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정병원 차관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면담(11.22.)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에베레스트에서도 국민 안전 빈틈없게 다음기사2024년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 시행, 중국 베이징 및 상하이 방문(11.25.-29.)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정책 바로보기] 차세대 교통 ‘한국형 UAM’ 초기상용화 제동? 최유경 앵커 바로 볼 키워드 짚어봅니다. 먼저 미래형 운송수단인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제동이 걸렸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관련해 짚어보고요. 고수온 영향에 갈치 가격이 급등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팩트체크 해봅니다. 의료기관의 폐업으로 거액의 치료비를 떼이는 피해가 최근들어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 주의사항 짚어봅니다. 1. 차세대 교통 한국형 UAM 초기상용화 제동? 첫 소식입니다. 영화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이제 현실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정부가 미래형 운송수단으로 주목받는 UAM,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술 개발이 추진 중에 있는데요. 그런데 이 UAM 사업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당초 정부가 올해 말 한국형 UAM 1단계 실증을 완료하기로 계획했으나 통과된 기업이 없다면서, 가장 주축이 되고 있는 기업 SK텔레콤의 사업 중단 가능성이 높아, 초기 상용화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UAM 실증 계획은 문제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 기체 개발이 지연되면서, 국내로의 조달 일정도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는데요. 다음 달부터 도심항공교통 해외 기체를 조달하는 연합체가 본격적인 1단계 실증에 돌입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사에서 언급한 SK텔레콤을 포함해 다수 기업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연합체는 미국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조달해, 다음 달 실증과 비행시연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다음달 예정된 UAM 1단계 실증을 진행하면서, 2단계 실증계획에 대해서도 기업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한국형 UAM,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2. 고수온 피해로 갈치 값 급등? 팩트체크 다음 소식입니다. 11월이 다 끝나가지만, 여전히 덥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상기후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수온이 올라 제주 바다에서는 국민 어종인 갈치가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입니다. 고수온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줄어, 냉장 갈치의 10월 산지와 소비자가격이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는데요. 과연 그런지, 팩트체크 해봅니다. 우선 냉장 갈치의 경우, 작년보다 어획량이 줄면서 산지 가격은 일부 상승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가격은 큰 변동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킬로그램당 냉장 갈치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10월 1만7천200원에서 올해 10월 1만7천900원으로, 4.3% 가량 오른 수준입니다. 판매액의 70%를 차지하는 냉동 갈치 가격도 짚어보면요. 올해 가격은 작년 대비 15% 넘게 떨어졌습니다. 냉동 갈치 한 마리 당, 지난해 11월 3천500원에서 올해 11월 2천900원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참고로 정부가 지원하는 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갈치를 비롯한 수산물 구입하실 때 할인정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의료기관 치료비 먹튀 급증··· 소비자 주의사항은? 마지막 소식입니다. 거액의 치료비를 미리 납부했다가, 병원이 갑작스레 문을 닫는 바람에 치료비 먹튀를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아픈 환자를 두 번 울리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소비자원에 실제로 상담을 요청한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요. 항암치료 이후 면역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예치해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이 갑자기 폐업해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있었는데요. 또 임플란트 고정체만 심은 상태에서 치과가 문을 닫아 치료가 중단된 사례가 있었는가 하면, 다니던 피부과가 폐업했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게됐다는 황당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고액의 치료비를 선납하는 경우, 신중하게 계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과도한 이벤트 가격 할인을 내세우거나, 한정 할인이라며 현장에서 즉시 계약을 유도하는 의료기관은 주의해야 합니다.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면 치료 내용이 포함된 계약서를 꼭 받아둬야 하고요. 가급적 현금거래보다는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의료기관 폐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소비자상담센터 1372로 문의해 도움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촘촘하게 발굴하고 두텁게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이번 대책은 5가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촘촘하게 발굴하겠습니다. · ICT·AI 활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입수된 위기정보*를 분석하여 복지위기가구 약 40만 명 발굴 및 점검(’24.11.