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대두유 가격은 안정세로 이를 사용하는 제품가격에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제하의 기사에서 “콩기름 식용유를 이용하는 치킨이나 과자, 튀김 등 먹거리 물가도 덩달아 오를 전망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국제 대두유 가격은 주요 생산국의 대두 생산량 증가 전망 등으로 ’22년 5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치킨가격에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선물가격($/톤) : (’24.11.25)911, (평년)1,087比 16.2%↓, (젼년)1,139比 20.0%↓, (전월)954比 4.5%↓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식용유를 가맹사업본부에서 가맹점에 직접공급하고 있으며, 식용유 제조업체에서 가맹사업본부와 도매점에 공급하는 대두유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시장 통닭, 튀김 등 영세 외식업체는 베트남, 태국 등 저가 대두유와 국내에서 정제되는 대두유가 혼합된 기름을 사용하는데, 최근 동남아시아산 대두유의 품질이 좋지 않아 국내에서 정제된 대두유 비율을 높여 사용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대두유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11), 식품외식산업과(044-201-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