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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차관보, 중국 베이징 방문 결과 (10.17.)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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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온라인 판매 농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2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수거·검사에서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재배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검사 대상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중 쌀, 상추, 버섯, 사과 등이며,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http://www.naqs.go.kr) 또는 식품안전나라(http://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축산위생품질팀(044-201-297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043-719-3224)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여행 지금,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 햇살은 눈부시고 나무 그늘은 서늘한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내 걷고 싶었던 푸른 그늘숲과 깊은 골짜기, 작은 실개천이 흐르는 원시림의 숲, DMZ 펀치볼 둘레길로 떠났다. 마을을 둘러싼 산자락을 오르고 펀치볼 전망대를 지나 야생화 숲길을 무아지경으로 걷고 나면 마침내 숲밥이 기다린다. 가을 산나물과 버섯의 만찬, 숲밥을 먹고 힐링 트레킹을 마치면 짧은 가을도 아쉽지 않다. 펀치볼 둘레길은 찰나의 순간처럼 사라질지도 모를 이 계절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선택이다.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는 DMZ 펀치볼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의 국가 숲길 1호, DMZ 펀치볼 둘레길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의 특수한 지역인 펀치볼 지역에 조성된 최초의 국가 숲길이다. 6.25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조성된 펀치볼 둘레길은 지뢰 등 미확인 폭발물이 남아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자연환경보존지역이다. 펀치볼 둘레길은 탐방 시간 외에는 통행이 불가하고 곳곳에 철책과 초소, 지뢰지대 등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비무장지대다. 2코스 오유밭길에서 만나는 부부소나무와 펀치볼 전망대. 탐방 3일 전까지 숲나들e 앱을 통해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6주 스케줄이 공개되고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월 화 휴무) 하루 200명(코스당 50명) 씩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 없이는 탐방이 불가능하다.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도솔산, 가칠봉 전투에 대해 설명하는 숲길등산지도사. 까다로운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져도 막상 숲길을 걸어 보면 양구 숲의 역사와 애환과 비경을 누구보다 잘 꿰고 있는 숲길등산지도사의 가이드에 만족하게 된다. 20인마다 탐방안내원 추가 및 상비약을 소지하고 있고 탐방객 안전보험 가입 및 숲길 내 19개소 국가지점번호가 자리 잡고 있다. DMZ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을 걷는 탐방객들. 숲길 내에 19개소 국가지점번호가 있다. 하루 200명에게만 허용되는 펀치볼 둘레길 펀치볼 둘레길은 아무나 걸을 수 없는 길이라서 더 매력적이다. 출입이 제한된 숲은 원시림의 자연과 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지키고 있어 속세의 때가 묻지 않은 깊은 숲의 정령을 만날 것처럼 신비롭고 호젓하다. 극상림의 힐링을 만나는 펀치볼 둘레길. 펀치볼은 한국 전쟁 시 해발 1100m가 넘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서 화채 그릇을 떠올린 외국인 종군기자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다. 지형적 특징 때문에 치열한 격전지로 아픔을 겪었던 펀치볼은 이제 우리에게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감동을 선물한다. 가슴이 탁 트이는 감동을 전해주는 펀치볼. 전쟁과 평화라는 테마로 산림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km의 펀치볼 둘레길은 네 개의 코스로 선택해서 걷는다. 1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남방한계선(현재는 농로)과 비무장지대를 걷는 평화의 길, 2코스는 대암산과 도솔산의 청량한 계곡과 숲길을 걷는 오유밭길, 그리고 네 코스 중 가장 긴 10km의 길로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걷는 3코스 만대벌판길과 금강산 비로봉 능선과 설악산 능선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4코스 먼멧재길이 있다. 펀치볼 트레킹 중 가장 무난한 코스인 오유밭길을 걷는 탐방객들. 시원하게 이어지는 계곡 길에도 지뢰 표시가 선명하다. 지도사와 함께 걷는 DMZ 비밀의 숲 DMZ 펀치볼 둘레길의 출발점은 신청 코스에 따라 다르다. 만남의 장소 입구에서 군사시설 보호법에 대한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탐방객 출입증을 받는다. 2코스 오유밭길을 걷기 전, 느티나무 쉼터에서 가볍게 맨손체조를 한다. DMZ 펀치볼 둘레길 안내센터. 펀치볼 둘레길을 걷기 전 맨손체조 시간. 숲길 등산지도사가 둘레길 입구의 자물쇠를 풀어 문을 열면 트레킹이 시작된다. 오유밭길은 험하지 않은 등산코스가 간간이섞여 있어 지루하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원래 7시간 이상 소요되는 코스인 오유밭길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재량에 따라 4시간 이내의 단축코스로 걸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숲길과 등산코스가 적절히 어우러지는 오유밭길 트레킹.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터져 나온다. 와, 여긴 공기부터 다르네요. 방문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퍼진다. 펀치볼 둘레길의 극상림(숲의 마지막 단계로 그 지역의 기후조건에 맞게 성숙하고 안정화 상태에 이른 숲)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힐링이다. 숲길에 피어난 쑥부쟁이. 숲밥과 어울리는 바위 테이블. 숲길에서 찾은 다래. 깊은 숲속에 자라는 버섯들. 입구에서 20여 분 야트막한 산길을 오르면 부부 소나무를 배경으로 펀치볼 전망대가 드러난다. 펀치볼 둘레길 중에 가장 인기 있는 2코스 오유밭길의 뷰 맛집이다. 숲과 산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각각의 이름표를 보며 나무 구경을 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숲길에서 찾은 열매를 찍는 탐방객. 4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30여 종의 고산지대 야생화는 이름표만 있거나 꽃의 흔적만 남아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고목에 대한 정보만으로도 유익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걷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깊은 숲길을 꽤 걷다 보니 숲길등산지도사의 등산복과 등산화, 스틱이 눈에 들어온다. 