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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건강기록 조회부터 약물 복용 알림까지!
‘나의 건강기록’ 앱이 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9월 26일(목)부터 정식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 ‘나의 건강기록’ 앱이란?
공공·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의료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
■ 어떻게 달라졌나요?
Ⅴ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정보 확인 가능
Ⅴ 신규 기능 추가(가족건강기록열람·약물 알레르기 확인·복약 알림 서비스)
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앱 디자인 변경
Ⅴ 본인 확인 인증 서비스에 ‘생체인증’ 로그인 수단 추가
흩어진 나의 건강정보를 손쉽게 한 번에!
더 나아진 ‘나의 건강기록’ 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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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일상 속 언어문화 개선”…햄버거 메뉴판이 우리말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축약어 등이 범람하는 일상 환경과 언론·방송 등의 언어환경에서 품격 있고 올바른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파트의 우리말 명칭을 공모하고 전국의 버거킹 매장에서 우리말로 바꾼 전자메뉴판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방송(KBS) 뉴스9에서는 외국어 사용을 최소화해 뉴스를 진행하고 우리말 사용 실태에 대한 기획 기사를 보도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정책명에 대한 인증을 수여하고 공공용어 국민 제보 게시판을 신설한다. 문체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내달 4~10일 ‘한글주간’을 맞아 우리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2024 한글주간’을 맞아 우리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 방안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올해 한글주간의 주제 ‘괜찮아?! 한글’에 맞춰 외국어·외래어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품격 있고 올바른 우리 말과 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10대 실천과제를 시행한다.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는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캠페인) 추진 ▲청소년 국어능력 제고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등 5대 분야에 대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이는 생활과 밀접하고 우리말 개선이 시급한 분야로 선정한 것이다. 이달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10대 실천과제를 통해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축약어 등이 범람하는 일상 환경과 언론·방송 등의 언어환경에서 품격 있고 올바른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먼저 일상에서 넘쳐나는 외국어, 외래어 남용과 우리말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제를 진행한다. 외래어와 애칭으로 점점 길어지고 인식이 어려워지는 아파트 이름, 영어·일어·불어 등으로 표기되어 알아보기 힘든 음식점 메뉴판 등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우리말 아파트 이름을 생각해 보는 ‘우리집 뭐라고 부를까’ 공모전을 다음 달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해 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 추천과 새로운 우리말 아파트 이름을 제안받는다.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체 버거킹과 협업해 우리말 메뉴판 행사를 열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버거킹 매장 400여 곳에서 메뉴명들을 우리말로 바꾼 우리말 전자메뉴판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사와 기자협회 등과 협업해 언론과 방송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공공성을 높이는 과제를 추진한다. 외국어·외래어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언론과 방송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국민인식에 맞추어 보도 용어의 공공성을 높인다. 한글날을 맞아 한국방송공사와 협업해 외국어 없는 우리말 뉴스를 진행한다. 9일 한국방송(KBS) 뉴스9에서는 외국어 사용을 최소화해 뉴스를 진행하고 우리말 사용 실태에 대한 기획 기사를 보도한다. 쉬운 우리말을 살려 쓴 기자를 격려할 수 있도록 ‘우리말 기자상’을 후원하고 9일까지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우리말을 사용하는 기자들을 추천받아 12월에 시상식을 한다. 이어서 일상에서 날마다 사용하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우리말을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 네이버, 네이버문화재단, 해피빈과 함께 우리말 사용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숨은 우리말, 다듬은 우리말’을 소개하고 ‘간직하고 싶은 우리말’을 제안하는 행사를 지난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글날을 기념하는 그림말(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문체부는 한글주간 사전 홍보 행사로 지난달 30일까지 한글 이야기를 담은 그림말(이모티콘)을 공모하고 이달 초에 우수작을 선정했다. 내달 4일부터 한글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5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우수 한글 그림말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심심한 조의, 사흘 등을 이해하지 못해 문제가 되는 청소년의 문해력 등과 관련해 미래세대의 국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습관과 언어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국방송공사 현직 아나운서들이 전국 100여 곳의 초등·중학교에서 바른 우리말 교육을 진행한다. 한글날을 기념해 12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는 ‘문학 더하기 문해력’ 교실을 열어 청소년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선정하고, 읽기, 쓰기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한다. 이 밖에도,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기관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 국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용어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해 공공기관의 정책명에 대한 인증을 수여한다.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우리말을 잘 살려 쓴 정책명, 경관명 등을 추천하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고 우수작에는 한글학회의 ‘우리말 보람’ 인증을 수여한다. 국민의 생명, 안전 등과 연관되는 공공용어 중 어려운 한자어나 외국어로 되어있는 용어를 제보받아 개선하기 위해 국립국어원 누리집에 ‘언어 개선 국민제보 게시판’을 신설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관과 협력해 언어문화 개선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하면서 우리 생활 속 많은 분야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우리 말과 글의 바른 사용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044-203-2534),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02-2669-9766)
- 카드뉴스 가족 건강 챙길 때, 유용한 앱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및 저장할 수 있는 ‘나의 건강기록’ 앱이 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9월 26일(목)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860개소에서 개선 이후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요가 많았던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나의 건강기록’ 앱 신규 기능은? Ⅴ 가족건강기록열람14세 미만의 자녀를 등록하여 자녀의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Ⅴ 약물 알레르기 확인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약물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음식·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Ⅴ 복약 알림 서비스사용자가 정해진 시간에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나의 건강기록’을 검색해 앱을 내려 받으세요.
