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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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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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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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당신에게 다정했는가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 (32)정호승-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 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 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2008년, 작사 정호승, 작곡 김현성, 노래 안치환)
“어느 날 문득 나와 내 인생을 객관화해 각자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나는 내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으나 내 인생은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다는 느낌이 불현듯 들었다. 인생이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가난과 이별과 거듭되는 실패의 고통 속으로 그토록 토끼몰이 하듯 몰아넣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 대해 강한 분노가 느껴졌다. 그래서 그날 밤 ‘술 한잔’이라는 시를 쓰게 되었다.”
정호승 시인이 오래 전 한 일간지에 쓴 글(요약)이다.
2008년 안치환의 노래로 나오면서 시 첫 소절을 제목으로 바꾼 이 노래를 듣고 불현듯 술 한잔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은 그냥 꽃길이었든지, 논할 가치조차 없겠다.
투박하고 걸걸한 목소리로 불러 젖히는 그의 이 노래를 많이 들었지만 내 창자는 여전히 조건반사다.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술을 부른다.
이 노래는 누구에게나 자기 인생을 돌아보게 만든다. 내 인생도 그랬던 것일까. 내 삶을 주관하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나 운명이 있다면 내게 술 한 잔은 사주었던 것일까.
사내는 겨울의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술을 마신다. 길은 끝났다. 더 갈 곳은 없다. 남루한 주머니 속엔 지폐 몇 장뿐. 배는 고프고 술은 쓰다. 사내의 입에서는 “아, 이 X같은 인생”이란 거친 신음이 터져 나왔을지도 모른다.
우리네 삶의 찢겨진 페이지들. 그 겨울밤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나와 대작한 놈은 누구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생’이란 놈과 마주 앉아 나는 호기롭게 건배를 외쳤건만, 그 소리는 눈발에 묻혀 허공에 사라졌다.
열심히 살았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려 했다. 내 인생을 사랑하려고 했다. 허구한 날 인생이란 그놈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고 술도 샀다. 그런데 인생은 날 거들떠보지 않았다. 어깨 한번 내주지 않고 술값도 내지 않고 도망만 다녔다. 내 인생 행로는 매번 꼬이고 풀리지 않았다. 인생은 그렇게 나를 배신했다. 실패와 절망과 고통과 이별과 질곡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고는 몰라라 했다.
시인은 분노했다. 오죽했으면 꽃을 피울 수 없는 돌연꽃(석련, 石蓮)이 소리 없이 피어 천지간에 자비가 넘치는 날조차도 인생은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고 원망했다.
그는 ‘술 한잔’은 은유라고 말했다. “이보게 내가 언제 한잔 사지”라는 말은 관심과 애정이 없으면 나오지 않는 말이라고 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맑고 슬픈 감성과 위안과 치유의 시인 정호승이 술 한잔을 빌려 이런 투정과 원망의 시를 썼다는 건 사실 좀 놀랍다. 전업시인으로 드물게 성공한 그였지만, 그에겐들 시련과 고통이 없었으랴.
시인들에게 술은 술이 아니다. 시인에게 술은 눈물이자 회한이자 부끄러움이요, 위안이자 도피이자 초월이다. 정호승 시인도 아마 삶에 대한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해 인생에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을까.
“옷걸이에서 떨어지는 옷처럼/그 자리에서 그만 허물어져 버리고 싶은 생/뚱뚱한 가죽부대에 담긴 내가, 어색해서, 견딜 수 없다/글쎄, 슬픔처럼 상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그러므로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혼자 앉아 있을 것이다”(황지우 시,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부분)
“낮술에 붉어진/아, 새로 칠한 뼁끼처럼 빛나는 얼굴/밤에는 깊은 꿈을 꾸고/낮에는 빨리 취하는 낮술을 마시리라/그대, 취하지 않으면 흘러가지 못하는 시간이여”(정현종 시, ‘낮술’ 부분)
대중가요인들 다를까. 시만큼 정제와 승화의 경지에는 미치지 못해도 임창정의 ‘소주 한잔’(2003년)은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눈물의 술이요,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1989년)은 추억과 함께 다 떠나보내고 말자는 체념의 술이다.
정호승(73)은 대중가요사에서 소월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가 노래로 불린 시인이다. 소월의 시 154편 중 약 60편이 노래로 만들어졌는데, 정호승의 시는 스스로 기억하길 70편 정도라고 한다. 1973년 등단한 그는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 시집 14권에 1100편의 시를 썼다.
소월의 시는 당대의 여러 작곡가들이 곡을 붙이고 수많은 가수가 불렀지만, 정호승의 시는 안치환이 독보적이다.
안치환은 2008년 자신의 9.5집 음반으로 ‘정호승을 노래하다’를 냈다. 여기엔 ‘인생은 나에게…’를 표제곡으로 ‘수선화에게’ ‘이별노래’ ‘고래를 위하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풍경 달다’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맹인 부부가수’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에 서정적인 포크록 사운드를 입힌 15곡이 수록됐다.
안치환은 ‘시노래’의 대표적 가수다. 대표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정지원의 시에 그가 곡을 붙인 것이다. 정호승에 앞서 김남주 시인 헌정 앨범 ‘6.5집-나와 함께 이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도 냈다. ‘인생은 나에게…’는 그가 작곡하진 않았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작품이다.
정호승의 시 중 처음으로 노래로 만들어진 건 ‘떠나는 그대 조금만 늦게 떠나준다면…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라는 아름답고 슬픈 ‘이별노래’다(최종혁 작곡). 1985년 이동원이 먼저 노래해 밀리언셀러가 됐다.
김광석의 유작 앨범에 수록된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의 ‘부치지 않은 편지’도 정호승 시다(백창우 작곡).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는 유명한 시 ‘수선화에게’는 양희은과 김원중이 안치환에 앞서 부른 바 있다.
정호승 시인은 안치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안치환은 위안의 가수다. 우리 시대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치유의 노래꾼이다. 안치환은 가난한 영혼의 가수다. 그의 노래 속에는 기도와 연민이 있고 사랑과 운명이 있고 역사와 조국이 있다. 그의 노래 속에는 눈물 젖은 손수건이 한 장씩 다 들어 있다. 그 손수건으로 나의 슬픈 삶의 눈물을 닦아도 좋고 조국의 고통스러운 눈물을 닦아도 좋다. 이제 나의 시는 그의 노래를 통해 나를 떠났다.”
정호승 시인은 등단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슬픔이 택배로 왔다’라는 14번째 시집을 냈다. 그에게 인간의 존재와 삶은 비극적 존재이고 슬픔은 운명이다. 그가 시를 쓰는 이유라고 했다.
시인은 여전히 인생이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고 생각할까.
“지금은 분노와 원망에 의해 그런 시를 썼다는 사실이 몹시 부끄럽고 후회스럽다. 신이 인간을 사랑하는 방법이 결국 고통의 방법이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 다행히 시는 은유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 은유의 숲속에 역설과 반어의 잎으로 짐짓 나를 덮는다. 그래서 요즘은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었다’라고 고쳐 읽는다.”(일간지 기고문에서)
이 노랫말로 위안을 받았던 이들에게는 배반이지만 시인에게는 ‘해피엔딩’이다. 인생은 결국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인가.
◆ 한기봉 전 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언론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언론중재위원과 신문윤리위원을 지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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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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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