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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관련 산업부 안전 불감증 수준? 사실과 다르다

2022.03.08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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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울진군 일대 산불 대응과 관련해 ‘산업부의 인식이 안전 불감증 수준’이었다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진군 산불 발생에 대응해 산업부와 한수원은 재난관리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실행했다”며 “이러한 조치로 인해 원자로 건물, 스위치 야드 등 원전 주요 시설물의 피해나 손실이 전무하고 현재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월 8일 조선비즈 <원전 훈련 부실, 안전은 ‘불감증’…산불에 허 찔린 산업부>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불씨가 한울원전 앞까지 확산되면서 자칫 대형 원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

ㅇ 원전 사고에 대한 산업부의 인식은 ‘안전 불감증’ 수준이었음

□ 산업부는 지난해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실시한 원전 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원전 사고의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원안위를 부르지 않아 지휘·보고체계 점검 훈련이 불가능했음

[산업부 입장]

□ 기사 내용 중 “원전 사고에 대한 산업부의 인식은 안전 불감증 수준”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① 울진군 산불 발생에 대응하여 산업부와 한수원은 재난관리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실행하였음

ㅇ 한수원은 재난관리 매뉴얼에 따라 비상발령 B급 조치 시행, 화재 대응인력 편성(발전소 근무인력의 약 20%), 최후 방화저지선 설치, 자체소방인력(25명) 및 소방차 동원(약 100대) 등 원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시행함

- 전력망 안정을 위해 발전소(한울 1~5호기) 출력을 50% 수준으로 감소하여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전력거래소 등)과도 적극 협조함

ㅇ 산업부는 한수원과 협력하여 비상연락망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국장급 공무원 현장 급파 등 상황에 적극적으로 임함

② 이러한 즉각적인 조치로 인해 원자로 건물, 스위치 야드 등 원전 주요 시설물의 피해나 손실이 전무하고 현재도 안정적인 상태 유지 중

③ 현재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상태가 아님에 따라 한울 원전은 ‘비상발령 B급’ 상태를 지속 유지 중(소방차 12대 : 한수원 5대, 외부 7대)으로 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 예정

⇒ 산업부와 한수원이 원전 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 수준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안전한국훈련에 대해서도 원안위와 협의하여 훈련의 수준과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안전 최우선의 가치로 원전을 운영하겠음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지역협력과(044-203-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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