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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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때 울려 퍼졌던 뜨거운 함성 ‘대~한민국!’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었을 때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흘렸던 감동적인 눈물 한 방울을 우리는 기억한다. 하지만 메가스포츠이벤트의 허와 실은 존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최성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스포츠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개최 국가나 도시에 엄청난 유·무형의 파급력을 미치는 대규모 스포츠이벤트의 주요 변화움직임과 이에 발맞춰 향후 대한민국의 스포츠이벤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하얀 코끼리(White Elephant) 현상과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확대를 화두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메가스포츠이벤트
대규모의 국제적인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하는 국가 및 도시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문화·환경적인 효과의 창출 기회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성장 모멘텀(Momentum)의 구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오랜 준비 기간과 막대한 자금의 소요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 및 도시들이 메가스포츠이벤트를 유치 및 개최하고자 노력하는 광경을 우리는 많이 경험하였다.
메가스포츠이벤트는 세부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개최 기간, 그리고 개최 이후까지 경제개발, 신(新)성장사업 모색과 구현, 사회의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 지속가능한 개발과 성장을 위한 경험과 교육 기회 확대, 국가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 민관협력체계 구축, 지역이나 국가의 기술 및 가치 역량 함양, 국민의 일체감 조성 등이 이뤄지게 된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존재와 성장 가능성’을 표출한 1988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2002 한·일월드컵, 2010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에 이어 6번째로 ‘4대 메가스포츠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달성 기간도 1988 서울올림픽 개최를 시작으로 30년 만에 이룬 쾌거로 대한민국은 초고속 국가 성장의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스포츠 강국으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더 이상의 하얀 코끼리는 NO!
그러나 메가스포츠이벤트의 개최성과 이면에 존재하고 있는 ‘하얀 코끼리’에 대한 회의적인 결과 또한 우리는 마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얀 코끼리’란 대규모의 스포츠이벤트나 국제행사 이후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지비만 많이 들어가는 쓸모없는 시설물 조성이나 투자 현상을 빗대어 말하는 용어로, 과거 태국의 왕이 자신이 싫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하얀 코끼리를 선물로 주어 하얀 코끼리를 관리하며 발생하게 된 과도한 비용으로 인해 그 신하가 파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일화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2 한·일월드컵을 위해 조성된 신축경기장 중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월드컵경기장들은 매년 수십억 원의 유지·관리 비용으로 운영에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조성된 7개의 경기장은 2021년 기준 약 135억 원의 적자액이 집계되었으며, 영암의 F1 서킷 역시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얀 코끼리의 출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서 2016 리우올림픽의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와 2004 아테네올림픽의 헬리니코 올림픽 카누 센터 등을 들 수 있다. 그중 1996 애틀랜타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센테니얼 올림픽 스타디움은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국에는 경제적 효용성의 이유로 철거를 단행하였다. 이처럼 정확한 수요의 예측이 아닌 부풀려진 기대 측정으로 인한 과도한 투자 및 미흡한 장기적 계획 때문에 하얀 코끼리 현상은 경기장 외 행사여건 마련을 위한 인프라 및 시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 세계는 메가스포츠이벤트와 관련하여 더 이상 하얀 코끼리를 만들지 않고 스포츠 레거시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측면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상태이다. 따라서 메가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얻어지는 효과와 명성은 과거의 이야기로 치부되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2019년부터 올림픽 유치도시의 결정을 판단하는 평가위원회를 대신하는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s)’를 신설하고 기존 시설을 충분히 활용해 올림픽 개최 비용을 줄이자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내년 개최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개막식을 경기장이 아닌 센강에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샹 드 마르스 광장(비치발리볼), 베르사유 궁전(승마) 등을 비롯하여 파리 주변의 도시와 프랑스령의 남태평양 타히티(서핑)까지 단일 도시 중심에서 주변 도시까지 공간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의 경기장 및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올림픽을 이루고자 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 중심으로서의 스포츠, 보다 관용적인 사회 구현, 친환경적 올림픽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와 완전히 일치하는 고유한 지속가능성과 레거시 구축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한 축의 변화 양상으로는 다국가적인 메가스포츠이벤트 유치의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지역 간 이동이 가능하거나 역사적·문화적 동질성을 지닌 국가 간의 공동개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3년 뒤 2026 북중미월드컵(미국, 멕시코, 캐나다)이 개최될 예정이며,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는 2030 월드컵(2024년 개최지 결정 예정)에는 남미연합(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유럽연합(스페인,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등이 유치전에 돌입하였다.