~’25.3.) * 44종(’23.)에서 오피스텔 관리비 체납정보,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내역 등 3종 추가 -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24.11.~, 전국) - 복지멤버십 복지서비스 안내 128종 지원(’24.12.~, +39종) · 인적 안전망 활용- 명예사회복지공무원(28.7만 명), 좋은이웃들 봉사자(7.2만 명), 복지위기 알림 앱(’24.6.~) 등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발굴 · 생애주기별 점검- 위기의심 아동 방문점검(’25.1.~3.), 가정양육 만 3세 아동의 소재·안전 전수조사(’24.10.~12.) - 기초연금 미수급 거주불명 노인발굴·지원(’24.9.~12.) ② 한파 대비 난방 건강 지원난방비, 방한용품 지원으로 한파 위험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 난방비 지원- 경로당(월 40만 원, ’24.11.~’25.3.),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월 30~100만 원, ’25.1.~2.) 난방비 지원 -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31.4만 원 지원(’24.10.~’25.5.) - 취약계층 방한용품(환경부) 및 난방용 땔감 지원(산림청) · 안전점검 - 사회복지시설(약 2만 개소) 대상 동절기 안전점검(’24.11.~12.) · 건강관리 -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행(’24.10.~’25.4.) ③ 대상별 돌봄 강화독거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에게 꼼꼼한 돌봄을 제공하겠습니다. · 어르신- 한파·대설특보 시 생활지원사(3.7만 명)를 통해 취약노인 안부 확인 (55만 명) - 독거노인 등 가구에 응급안전안심장비 설치(26.6만 가구) · 아동·청장년- 방학 대비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권고단가 9천 원) - 돌봄필요 청·장년에 일상돌봄(185개→200개 이상 시·군·구)/긴급돌봄(122개→136개 시·군·구) 확대 · 노숙인·쪽방주민- 폭설·한파 대비 노숙인 밀집 지역에 응급잠자리 제공 - 구호물품·무료급식 제공 및 현장지원 강화(’24.11.~’25.3.) ④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분야별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생계-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6.42%, 4인 가구) * 생계급여 선정기준·최대지급액 183.4만 원(’24) → 195.1만 원(’25)(+11.7만 원, 4인 가구) -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적용기준 완화(2,000cc 미만 승용차 중 차령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연소득 1.3억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 시 수급 탈락) - 긴급복지 생계·주거지원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월 15만 원지원(’24.10.~’25.3.) - 의료급여 건강생활 유지비 월 1만 2천 원 지원(+6천 원) · 의료 - (재난적의료비) 동일 질환에 한정하지 않고, 1년 이내 모든 질환에 대해 발생한 의료비 총액이 기준금액 초과 시 지원하도록 보장 강화(’24.1.~) · 일자리 - 2025년 노인(109.8만 개,+7만)·장애인(3.35만 개, +2천) 일자리 확대 및 조기선발(~’24.12.) ⑤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민관 협력으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 나눔문화 조성-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한 집중모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 4,497억 원 목표) - 겨울나기 ‘사랑나눔실천 캠페인’ 실시(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온기나눔 캠페인’ 겨울철 집중 나눔·봉사활동 기간 운영(’24.12.~’25.2.) (한눈에 보는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은 위의 이미지에9,10쪽을확인해주세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 어려운 이웃이란?· 생계유지가 어렵거나, 생활에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친 가구 · 빚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 겨울철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 노숙인과 쪽방, 노후 고시원 등에서 사는 주거 취약 가구 · 독거 어르신, 아동 등 돌봄 취약 가구 ■ 신고 방법· 대표창구 -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보건복지상담센터(24시간 국번없이 ☎129) · 나와 이웃의 어려움 신고 - ‘복지위기 알림 앱’(플레이·앱스토어 다운로드) - 복지로 → 복지위기 알림 앱 · 사업별 상담번호 - 금융 : 서민금융콜센터(☎1397) - 주거 : LH마이홈(☎1600-1004) - 난방 : 에너지바우처(☎1600-3190)- 돌봄 : 긴급돌봄(☎1522-0365) *서울/경기/충남 제외
- 여행 지구별 여행자가 꼭 가봐야 할 작은 우주, 고흥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고흥에는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특별한 여행이 기다린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오르면 눈부신 바다 전망이 360도 펼쳐지고, 용이 승천했다는 용바위까지 이어진 미르마루길은 다도해 비경과 나란히 걷는다. 서핑의 성지로 거듭난 남열해돋이해수욕장부터 고흥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유자 디저트까지 특별한 즐거움은 끝이 없다. 여기가 바로 나만의 작은 우주, 고흥이다. ★ 추천 장소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용바위(미르마루길),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카페 유자당 우주를 품은 바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비경을 간직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발사대 모양의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첫 번째 여행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다. 아스라한 해안 절벽 끝에 우뚝 솟은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영락없는 로켓 발사대 모양이다. 2013년 개관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의 높이로 고흥의 다도해를 내려다본다. 