들은 17년 후인 34세에 프로이센의 국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Friedrich Wilhelm IV)의 부탁으로 여러 개의 극음악을 덧붙여 완성되었다.
◆ 레스피기 - 로마의 소나무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여름 소나무 숲은 청량감으로 가득하다.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는 소나무에 영감 받아 <로마의 소나무> 연작을 작곡했다. <로마의 소나무>는 레스피기의 로마시리즈 중 하나로 첫 번째 작품인 <로마의 분수>와 마지막 작품인 <로마의 축제> 사이에 작곡되었다.
보통 이탈리아 작곡가는 푸치니와 베르디, 벨리니등 오페라로 유명한 편이지만 레스피기는 관현악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편이다.
그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에 능통했으며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작곡법을 수련 받았는데, 그의 작품에는 스승의 선율적인 느낌이 종종 보여지고 있다.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의 교수로 로마에 이주한 레스피기는 로마에 대한 아름다움과 애정을 드러냈는데, <로마의 소나무>는 도시의 유서 깊은 장소와 소나무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 곡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보르게제 저택의 소나무, 2부는 카타콤베 부근의 소나무, 3부는 지아니콜로의 소나무, 마지막 4부는 아피아가도의 소나무다.
오케스트라 편성에는 글로켄슈필, 첼레스타, 물피리, 축음기등 생소한 악기들도 등장해 작품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작품은 현실세계 로마 소나무를 묘사한 것이 아닌 고대와 중세를 지배했던 로마 황금기 시절을 함께 한 소나무를 통해 상상력과 향수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
◆ 베토벤 - F장조 로망스 2번
베토벤은 두 개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로망스 작품을 남겼다. 그 중 2번 F장조는 처음부터 등장하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멜로디로 로맨틱함을 표현하고 있다.
로망스는 그 기원을 시에서 찾을 수 있으며 중세 음유시인 트루베르, 트루바두르를 통하여 유럽에 전파된 서정적인 가곡이다. 이후 아름답고 감상적인 멜로디의 기악곡에도 로망스라는 장르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베토벤의 로망스 2번은 1번보다 멜로디적인 느낌이 훨씬 더 느껴지는데, 사실 1번보다 앞서 작곡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학자들 사이에 로망스 2번은 그의 협주곡 느린 악장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추측도 있다.
작품은 따뜻함과 낭만주의가 베토벤 특유의 숭고하면서도 순수함 그리고 로망스의 달콤함이 적절히 어우러져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며 슬픈 듯한 뉘앙스도 풍기고 있는데 아마도 그 시절 베토벤의 심리상태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작품이 완성된 1798년도에 베토벤은 자신의 청각장애를 자각하고 있었으며 이명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1년 뒤인 1799년에는 브룬스비크 백작의 딸 조세핀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마도 이런 이유가 그의 로망스가 바로 출판되지 않고 시간이 지난 후 출판된 연유이지 않을까 싶다. 베토벤의 로망스는 멜로디의 인기에 힘입어 발레작품으로 초연(1989 뉴욕시티 발레단)되기도 했으며, 작품의 친필 원고는 현재 미국의회 도서관에 보관되어있다.
◆ 로드리고 - 아랑훼즈 협주곡
지금 중년 이후의 세대들은 어린 시절 토요 명화와 주말의 명화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절 어린이들은 영화를 보다가 결국 끝까지 못보고 잤던 추억을 갖고 있을 듯하다.
당시 주말의 명화의 타이틀 음악은 영화 <영광의 탈출(Exodus)>의 OST였고 토요명화는 스페인 작곡가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이었다.
스페인은 종종 위대한 예술가들이 태어나고 활동하는 나라다. 건축의 가우디를 비롯해 화가로는 벨라스케즈, 엘 그레코, 고야, 피카소, 미로 등 쟁쟁하다. 음악가도 불세출의 스타들이 많이 등장했다. 바이올리스트 사라사테,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등이 있다.
