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부실시공 원천 차단한다

2023.12.1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부실시공 원천 차단한다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  하단내용 참조

[국토교통부 ‘내 혁신 및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발표(12.12.)]

철근누락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LH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을 제거하고, 건설산업 전반에 고착된 카르텔을 혁파하겠습니다.

■ LH 혁신 방안

① ‘내중심’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민간 경쟁시스템으로 재편합니다.

민간건설사도 단독으로 지을 수 있게 하고, 입주민 만족도 등을 평가해 잘 짓는 사업자가 더 많이 짓도록 합니다.

②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 권한, 전문기관으로 이관합니다.

이권 개입을 차단하고 품질·가격 중심 경쟁을 유도합니다.
- 설계·시공→조달청
- 감리→국토안전관리원(법률개정 전까지 조달청)

③ ‘전관 취업 업체’ 입찰 제한 등 전관 영향력을 원천 차단합니다.

고위전관이 취업한 업체는 입찰을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퇴직자의 재취업 심사는 강화합니다.
* (대상자) 2급 이상 퇴직 → 3급 이상 퇴직, (대상업체) 200여 곳 → 4,400여 곳

④ ‘LH 공공주택’ 검증을 강화하고, 부실업체는 퇴출합니다.

LH가 설계하는 아파트의 구조 설계를 외부전문가가 검증하고, 구조도면 등 주요 항목은 외부에 공개합니다.
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 안전항목 위반 업체는 일정 기간 동안 내 사업 수주를 제한합니다.

■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건설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합니다.

Ⅴ 감리 독립성을 확보하도록 건설사 대신 지자체 감리 선정 확대 등
Ⅴ 감리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실력 있는 감리, ‘국가인증 감리자’로 선정·우대
Ⅴ 명확한 설계 책임을 부여하도록 건축사는 설계 총괄, 구조도면은 전문가가 작성
Ⅴ 부실시공을 차단하도록 주요 공정 현장 점검, 불량골재 유통 차단 등

건설 안전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법률 개정 등을 마치고 혁신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