360도 회전 전망카페.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리면 쪽빛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막힘없이 펼쳐진다.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 전망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더 놀라운 건 360도 회전 카페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한 바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게 된다. 별처럼 흩뿌려진 다도해 섬들. 파도가 그림을 그리는 남열해변. 윤슬을 가르는 배 한 척. 한 바퀴 회전하는데 딱 한 시간이 걸린다. 발아래 남열해안에는 파도가 드나들며 하얀 그림을 그리고, 쪽빛 바다 위에 윤슬을 가르며 배 한 척이 지나가기는 풍광은 아무리 봐도 지루한 줄 모른다. 동쪽으로 낭도, 사도, 상화도, 여수부터 남쪽으로 할미섬, 비사도, 조도까지 별처럼 흩뿌려진 섬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는다. 창문에 표시된 나로우주센터 위치. 비단처럼 반짝이는 윤슬. 17km 떨어진 나로우주센터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을 직관할 수 있는 명당이다. 나로우주센터는 2021년 누리호 첫 발사를 이룬 후 2023년까지 누리호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센터다. 나로라는 이름은 해안 절벽에 비단을 널어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졌다. 계단에서도 보이는 절경. 계단에서 만난 트릭아트 포토존. 내려갈 때는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 보자. 걸어 내려오는 동안 창 너머 바다 풍광이 따라온다.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만난다. 3층 옥외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준비된 망원경으로 나로우주센터를 더욱 가깝게 관찰할 수 있다. 2층 우주도서관과 우주 체험 공간. 우주인 포토존. 사람보다 먼저 우주로 간 강아지 조형물. 2층은 우주도서관과 우주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우주에 관한 책을 보고, 우주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쉬어가기 좋다. 한가운데 서 있는 강아지 동상은 라이카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떠돌이 개였던 라이카는 1957년 소련 스푸트니크 2호에 태워져 우주로 날아갔다. 사람보다 먼저 우주로 간 생명체이지만, 우주에서 생을 마감하여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실제 우주에서 촬영된 영상을 볼 수 있는 VR 체험관. 1층 VR 체험관에서는 우주인의 생활과 신비로운 우주를 360도 VR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고글처럼 생긴 HMD(Head Mounted Display)를 머리에 쓰면 눈앞에 우주정거장이 나타난다. 이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 촬영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오직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다.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 문의 : 061-830-5871- 운영시간 : 동절기(12월~1월) 09:00~17:00 / 하절기(7월~8월) 09:00~19:00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법정 공휴일 다음 날 휴관-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미르마루길 미르마루길 입구. 바다 풍경과 이어지는 숲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나서면 왼편에 미르마루길 입구가 보인다. 미르마루길은 용바위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다. 4km 구간은 가벼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 마냥 쉬운 건 아니지만, 길 위에서 보는 풍경에 취해 힘든 줄 모른다. 숲길을 지나면 몽돌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에 앉으면 좌르륵 구르는 몽돌 소리가 힐링을 선사한다. 미르전망대에서 본 용바위. 길을 절반 정도 걸으면 미르전망대가 나온다.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용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다. 용바위는 두 마리 용이 서로 먼저 승천하겠다고 싸움을 벌였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온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우주발사전망대와 멀리 나로호우주센터가 보인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황금빛 용. 용암마을의 포구 풍경. 용바위 꼭대기에는 승천한 용을 상징하는 황금빛 용 조형물이 위엄을 뽐낸다. 용의 기운이 영험한 곳인 만큼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조형물을 지나 계단 길을 내려오면 용암마을 포구에 닿는다. 아담한 포구와 내매물도, 팔영대교 그리고 멀리 여수의 섬들이 평화로운 풍경을 만든다. 여름 서핑의 성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거닐기 좋은 한적한 해변. 아름드리 송림도 매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돋이 명소일 뿐 아니라 전국 5대 서핑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남쪽 먼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핑에 적합한 파도를 만들어 주는 데다 수심이 완만해서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가장 좋은 서핑 시즌은 여름부터 10월 중순까지지만, 시즌이 아니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투명하리만치 맑은 바다와 800m에 이르는 고운 백사장은 그저 천천히 거닐기만 해도 좋다. 한적한 백사장 뒤로 아름드리 송림까지 독차지할 기회는 오히려 더 매력적이다. 녹동항 드론쇼도 놓치지 말자.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드론 쇼가 녹동항 하늘을 수놓는다. 신비로운 우주와 바다 등 고흥을 추억할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이 연출된다.