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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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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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스포츠 문화사가 전공이다 보니 과연 스포츠 역사와 그 관련 연구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많다. 기본적으로 스포츠 역사는 스포츠가 발전해 온 과정을 파악하고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발굴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수업할 때나 학생들과 토론할 때 가끔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과거의 스포츠 역사가 현재와 미래의 스포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스포츠 역사가 적어도 현재의 스포츠문화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아직 스포츠 역사의 쓰임새가 어디에 있는지 정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스포츠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스포츠 활성화 정책과 미국 대학스포츠의 이면
최근 10여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현안이자 고민거리는 학원스포츠 문제였다. 학원스포츠 현장에서는 각종 비리와 인권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더욱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의 육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중에는 대학스포츠의 활성화도 포함되어 있었다. 한때 높은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대학스포츠가 이제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후 대학스포츠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며, 자연스레 대학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학스포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미국 대학스포츠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식을 어떻게 한국에서 수용할 수 있을지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과거의 미국 대학스포츠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어떤 부수적인 제도가 필요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대학스포츠의 발전을 주도하며, 대학스포츠 중 가장 큰 수입을 올리고 있는 아메리칸 풋볼(American Football)의 사례는 스포츠정책 수립에 있어 왜 스포츠 역사가 하나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아메리칸 풋볼이 미국 대학생들의 축제가 되기 시작할 수 있었던 건 학교 간의 경쟁심 때문이었다. 단순히 스포츠 명문교가 되기 위한 경쟁이 아닌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쟁이었다. 이 경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 몰려있는 미국의 아이비리그(lvy League)에서 시작되었다.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아메리칸 풋볼팀이 1885년부터 1899년까지 46연승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렀고 1914년에는 7만 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짓자, 라이벌이었던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하버드대학교는 유명 감독을 영입해야 했다. 당시 대학교 아메리칸 풋볼팀의 감독 연봉은 7000달러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교수보다 무려 30%나 높은 연봉이었다. 학내에서 논란이 될 만한 일이었지만 아메리칸 풋볼팀 감독의 연봉이 높아야 하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당연했다. 기껏해야 하버드 최고 권위의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의 수강생은 수백 명에 불과했지만 하버드대학교의 아메리칸 풋볼팀은 3만 8000명이 들어차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이다.
예일대학교나 하버드대학교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었던 중부의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도 당대 최고의 아메리칸 풋볼팀의 감독을 선임해 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메리칸 풋볼을 통한 경쟁은 미국 전역의 대학으로 확산됐다. 아메리칸 풋볼은 미국 대학이 고등교육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무대가 된 셈이었다.
미국 대학의 아메리칸 풋볼은 이후 폭발적 성장을 했고 그들이 거둬들인 수입은 웬만한 프로스포츠 리그와 어깨를 겨룰만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아메리칸 풋볼로 얻은 많은 수입은 대학 내 비인기 스포츠팀의 운영비로 충당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미국 대학 내에서 일종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미국의 대학 아메리칸 풋볼은 내셔널풋볼리그(NFL: National Football League)과의 신사협정을 통해 지금도 대학 최고의 스포츠로 군림할 수 있었다. 대학 아메리칸 풋볼팀에 적어도 3년을 활약한 선수만이 프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는 규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대학과 프로스포츠 리그 간의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다. NFL에 진출한 선수들이 경기에서 소개될 때면 늘 그들의 출신 대학이 전광판이나 TV 자막을 통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학이 이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이러한 미국 대학 아메리칸 풋볼과 NFL과의 상생은 대학스포츠와 프로스포츠가 과거와는 달리 단절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하지만 미국 대학스포츠의 장점을 한국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그럴듯한 제도를 가져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메리칸 풋볼의 경우처럼 어떻게 미국 대학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시대적 맥락과 함께 이해해야 한국적 변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스포츠정책이 성공하려면 단순히 전문가들이 만드는 제도가 아니라 일반인들의 문화가 그 제도에 호응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부카츠(部活)의 빛과 그림자
완벽한 제도는 사실상 이 세상에 없다. 오직 완벽에 가깝게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제도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스포츠 제도는 성공의 역사라기보다는 실패와 개선의 역사라고 보는 게 타당할 지도 모른다.
‘공부하는 학생선수’와 ‘운동하는 학생’ 만들기라는 면에서 한 번쯤은 살펴봐야 할 사례는 일본의 부카츠(部活, 특별활동) 제도다. 부카츠는 일본의 중·고등학생들이 지식편중 교육에서 벗어나 건전한 교과 외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1968년에 시작되었다. 부카츠에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각종 스포츠 특별활동부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른바 신체활동과 공부를 균형 있게 하는 ‘문무양도(文武兩道)’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부카츠 제도가 만들어진 이유였다.