- 건강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으로 침범하여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핵균은 주로 폐로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흔하며, 흉막 및 림프절 등 폐 이외의 장기로도 침범하여 폐외 결핵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야간발한,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다. 결핵의 진단은 임상 소견과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되며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1회 거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꼭 실천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제42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풍 보러 가세요? 가을 산행 전 알아두세요! 산행의 계절이자 단풍의 계절, 가을입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은 꼭 산행을 가기 위해 어느산으로 가야할 지 미리부터 알고 보고 있는데요. 가을 산행에 있어 먼저 국민 개인의 안전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살펴보고 가야 합니다. 산림청 산악기상정보시스템 누리집. 산림청에서는 매년 이 시기를 맞아 가을 산행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널리 전파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을 산행에 앞서 산림청에서 제시하는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먼저 등산화를 신고, 저체온증에 대비해 외투를 챙겨야 합니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동이 잦아 체온 유지를 위한 외투나 바람막이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낭 속에는 비상약과 간식이 필수이고, 해지기 전에 산행을 마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낙엽 등을 밟아 미끄러지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산행 전 기상 확인은 필수인데요. 산림청에서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가고자 하는 산을 클릭하면 강수량, 습도, 풍속, 기온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등산 계획 전에 참고 바랍니다.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출처=국립수목원) 한편 가을철 야생버섯을먹고 중독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국립수목원에서는독버섯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올해처럼 유난히덥고습한 여름이 지나면 야생버섯이 대량으로 늘어납니다. 우리나라 버섯 2,220종 버섯 기록 중 독버섯은 전체몇퍼센트인지 아시나요? 무려 77%이고 이들 대부분 가을철에 빈번하게 분포한다고 합니다. 야생버섯은 먹을 수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꼭 반드시 재배되어 판매되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생독버섯 돈흰갈대버섯. 절대 먹지 마세요!(출처=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가을철 독버섯주의보 발령과 함께 우리나라 산림 버섯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동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개정판) 및 우리나라 외생균근 생태도감을 제작했습니다.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https://kna.forest.go.kr/kfsweb/kfi/kfs/kna/application/publication/list.do?mainCd=210103mn=UKNA_04_10)에 버섯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행 중 산불대처요령 4가지.(출처=산림청) 가을철 가장 무서운 재해는 산불인데요.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아실 것입니다. 산림청에서는 가을철 산불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리고 있는데요,첫째, 빠른 신고입니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산림청(042-481-4119), 소방서 (지역번호+119), 경찰서(지역번호+112)에 신고합니다. 둘째 초기 진화인데요, 작은 산불을 진화할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신속 대피입니다. 산불의 바람 방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넷째, 침착 대응입니다. 만약 산불로부터 위험에 처했을 경우, 바람을 등지고 주변의 낙엽들을 제거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한 후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립니다. 등산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세요.(출처=행정안전부) 무엇보다 전국 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 번호판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입니다.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어느 산에 가든 국가지점번호판이 자리하고 있다. 사실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알게 됐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산행 시, 국가지점번호 꼭 기억하세요!(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922113)라는 기사로 이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매달 가는 산행에서 아직도 국가지점번호판에서 대해 모르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산행 시 그 어떤 번호보다 중요한 번호이니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가을 산행 시 질환의 종류와 응급조치법.(출처=보건복지부)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에서도 해마다 일어나는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을 제작해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질환의 종류와 응급조치법도 안내하고 있는데요. 골절 시 손상 부위 차갑게 하기, 저체온증 시 담요, 옷, 따뜻한 물로 보온해주기, 발목염좌 시 통증이 심할 경우 바로 하산하기, 만성질환자는 항시 복용 약 휴대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출처=보건복지부) 이제 늦더위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가을 산행이 시작됩니다. 모두 안전한 가을 산행이 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하나도 놓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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