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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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책 바로보기] ‘K-바이오’ 펀드, 3분의 1도 겨우 조성? 최유경 앵커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 첫 소식으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관련한 언론보도, 팩트체크 해보고요. 이어서, 정부가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획량을 제한하는 법을 추진 중이라는데 어떤 영문인지 따져봅니다. 고수온 피해로 국민반찬인 김 값이 크게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이 내용 짚어봅니다. 1. K-바이오 펀드, 3분의 1도 겨우 조성? 첫 소식입니다. 정부가 국가적 과제로 주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바이오 산업입니다. 혁신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바이오 제약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펀드 규모와 관련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백신 육성을 위한 펀드가 목표액의 3분의 1 수준인 1천500억 원 규모로 겨우 조성됐다는 내용인데요. 이마저도 백신 개발이나 임상 단계에 들어간 일부 바이오 기업만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보도내용,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바이오 백신 펀드는 지난 6월 3천66억 원 규모로 결성됐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주관 운용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는데요. 정부는 내년 1분기를 목표로, 1천억 원 규모의 추가 펀드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또 일부 바이오 기업만을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내용 또한, 사실과 다른데요. 해당 펀드는 백신 개발이나 임상 단계를 포함해, 제약과 바이오헬스 전 분야를 주목적 대상으로 투자되고 있습니다. 2. 어획량 제한하는 연근해어업 발전법? 다음 소식입니다. 기후변화와 불법 조업으로 인한 수자원 고갈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정부가 어획량을 제한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나왔는데요. 올해 고등어가 대풍을 기록했지만 어민들의 근심은 늘고 있다는 한 어가 현황을 짚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상품성이 떨어지는 어린 고등어 비중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내용인데요. 관련해 정부가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해 어획량을 제한하는 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 해당 법안의 취지는 보도내용과 다른데요. 기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한 법은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입니다. 이 법의 골자는 어민들에게 어획 실적 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건데요. 의무를 이행한 적법한 수산물에 대해서만 유통이 가능하도록 어획증명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법상으로는 어업을 관리할 때, 일정 크기 이하의 생물은 어획을 금지하거나, 어구, 어법과 같은 여러 조업 투입요소를 규제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정안은 이같은 복잡한 규제 대신, 산출량 중심으로 어업을 관리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실효성 있는 자원 관리를 위한 연근해어업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점은 없는지 잘 살펴 추진돼야겠습니다. 3. 고수온에 국민반찬 김 대란 온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고수온 피해로, 올여름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물고기 떼죽음 현상이 목격됐죠. 그런데 수온 영향으로 국민반찬인 김 재고도 부족을 겪고 있다는 우려섞인 보도가 나왔는데요. 고수온으로 김의 원료인 물김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재고가 부족한 업체들이 물김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물김은 마른김과 조미김의 원료인 만큼 김 제품의 소매가격도 오를 거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큰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언급한 물김은 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인데요. 생산초기에는 가격이 다소 높았지만, 다행히 지난 달부터 생산이 본격화됐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달들어 셋째 주까지 출하된 물김 규모는 1만5천여 톤인데요. 생산이 늘면서 산지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1월 셋째 주 킬로그램 당 4천703원으로, 전주와 비교하면 12% 가까이 떨어진 셈입니다. 원료 부족으로 국민들이 즐겨먹는 김 값이 오를 거란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달 기준 김 소매가격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른김은 10장에 1천388원으로 전월보다 1.3% 소폭 오른 수준이고요. 조미김은 9천832원으로, 전월보다 3.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HACCP 인증마크 색깔이 다른 이유 알록달록 HACCP이 가진 숨은 의미를 발견했어요.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자주 보이는 HACCP 인증마크,식품마다 붙여있는 색상이 다양했는데요. 그이유는 무엇일까요? 해썹마크 색깔이 다른 이유는 기업마다 포장지 색상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포장지에 마크가 잘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마크가 있는 거죠. 색깔 상관 없이 모두가 식품안전을 지키는 HACCP 마크랍니다.
- 여행 12월 가볼 만한 곳…겨울 속 동화마을 5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높이 10.8m에 달하는 대형 피노키오 조형물. (사진 = 장보영 촬영) 한국 속 아름다운 유럽 마을,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2021년 5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 테마파크다. 청평면 소재의 3만 3천여㎡ 너른 부지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옮겨 조성했으며,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총 23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하는 내내 흡사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의 주요 테마는 피노키오와 다빈치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쓴 작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를 기리는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어 피노키오를 주제로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티브로 그의 업적과 행보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작품 등을 전시한다. 12월이면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진행해 겨우내 반짝반짝 빛난다. 