하지만 초반의 부카츠는 활성화되지 못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치열한 입시경쟁이 이뤄지고 있던 일본의 진학 명문교들이 부카츠를 외면했기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학생들이 공부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특별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안 된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일본 정부는 1972년 부카츠를 의무화시켰다. 이때부터 일본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일주일에 1시간씩 모든 학생들이 부카츠에 참여해야 했다.
이후 부카츠는 점차 일본 중·고등학교 학창생활의 일부로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스포츠 특별활동부에도 일반학생들이 많이 가입하다 보니 교육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도 생겨났다. 일본 고등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야구부 감독도 현직 교사가 맡는 비율이 올라가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야구부 감독을 현직 교사가 겸직하다 보니 고용안정성이 확보되어 과거에 비해 감독 관련 비리가 줄어드는 영향도 발생했다. 무엇보다 각종 스포츠 특별활동부에서 일반학생과 운동특기생들이 서로 어울리게 됐다는 점은 중요했다. 운동특기생들은 일반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도움을 받고, 반대로 일반학생들은 스포츠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됐다. 이 와중에 운동특기생들은 스포츠선수로서가 아니라 일반사회인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부카츠 중에서도 스포츠활동은 과열됐다. 부카츠의 결과가 대학입학을 위한 내신성적에 반영됐기 때문이었다. 경기결과에 목을 매게 되는 과열현상 때문에 일본 정부는 2002년 부카츠를 다시 자발적 선택과목으로 전환시켜야 했다. 부카츠가 선택과목이 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그 문제는 부카츠를 담당하는 일반교사들이 근무수당을 받지 못하는 폐단이었다. 더욱이 선택과목이 됐음에도 여전히 부카츠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야 했던 일반교사들의 초과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과로사 문제까지 생겨났다. 2010년대 일본의 사회 문제가 된 이른바 ‘블랙 부카츠’ 현상이었다.
블랙 부카츠의 폐해가 만연한 가운데에서도 부카츠의 순기능은 엘리트스포츠에서 발휘됐다. 2016 리우 올림픽의 400m 계주에서 일본 육상 남자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 4명의 계주선수들 중에는 학교에서 부카츠를 통해 육상에 입문했던 선수 2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했던 부카츠가 엘리트선수층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증거였다. 일본은 육상뿐만 아니라 수영, 레슬링 등에서 학교에서의 부카츠를 통해 발굴한 선수들을 스포츠클럽에 참여하도록 하여 국제대회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토털 사커(Total Soccer)
유망주 확보라는 측면에서 네덜란드 축구는 하나의 모범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인구는 1700만 명에 불과하지만 월드컵 3회 준우승, UF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UEFA European Championship) 1회 우승 등을 기록한 대표적인 축구 강소국(强小國)이다. 네덜란드의 축구 신화는 1970년대 요한 크루이프(Johan Cruyff)를 앞세운 ‘토털 사커’ 혁명과 함께 시작됐다. 토털 사커는 공격과 수비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순간적으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의 전천후 능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전술적 유연성은 모든 선수가 창의적인 전진 패스를 통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네덜란드 축구에서 진짜 배워야 할 부분은 또 다른 의미의 ‘토털 사커’다. 네덜란드는 사실상 모든 국민이 클럽에서 축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미 1978년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KNVB: Koninklijke Nederlandse Voetbalbond)에 등록된 선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고 이 중 약 20만 명이 유소년선수였다. 이는 당시 네덜란드 전체 인구에 약 7%가 클럽 소속으로 축구를 즐겼으며, 유소년선수의 수도 전체 인구에 약 1.4%에 달했다는 의미다. 현재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120만 명이며, 그중 유소년선수의 수는 5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래서 네덜란드 어린아이들에겐 ‘어느 클럽을 응원하는가’보다 ‘어느 클럽에서 뛰고 있는가’라고 질문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얘기도 회자된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실제로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네덜란드 사람들이 클럽에서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축구장이었다. 1974 서독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제압했던 서독의 주장 프란츠 베켄바워(Franz Beckenbauer)는 훗날 헬리콥터를 타고 네덜란드 상공을 지나면서 네덜란드가 왜 축구 강국이 되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당시 프란츠 베켄바워는 서독에 비해 작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에 엄청나게 많은 축구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와 축구클럽들이 축구장 건설에 얼마나 힘을 쏟았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네덜란드에는 7000개가 넘는 축구장이 있다.
네덜란드의 축구클럽은 기량이나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선수의 경우 그들의 연령대를 뛰어넘는 높은 연령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할 만한 축구 유망주를 일찌감치 걸러내 집중훈련을 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클럽은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축구선수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선수들에 대한 배려도 한다. 축구선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업을 선택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그 예다. 이는 유소년 시절까지 축구선수였지만 네덜란드 사회 각 분야에서 제 몫을 하고 있는 인재가 많은 이유다.