둘레길이라고 하니 일상복에 운동화를 신은 탐방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끼 많은 돌 위를 걷기엔 등산화나 바닥이 튼튼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험한 산길은 아니지만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면 걷기가 더 편하다. 펀치볼 둘레길의 꽃, 이름처럼 예쁘고 건강한 숲밥 둘레길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숲밥이다. 숲밥 식사 장소에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13가지 이상의 유기농 채소 산나물 밥상이 차려진다. 숲밥이 소문나면서 트레킹보다 숲밥에 더 관심이 많은 참가자가 온다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오늘의 숲밥은 양구의 산나물 반찬과 시래기국. 트레킹과 숲밥 덕분에 펀치볼 둘레길 인기가 더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다만 트레킹 당일 20명 이상의 참가자 예약이 있을 때 개인 예약도 가능하므로 숲밥 신청이 가능한지 유선(033-481-8565)으로 문의하고 신청할 것. 주말에 단체예약이 많다. 펀치볼 둘레길을 걷고 나서 먹는 숲밥은 꿀맛이다. 숲밥이 맛있는 건 숲의 달고 시원한 공기가 한몫하기 때문이다. 나무 데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며 먹는 숲밥은 꿀맛이다. 숲밥을 차려낸 손맛 좋은 양구 주민들이 만든 토마토 장아찌, 무말랭이장아찌, 막장 등 맛깔스러운 반찬도 구입할 수 있다. 우천 시에도 트레킹과 숲밥은 계속된다. 실내에서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꾸며진 숲밥 체험장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10여 개의 널찍한 평상이 놓인 숲속 식당. 비와도 숲밥을 먹을 수 있는 숲밥체험장. 국립 DMZ 자생식물원 그리고 박수근미술관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펀치볼 둘레길만큼이나 특별한 식물원이다. DMZ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한 특산식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식물원과 북방계 식물을 수집 보전하기 위한 북방계식물전시원 등 9개의 전시원에서 우리 역사 속 과거의 정원과 미래의 숲을 만날 수 있다. 금강초롱꽃, 복주머니란, 오랑캐장구채, 흰양귀비 등 비무장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61%인 1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DMZ 자생식물원은 예약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DMZ의 희귀식물을 만날 수 있는 DMZ 자생식물원. 강원도 산기슭에서 피어나는 가는다리장구채. 박수근 화가의 생가터에 세워진 양구 군립 박수근미술관은 예술적인 건축물과 정원도 작품이다.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화가 중 한 명인 박수근 화가의 치열한 삶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미술관 내부에는 유족이 기증한 미공개 스케치 50여 점과 수채화 1점, 판화 17점과 박수근이 직접 글 쓰고 그린 동화책, 엽서 모음과 스크랩북 등 외에 생전에 썼던 안경과 연적, 편지와 도서 등이 전시 중이다. 건축물도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 박수근미술관. 여행정보 [DMZ 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문의 : 033-481-8565- 이용시간 : 09:00~18:00 / 월요일, 화요일 휴관- 홈페이지 : DMZ 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https://www.dmztrail.or.kr)[국립 DMZ 자생식물원]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펀치볼로 916-70- 문의 : 033-463-4082- 이용시간 : 09:00~17:00 / 월요일 휴관- 요금 : 무료- 홈페이지 : 국립 DMZ 자생식물원(https://kna.forest.go.kr)[박수근미술관]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문의 : 033-480-7228- 이용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00) /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휴관- 요금 : 성인 6000원 / 학생(만7세 이상 만18세 이하) 3000원- 홈페이지 : 박수근미술관 (http://www.parksookeun.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강문해변 방문 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가족의 발견(犬)’에 다녀왔어요! 며칠 전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결혼식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연락했다는 후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내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있는 강아지 이야기로 이어졌다. 새로운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후배는 전문 숍에서 반려동물을 마주할지, 보호소 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할지 고민 중이라며 나에게 의견을 구했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하든 새로운 생명과 함께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생각보다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해 신경써야 할 게 많고 내 삶에 제약이 많아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가구 통계에서는 대한민국 4가구당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 길을 걷다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조류, 파충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친구의 반려동물을 돌봐주기 시작한 지 2년이 다되어간다. 주 보호자가 되어 삶을 함께하다보니 어느새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만 같다. 특히 10월에는 동물보호의 날(10.4.)과 관련,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나 역시 반려동물과 함께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데다 종종 유기 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다닐 정도로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아 관련 행사를 관심 있게 봐왔는데, 지난 10월 첫째 주 서울에서 반려동물 관련 큰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행사 현장을 방문해봤다. 동물보호의 날 시행에 앞서 서울시 동물행복페스타 및 정부의 동물복지 인식개선 캠페인이 10월 첫주 한강 뚝섬 일대에서 열렸다.(출처=서울시 동물행복페스타 누리집) 10월 5일에서 6일, 동물 행복 페스타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이 서울 뚝섬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는 동물 보호의 날 시행에 앞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목적 아래 열렸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용 캠페인 존 등이 마련됐다. 동물행복페스타의 행사장 초입. 