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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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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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셉 R.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여러모로 이례적이었다. 한국 대통령 취임 이래 불과 열흘 만에 개최되었고 첨단 반도체 공장에서 첫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북한의 미사일 실험이 이어지고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거행되었다.
사실 대선 기간 중 외교 분야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수위원회에서도 정책 검토 사안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회담 준비 기간도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번 만남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잘 조율된 이번 회담은 이례적인 만남 만큼이나 이례적인 내용을 생산하여 한미정상공동성명에 담아냈다. 향후 5년 신정부의 외교정책 정향과 방향이 대체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첫째, 한국의 대미외교에서 경제외교의 우선순위가 격상되었다. 한미동맹이 본래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군사적 연합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의 대상은 경제, 기술 분야로 확대되었다. 명실상부한 포괄적 복합동맹의 단계로 격상된 것이다.
첫 만남이 평택 반도체 공장이라는 점은 핵심 기술 관련 대미 파트너쉽을 증진하여 먹고 사는 문제에 외교적 역량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라 읽힌다.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한국의 핵심 산업부문은 미국의 첨단 기술 혁신 역량과 결합될 때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양국 간 투자 촉진과 연구개발협력 선언은 시의적절했다.
한미 공급망 협력도 경제안보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졌다. 한국은 대외개방형 경제체제로 국경을 넘는 경제적 상호의존 네트워크 속에서 번영을 이루었다.
문제는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될 때 겪는 막대한 비용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재난으로 공급망의 혼란을 겪었고, 중국의 사드 보복, 일본의 반도체 보복 등과 같이 주변국의 경제 강압에 공급망 안전을 위협받았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협력체제를 갖추어 간다면 이와 같은 공급망 생태계에 대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과거 한미정상회담이 북한에 대한 동맹의 억제 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비핵화를 향한 대화와 관여의 공동대응을 강조하였다면, 윤석열-바이든 회담은 핵 태세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북한이 한국과 미 본토에 대한 핵 공격 능력을 증강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핵 사용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핵전력이 급속히 증대되어 미국에 대한 핵 보복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머지않아 핵 경쟁 국면에 진입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따라서 핵 방어를 제공하는 한미 간 ‘확장억제’ 공약은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공약을 재확인하였으며,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고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공약 등을 확인하였다. 향후 억제력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전반적인 공감대와 구체화된 통합억제 전략을 마련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셋째, 윤석열-바이든 회담은 일본을 포함한 한미일 3자 협력을 강조한 점에서 이전 정상회담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주목한 사안은 한일관계 회복이다. 미국은 두 핵심 동맹국 간 갈등이 전략적 경쟁자 중국을 견제하는 데 장애물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
한일관계 회복을 향한 미국의 의지는 한국에서 “공동의 경제적 도전에 대해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에서는 “한국의 신정권 발족을 환영하고, 안보 관계를 포함한 한미일간 긴밀한 관계와 협력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과 역사문제를 둘러싼 갈등 완화 노력을 신중하게 병행 추진해야 하는 난제를 풀어야 한다.
끝으로, 대미외교에서 커다란 과제는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둘러싼 한미간 공동비전을 마련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미-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로 시작하여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 도쿄에서 미일정상회담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그리고 쿼드(Quad) 정상회담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구체적인 행보이다. 따라서 미국은 윤석열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기본입장과 철학, 대중 정책 구상을 듣고자 한다.
한국은 미국 인태 전략의 주요 축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면서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의 원칙을 강조하여 중국을 품고 공생하는 길을 찾고자 한다. 미일정상회담에서 선언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반대,” “경제 강압 등 규칙 기반 국제질서에 반하는 중국의 계속적 행동” 등 중국 관련 언급을 피한 이유 그리고 신장 위구르, 홍콩 문제 등 중국이 내정간섭이라 주장하는 이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이유도 중국의 견제보다는 관여를 선호하는 신정부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신장 등 보편가치 외교와 관련한 신정부의 입장은 이미 알려져 있다. 반면, 미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핵심 기술 개발 및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 “민주주의 원칙과 보편적 가치에 맞게 기술을 개발, 사용,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는 선언이 이번 공동성명에 포함되어 있다. 중국과의 협력에 일정한 제한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정부는 실용적 이익 추구과 보편적 가치 추구 사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고난도 과제를 안고 있다.
