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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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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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그렇다면 고전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창작된 순간에 고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지나고 세월이 흘러서 다시 재해석되고 보전되는 경우에만 고전이 될 수 있다.
비단 문학의 경우뿐만 아니라 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18세기 천재 모차르트를 경연에서 이기고 황제와 귀족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살리에리(Antonio Salieri)는 당대 최고의 궁정 음악가로 명성이 높았다.
모차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음직한 그의 이름이지만 살리에리의 음악을 들어본 이는 아마 드물 것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여도 작품이 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곁에 익숙하며 고전으로 살아남은 클래식 작품들이 역사의 선택을 계속 받은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 분명한 한가지는 작품들이 계속 재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작품을 여러 연주자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연주로 재해석 하기도 하지만 클래식이 아닌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재해석될 때 우리는 그 신선함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매료되고 만다.
클래식 음악의 멜로디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되어 새롭게 탄생한 팝송과 재즈 등 다른 장르의 곡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몇 곡 소개한다.
◆ Eric Carmen - All by Myself /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All by Myself>는 최근 투병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는 디바 셀린 디온(Celine Dion)에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를 안겨준 팝송으로, 영화 <브리짓 존슨일기> OST에 삽입되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곡이다.
![셀린 디온이 2011년 3월 라스베가스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6/13/PAP20110316109701034.jpg)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 100위안에 포함되어있기도 한 이 노래는 원래 1975년도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인 에릭 카멘(Eric Carmen)에 의해 처음 발표 되었다.
연배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한때 그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가사를 음미했을 듯한데, 이 곡은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2악장(Adagio sostenuto)의 멜로디에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멜로디의 끝없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은 <All by myself>의 가사처럼 인간의 숙명인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고 있는듯하다.
특히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와 현 파트의 소리 위에서 노래하고 있는 클라리넷 등 관 파트의 아름다운 솔로는 작품의 서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작품의 후반부는 고뇌섞인 절정으로 치닫는 피아노 솔로의 마무리와 함께 다시 비단결 같은 현 파트와 피아노가 애수 어린 멜로디와 함께 등장하는데 마치 또 다른 시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듯 하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그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우울증에 빠져있을 때 다시 재기를 도와준 작품으로 피아니스트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드높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라흐마니노프는 협주곡 2번을 우울증으로부터 치료해주고 극복하도록 도와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Nicolai Dahl)에게 헌정했다.
◆ Louise Tucker - Midnight Blue / Beethoven - Pathetique Sonata
베토벤의 <비창소나타(Pathetique Sonata)> 중 2악장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악이다. 특히 2악장 Adagio cantabile는 ‘느리게 노래하듯이’라는 의미로, 이 곡의 아름다운 선율은 여러 대중음악에 차용되어 재탄생되었다.
그리고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빌리 조엘(Billy Joel)도 자신의 음반에 <This Night>이란 곡으로 베토벤 비창소나타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의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는 대중적으로 비창 2악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곡이다.
비창을 깊고 푸르며 어두운 밤에 비유한 <Midnight Blue>는 영국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오페라가수이기도 한 루이스 터커의 1982년도 데뷔음반의 타이틀 곡이다.
그녀는 이 한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에 올랐으며 프랑스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고, 700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려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데뷔음반과 이후 2집의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시 오페라 계로 돌아갔는데, 여전히 그녀의 목소리는 오페라 아리아보다 <Midnight Blue>로 더 많이 회자 되고 있다.
사실 비창 소나타는 루이스 터커에게 뿐만 아니라 베토벤 자신에게도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인쇄술이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던 18세기, 베토벤 <비창>의 엄청난 출판량과 판매량은 그의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비창을 작곡할 당시 30대를 바라보는 젊은 베토벤은 부모님의 죽음과 청력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고통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베토벤의 비창소나타는 이전에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함과 긴장감 그리고 슬픔이 깃든 서정적 멜로디가 작품 속에 녹아있다.
◆ Maroon 5 - Memories / Pachelbel - Canon in D
1999년 결성된 마룬 5(Maroon 5)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미국의 밴드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다.
그들의 여러 히트곡들 중 <Memories>는 리드 보컬 애덤 리바인의 어릴 적 친구이며 오랜 기간 마룬 5의 매니저였던 조던 필스테인을 기리는 곡으로 2019년 정규앨범 발매 전 싱글형식으로 발표되었다.
![팝 밴드 마룬5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6/13/PAP20140827102201034.jpg)
가사는 술을 마시며 떠난 사람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날 날에 대한 희망을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로 담담히 그리고 있는데, 전체적인 멜로디는 바로크 시대 초기 작곡가인 독일의 파헬벨의 <캐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캐논이란 한성부의 주제를 연이어서 똑 같은 주제로 다른 성부가 모방해 나아가며 화성진행을 맞추어나가는 음악적 형식이다.
캐논형식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 바로 파헬벨의 캐논인데 후배 작곡가인 바흐도 캐논형식을 작품에 자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헬벨의 <캐논>은 오랜 시간 잊혀져 있다가 1919년 악보가 재 출판되었고 이후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레코딩이 방송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영화 <보통 사람> 등에 삽입되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는 최근 사망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이 캐논 변주곡을 발표하면서부터라 볼 수 있다.
◆ Elvis Presley - It’s Now or Never / Eduardo di Capua - O Sole Mio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0년대 후반 독일주둔 미군으로 복무할 무렵 당시 감명 깊게 들었던 노래가 있다.
