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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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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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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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정점에 올라있는 작곡가 바흐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물론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탐구가 이들 작품의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그가 쉴 수 없이 작품을 내놓은 이유는 열정 이전에 20명의 자녀(이중 10명은 성년이전에 사망했다)를 둔 가장이자 매주 교회에 새로운 음악 선보여야 했던 노동자였기 때문이다.
교회 음악감독 일만으로도 시간이 없었던 바흐이기에 몇몇 음악의 멜로디는 이전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도 있다.
우리는 바흐를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가 음악에 미친 영향이 실로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들이 현재 재즈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용되는 것에는 이런 그의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평균율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음악이 없어져도 평균율만 있으면 다시 복원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 우리는 평균율을 음악의 구약성서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바흐의 보물 같은 음악들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들리지만 사실 매우 정교하게 작곡되었으며 현재 여러 영화음악에도 사용되고 있다. 3월은 바흐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다. 그를 기리며 어떤 그의 음악이 영화에 삽입되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
1977년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우주선 보이저 1호와 2호에는 인류의 메시지가 담긴 ‘골든 레코드’가 실려있다. 골든 레코드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아이디어로 혹시 모를 외계생명체와의 조우에서 우리인류를 소개하려는 목적에 있다.
골든 레코드는 12인치 구리로 만든 디스크이지만 이렇게 명명한 이유는 레코드 자체가 황금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골든디스크에는 바흐의 음악이 실려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이다.
인류의 문화 유산인 이 작품은 오직 피아노 또는 챔발로로 연주되도록 작곡되었다. 물론 현재는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하게 변주되어 연주되고 있지만 바흐가 원래 지은 제목은 ‘2단 건반 클라비어 챔발로를 위한 아리아와 변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클라비어 연습곡’이다.
기본 G장조이며 첫곡 아리아(Aria)와 30개의 변주곡(variation), 그리고 다시 처음 곡인 아리아로 돌아오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1시간이 넘어가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듣고 있으면 흙에서 태어나 질곡 있는 시간을 보내다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우리 자연의 원칙마저 느껴진다.
이 작품은 원래 드레스덴의 카이저링크 백작의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작곡되었는데, ‘골드베르크’라는 이름은 카이저링크 백작에게 고용된 연주자이자 그의 제자이기도 한 요한 골드베르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당시 14살이었던 골드베르크는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루는 백작 때문에 계속 연주를 해야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작품은 여러 유명영화에도 삽입되었는데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양들의 침묵>을 비롯해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잉글리쉬 페이션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도 나온다.
이외에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 그리고 조지 클루니의 <솔라리스>등 수 많은 작품의 OST로 활용되고 있다.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
바흐의 칸타타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을 꼽으라면 아마도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일 것이다. 우리에겐 찬송곡으로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1723년 강림절에 바흐가 작곡한 칸타타 BWV 147 <마음과 입과 행위와 삶(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의 합창곡에서 멜로디를 가져왔다.
이 칸타타에는 6번째 악장인 <예수님이 계시는 축복받은 나(Wohl mir, dass ich Jesum habe)>와 10번째 악장 <예수는 나의 기쁨(Jesus bleibet meine Freude)>에 합창이 나온다. 각 악장의 가사는 다르지만 멜로디는 동일하다.
영어 제목은 영국 피아니스트 마이러 헤스(Myra Hess)가 1926년에 피아노 솔로로, 1934년에 피아노 이중창으로 편곡을 하면서 붙여졌으며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Leopold Stokowski)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유명세를 탔다.
사실 이 작품의 멜로디는 바흐가 온전하게 작곡한 것이 아니고 그가 태어나기 전에 출판되었던 요한 쇼프(Johann Schop)의 찬송가에서 가져온 것으로, 완전한 바흐 멜로디의 작품으로 보기는 힘들다.
특히 많은 작품들을 작곡해야 했던 바흐는 종종 같은 멜로디를 차용해 작곡을 했는데 칸타타 BWV 147 또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오르간, 피아노, 합창, 관현악 등 다양하게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장면에 자주 등장한다.
이 작품이 OST로 사용된 영화는 탐 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아일랜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출세작 <부기 나이트> 이외에도 영화 <더 베리얼>, TV시리즈 <심슨> 등 다양하다.
◆ Orchestral Suite No. 3 - Air
바흐의 ‘4개의 관현악 모음곡(Orchestral Suite)’은 영국과 프랑스 궁정 취향의 춤곡들을 엮어서 만든 작품이다. 바흐는 이 작품을 작곡할 시기가 “인생에서 행복했었던 한 때”라고 회상했다.
