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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책 바로보기] 공공주택 예산 감축, 서민 주거지원 줄어든다? 최유경 앵커 네, 계속해서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 오늘은 먼저 정부가 공공주택 예산을 대폭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오해 바로 잡아보고요.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보안 수칙과 도움되는 정부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1. 공공주택 예산 감축, 서민 주거지원 줄어든다? 첫 소식입니다. 내년 공공주택 물량계획은 25만 2천 가구입니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마련 부담을 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과는 거리가 먼 예산안을 내놨다, 이런 지적이 나왔는데요.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계획 물량을 늘려놓고 오히려 주택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면서 특히 임대주택 지원이 감소해 서민 주거 지원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는데요. 이 내용 오해 바로잡아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예산 규모가 아니라 예산 집행방식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우선 그간의 예산 편성체계를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동안은 1년 차에 100% 지급됐었는데, 실제 건설기간 대비 예산이 과다 편성됨에 따라 불용액이 누적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2년에서 3년의 건설기간 동안 예산을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건데요.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예산이 감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역대 최대 공공주택 물량에 소요되는 예산은 개편된 체계에 모두 반영됐습니다. 정부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을 균형있게 공급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부가 풀겠다고 한 공공주택 25만 2천가구를 나눠서 보면, 공공임대가 15만 2천가구, 공공분양이 10만 가구입니다.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계획대비 공급물량이 크게 확대됐는데요. 서민을 위한 주거 지원이 줄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대목입니다. 정부가 각종 부동산 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주택시장 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2. 개인정보 유출 포비아···보안 강화는 이렇게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3세 이상 국민 네 명 중 한 명은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불안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 꼽혔습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민관기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정보 보안 수칙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무엇보다 유출 예방이 중요할 텐데요. 기본 수칙만 지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먼저 SNS나 각종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을 할 때에는 이용약관을 꼼꼼히 읽어보고, 가급적 필수 사항에만 동의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요.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다양하게 조합하면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일상화됐죠. 거래를 할 때에는 PC방과 같은 공용 공간대신 개인 PC를 사용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요. 또 최근 유출된 정보를 도용한 금융 범죄가 늘고 있는데요. 명의도용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르는 새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또 추가 개통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유출된 정보를 지워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바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지우개서비스입니다. 미성년자일 때 무심코 작성한 개인정보 게시글을 지우는 데 도움을 구할 수 있는데요. 만 30세 미만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택배로 선물이 오고가는 연말입니다. 상자 버리실 때 운송장 스티커를 떼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데요. 만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면, 118로 문의해 도움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3층연금’으로 노후 준비해요! 3층연금의 구조는1층 공적연금, 2층 퇴직연금, 그리고 3층은 개인연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층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요! [1층]공적연금공적연금의 자산을 운용하는 주체는 국가로, 대표적인 공적연금은 국민연금이 있는데요.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65세 이후에는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TIP 5 ① 임의가입제도 가입 의무가 없는 사람*이 임의 가입 *국민 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전업주부), 무소득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 ② 임의계속가입제도 연금가입자격이 종료된 60세 이후에도 계속 가입 ③ 연기연금제도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었지만, 일정 기간 연기(최대 5년간 연기 가능, 연 7.2% 가산) ④ 추후납부제도 사업중단, 실직, 휴직으로 못 냈던 연금을 모아서 납부 ⑤ 크레딧제도출산, 군복무, 실업과 관련해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 ■ 보다 든든한 노후를 위해[2층] ‘퇴직연금’퇴직연금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사적연금입니다. [퇴직연금의 종류]- DB형 (확정급여형) - DC형 (확정기여형) - IRP (개인형 퇴직연금) [QA로 정리하는 퇴직연금] Q. 근로자가 직접 운용? 책임은? A.DB형 (확정급여형) - 적립금을 사용자(회사)가 운용하므로, 위험 책임도 회사가 부담해요. A.DC형 (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는적립금을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고, 책임 소재가 개인에게 있어요.퇴직 할 때 적립금+운용손익을 수령해요. Q. 퇴직연금 3가지, 자유롭게 가입 가능? A.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은 사용자(회사)가 근로자에게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정한 연금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도입하고 있어요. A.IRP(개인형 퇴직연금)는DB형, DC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가 노후대비를 위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어요. ■세제 혜택 받으면서 노후 준비하는[3층] 개인연금[개인연금(연금저축상품)의 종류] * 연금저축신탁은 2018년부터 판매 중지 ① 연금 저축 보험 - 운영 주체: 은행 - 납입 방식: 정기 납입 - 예금자 보호: 보호 - 세액공제 한도 연 400만원 ② 연금 저축 펀드 - 운영 주체: 증권사 - 납입 방식: 자유적립식 - 예금자 보호: 비보호 -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원 ■ 필요한 연금정보를 찾아보세요!