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방사능 감시 빈틈없이 수행 중”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감시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월 23일 한국, YTN, MBC, 경향 등 <정부가 감시에 손 놓고 있어>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일본측은 지난 2월이후 방사능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일본 환경부 자료에서 방류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10배로 뛰었다 

[원안위 설명]

 ㅇ 일본 도쿄전력은 누리집을 통해 방류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 등을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원안위 누리집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일본 환경성은 방류가 시작된 ’23.8월 이후 총 네 차례*의 분석 결과를 발표한 바 있고, ’24.8월에 최신자료를 제공한바 있습니다.

     * ’23.8, ’23.9, ’23.10, ’24.2 측정 결과를 각각 ’23.11, ’23.12, ’24.2, ’24.8에 공개

 ㅇ ‘23.8월과 ’23.10월 측정결과는 측정시기와 어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 다음과 같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  최소검출가능농도(MDA)로서, 계측기, 시료 등 계측 조건에 따른 검출가능한 최소방사능농도 >

 ㅇ 다만, 결과값 자체가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국제기준과 우리나라 기준(10,000Bq/kg)의 0.013%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최근 자료인 ’24.2월 분석 결과(’24.8월발표)는 검출하한치 미만으로 측정(유기결합삼중수소)되고 있습니다.

 ㅇ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일본 및 우리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확인·점검하겠습니다. 

문의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사능감시대응팀(02-397-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