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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과학기술인과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계의 큰 축제를 준비해주신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님,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님,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상민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누구보다도, 우리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공로로 오늘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각별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한 이 자리에서 잊지 말아야 할 선배 과학자들이 계시죠?
故 최형섭, 故 최순달, 故 우장춘 박사님을 비롯해서, 故 김동일, 故 석주명, 이호왕, 오명 박사님과 같은 훌륭한 선배 과학자, 공학자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분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사실 역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 대한민국은 ‘과학기술 투자 100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꾸준히 노력해서, 세계 다섯 번째로 이룬 큰 성과입니다.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3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발사한 데 이어서, 지난 10월에는, 세계 7번째로 1톤급 이상인 위성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쏘아올렸습니다.
또한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우리가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성이 연거푸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면서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지난 11월에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로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K-STAR’가 핵융합에너지의 핵심기술로 불리는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을 30초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경이롭고 감격스러운 성과들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선정한 과학기술 경쟁력 세계 2위, 블룸버그가 발표한 혁신지수 1위라는 세계적인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대한민국의 과학계를 선도하고 우주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이요, 기술혁신으로 인류의 진보를 이끌고 계신 모든 과학기술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과학기술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까지 바꾸고, 국가의 흥망까지 결정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우리가 이것을 직접 목도하고 있습니다.
정확도 높은 코로나 진단키트,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 등, 과학기술은 방역현장 전반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책임져주었습니다.
백신의 개발과 자체 생산능력, 치료제의 개발 등 바이오 기술의 수준이 한 나라는 물론이요, 전 인류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학기술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를 맞아서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열렸던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통해서,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방안을 확정해서 발표하고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형 카이스트 총장님께서는 “이제는 지정학의 시대가 아니라, 기술이 세계의 정치 군사 외교 안보를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0년 내에 세계시장을 주도할 필수전략기술에 국가의 지원을 집중하고, 이를 통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이 계획에 담았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국가연구과제를 받으면 98% 성공해내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이제 실패하다가 또 도전하고, 그러나 실패해도 또 일어설 수 있는 그래서 정말 야심찬 과학기술을 키워낼 수 있는 국가 그런 과학기술 정책을 해내겠다고 결정을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5년간 정부는, 인공지능, 우주, 반도체 등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에 연구개발 투자를 2배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계획이 중장기적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특별법’도 제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정부의 계획도 중요하지만, 결국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은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정부는, 예산은 과감하게 늘리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면서, 과학기술인 여러분을 힘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연구자 여러분들이 창의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첨단 연구시설 등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초연구 지원도 크게 강화하겠습니다.
연구자 여러분들의 피와 땀의 결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과 산학연협력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맞서는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과 더불어 바이러스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서 또 언제 다가올지 모를 팬데믹 시대에도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손에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그런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힘차게 매진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도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부의 투자와 연구자분들의 노력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어야,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성과를 직접 체험하시면서, 과학기술로, 혁신으로, 열어나가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길을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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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 수호하며 개혁의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을 주재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7월 윤석열 정부 제1호 대통령 직속위원회로 출범했다. 국민통합위원회 1기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 2기는 ‘동행’을 주제로 총 21개의 특위를 구성해 현장감 있는 537개의 정책대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출범한 3기는 ‘공감·상생·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치적 지역주의, 경제 양극화, 인구구조 변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갈등부터 다가오는 미래 문제까지 시의성 있는 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을 주재했다.(사진=대통령실) 대통령은 지난 2년간 국민통합위원회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힘써왔다며,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당수의 정책과제를 발굴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헌법정신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정신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고, 우리의 번영도 이러한 통합 위에 터를 잡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자유의 가치를 지켜야 하고, 국민 개개인의 정치적 자유는 물론 경제적 자유를 확장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자유의 가치를 토대로 경제 도약을 이끌면서,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근본부터 해결하기 위해 반개혁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고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개혁도 결국 국민통합이라는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들이 이를 위해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제안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3기 신규 민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지난 2년의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국민통합 성과 및 계획 보고, 3개 주요 특위(「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이주민 근로자와의 상생」,「과학기술과의 동행」)의 활동 성과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뒤이어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 부처 간의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2024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 모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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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도 모르는 대출 실행 사전 차단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8월 중순 즈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등록금 납부 내용이 담긴 문자였다. 얼핏 보니, 등록금 납부 경로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링크를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마침방학 중에 학교 서버가 개편되어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즈음이면 학기 등록을 해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등록금을 납부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상한 URL이 도착했다. 발신 번호가 내가 알고 있던 학교 번호가 아니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찜찜해서 누르지 않고 일단 메시지 창을닫았다.알고 보니 문자에 삽입된 URL을 누르기만 해도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신종 범죄 유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대출이라니, 깜짝 놀라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처럼 URL이 들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눌렀다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한 군데도 아니고 두세 군데의 은행에 걸쳐서 발생한 대출 피해도 있고, 예금 해지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적게는 천만 원부터 많게는 억 단위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어떡하면 좋냐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디지털 금융거래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개인 신용정보 탈취 피해 사례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마침 8월 23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출처=금융위원회) 신용대출, 카드론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과 주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까지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준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출처=금융위원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면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https://www.credit4u.or.kr:24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금융회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역시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 가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다. 은행에 가서 위와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직원에게 최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비율이 많은지 여쭤보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나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나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과 상태는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금융회사에서 반기 1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내역을 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대면 신청만 가능한데, 은행 직원분께 여쭤보니 추후에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들었다. 또한 지금은 신청자 본인이나 법정 대리인만 직접 금융회사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나면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심차단 여부 확인 경로 및 해제 방법.(출처=금융위원회) 이렇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면, 금융회사에서 나의 신규 여신거래를 취급할 때,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내게 즉시 안내해준다고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내가 직접 신규 여신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차단했던 내용을 풀 수는 없을까? 그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어느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도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는 게 의무라고 하니, 타인이 나의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출처=금융위원회)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내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피싱 등을 비롯한 금융범죄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나 같은 청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한다. 금전의 액수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하고, 정신적 피해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하니, 더 주의해서 예방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덧붙이고자 한다. 범람하는 스팸 유형에 스스로 정보를 더 철저하게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상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오면 답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바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신종 범죄 유형도 생겼다고 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니 먼저 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더라도 미심쩍거나 수상한 느낌이 든다면 다시 전화해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과감하게 키운 분야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과감하게 키운 분야는? 바로, RD 분야인데요. 올해 대비 11.8% 증가한 29.7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어요. 4대 중점 투자 방향은 이렇습니다. v 선도형 RD 지원 v AI·디지털 혁신 v 핵심인재 양성기초연구 확대 v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