① 중소기업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 누리집: 근로복지공단푸른씨앗 - 30인 이하의 근로자를 둔 중소기업이라면4년간 수수료를 면제받고간편하게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어요! (24년 가입 시) ② 통합연금포털 - 누리집 :금융감독원 누리집[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조회·재무설계 - 개인의 투자 성향, 정기적 납부 여부 등을 선택하면내게 딱 맞는 연금저축 상품을 찾을 수 있어요! - 한해 소득에 부과된 세금이 많았다면 환급 받고, 부족했다면 추가로 납부하는 거예요. 위 카드뉴스는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가 전해온 최장 40년 설계로 은퇴 후를 대비하는 방법 기고를 토대로 편집했습니다.☞ 기고 전문 확인하기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11월 ‘당뇨병과 합병증’ 당뇨병과 합병증, 알고 관리하면 걱정 없어요!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알고 계신가요? 매년 11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현재 전 세계 성인의 약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성인의 약 14.8%가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내 포도당(혈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탄수화물이 소화된 후 혈액으로 흡수된 포도당이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혈액 속에 쌓이게 되어 결국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다뇨(소변을 많이 봄),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식(많이 먹음)이며, 체중 감소, 시력 저하, 피로감, 무기력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당 검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만 높아지는 질환이 아니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11월 건강정보에서는 당뇨병의 예방과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당뇨병을 잘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비만, 노화,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이상, 그리고 특정 약물 사용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당뇨병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1. 급성 합병증 1) 저혈당 · 원인 당뇨병 약의 부적절한 투여(용량, 시간, 방법 등), 불규칙한 식사 습관, 과도한 신체활동, 공복 시 운동, 과음 등 · 증상 맥박수 증가, 손떨림, 식은땀, 불안감, 공복감, 쇠약감, 피로감, 어지럼증, 의식의 변화 · 치료 (1) 의식이 있는 경우 혈당 수치가 70mg/dL 미만이고 의식이 있는 경우, 포도당 15~20g 섭취(그림 참조) 후 15분간 휴식 혈당을 다시 측정했을 때, 정상 범위로 회복되지 않았다면 포도당 섭취 반복 (2) 의식이 없는 경우, 음식을 먹이면 안 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정맥주사로 포도당 투여 · 예방 평소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며, 약물을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투약합니다. 저혈당의 증상과 대처법을 잘 숙지하고, 저혈당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면 항상 포도당이 포함된 음식을 가지고 다닙니다. 2) 당뇨병케토산증과 고혈당고삼투질상태 · 주요 원인 (1) 당뇨병케토산증: 인슐린의 중단이나 부적절한 투여, 감염, 스테로이드, 교감신경작용제 등의 약물 (2) 고혈당고삼투질상태: 감염, 당뇨병 약의 부적절한 투여, 뇌혈관질환, 심근경색증, 급성 췌장염, 외상 등의 급성 질환 · 증상 (1) 공통 증상: 소변량 증가, 물 섭취량 증가, 체중 감소, 쇠약, 의식 변화, 탈수, 저혈압, 빠른 맥박 (2) 당뇨병케토산증의 증상: 추가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빠르고 깊은 호흡 · 치료 당뇨병 환자가 고혈당과 함께 쇠약감, 메스꺼움, 구토, 의식 변화가 있을 경우, 당뇨병케토산증이나 고혈당고삼투질상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원인과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당뇨병케토산증과 고혈당고삼투질상태의 치료는 손실된 체액 보충을 위한 수액 투여, 인슐린 투여, 전해질 불균형 교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 만성 합병증 당뇨병을 오랜 기간 앓거나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커지며, 이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입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 혈당과 혈압 등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생활습관 개선, 정기적인 검진, 약물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자기관리가 필수적입니다. 1) 미세혈관합병증 (1) 당뇨병망막병증 당뇨병망막병증은 눈의 망막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서 상을 맺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저하되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섬광이 보이거나 눈앞에 반점이 떠다니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형당뇨병 환자는 진단 후 5년 이내에, 2형당뇨병 환자는 진단과 동시에 안저검사를 포함한 포괄적인 안과 검진을 받습니다. 이후에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2) 당뇨병신장병증 당뇨병은 만성신장(콩팥)병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당뇨병신장병증의 주요 증상은 단백뇨, 거품뇨, 부종, 혈압 상승, 전신 무력감 등이며, 심한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매년 사구체여과율과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의 비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뇨병신경병증 당뇨병신경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1형당뇨병 환자는 진단 후 5년 이내에, 2형당뇨병 환자는 진단과 동시에 말초신경병증과 자율신경병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받고, 이후 매년 검사를 받습니다. 말초신경병증으로 발끝의 감각이 둔화된 경우, 맨발로 걷는 운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발에 상처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 방치될 수 있으며, 궤양으로 악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흙 속에 있는 세균이 상처를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대혈관합병증 당뇨병의 대혈관합병증은 심장, 뇌, 다리의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생기며,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대혈관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 혈당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을 적절히 평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 1.