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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전하는 좋은 사회의 요건
대한민국은 놀라운 나라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몰라.
이건 기적입니다.
이건 바로 한강의 기적이죠.
하지만 멈출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서울 소재 복합 문화공간
샘 리처드 & 로리 멀비 교수를 초청한 보건복지부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과 보건복지부 MZ 세대 정책담당자들
한류 열풍을 내다본 세계적인 석학이 MZ 세대에게 전하는
‘좋은 사회’의 요건은 무엇일까?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에 대하여,
청년과 함께 약자복지로 나아가는 길
샘 리처드 교수 & 로리 멀비 교수
(샘 리처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로리 멀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진짜 영광이고요
우리가 함께 논의할 게 정말 기대됩니다
(샘리처드 교수)
하나의 문화권에서는 항상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어느 정도 합의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문화권은 두 가지의 다른 방향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개인주의, 다른 하나는 공동체주의입니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한국
동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은연중에 공동체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말은 한국인은 수백 년간 이어온 공동체 속에서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려는 본능이 있고, 그게 매우 강하다는 뜻힙니다.
여러분은 이미 우리가 공동체주의라고 지칭하는 것에 대한 타고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모든 좋은 사회는 개인주의와 공동체 사이에 균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 우리가 할 이야기
오늘 우리가 할 이야기는 한국의 젊은 세대, 특히 MZ 세대가 알아야 할 균형의 위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젊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균형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간 균형
세계 모든 선진국은 일종의 사회안전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이 강할수록 국가는 더 발전하고 안전
문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취하기만 하고 받은 만큼 돌려주지 않는 사람들을 꺼린다는 겁니다.
돌려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의 복지시스템을 위해 기여를 하면, ‘정작 내가 뭔가 필요할 때 어떻게, 무엇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라는 불신을 항상 가지게 됩니다.
■ 세대 간 연금의 균형 필요
나는 계속해서 주고 또 주지만, 고령자, 은퇴자가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면
내가 은퇴할 시점에는 나에게 무엇이 남아 있을지 어떻게 알까요?
그래서 어떻게든 균형이 필요하고, 그 균형을 찾아가야 합니다.
* 기성세대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젊은 세대에게 남겨지는 연금의 균형
우리는 정책 결정권자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청년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거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 위협받는 국민연금
여러분의 국민연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바로 출산율의 변화(감소) 때문이죠.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감소하는 그래프 추이)
지금은 실제로 위협의 정도가 낮지만, 앞으로는 엄청나게 커질 겁니다.
만약에 제가 50세 이하의 한국 청년이라면, 정말 걱정스러울 것 같습니다.
“난 한 푼도 못 받을 수 있는데 왜 게속 돈을 내야 할까요?”
앞선 세대에서 연금을 다 써버리고 우리한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막상 내가 국민연금을 수령할 시기가 됐을 때, 과연 돈이 남아 있기는 할까요?
■ 한국의 연금 문제 해결책은?
솔루션 #1
이 문제를 해결할 몇 가지 방법 중 하나는 더 많은 아이를 낳게 해서 출산율을 높이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해결책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아이를 더 낳으라고 설득할 수는 없으니까요.
솔루션 #2
다른 돌파구는 외국인 노동자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30년 후를 내다봐야 합니다.
만약에 국민연금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은 무너집니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야 합니다.
전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요합니다.
여러분과 많이 다른 이들을 사회 속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제 대답은 ‘그래야 한다’입니다.
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를 구하고, 대한민국을 구할 거’라고 말해야 합니다.
■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Z 세대가 할 일은?
MZ 세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해야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
1) 지금 당장만을 위한 결정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최선의 결정을 하도록 압박
기성세대에게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 말고, 20, 30, 40년 후를 생각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청년세대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2) 30, 40년 후를 고려하여 내린 결정에 저항하지 않고 지지하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부모 세대가 할 필요가 없던 일을 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던 일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게 바로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놀라운 나라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이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몰라
이건 기적입니다. 이건 바로 한강의 기적이죠.
하지만 멈출 수 있습니다.
■ 샘 리처드 교수가 MZ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여러분이 보는 것이 무엇인지 남들이 알 수 있도록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계속 나아가세요.
기회의 문을 열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은 힘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유일하고 강력하며 중요한 세대입니다.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힌민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Sam Rica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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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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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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