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인천공항철도 최소운임수입 보장률 대폭 낮춰

2012.10.15 국토해양부
인쇄 목록

국토해양부는 연합뉴스의 ‘인천공항철도 수요 예측 엉터리…혈세 줄줄’ 등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15일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1999년 분석 당시 객관적·과학적인 교통 수요예측 기법과 자료 등의 미비로 인천공항철도 수요가 다소 과다 예측된 측면이 있다”며 “영종·청라지구 등 공항 주변 도시개발 및 공항철도 건설이 지연되며 리무진버스 등 타 교통수단이 이용객을 선점하게 된 것도 예측 대비 이용수요가 부족한 주요 원인이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1998년 전국교통량 조사를 통해 2003년 국가교통DB를 구축했고, 이후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수요 예측이 가능하게 됐다. 

또, 과다 수요예측 방지를 위해 부실한 수요예측을 한 경우, 법적 제재를 받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부는 “개통 2년 후 민간건설사업비(3조 2000억원)를 국가가 전액 인수한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최소운임수입보장(MRG)을 낮추었다”며, “현 운임수입은 예측치의 6.5%(5년 평균)이나, 이용수요는 2007년 6.4%에서 2012년 24.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향후 수입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국토부는 민간회사채를 이자율이 낮은 철도공사 공사채로 전환하고, 이를 토대로 MRG를 당초 예상수입의 90%에서 국비건설과 같은 수준인 58%로 대폭 축소시켰다.

연합뉴스는  “공항철도 교통수요 용역을 엉터리로 해 실적이 예상의 6.5%에 불과해 5년 동안 공항철도 민자사업자에게 7945억 7000만원의 혈세를 지급했으며, 향후 30년간 14조원의 혈세가 낭비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문의 : 국토해양부 간선철도과 02-2110-6486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