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체중과 허리둘레를 확인하고,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도록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활동을 늘립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최소 2일에 한 번씩,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합니다. 운동은 숨이 약간 찰 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하고, 운동 시작 전과 후에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합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제때에 식사합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고기는 피하고, 생선, 들기름과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튀기는 대신 삶거나 굽는 요리 방법을 선택하고,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식단에 포함합니다. 4. 좋은 생활습관을 기릅니다. 하루에 7~8시간의 적정 수면을 취합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즐겁게 생활합니다. 금연을 반드시 실천하며,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5.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험 인자를 확인합니다. 국가검진을 반드시 받고, 암 검진도 적극적으로 받습니다. 40세 이상이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더 자주 받고, 40세 미만이라도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1년에 1회 이상 검진을 받습니다. 검진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 위험 요인 - 과체중 또는 복부비만인 경우 - 가족(부모, 형제자매)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 과거 검진에서 혈당이 비정상으로 나온 경우 - 임신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경우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충분히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금주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은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합병증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상태와 당뇨병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여 당뇨병과 합병증 위험을 관리하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아이와 ‘산타우체국’에 다녀왔어요! 올해도 2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길거리에는 캐롤 음악이 들려오고,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보이고 있다. 현재 나는 4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음을 체감하고 있다. 아이는 어린이날이 지난 후부터 겨울이 얼른 오길 바라고 있다. 산타클로스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고민하고 선물 목록을 나열하며 하루하루 기대감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를 보며올해도 아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데, 어떤 이벤트를 준비 해줄까하는 부모로서의 고민 또한 깊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산타 우체국을 알게 되었다.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표박물관은 재미와 감동이 담긴 우표의 이야기를 전하며 다양한 체험시설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표 문화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개관했다. 우표박물관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제와 종류가 다양한 우표를 모아 선보이고 있는데, 박물관에 전시된 우표를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이었다. 우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최초의 우표를 보고 있는 관람객. 우표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던 신현문 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명화를 우표로 찍은 것도 보고, 어릴 적 좋아했던 캐릭터가 우표로 만들어졌는지도 몰랐는 이곳에서 보니 너무 반갑다며 놀라워했다. 우표박물관에서 우표 역사만 아는 것이 아니라 우표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우고, 퀴즈 및 퍼즐 체험도 해보며 우표에 대한 관심도를 재미있게 끌어올릴 수 있는 체험 마당도 있었다. 체험마당에서 올록볼록 우표만들기를 하고 느낌을 느껴보고 있다. 박물관에서 만난 한외국인 관광객은 우표를 작은 종이에 불과하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이 우표 안에 담긴 한국의 역사, 문화, 자연을 보고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우표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우표박물관 내에산타 우체국도 열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은 포토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산타에게 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우체통이 준비되어 있었다.포토존, 소원트리, 산타에게 보낼 수 있는 우체통이 준비되어 있다. 산타에게 편지쓰기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박물관에 방문해서 참여해도 되고가정에서도 참여가가능하다. 행사 기간(11월30일까지) 중 산타에게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서 산타우체국(서울시 중구 소공로 70)으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산타에게 답장받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지를 보내면 크리스마스 시기에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아이는 산타에게 그동안 무엇을 잘했는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등 산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는데, 엽서 한 면이 금새 채워졌다.아이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며 산타할아버지가 빨리 답장 해줬으면 좋겠다! 언제 답장이 도착할까? 아니면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편지를 갖고 오실까?하며 기대가 가득 찬 눈빛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산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에 적은 후 우체통에 넣고 있다. 내 동심에서 산타의 존재는 일찍 사라진 편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이 동심만큼은 최대한 늦게까지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깊은 고민을 하고, 아이가 산타의 존재를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우정사업본부의 산타 우체국 덕분에 아이의 동심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산타에게 답장이 오는(12월) 그날까지 매일매일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것이다. ▶ 우표박물관 누리집 바로가기 https://stampmuseum.kr/ 정책기자단|김지영bomb1223@hanmail.net (null)
- 숏폼 가장 뜨거운 2024년 지구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을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