통합요금으로 자매 마을인 쁘띠프랑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08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프랑스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며,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며 조성된 자라섬에서는 산책과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1994년 축령산 인근에 개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사시사철 한국 정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가평의 호젓한 자연 속에서 각박한 삶에 지쳐 숨어 있었던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다시금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031)5175-8929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철도 테마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을 운영한다. (사진 = 하이원추추파크 제공) 장쾌하고 다부진 오봉산 줄기를 따라 눈꽃이 환하게 피었다. 험준한 산악지대를 지그재그로 오르는 스위치백트레인을 타고 바라본 설산은 가히 하얗다 못해 푸르다.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철도테마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과 옛 영동선 철길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키즈카페와 체험형 실내 동물원, 독채형 리조트 시설을 두루 갖춰 동화 같은 기차 마을 여행지로 꼽힌다. 스위치백트레인은 1963년 첫 개통 이후 2012년 6월 솔안터널이 완공되면서 50년의 역사로 마감해야 했지만, 하이원추추파크에서 스위치백 구간을 보존하려 다시 경적을 울렸다. 증기기관차와 같은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는 클래식하게 꾸며 볼거리를 더했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힘차게 달린다. 경사가 가파른 산기슭을 갈지자(之)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오르는 이색적인 기차여행과 함께 흥전삭도마을에 정차해 마을 부녀회에서 판매하는 잔치국수 한 그릇이 겨울의 낭만을 더한다. 하이원추추파크는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의 점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 만든 운탄고도 7길 코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탄맥을 품은 통리탄탄파크도 지척이다. 미디어아트로 빛을 품게 된 갱도는 기억을 품은 길에서 시작해 빛을 찾는 길로 나오며 탄광의 역사와 미래를 되짚는다. 인근 도계유리나라는 채탄작업에서 나오는 석탄 폐석을 활용해 예술과 재생을 융합한 문화공간으로, 블로잉(유리에 숨을 불어넣어 모양을 만드는 기법) 시연이 볼거리다. 마주한 도계나무나라는 산림자원을 쉽게 이해하고 목재와 친해지는 공간으로 나무놀이터가 인기다. 자동차로 15분 거리의 도계읍에는 수령이 천 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도계리 긴잎느티나무가 마을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있다. 문의 : 삼척시 관광정책과 033)570-3075 하이원추추파크 033)550-7788 대동하늘공원에서 석양을 감상하는 연인. (사진 = 오원호 촬영) 대동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길에는 수십 년 전 오밀조밀 서로 벽을 기대 지은 대동 하늘마을이 있다. 6.25 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대전에 이르러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동네를 이루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제는 추억으로 잊힌 옛 풍경을 이곳에서 만난다. 곳곳에 그려진 벽화 덕에 마을 분위기는 포근하고 아기자기하다. 풍차 반대편 방향으로 대동하늘공원에 오르면 연애바위를 볼 수 있다. 연애바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재미있다. 좁은 집에서 대가족을 이루며 살다 보니 젊은 부부나 연인들이 사랑을 나눌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 그때마다 연애바위에서 사랑을 속삭이곤 했다. 대동하늘공원에는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가 서 있다. 노을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그러니 해가 지기 전에 풍차에 도착해야 한다. 풍차가 돌아가는 동산에 서서 도시 너머로 노을이 지는 풍경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동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끝에는 노란색 별 모양 조형물과 함께 색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반겨준다. 새롭게 바뀐 빨간색 풍차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이곳까지 올라온 수고에 비해 과분하다. 붉은 노을이 지는 감동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대전 도심의 야경을 천천히 감상해 보자. 대동천이 흐르는 소제동은 1900년대 초반, 일제의 철도종업원과 기술자를 위한 관사촌이었다. 당시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와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카페거리를 이루었다. 9월에는 대전 빵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 고위관직을 두루 거쳤던 우암 송시열이 1683년에 건립한 서당이다. 마당에는 작은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송시열이 직접 심었다 전해지는 배롱나무가 남아있다. 문충사는 우암 송시열의 9세손으로 구한말 충신인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입구에 홍살문과 충신 정려각이 있고 사당 내부에 형제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금도 형제의 후손이 거주하며 사당을 관리한다. 문의 : 대전종합관광안내소 042)861-1330 대전역관광안내소 042)221-1905 1년 내내 크리스마스인 분천 산타마을. (사진 = 봉화군청 제공) 365일 날마다 크리스마스인 마을이 있다. 멀고 먼 유럽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이야기다. 느릿느릿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 내리면 겹겹이 둘러선 산을 배경으로 빨간 지붕의 아담한 역사가 서있다. 역사 앞 광장은 계절에 아랑곳없이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썰매를 끌며 달려가는 귀여운 루돌프 모형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빨간 코와 뿔이 달린 네 마리의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는 흰 수염에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도 보인다. 썰매에 올라타면 산타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갖가지 포토존이 줄을 잇는다. 익살스러운 산타, 알록달록한 기차 등을 배경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다 보면 잊고 살았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산타우체국에서 내년 크리스마스에 배달되는 엽서를 쓰고, 루돌프 열차를 타며 즐기다 보면 겨울 하루가 짧기만 하다. 빨간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분천 산타마을을 중심으로 12월 21일부터 축제도 열린다.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에 몸을 실으면 V자로 깎아지른 백두대간 협곡을 덜컹덜컹 달려간다. 