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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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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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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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 (37)유심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년 어느 날, 뉴욕에서 활동하던 화가 김환기는 시인 김광섭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다. 글도 잘 쓰던 김환기는 많은 문인들과 친했는데, 성북동 이웃사촌이던 8살 많은 김광섭 시인과 특히 가까웠고 그를 존경했다.
두 사람은 바다 건너 자주 편지를 주고받았다. 그해 초 김광섭은 환기에게 연하장을 보내며 자신의 시 ‘저녁에’가 실린 월간중앙 잡지를 동봉했다.
환기는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았다. 달러를 벌어 서울에 돌아가면 자신의 그림을 넣어 호화판 시집을 출간해 주겠노라 약속했던 환기는 그의 시를 펼쳐 읽으며 바로 붓을 들었다.
“저렇게 많은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그 별 하나를 쳐다 본다/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 ‘저녁에’ 전문)
당시 점화(點畵)에 빠져있던 화가는 화폭 가득 짙푸른 네모 점을 수없이 빼곡하게 그려 넣었다. 한 점 한 점 그리움이었고 슬픔이었다.
마지막 점을 찍은 환기는 시인에게 헌정하듯 시의 마지막 구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제목으로 붙였다.
이 작품은 그해 한국일보 주최 제1회 ‘한국미술대상’에 출품돼 대상을 받았다.
그런데 김광섭 시인의 죽음은 잘못 전해진 소식이었다. 그는 그 7년 후에 생을 마감했다. 오히려 이 작품을 그린 지 4년 후인 1974년 환기가 먼저 뉴욕의 병원에서 하늘의 별이 되었다. 그의 나이 61세였다.
이 시는 10년 후인 1980년 그림과 같은 제목의 노래로 부활하면서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포크 듀엣 유심초는 이 짧은 시 끄트머리에 몇 구절을 덧붙였다. 별과 사람이 나비와 꽃이 되었다.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 한 송이/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그림과 노래의 제목이 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이상하게 가슴에 사무쳐 평생 잊히지 않는 문장이다.
폴 고갱이 사망하기 6년 전인 1897년 타히티에서 그린 대작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를 연상시킨다. 미술사상 가장 길고 철학적이라는 이 그림 제목의 네 번째 질문 같기만 하다. 김광섭의 시는 ‘어디로 가는가’에서 더 나아가 ‘어디서 다시 만나랴’라는 동양적 윤회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 짧은 시는 한 저녁 별이 뜨고 지는 우주의 변화에 그걸 바라보는 사람을 대입해 인간 존재와 자연, 관계와 만남, 숙명적 이별을 관조한다.
‘저렇게 많은 중에서의 별 하나’와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나 하나’는 놀라운 관계이자 절대고독이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이지만 ‘밝음 속으로 사라지는 별’과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나’는 빛과 어둠이라는 합칠 수 없는 모순 속에 존재한다. 저녁은 ‘너 하나 나 하나’의 관계를 탄생시키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그것들의 사라짐을 예고하는 슬프고 아름다운 시간이다.
하지만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마지막 연에서 우리는 완전무결한 부재와 절망만을 보지는 않는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시골 앞마당 멍석에 앉아 밤하늘을 바라보며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을 헤아렸다.
어둠이 성하면 빛이 물러가고 빛이 성하면 어둠이 물러가는 것처럼 깊은 어둠 뒤에는 새벽이 온다. 김광섭 시인은 다른 시 ‘인간은 영원히 있다’에서 “새벽에 죽는 꿈을 꾸고/아침에 산다/…/죽은 사람은 새벽에 나고/산 사람은 새벽에 죽는다/사람은 그 죽음을 품에 안고 참으며/닭의 알처럼 삶을 낳는다/그러니 죽음이 있어도/인간은 영원히 있는 것이다”고 노래했다.
김환기의 저 유명한 그림은 김광섭의 시에 형체를 부여하고, 유심초의 노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묻힐 뻔했던 불후의 한 구절을 우리 가슴에 아로새겼다.
유시형·유의형 형제로 이뤄진 포크 듀오 유심초(有心草)는 1980년에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음반에 이 노래를 발표했다.
앨범 전면에는 ‘사랑이여’가, 후면에는 이 노래가 첫 곡으로 올라와 있다.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노랫말 ‘사랑이여’(작사·작곡 최용식)에도 별이 나온다.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머물고 간 바람처럼/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유시형과 같은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던 이세문이 작곡한 걸로 표기돼 있는데, 가사는 달라도 곡은 2년 전 혼성 듀오 물레방아(백영규, 이춘근)가 김광섭 시를 모티브로 삼은 ‘너 하나 나 하나’(이춘근 작사·작곡)가 사실 오리지널이다.
짧은 기간 활동한 물레방아는 ‘순이 생각’, ‘잊지는 말아야지’를 크게 히트시켰는데 백영규는 유심초 형제의 친구였다.
서정성 짙은 노래들을 부른 유심초는 다음 해인 1981년 MBC 10대 가수상 남자 신인 가수상을 받았다. 1985년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금도 TV에 자주 얼굴을 비춘다.
노래 가사가 될 줄 몰랐던 이산(怡山) 김광섭(1905~1977)은 함북 경성 출신인데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후 모교인 중동학교의 영어 교사로 일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2년을 옥살이했다. 광복 후 이승만 정부 초대 공보비서관을 지냈고 경희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성북동 비둘기’가 유명한 대표작이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섬 출신인 수화(樹話) 김환기(1913~1974)는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에 유학하러 갔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에 관심이 깊었다. 서정주, 조병화, 정지용, 김광균, 노천명 등 여러 시인과 가깝게 지냈다.
환기는 홍익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다 프랑스 파리로 떠났고 이어 뉴욕으로 갔다. 그는 뉴욕에서 의료보험료를 낼 수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할 만큼 생활고에 시달렸다. 병이 깊어진 환기는 1974년 여름 수술을 받은 다음 날 병원 침대에서 떨어졌다. 키가 커서 침상의 보호장치를 떼어놓은 게 화근이었다. 뇌사에 빠진 환기는 12일 후 즐겨 산보하던 뉴욕의 한 동네 묘역에 묻혔다.
시인 이상과 사별하고 아이 셋이 딸린 이혼남 환기와 재혼한 후 평생을 뒷바라지한 아내 김향안(화가, 본명 변동림)은 1992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환기 미술관을 세웠다. 그는 남편 사후 30년 만에 곁으로 갔다.
지금까지 경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한국 화가의 작품 10개 중 9개가 환기의 그림이다(나머지 하나는 9위, 47억 원에 낙찰된 이중섭의 ‘소’).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점화 ‘우주’가 132억 원에 팔렸다. (실제 낙찰자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한국 미술품이 100억 원 넘는 가격에 팔린 첫 사례다. 병원비를 아끼다 하늘의 별이 된 환기가 자신의 그림이 이토록 인정받고 자신이 붙인 그림 제목이 노래가 되어 사랑받고 있는지 안다면 행복하겠다.
◆ 한기봉 전 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과 신문윤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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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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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