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문의 : 061-830-5696※ 영남용바위 -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용바위길 22- 문의 : 061-830-5637※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문의 : 061-830-5901- 운영시간 : 2024. 4. 13. (토)~11. 30. (토) 매주 토요일 1회, 하절기(4월~9월) 21시 / 동절기(10월~11월) 20시- 이용요금 : 무료- 기타 : 상설 공연 종료 후 연말연시 카운트다운, 설 명절 특별공연 상큼함이 팡팡! 고흥 유자로 만든 디저트 유자빵과 유자 음료를 파는 유자당. 맛도 기분도 상큼한 유자꽃빵과 유자에이드. 고흥은 유자도 유명하다. 향긋한 유자로 만든 유자빵은 고흥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특별한 먹거리다. 고흥읍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유자당은 유자로 만든 다양한 빵을 판다. 유자빵을 비롯해 마들렌, 머핀, 휘낭시에, 크럼블 등 모두 상큼한 유자 향을 머금었다. 유자에이드, 유자 요거트스무디, 유자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유자당 -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여산당촌길 50-1- 문의 : 0507-1304-2945-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 / 명절 연휴 휴무- 이용요금 : 유자에이드 5500원 / 유자크럼블 4000원 / 유자마들렌 2500원 여행 정보 ○ 추천 숙소 [고유한관광농원펜션] 알록달록 둥근 모양의 독특한 펜션-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연강예회길 299-8- 문의 : 061-835-1700- 이용요금 : 4인 기준 10만 원 ~[하얀노을호텔] 접근성, 가성비 모두 잡은 오션뷰 호텔-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와다리길 3- 문의 : 061-833-8311- 이용요금 : 2인 기준 1만 원 ~ / 최대 10인 수용 가능○ 추천 맛집 [중앙식당] 갯장어, 꽃게탕 등 해산물 요리 전문점-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당오천변1길 39- 문의 : 061-832-7757- 이용요금 : 특정식 3만 원, 꽃게탕 2만 원, 갯장어샤브샤브 3만 5000원[과역기사님식당] 열세 가지 밑반찬을 곁들인 푸짐한 삼겹살 백반-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59-3- 문의 : 061-834-3364- 이용요금 : 삼겹살 백반 1만 2000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유은영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말레이시아 총리 공식 방한 공식 오찬 1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공식 오찬을 함께했습니다.,1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공식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축제가 열리는 기념품 마을이라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소개를 읽자마자 궁금하게 만드는 이 행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장.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기념품들이 가득하다는 말에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평소 소품샵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던 나였고, 전시회장이나 지역 축제를 다녀오면 꼭 마지막의 기념품샵을 빠지지 않고 들렀던 나였기에 이번 박람회도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 나는 박람회에 가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사전 등록 누리집(https://kto.visitkorea.or.kr/kor/souvenir/exhb/exhbViewGuide.kto)을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사전 등록을 해두고 입장했는데, 이렇게 사전 등록을 하는 방법과 현장 등록 후 방문하는 방법, 혹은 단체에 속해 단체로 신청하는 방법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온라인 사전 등록 후 행사 전날 미리 입장 QR코드를 발송받아 대기를 하지 않고 행사장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미리 발송된 입장 QR 코드 덕분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아트홀 근처로 가자 벽면 한쪽을 크게 채운 현수막이 보였다. DDP의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 A1 아트홀 입구를 지나 문자로 받은 QR 코드를 키오스크에서 찍고 입장 팔찌를 받을 수 있었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출입구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QR코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현장에서 QR코드를 찍고 등록해 키오스크에서 체크한 뒤 입장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었다. 사전등록을 한 사람들 가운데 이르게 도착한 선착순 1,000명에게 무가당 로컬 음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나도 박람회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선착순 안에 들어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다. 선착순 1000명의 방문객에게는 무가당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박람회 부스 배치도를 확인한 뒤 전시장을 어떻게 구경하면 좋을지 구상해보았다. 많은 부스들로 구성되어 있는 박람회장. 공예, 가공식품, 리빙/생활, 패션잡화, 기관/지자체, 독립 부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부스로 박람회장이 구성되어 있었다. 다양한 상점들이 아기자기한 부스를 세워 전시품을 진열해놓고 있었다. 100여 개의 기업과 약 100개~150개의 부스들이 참여하고 있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가유산진흥원 등이 협찬해 규모가 무척 크다. 이른 아침인데도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박람회장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안내데스크가 보였는데, 안내데스크라는 글자 옆에는 주민증발급센터라는 글자도 함께 보였다. 주민증을 발급해준다니? 안내데스크이자 주민증발급센터. 주민증발급센터가 뭐지? 알고보니 박람회장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미션 장소에 각각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주민증발급센터에서 주민증을 발급해주는 행사였다. 