오직 기차를 타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도 나타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사와 하늘도 세 평이요, 꽃밭도 세 평이라는 산골 역 승부역에도 내려 본다. 때 묻지 않은 오지 풍경을 두 발로 누리는 낙동정맥트레일도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개통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고, 억지춘양시장에서는 산골마을 오일장의 넉넉한 맛과 정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650여 개의 정자 중에 봉화지역에만 103개가 존재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살아 숨 쉬는 누정문화도 누려보자. 문의 : 봉화군 문화관광과 054)679-6342, 6355 정읍에서 만나는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사진 = 박상준 촬영) 정읍이라고 정읍사만 떠올릴 까닭은 없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이곳이 정녕 정읍인가 하고 묻게 한다. 김병조 대표가 웰니스관광 휴양촌으로 조성한 마을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문화 전반을 아우른다. 순식간에 유럽으로 연말 여행을 떠난 듯하다. 여행자들이 제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유로마켓 베이커리 카페다. 구석구석을 장식한 앤티크 소품과 가구가 유럽 저택을 방불케 한다. 베이커리 카페는 차와 디저트 등으로 이뤄진 애프터눈티 메뉴를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예약자에 한 해 3층 앤티크 라운지를 개방한다. 앤티크 라운지는 한층 전체가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가득하다. 도슨트와 함께 약 30분가량 관람한다. 유럽마을 엥겔베르크 내에는 오리엔탈 티롤 차 박물관이 볼만하다. 이양수 향원당 원장이 반세기 넘게 모은 한국, 중국, 일본의 다구와 다기들은 유럽 안의 동양처럼 자리한다. 차 박물관을 나와서는 유럽 마을을 산책한다. 독일마을을 모티브로 한 건물의 이중경사 지붕, 첨탑 등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정읍사와 한국 가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국가요촌 달하,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등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카페 이오일스페이스, 그리고 추운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정읍쌍화차거리도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문의 :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062)532-5398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국민통합 김장행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12월 3일(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기업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에게 사랑받는 백년가게, 방문인증 어때요? 제가 사는 지역엔 17곳의 백년가게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20년 넘게 살았기에 모두 한 번씩은 갔거나, 오랜 단골인 곳도 있습니다. 한 분야의 업종을 5년, 아니 10년을 유지하기도 힘든 현실에 30년이라는 세월의 깊이는 더 깊게 다가오는데요,고진 풍파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거치며 지금의 백년가게가 됐을 것입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누리집.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포입니다.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357곳에 이르는데요. 백년가게 육성사업(https://www.sbiz.or.kr/hdst/main/mainPage.do) 누리집을 검색하면 수많은 백년가게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이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홍보 및 판로, 시설개선,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이 펼쳐집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도시제조허브에서 열린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 정책간담회.(출처=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1월 15일에는 지원정책도 나왔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소상공인 100곳을 글로벌 백년 브랜드로 키운다고 발표습니다.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을 넘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상징성을 보유한 핵심점포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업체 100개 사를 발굴해 수출기업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년소상공인이 지역의 고유상권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등에 상권활성화 지원트랙을 신설하고, 소비자 관점의 브랜드 슬로건과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추진해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전통과 가업과 이어오며 우리 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자랑스러운 백년가게가 우리 동네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성장한다고 하니 백년가게에즐겨 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벅차오르는 감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백년가게 방문 인증 캘린지.(출처=중소벤처기업부) 때마침 중기부에서는 백년가게전통시장 방문을 인증하고 선물을 받아가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간만에 오랜 단골집도 방문하고, 백년가게도 응원하고, 챌린지도 참여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내부에 걸린 백년가게 확인서. 1976년 문을 연 전주우족설렁탕의 주력 메뉴는 상호에 나와 있듯 우족탕, 설렁탕입니다. 매일 새벽 6시,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고아 우려낸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는데 뽀얀 국물 안에 노란 지단과 듬뿍 올라간 파가 음식이 아니라 보약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오랜 단골집으로 남아 있어 줘 고마운 마음도 일었습니다. 이 식당이 잘 유지되고 더 오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와 같은 단골손님들이 홍보하는 역할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백년가게 방문인증 챌린지 참여.(출처=인스타그램 캡쳐) 먹는 일은 잠시 뒤로 미루고 SNS에서 중기부 백년가게 필터를 찾았습니다. 인증샷을 찍고 장소(가게명), 중기부 태그와 함께 스토리를 공유하면 참여 완료! 별도 작성된 구글폼도 보내면 미션 수행입니다. 챌린지는 12월 10일(화)까지 운영되니 잊지말고참여해보세요! 전북 군산 백년가게 전주우족설렁탕. 백년가게는 국민의 오랜 추억과 향수가 서려 있는 오랜 단골집입니다. 국민의 든든한 힘을 받아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백년가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숏폼 돗개가 간다 대학생 협업 규제혁신 웹툰 시리즈 돗개가 간다. ep1. 해외 의약품 수입절차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