스포츠정책의 참고서
미국 대학스포츠의 발전과정, 일본 부카츠의 빛과 그림자, 네덜란드가 추구한 진정한 의미의 토털 사커는 그 자체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정책 수립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런 제도들이 어떻게 대중의 문화가 되어 해당 국가의 스포츠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해 더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스포츠정책 관련 기관들이 어떻게 시대 흐름에 맞게 제도를 바꾸고, 가급적 많은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 장치를 마련했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
스포츠정책의 성공은 제도 그 자체가 아니라 제도를 통해 형성된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쉽게 말해 일상적으로 대중들이 경험하고 실행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스포츠 제도가 문화로 발전하는 과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스포츠 역사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했던 과거 스포츠의 모습을 복원하는 스포츠 역사가 스포츠정책 등 관련 분야와 협력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에 기여해야 하는 이유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141호에 게재된 기고문 입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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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키키투투 2편] 약자에게 더욱 힘이 되는 ‘2025 예산안’ 키울 분야 키우고 투자할 곳 전략 투자하는 ‘키키투투’ 2025 예산안! 오늘은 ‘약자에게 더욱 힘이 되는 예산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 기초생활수급가구 연 최대 3086만 원 지급 V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V 어르신 돌봄 복지 주택 4개소 신설 V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 ■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V 기초생활수급가구 연간 최대 3086만 원 지급 (4인 가구 기준) · 생계급여 연 2200만 원 → 연 2341만 원 · 의료급여(건강생활유지비) 연 7만 원 → 연 14만 원 · 주거급여(서울 기준) 연 632만 원 → 연 654만 원 · 주거급여(고등자녀 1인 기준) 연 73만 원 → 연 77만 원 V 취약계층 영양 보충 돕는 농식품 바우처 추가 제공 (NEW) · 기초생활수급가구 4대 바우처 지원 에너지 바우처 + 통합문화 이용권 + 스포츠강좌 이용권 + 농식품 바우처(월 10만 원, 4인 가구)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도록 V 저소득 청년의 자활 성공을 응원하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희망저축계좌 지원금 상향 · 자활성공지원금 최대 150만 원 → 탈수급자에게 지급 (NEW) · 희망저축계좌 Ⅱ 정부 지원금 720만 원 →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정부 지원금 확대 · 청년자립자금 1200만 원(최대) → 2% 저금리로 대출 지원 (NEW) ■ 어르신들이 맘 편히 지내시고 필요한 돌봄도 받을 수 있도록 V 일반 주택에서 살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고령자 복지주택 3배 확대(연 1천 호 → 3천 호) · 통합공공임대 1000호 · 매입임대 1000호 (NEW) · 노후공공임대 리모델링 1000호 (NEW) V 복지주택 단지 내 돌봄 복지관 4개소 신설 (NEW) ■ 장애인의 돌봄과 의료서비스에 빈틈이 없도록 V 장애인 맞춤형 의료집중형 거주시설 운영 (1곳) (NEW, 시범) V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 (2곳) (NEW, 시범) ■ 한 부모 가구의 자녀양육에 힘이 되도록 V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부모*에게 연 240만원 양육비를 국가가 선지급 (NEW) * 중위소득 100% 이하, 1.35만 명 정부 예산안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내년 정부 예산안의 더 자세한 소식은 정책포커스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 여행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무료 관람 궁·능 4곳 어느새 추석이 훌쩍 다가왔습니다.바쁜 일상에 만나기 힘들었던가족, 친구들을 만나기 좋은 때인데요. 추석을 맞아 4대궁·능·유적기관이무료로 개방됩니다.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석 연휴를 더욱 뜻깊게 보내보세요. ★ 추천 장소 ★ 경복궁, 창덕궁, 종묘, 선릉과 정릉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태조 4)에 지어진조선의 법궁으로,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대표 고궁입니다. 경복궁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데요.무료 개방 기간 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수문장 순라의식과 광화문 파수의식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연휴기간 중 수문장 교대의식은 10시와 14시,수문장 순라의식은 15시, 광화문 파수의식은 11시와 13시에 각각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또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과 집옥재 개방도 놓치지 마세요. 경복궁에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세요. ※ 경복궁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에 지어진 경복궁의 이궁으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을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축된 것이 특징인데요. 그만큼 아름다운 궁이라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거닐기 좋습니다.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등 창덕궁 전각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창덕궁 후원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에서 제외되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9월 12일부터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됩니다. 잔여석 일반 예매는 9월 6일부터 가능하니 밤의 창덕궁이 궁금한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 창덕궁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종묘 종묘는 조선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추석 연휴 무료 개방과 함께 시간제 관람에서 일반 관람으로 전환됩니다. 영녕전 뒤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도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숲을 따라 궁궐 담장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숲길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자유 관람이 가능한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연휴에는 꼭 종묘에 방문해 보세요. ※ 종묘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선릉과 정릉 선릉은 조선 9대 왕인 성종과 성종의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의 능이며, 정릉은 조선 11대 왕인 중종의 능입니다. 