4개의 작품 모두 서곡(Overture)로 시작하고 있으며 미뉴에트(Minuet)와 부레(Bourree), 가보트(Gavotte) 등 잘 알려진 춤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궁정음악 분위기에 맞게 쾨텐궁전에서 연주되었다고 한다.
사실 관현악 모음곡은 멘델스존에 의해 발굴되기 전까지 100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이다. 지금의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로 칭송 받을 수 있게 된 이유에는 이런 멘델스존의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바흐가 작곡한 무수히 많은 교회음악과 성격이 다른 관현악모음곡은 이후 아름다운 멜로디로 주목받게 되는데, 특히 모음곡 3번의 두 번째 악장 <Air>가 그것이다.
<Air>는 영어식 발음이고 이탈리아어로 <아리아(Aria)>라고 부르는데 어원은 ‘선율’ 또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을 뜻하며, 이후 오페라의 아름다운 독창곡에도 통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모음곡 3번의 다른 악장들은 모두 관악기와 팀파니가 함께 하는데 두 번째 악장 <Air> 만큼은 오직 현악합주로만 연주된다.
아름답고 고고한 <Air>의 멜로디에 반한 19세기 독일의 명 바이올리스트 빌헬미(August Wilhelmj, 1845~1908)는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음인 G선에서만 연주하도록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했으며 이 곡에 <G선상의 아리아>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작품 또한 여러 영화에 사용되었는데, TV시리즈 <하우스M.D.>를 비롯해 영화 <세븐>, <베틀로얄>, <런어웨이 브라이드>, <데블스 에드버킷>, <에반게리온> 등에 OST로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007, 베트맨, 어벤저스 등 영화의 액션 장면에서도 사용되어 역설법 또는 관객이 장면에 깊게 개입하지 못하도록하는 소격효과로 쓰이기도 했다.
◆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
오르간은 악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고대부터 발전해 온 오르간은 바로크시대 악기제작자 고트프리트 질버만(Gottfried Silbennann)에 의해 개량되어 정점에 다다랐다.
특히 교회음악에서 발군의 음악성을 드러낸 오르간은 인터스텔라나 오페라의 유령 등 현대 영화음악과 뮤지컬에서도 그 장중함을 잘 드러낸다.
교회의 ‘칸토르(Kantor)’ 즉 예배지휘자였던 바흐는 오르간을 위한 여러 곡들을 작곡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곡은 아마도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일 것이다.
처음부터 뇌리를 때리는 강력한 선율은 이후 푸가형식으로 발전해나가 무한이 뻗어나가는 우주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
‘토카타(Toccata)’란 건반악기를 위한 즉흥성이 강한 형식으로 건반을 ‘터치(TOUCH)하다’라는 뜻 또한 갖고 있어서 화려한 기교를 보여준다. 푸가는 주제부를 반복적으로 연주하는 형식인데 쉽게 말하자면 기악으로 하는 돌림노래라고 말할 수 있다.
자유로운 토카타를 시작으로 바로크를 상징하는 엄격한 푸가형식으로 이어지는 바흐의 <토카다와 푸가>는 이 두 가지 형식을 뛰어나게 접목해 탄생한 걸작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 역시 강렬한 테마와 장중함을 갖고 있어 영화음악에 자주 활용되었다. 수많은 작품이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디카프리오 주연의 <에비에이터>,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한 디즈니의 <판타지아>, 안소니 홉킨스의 <샤도우랜드>, 더스틴 호프만이 메가폰을 잡은 <콰르텟>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1931년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1934년작 <블랙 캣>, 1954년작 <해저 이만리> 등 바흐의 걸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활용되었다.
☞ 음반추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 Variations)> 음반은 많은 평론가들이 캐다나 피아니스트 글렌굴드(Glenn Gould)의 음반을 추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라스 쉬프(Andras Schiff)와 직접 라이브로 감상했던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의 정갈한 연주를 좀더 선호한다.
프랑스의 합시코드 연주가 셀린 프리쉬(Celine Frisch)의 연주와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Dmitry Sitkovetsky)의 바이올린과 현악 합주로 편곡된 음반도 훌륭하다.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의 멜로디가 나오는 칸타타 BWV 147은 네덜란드 바흐 소사이어티의 연주가 아름답다. <Concentus Musicus Wien>와 함께 한 하르농쿠르(Nikolaus Harnoncourt) 연주도 추천드린다.
관현악 모음곡집(Orchestral Suite)은 톤 쿠프만(Ton Koopman)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과 라 프티트 방드의 음반도 바로크적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
오르간 작품인 <토카타와 푸가>는 헬무트 발챠(Helmut Walcha), 사이몬 프레스톤 (Simon Preston)의 장중한 연주와 한스 오토(Hans Otto)의 개성 넘치는 연주 모두 좋다.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의 오케스트라 버전도 한번 들어보시길 권하겠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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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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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