신정부는 미중 양국이 설계하는 제도들에 각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공통 가치와 이익의 분면을 넓히면서도 미중 경쟁이란 이분법적 틀에 갇히지 않고 한국의 핵심이익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규칙과 규범을 제정하는 전략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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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KTV 간판 프로 ‘살어리랏다’ 300회 맞아…귀농 성공담 인기 한국정책방송 ‘KTV’ 인기 프로그램 귀농다큐 살어리랏다가 5일 3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2년 9월 20일 ‘초보 농사꾼의 귀농일기’를 시작으로 전파를 탄 살어리랏다는 그동안 추억과 감성, 그리고 제 2인생을 모티브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자체 유튜브 채널 귀농다큐 조회 수에서 ‘150억 원 들여 만든 국내 1호 민간 정원’ 편 346만 회, ‘지금까지 이런 정원은 없었다!’ 편 234만 회, ‘홍천과 사랑에 빠진 회장님’ 편 206만 회 등 인기를 보여줬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사연은 바닷가 이야기였다. 지난 2019년 8월 1일 방영된 ‘우럭포를 아시나요?’에서는 우럭포로 지역 음식인 우럭젓국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귀어인 박치송 님의 귀어일기가 펼쳐졌다.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 정원을 만들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편 박성자·라규채 부부.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인생 후반전 조금 심심하게 살렵니다’편(5월 25일 방영)에서는 도시인에게 제2의 인생의 삶을 선사했다. 젊은 날 택시 운전을 하며 독학으로 노무사에 합격한 구건서 씨. 계곡이 휘감은 절벽 위 꿈의 숲, ‘심심림’을 가꾸며 무위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5일 방영되는 3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진행을 맡은 성우 김기현 씨가 유튜브 조회수 346만 회를 기록한 ‘민간정원 국내 1호’ 오부영 회장을 만난다. 지난 2021년 6월 12일 방영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의 주인공 오 회장은 방송이 나간 이후 그는 ‘살어리랏다’의 영향력과 인기를 몸소 체감했고, 지난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공공정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성우 김기현 씨는 “올해 내 나이 팔순인데 진행을 하면 할수록 어릴 적 추억이 눈물겹게 되살아나며 오롯이 자연의 품에 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은우 KTV 원장은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가 귀중한 소통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며 “지자체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소멸 방지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생생하고 유익한 귀농, 귀촌, 귀어의 300개 ‘귀농꿀팁’은 유튜브 채널귀농다큐이나 KTV 누리집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제작부(044-204-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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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장애인 예비창업자에 창업자금 지원 창업이나 재창업(업종전환) 희망자에게 점포 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 ▲ 지원대상 · 2023년 이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온라인 창업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업종전환) 희망자 * 창업교육과정(온라인창업교육, 특화교육), MBA교육 · 서비스업, 도·소매업 및 유통업, 음식업 등 ※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제외 ▲ 지원내용 · (임차보증금) 1억 3,000만 원 한도 내 연간 30명 내외로 최대 5년간 대여 · 지원 금액은 월세, 관리비로는 사용 불가능하고 오직 점포 보증금으로만 사용 가능 · 신청서상의 창업예정지와 점포 주소는 같지 않아도 됨 ▲ 신청방법 · 3월 누리집에 사업내용 공고(우편, 방문신청) ※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식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 문의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부 (☎02-2181-6536)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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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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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시범서비스 행사 참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함께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함께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발급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재외국민 유세찬 씨, 고진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 재외국민 윤지수 씨,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국민 이후진 씨),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발급 선포 세레머니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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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종묘에서 만난 2만 여 개 레고 블록으로 만든 종묘제례 레고(LEGO) 좋아하시나요. 종묘(宗廟)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LEGO)를 보았습니다. 종묘 향대청 지오실에 2만 여 개의 레고 블록으로 종묘 제례 모습을 생생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2만 여 개의 레고 블록으로 만든 종묘제례 모습 앞에서. 콜린 진이라는 레고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라는 작품입니다. 궁능유적본부의 고증을 받아 레고 블록으로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레고로 만든 국악기의 모습. 아이가 편종과 편경같은 복잡해 보이는 악기들을 인상 깊게 보더니 직접 레고를 조립해서 만들고 싶어 할 정도였습니다. 레고 작품 옆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전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1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전승하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숨은 노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향대청 지오실. 사람을 통해 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해졌다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매년 5월의 첫 번째 일요일에 종묘대제를 거행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챙겨 볼 만합니다. 특별 개방한 종묘 망묘루의 모습.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 망묘루를 보았습니다. 망묘루는 종묘 관리를 담당한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입니다.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습니다. 망묘루에서 바라본 연못의 모습. 망묘루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직접 가보니 망묘루 건물 중 1칸이 누마루로 되어있습니다. 창밖으로 초록이 어우러진 연못과 종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었습니다. 종묘 정전의 가림막과 종묘에 관한 전시물. 망묘루에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 관원의 종묘제례에서 지켜야 할 것을 적은 현판의 내용이 기억납니다. 하나, 제기는 반드시 제사 전에 미리 세척하고 종묘서 관원이 세척을 감독하라라는 수칙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업무 매뉴얼을 작성한 관리자의 마음이 2024년에도 느껴졌습니다. 옆에는 현재 종묘의 유산관리자 4명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종묘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 났습니다. 세계유산 종묘. 종묘는 조선의 국가 사당입니다.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지요. 신줏단지 모시듯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귀하고 정성스럽게 다룬다는 의미입니다. 종묘의 대표적인 건물 정전(正殿)이 공사 중으로 가림막이 설치되어 아쉬웠습니다.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정전 보수정비 공사 현장. 그 대신 사전 신청을 통해 국가유산 수리 현장 공개관람에서 정전 보수정비 공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전 서북쪽에 영녕전(永寧殿)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1421년(세종 3년) 정종의 신주를 종묘에 모실 때 지은 것으로, 태조의 4대조와 정전에서 계속 모실 수 없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옮겨 모신 곳입니다. 종묘에는 조선시대의 27대 왕 중에 광해군, 연산군을 제외한 모든 왕이 모셔져 있습니다. 종묘 입구. 조선시대에 왕이 돌아가시면 궁궐에서 3년상을 치르고, 종묘로 신주를 옮겨 제사를 지냈습니다. 종묘에서 선대왕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떠올리며, 효(孝)와 예(禮)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지혜 soulofaq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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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바로세우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