기타 분야는 타레가, 세고비아 등 대가들이 넘쳐나는데 스페인의 국민악기가 바로 기타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는 8세기 스페인을 지배했던 무어인들이 가져온 악기라고 알려져 있다. 즉 오랜 세월 그들과 함께 한 악기라는 뜻이다.
아마도 기타에서 느껴지는 화려한 음색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굴곡진 스페인 역사와 국민들의 정서와 잘 맞았기 때문일 것이다.
작곡가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은 세계 2차대전을 목전에 둔 1939년 파리에서 작곡되었으며 이듬해 마드리드에서 초연되었다. 아랑훼즈란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2㎞ 떨어진 지방도시로 스페인 부르봉 왕가의 여름 궁전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로드리고는 영감을 받아서 신고전주의 형식의 낭만적인 협주곡을 완성했다. 특히 2악장 멜로디의 동양적이며 신비로운 선율과 서정성 때문에 유명 재즈아티스트와 크로스오버 음악가의 작품에도 자주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다.
◆ 글라주노프 - 발레 사계中 여름
사계는 여러 작곡가들의 소재다. 널리 알려진 비발디를 비롯해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차이코프스키와 현대 작곡가 막스 리히터도 작품의 소재로 사계를 사용했다. 여기에 한 명 더 추가하면 러시아 작곡가 글라주노프도 사계 작품이 있다.
글라주노프의 사계는 그의 또 다른 작품인 레이몬다와 함께 대표적인 발레작품이다. 사계절을 의인화해 표현한 그의 발레작품 사계는 전체 4막으로 1막이 봄이 아닌 겨울로 시작해 4막 가을로 끝난다.
생명을 준비하고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가혹한 계절을 시작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을로 끝나는 것이 극의 전개에 더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던 듯 하다.
작품은 1899년 20세기를 목전에 두고 완성되었으며 초연은 차이코프스키와 함께한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함께 했다. 초연 당시는 크게 호응 받지 못했으나 이후 대표적인 글라주노프의 작품으로 사랑 받았으며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작품처럼 모음곡으로 만들어져서 종종 연주되고 있다.
그 중 3부 여름은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왈츠와 뱃노래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선율로 시작하는 여름은 장미와 새를 표현하는 춤곡이 등장하고 더위에 젖은 국화, 곡식 등을 위해 물의 정령이 물을 가져다 주며 휴식을 주는 내용이다. 특히 신화 속 정령인 사티로스등이 등장하며 목관악기로 이를 표현하고 있다.
글라주노프는 어린 시절 모차르트의 재림으로 신동으로 불렸었다. 하지만 이후 음악적 행보는 혁신적이기 보다는 시대조류에 편승했으며 후에 굉장히 보수적 색채를 띄게 되었다.
이런 특성은 그의 작품에도 잘 나타나있는데, 멜로디 면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후계를 자처하고 있고 형식적으로는 고전적 측면이 강하다 할 수 있다. 사계는 그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음반추천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은 보스톤 심포니와 세이지 오자와의 지휘, 주디 덴치의 나레이션 음반을 추천한다. 레바인의 음반도 활기차고 에너지 넘친다.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는 다니엘 가티 지휘의 산타 체칠리아 관현악단의 연주와 로린 마젤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음반을 추천 드린다. 프리츠 라이너의 올드레코딩도 좋다.
베토벤의 <로망스 2번>은 요한나 마르치의 고상한 연주와 아르투르 그뤼미오의 기품 있는 명연, 그리고 토마스 체트마이어의 개성 넘치는 연주도 들어보시길 권하겠다.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은 나르시소 예페스의 연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괴란쉘셔와 오르페우스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음반도 추천 드린다. 전설적인 재즈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의 편곡연주도 신선하다.
글라주노프의 <사계>는 러시아 지휘자인 스베틀라노프의 음반과 아쉬케나지의 음반을 추천한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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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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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