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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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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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의 스포츠는 단지 즐기고 관람하는 차원에서 한층 진화하여 유망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영역과의 활발한 융합을 통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생성할 것이다. 특히 4차 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로봇기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과 지속적으로 결합하여 스포츠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사물인터넷, 가상 및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개발된 홈트레이닝 플랫폼들은 지금까지도 트레이닝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스포츠 역시 첨단기술을 활용한 판정시스템 도입, 가상현실을 통한 훈련시스템 구축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팀과 선수 개인의 역량 강화 등 스포츠와 첨단기술 접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가상스포츠를 통한 체육수업이 증가 추세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용품과 첨단 소재의 스포츠의류 및 신발 등도 빠르게 개발되고 있어 이제 스포츠는 혁신적인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는 지역의 관광 및 마이스산업과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많은 지방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스포츠이벤트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스포츠콘텐츠 기반의 각종 전시회와 콘퍼런스 등도 개최하여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스포츠관광, 전지훈련 특화시설 등을 통해 스포츠와 도시를 연결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스포츠와 관광이 융·복합된 스포츠이벤트 개최를 위해 인프라와 이벤트, 마케팅 등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스포츠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개소
국내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산업에 미치는 스포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스포츠산업분야의 투자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특히 스포츠산업 창업분야에 대한 정책적인 투자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25일, 인천시는 국내 최초로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을 개소하였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1층 스포츠볼 전시관을 활용하여 조성한 창업지원실은 사무실 5개소, 회의실 3개소, 휴게공간 및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9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체육시설의 유휴공간을 스포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무상 제공하여 입주기업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스포츠이벤트 개최를 위해 신축된 공공체육시설들은 사후 활용도가 낮아 상당수 운영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한 뚜렷한 활용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역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후 매년 운영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천시는 이러한 주경기장의 활용도와 수익성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하고 추진해 왔다. 먼저 인천시가 내놓은 주경기장 활용 계획은 관광단지로 관광단지 지정 용역을 거쳐 주경기장 주변 62만 3,856㎡ 부지에 호텔, 워터파크, 영화촬영소 등을 지으려 하였다. 하지만 이는 체육시설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탓에 토지 용도를 변경하는 정부와의 협의가 진척되지 않았고 민간 자본 유치도 난관에 부딪혔다. 이 밖에도 주경기장의 유휴공간들에 상업시설을 유치하고 용도변경을 통해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고민하고 있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인천시는 지역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인천 스포츠산업 중장기 계획>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을 핵심 영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스타트업들이 가장 초기 단계에 어려움을 겪는 안정적인 창업공간 확보와 시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의 자금 마련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고,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유휴공간을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의 산실로 변모시켰다. 이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관이 협력한 모델로서도 의미가 있다. 인천시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에 대한 정책개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주경기장의 운영권자인 인천시설공단이 창업지원실의 공간 조성 및 시설관리를 전담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를 다년간 운영하고 있는 국립인천대학교가 지역 스포츠창업 기업 발굴 및 사업화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의 활동과 성과
지금까지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의 입주기업들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억 원, 일자리 창출 33명, 투자유치 3억 원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입주기업 중 인공지능 기반의 테니스공 공급 기계를 개발한 ㈜큐링이노스는 202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큐링이노스는 ‘혼자여도 모두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테니스동호인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혼자서도 훈련과 운동을 즐기고, 나아가 다른 국가나 지역 사람들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로봇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는 현재 테니스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테니스를 즐기고 있지만 비싼 레슨비용과 운동 파트너가 없을 때의 답답함 등의 문제점을 느끼고 직접 해결을 위해 2019년 운동 파트너 로봇개발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으로 축구선수들의 움직임을 트래킹해서 영상으로 제작하는 업체인 ㈜스포잇은 1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스포잇은 K리그 및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직영 풋볼센터를 운영하며 축적된 영상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축구선수의 이적이나 중·고등학생들의 입시 및 진학을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스포잇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도 설립하여 세미프로 K4리그 축구단 창단을 목표로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축구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입주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운영기관인 인천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 관계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 즉, 인천시는 효율적인 창업지원실 운영과 기업 맞춤형 지원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간담회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입주기업들에게 스포츠산업 창업의 현황과 트렌드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천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스포츠창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22년 제1회 포럼에서는 ‘인천 스포츠창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입주기업들에게 스포츠산업의 미래 발전 트렌드와 이에 따른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은 앞으로 사무공간을 더욱 확대하고 시체육회, 운동경기부 및 지역 프로 스포츠구단 등과 연계하여 입주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시제품에 대한 실증지원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많은 입주기업이 시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예비 소비자의 피드백을 얻어 자사 제품과 서비스 향상에 활용하고, 시장 데이터들을 축적 및 활용하여 품질개선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주기업들의 우수 시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전시하고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이벤트에도 입주기업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관람자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 중이다.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스포츠창업 산실로의 발전
향후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입주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개발과 수행이 필요하다. 지금은 초기 단계로 입주기업당 지원 예산이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분야도 초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영역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신시장 확대와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체계 구축을 모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청진기)’에 입주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청진기’는 인천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3단계의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1단계는 풍부한 해외진출 지원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의 지속적인 멘토링, 컨설팅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며, 2단계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마케팅, 콘퍼런스 참가 등 사업화 지원 및 해외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그리고 창업기업, 투자자, 바이어 등이 참석하는 국제전시회 참여 지원 사업이다. 마지막 3단계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 글로벌 파트너 발굴, 매칭 현지 법인 설립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인천지역 초기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은 더욱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이 사업은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의 매칭을 지원해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입주기업이나 예비 입주기업들이 이러한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스포츠산업은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 분야이며, 4차 산업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급속한 성장을 할 것이다. 따라서 지역 스포츠산업도 스마트 스포츠용품, 사물인터넷, 증강 및 가상현실 등의 첨단기술과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산업 육성정책과 함께 지역 기반의 스포츠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들을 집중 발굴 및 육성하고 이러한 기업들이 지역 기반에서 점차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는 무엇보다도 스포츠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하며, 지역 청년들이 스포츠창업에 대한 꿈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이 우리나라 지역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창업의 산실이 되는 모범적인 모델로 정착되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널리 파급되기를 기대해 보며, 국내에 많은 공공체육시설들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희망해 본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144호에 게재된 기고문 입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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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