선릉과 정릉은 서울 도심에서 왕릉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선릉과 정릉 역시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됩니다. 선릉과 정릉은 서로 가까이 있어 하나의 공원처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선릉과 정릉을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릉의 옆으로는 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람로도 조성되어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조선왕릉을 관람해 보세요. ※ 선릉과 정릉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무료개방 :24.9.14.(토)~9.18.(수) - 운영시간 : 06:00~21:00 (입장 마감 2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올 추석엔 더 풍성하게! 수산물 할인받고 구매하는 방법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 저녁이라는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한여름의 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만큼은 우리를 가을로 데려다준다. 추석을 생각하면 장바구니 걱정이 앞서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추석엔 이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어도괜찮을 듯하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 때문이다. 수산물 최대 13종을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출처=해양수산부) 나는 걸어서 5분 안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갈 수 있는 쇼핑권에 살고 있다. 때문에 이렇게 큰 명절이 다가오면 동네가 들썩인다. 시장 입구는 새벽부터 시장에 물건을 내리는 트럭들로 분주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근방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명절 분위기가 갈수록 퇴색되어 간다지만 나는 동네만 나가도 여전히 명절을 체감할 수 있다. 친정엄마도 차로30분 거리에 살고 계시지만 명절이나 가족들 생일 등 대량으로 장 볼 일이 있으면 꼭 우리 동네 전통시장으로 오신다. 이번 추석도 마찬가지다.올 추석장보기의 목표는 수산물이다. 고기는 평소에도 자주 먹지만 수산물은 외식은 물론 식탁에도 고기보다는 자주 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앞의 생선가게는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인다. 먼저 전통시장으로 향하기 전에 준비할 것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이다. 엄마와 주말에 약속을 잡고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에 금액을 충전하기 위해 앱을 켰다. 그런데이게 웬 걸?! 접속 대기 중이라는 팝업이 떴다. 내 앞에 무려 773명이 이미 온누리상품권 충전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올렸다. 나는 접속이 될 때까지 기다려서 일단 50만원을 충전시켰는데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은 42만 5천원에 불과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올렸는데 한 보도에 따르면 오픈런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나는 어쩐지 이 역대급 혜택을 좀 더 누리고 싶어서 추가 충전을 할까 싶어 최근 온누리상품권 앱에 다시 접속했는데 다행히 사흘 만에 소진됐던 온누리상품권 특판이 추가 시행되고 있었다. 어차피 전통시장은 계속 이용할테고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학원, 병의원 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충전을 해뒀다. 최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총 28종의 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통시장·상점가 내 모든 업종이 가맹 등록을 할 수 있게 된 덕이다. 비플페이 앱에선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오후 4시에 무려 20% 할인되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출처=정책브리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다면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더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일단 휴대전화에 비플페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통해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4시가 되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무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민생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주당 10억 원인 발행 규모를 50억 원으로 5배나 늘렸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만 65세 이상의 친정 엄마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로 첫 주에 미리 구매할 수 있었다. 모바일,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이 15%로 높아지면서 한 때 접속자가 폭주했다. 국민들의 성원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가 추가 시행중이다. 자. 이제 준비는 끝났다. 해양수산부가 전국 42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알차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어종은 물론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 최대 13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수산물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일단 나는 대형마트에서 밥반찬으로 사용할 멸치를 구매했다. 그리고 친정 엄마는 요즘 꽃게 철이라면서 전통시장에서 꽃게를 구매하셨다. 수산대전이 추석도 되기 전부터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나는 다음 주에 다시 만나 본격적인 추석 수산물 장보기를 할 참이다. 나는 시댁에 가져갈 선물세트를 사고, 엄마는 또 사위들과 손자들 먹일 음식을 풍성하게 차리실것이다. 엄마에게 슬쩍 뭐 사실거냐 여쭤보니 아이들이 잘 먹는 문어와 전복을 사신다고 한다.추석을 앞두고 펼쳐지는 수산물 할인 행사 덕에 올 가을은 주머니 걱정덜어가며 힘이 불끈 나게 생겼다. 수산물로 그득할 추석 식탁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출처=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추석 연휴 해외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기억해야 할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