지구촌의 스포츠축제라 일컫는 대표적인 올림픽과 월드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변화의 움직임은 아주 반가운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움직임은 결국 메가스포츠이벤트의 한정된 개최 기간에 투입되는 과도한 유·무형의 투자를 줄이고 스포츠가 지켜야 할 근원적인 가치인 ‘초월적 인류애를 통한 공존과 공감’,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레거시 형성’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2036 하계올림픽을 서울에서 재개최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 ‘대~한민국’을 자국에서 외칠 수 있는 월드컵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스포츠 이벤트가 국가와 도시의 전반적인 사회 변화와 더불어 현재 우리 삶의 모습에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 변함없는 한 우리나라도 향후 지속적으로 메가스포츠이벤트 유치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은 이미 스포츠 강국이자 4대 메가스포츠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나라이다. 이러한 메가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유치 및 개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드러난 메가스포츠이벤트 개최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개최 효과에 대한 논란을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K-sports도 한류로: 스포츠 ODA의 스펙트럼 확대
1948 런던올림픽에 첫 출전을 한 우리나라는 당시에 서구 선진국의 지원을 받는 수혜국이었으나, 약 60년 동안의 눈부신 성장을 통해 공여국으로 변모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 2013). 지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대한체육회 등 공공체육행정기관들과 함께 과거와는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제는 공여국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수혜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스포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ODA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ODA의 대표적인 방식으로는 개발도상국 선수의 초청 합동훈련,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 전수, 국내 우수 지도자 파견 및 용품 지원, 스포츠 동반자프로그램을 통한 스포츠 역량강화 등이 있다. 스포츠 ODA의 핵심은 수혜국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야 하며, 초월적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공존과 번영을 이룩하고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다 확고하게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4대 메가스포츠이벤트를 모두 개최하고, 유수의 국제적인 행사를 경험한 나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스포츠 경쟁의 우월성만이 아니라 스포츠이벤트 개최 시의 체계적이고 면밀한 사전 준비 및 대회 운영과 관리 역량도 함께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국제적인 스포츠이벤트를 준비하면서 구축하였던 유치·조직위원회 활동, 전문 TF(Task-force)팀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및 관리, 홍보·마케팅, 미디어 활용 등 행사의 사전 준비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수행 체계 등도 수혜국에는 아주 매력적인 요인으로 비춰질 것이다. 더 나아가 자국민의 열정적인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내는 정책적 방안과 분위기 형성도 전략적인 체계에 의해 이뤄져야 하는 부분으로 교육과 전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커져감에 따라 스포츠문화를 전파하는 분야로의 확대도 모색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제 메가스포츠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단순히 경기의 우위를 겨루는 대회의 차원을 넘어 개최 국가 및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며 이를 표출하기 위한 개·폐막식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하늘을 수놓았던 1,218대의 드론쇼, 2002 한·일월드컵의 뜨거웠던 응원문화 등은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미국 내 가장 큰 스포츠이벤트이자 경제적 파급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에서의 하프타임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의 공연으로 그 순간만큼은 스포츠경기장이 아닌 콘서트장으로 변신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이와 같이 스포츠이벤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은 스포츠가 주는 감동, 희열과 더불어 유희적인 즐거움에 매료되기도 한다. 일례로 올림픽에서 주요 종목 결승전을 제외하고 올림픽 개막식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부분이 이를 방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포츠와 문화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래밍 역량, 연출 능력 등을 수혜국에 교육하고 전파하는 것도 스포츠 ODA의 확대 차원으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다.’라고 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말처럼 현재 국제적인 메가스포츠이벤트에 부는 변화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사료된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143호에 게재된 기고문 입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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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 한컷 사무실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 BEST 5 ■ 인도 고무나무 · 특징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해실내 화학적 독소를 제거에 탁월합니다.잎이 동그랗고 넓어 관상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 관리법 주 1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레카 야자 · 특징 천연가습기라고불릴 만큼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내뿜는답니다. · 관리법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충분히 물을 공급해 주세요. ■ 스킨답서스 · 특징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우수하고,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랍니다. · 관리법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주의사항: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잎이나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요. ■ 싱고니움 · 특징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습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키가 작아 사무실 책상에 두기에 적합합니다. · 관리법 습기를 좋아하니물을 자주 뿌려주세요. ■ 스투키 · 특징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으며,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효과까지 고루 갖춘 식물입니다. · 관리법 물 관리가 쉽고 생존력이 강하여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해요. 더 많은 반려 식물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치유·도시농업 카테고리 [공기정화식물]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