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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영산강 보 개방 통한 녹조 감소 경향 확인

2021.01.20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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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완전개방 보를 중심으로 녹조 감소 경향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은 보 개방 이전(2013~2017년)과 비교해 강수량과 기온이 유사했으며, 금강·영산강 보 구간의 녹조는 보 개방 전(2013~2017년) 여름철(6~9월) 대비 88%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1월 19일 조선일보 <홍수예방 효과 큰데…금강·영산강 5개 보 무력화>에 대한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보 수문을 연 2018년엔 녹조 현상이 오히려 더 심했다”고 주장

○ “2019~2020년 녹조가 개선된 것은 수문 개방 때문이 아니라 당시 여름철 비가 많이 오고 기온 저하 등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 개방만으로 녹조를 개선했다는 정부 해석은 잘못됐다고 주장

[환경부 설명]

□ 녹조(유해남조류) 발생의 주요 인자는 수온, 햇빛, 영양물질, 체류시간 등이 있으며, 보 건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보 구간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임

○ ‘14.12월에 발표된 4대강사업 조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식물플랑크톤 증가 요소로 작용하여 수질 악화의 주요 요인임을 명시한 바 있고,

○ 세계보건기구(WHO, 1999; 2015) 보고서*에서도 긴 체류시간이 녹조 대발생의 주요 요인임을 밝힌 바 있음
* Toxic cyanobacteria in water: a guide to their public health consequences, monitoring and management (WHO, 1999), Management of cyanobacteria in drinking water supplies (WHO, 2015)

□ 환경부는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완전개방 보를 중심으로 녹조 감소 경향을 확인한 바 있음

○ 2019년은 보 개방 이전(’13~‘17년)과 비교하여 강수량과 기온이 유사했으며, 금강·영산강 보 구간의 녹조는 보 개방 전(’13~‘17년) 여름철(6~9월) 대비 88% 이상 감소하였음

○ 2018년은 장마가 7월 초순에 종료된 후 8월 하순 집중 호우 전까지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 완전개방한 공주보, 승촌보 구간의 녹조는 보 개방 전(’13~‘17년) 여름철(6~9월) 대비 각각 14%, 87% 감소하였음

- 세종보는 보 상류에 인접한 미호천에서 발생한 녹조의 유입, 백제보·죽산보는 적은 개방 폭 등의 영향으로 녹조가 증가된 것으로 판단됨

대전·광주 여름철(6∼9월) 평균기온 및 강수량 변화 등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모니터링팀 044-201-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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