미션은 총 다섯 가지가 있는데, 수상작전시관 방문하기, 지역우수기념품 전시장 방문하기, 해외 관광기념품 전시장 방문하기, 이벤트존 방문하기, 체험존 방문하기이다. 미션을 완료하고 받은 주민증은 나의 관광스타일에 따라 개성 있게 꾸며볼 수도 있다. 박람회 메인 무대가 진행되기 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박람회 메인무대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날짜와 시간에 따라 예정된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하였다. 내가 방문했던 22일 금요일에는 개막행사,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기념품쇼, 글로컬 기념품들에 대한 트렌드 토크 등이 예정되어 있었고, 23일 토요일에는 관광공모전 수상작들에 대한 펀딩 인사이트, 미식의 기념품 행사, 구매 인증 행사인 해피아워 등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무대를 구성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전통 의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행사 관계자들이 있었다. 개막행사를 앞두고 있는 모습. 무대를 뒤로 하고 전시장을 본격적으로 둘러보았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따로 모아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을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수상작 모음을 따로 구경할 수 있었다. 인상 깊어 눈여겨본 작품들 중 하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을 받은 곡예사이다. 전통적인 요소가 담긴 보드게임으로, 한국의 전통 줄타기 문화를 주제로 만든 보드게임이다. 디자인이 독특하고 우리나라의 전통적 양식이 한가득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예쁘면서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현대적인 기념품이 많았다. 매우 아름다워서 오랫동안 들여다보게 되었다. 전통적인 느낌을 담은 기념품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실생활에서 가볍게 쓸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어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특히 공방마다 전시 부스를 차려놓고 상점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하나씩 들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자개를 활용해 만든 보관함. 전통적 요소가 물씬 느껴진다. 이곳에서 본 다양한 기념품들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기도 했고, 따로 주문하고 구매를 할 수도 있었다. 전통 요소가 아니더라도 예쁘게 만들어진 기념품들도 많았다. 물건 외에 먹을 수 있는 음식류를 기념품으로 팔기도했다. 지역우수기념품을 따로 모아놓은 곳에서는 전시된 기념품들을 QR코드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유리컵, 에코 장바구니와 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 물품들부터 라거, 과일 음료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기념품들, 옷, 그림 등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지역우수기념품 전시장에도 가봤다. 기관과 지자체에서도 참석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기념품과 식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아기자기한 지역 마스코트와 함께 전시된 다양한 기념품들을 보며,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기념품에 재치 있게 담아낸 것에 연신 감탄했다. 체험존에서는 이름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었다. 체험존에서는 단청 키켑 키보드 커스텀, 라킹진도 미니어쳐 만들기, 곡예사 보드게임 체험하기, 다원과 차 즐기기, 인센스 클레이 조향 체험하기 등 제목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인기가 많아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해야 원하는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양한 종류의 와펜 중 나만의 와펜을 골라볼 수 있다. 한편 관광기념품 와펜 공방에서는 박람회 캐릭터를 와펜으로 만들어 나만의 파우치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귀여워보이는 와펜을 골라 파우치에 붙였다. 나만의 와펜도 직접 구상하고 만들 수 있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와펜을 골라서 전달하면 빠르게 작품을 만들어주었다. 전시장을 모두 구경하며 스탬프를 모았다.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 전시관과 이벤트존, 체험존까지 방문하고 나면 박람회장의 대부분을 돌아본 것이다. 스탬프를 모두 모아서 아까 보았던 주민증발급센터로 가면 이렇게 관광기념품 마을의 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장을 찍고 인증을 받으면 주민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를 나오면서 내 양손은 박람회장에서 받고 샀던 물건들로 무거웠다. 마음에 들었던 기념품을 구매했다. 내가 미처 몰랐던 다양한 지역의 특색도 느껴볼 수 있었고, 전통 음식과 문화의 다양성도 느껴볼 수 있었던 박람회장이었다.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던 박람회장 현장. 기념품에 관심이 많거나, 굿즈를 모으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는 박람회라고 생각한다. 내년에 열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스팸 폭탄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 매일 쌓여가는 지긋지긋한 불법 스팸! 스팸 폭탄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고, 우리 함께 실천해 볼까요? [불법 스팸 예방법] 1. 불필요한 광고 수신 및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는 NO! 2. 스마트폰의 문구차단 설정 이용하여 광고성 문구 차단! 3.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팸차단앱(무료) 설치하기! 스미싱 피해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사칭 불법스팸일 수 있으니 나에게 온 메시지는 의심하고,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