바로 토니 마틴(Tony Martin)의 <There's No Tomorrow>인데 이 곡은 이탈리아 칸초네 <O Sole Mio(오 나의 태양)>를 번안해 만든 곡으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엘비스는 자신이 감명받았던 이 곡을 음악저작권 담당자인 프레디 바인스톡과 협의해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두 명의 작사가에 의해 <It’s Now or Never>로 재탄생 되었다.
<It’s Now or Never>는 발표 이후 25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가면서 엘비스의 싱글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악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유럽 등지에서도 팝 차트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다.
<O Sole Mio>의 음악 진행코드를 그대로 이어 받은 이 곡은 누구나 아는 익숙한 멜로디에 원곡과 다른 노골적인 사랑의 구애를 표현하였는데 엘비스의 목소리와 스타일에 잘 어우러지며 토니 마틴의 번안 곡을 뛰어넘는 원곡만큼의 인기를 얻었다.
원곡 <O Sole Mio>는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항구와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작곡가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이 곡을 작곡한 장소는 우크라이나의 해변도시 오데사로 알려져 있다.
디 카푸아는 여러 칸초네 히트곡을 작곡하였지만 아쉽게도 도박에 빠져 생을 쓸쓸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세기 말 발표된 그의 대표작 <O Sole Mio>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테너 카루소와 이후 토니 마틴과 엘비스, 그리고 파바로티를 통해 여전히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 Bach - Minuet in G Major
90년대 국내 영화 <접속>을 본 세대라면 이 곡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바로 사라 본(Sarah Vaughan) 의 <A Lover’s concerto>다.
3대 여성 재즈보컬로 불리는 사라 본의 이 곡은 사실 미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누리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순위에 들어있는 작품이다.
영화 <접속>의 흥행에 따른 영향도 있었겠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 또한 <A Lover’s concerto>를 당시 최고 인기 팝송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 곡의 선율은 BWV Anh. 114 미뉴에트 사장조(Menuet G Major)에서 차용되었는데 흔히 바흐의 두 번째 아내이자 음악적 동반자였던 안나 막달레나를 위해 작곡한 소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흐 작품번호를 뜻하는 ‘BWV’는 독일어로 ‘Bach Werke Verzeichnis’ 즉 ‘Bach Works Catalogue’를 풀어 쓴 것이고 뒤의 ‘Anh’는 부록을 뜻하는 독일어 ‘Anhang’을 의미하는데, 바흐의 작품인지 미심쩍거나 확실하지 않은 작품집이라 말할 수 있겠다.
미뉴엣 사장조는 바흐의 작품이 아닌 독일 작곡가 크리스티안 펫졸들(Christian Petzold)의 작품으로 이후 밝혀졌는데, 3/4박자의 우아한 리듬을 가지며 순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선율의 진행은 미뉴에트의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특징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음반추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많은 명반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리히터(Sviatoslav Richter)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Andrei Gavrilov)의 음반이 박진감 넘친다.
베토벤 비창 소나타는 리히터와 박하우스(Wilhelm Backhaus)의 명반이 유명하지만 균형 잡힌 해석을 보여주는 브렌델(Alfred Brendel)의 음반 역시 훌륭하다.
파헬벨의 캐논은 영국의 고음악 단체인 고대음악원(The Academy of Ancient Music)의 음원을 추천한다.
<O Sole Mio>는 두말할 나위 없이 파바로티의 금빛 목소리가 여전히 제일 대중적이면서도 좋다. 마지막으로 BWV Anh. 114 미뉴에트는 톤 쿠프만(Ton Koopman)의 합시코드(harpsichord)연주로 한번 들어보시길 권하겠다.
![김상균](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1.06/17/a045d6218da89c2af9427e7fd6a2a708.jpg)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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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K-철도 세계시장 공략 국토교통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 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상우 장관이 4일 모로코 국토물류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 고속철도 1,100km, 일반철도 1,600km, 항만연결철도 100km, 개량·보수 1,610km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 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9.) 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6.14.)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량제작 기술력과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 경험 노하우가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한국의 철도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압델잘릴 장관을 초청하며,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모로코와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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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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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석호 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시도 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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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확인, ‘날씨알리미’로 해결하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 7월이다.요즘 나의 습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다. 일일이 검색하다 보니 귀찮을 때도 있고 가끔 검색해서 찾아본예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도 있다.그러던 중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인 기상청날씨알리미를 접하게 되었다. 기상청날씨알리미는 체감온도,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미리 단·중기 예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진경보, 태풍경보, 기상특보까지 제공한다. 앱에 접속하면 날씨 지도라는 버튼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날씨 지도를 클릭하면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실시간 기온, 체감온도, 풍향, 강수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 화면. 기상청 날씨알리미의 또 다른 매력은 예쁜 디자인의 배경화면 시스템. 앱에 처음 접속하면 위사진과 같이 그 날의 하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제 기온과 실시간 기온을 비교해 줄 뿐만 아니라, 체감, 습도, 바람 등을그림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앱 화면 하단을 보면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일출 일몰, 초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아침이나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에서는 앱 하나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자외선 지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대기질이 좋은 시간대에 맞추어 산책 나갈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의 날씨 제보. 제보 탭에는 제보 등록, 제보 조회, 나의 제보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 등록과 같은 경우 현재 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형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비, 눈 이외에도 무지개, 회오리 바람, 신기루, 지진까지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다. 나는 평소 신기하거나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 앱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날씨 제보자가 되어 현재의 날씨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시간 기상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날씨알리미 앱 바탕화면 위젯 설정. 바탕화면 위젯 설정을 통해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 내일과 내일 모래까지의 비 소식 등을 간편히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에서도 알림 설정을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자외선 지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등 좋은 습관 또한 생활화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나 자신의 건강 또한 챙길 수도 있기에 국민 모두 '날씨알리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양치를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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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바로세우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