주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이 많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맑은 하늘 아래 많은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주말을 맞아 한강에 나들이를 나온 국민은 물론, 반려동물 관련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행사장을 찾은 국민도 만날 수 있었다. 반려동물 보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이수진(26, 학생) 씨는 온라인을 통해 행사를 보고 보리와 산책을 할 겸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행사 규모가 꽤 큰 것 같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반려동물 행사에는 사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부스가 항상 많은 인기를 끈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뽐내고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역시 인기가 많다. 우선 방문객이 많이 모여있는 부스로 이동해봤다. 방문객이 특히 몰려있던 곳은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을 홍보하는 부스였는데, 아무래도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샘플이나 간식을 제공해주기 때문으로 보였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 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전에는 몰랐지만, 사료와 간식 및 위생용품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간식을 받아 두면 좋을 것 같았다. 배번을 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를 기다리고 있던 참여자들. 반려동물 동반 메인 행사의 대부분은 사전 참가접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추후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면 이 부분을 참고하면 좋겠다. 부스를 둘러보던 중 반려동물과 함께 배번을 하고 준비 중인 행사 참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가서 배번에 대해 물어보니 메인 행사 중 하나인 동물행복런에 사전 신청한 가족이라고 했다. 5km의 한강 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걷는 행사인데, 평소 걷기를 좋아하는 반려견과 함께 더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미리 신청했다는 참가자의 말에서기대가 가득 느껴지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가족의 발견 행사 부스. 동물 행복 페스타 행사를 천천히 둘러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족의 발견 존에 도착했다. 반려동물 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행사에 가족의 발견(犬)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는데, 유기 및 유실 동물, 국가 봉사견 및 은퇴견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동물들의 입양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부스는 캐릭터 소개, 정보, 입양, 교육, 교감 5가지로 나뉘어 운영되었는데, 그 중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교감존(부제:보여줄개)이었다. 해당 존에서는 국가 봉사견을 비롯한 군견, 기타 유기견의 특수활동 시연을 볼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과 유기 및 은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었는데, 방문객은 그 곳의 동물과 친밀감을 쌓으며 자연스레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우리 주변에는 유기견을 비롯해 국가 봉사 은퇴견, 탈락견 등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반려동물이 많다.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자녀를 데리고 방문했다는 한 가족은 반려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많은 아이들이 단순히 귀여워서, 친구가 새로운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막연한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 생명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아이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약 반려동물과 함께하게 된다면 유기견이나 은퇴견의 새로운 가족이 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점심 시간이 지나자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많아졌다. 이미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가족들 사이에서도 유기견과 은퇴견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유기견을 입양해 함께하고 있다는 한지연(31, 서울 거주)씨는 1년 전 보호 센터에서 아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조금 더 큰 집으로 옮기게 된다면 유기견이나 은퇴견 한 마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일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씨는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유기 동물과 국가 봉사견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방문객들이 가족의 발견 코너에서 시간을 보냈다. 은퇴견과 탈락견에 대한 정보는 물론, 자유로운 교감을 할 수 있었고, 입양에 대한 원스톱 정보 및 상담도 가능했다. 농식품부 전용 캠페인 존 행사를 주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가 봉사견과 탈락견을 알리고 이들이 좋은 가족의 품에서 새로운 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가 봉사 은퇴견과 훈련 탈락견 중 입양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하길 희망하는 국민께서는 관련 누리집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전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정말 소중한 또 다른 가족이라고 느낀다. 반려동물의 시작과 끝은 책임감인 것 같다. 지금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는 국민도, 새로운 가족을 고민하는 국민도 또 하나의 생명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선진 반려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영상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발 멈춰주세요 딥페이크 성범죄,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제발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삭제지원팀 박성혜 팀장 인터뷰 AI 기술의 발전으로피해자들의 얼굴을 합성해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피해자가 되고 있고, 특히 스마트 기술에 익숙한 아이들이 놀이문화로 인식하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는데요. 박성혜 팀장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