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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전략물자 불법수출 막기 위해 손 맞잡아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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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철원·부여 등 ‘학교복합시설’ 20곳 확충에 2075억 원 지원 교육부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에 207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결과 총 20개 사업을 선정해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의 지역사회 확충을 기대한다고 8일 밝혔다. 한편 이번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에는 28개 사업이 신청되었는 바, 공모심사위원회은 지역 여건 및 수요,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 결과 최종 20개 사업을 선정했는데, 공모사업 유형별로는 수영장 11개, 다목적체육관 11개, 도서관 4개, 늘봄시설 11개 등의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서 전문가,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육부는 이번 최종 선정된 사업에 총 사업비 4620억원 중 2075억원(약 45%)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는데, 특히 공모사업 중 학교 교육·돌봄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에는 10%를 가산해 준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에는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 공사를 거쳐 이르면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지원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부터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모든 과정에 대한 지속적 현장 컨설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선정 결과 지역 분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모범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0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지정돼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육부의 교육개혁과제와의 연계, 부처 간 사업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문의 :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 교육시설과(044-203-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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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밤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여름휴가 떠나면 좋을 ‘밤에 더 빛날 지도’ 여름밤 떠나기 좋은 도시 여행지는? ‘이번 여름엔 야경 보러 떠나볼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아름다운 국내 야간 관광 정보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알리는 공식 브랜드입니다. 여름밤에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의 국내 야경 명소를 ‘밤에 더 빛날 지도’로 소개해 드릴게요! ☞ 더 자세한 국내 야경 명소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누리집 확인 ◆ 스페이스워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9개의 계단’으로 선정되었던 명소로,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풍경과 제철소의 야경, 영일만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요!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 빅오쇼 여수엑스포 47m 높이의 디오에서 펼쳐지는 해상분수쇼! 빔프로젝터, 레이저가 하나로 결합해 선보이는 최첨단 특수효과 쇼를 보며 여수 야경을 제대로 즐기세요! -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 디피랑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하면서 야간 경관을 변화시킨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어요! -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 아침고요수목원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원예 수목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이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요!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송도 센트럴파크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한국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도시공원으로 5개 주제의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어요!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 예당호 출렁다리 402m의 길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 다리로, 주변에 조성된 예당호 조각 공원과 어우러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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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8월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이 우리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피부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지만, 사실 이 시기에 더욱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8월 이달의 건강정보에서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 문제와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책브리핑·국가건강정보포털과 함께 여름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보세요. 여름철에 흔한 피부 관련 문제 여름이면 더 흔해지는 피부 문제들과 그 예방법이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광화상 여름철에 흔히 겪는 피부 문제 중 하나는 일광화상입니다. 일광화상은 태양광선 중 자외선에 피부가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일광화상이 생기면 햇빛을 받은 부위가 붉게 변하고,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립니다. 심한 경우엔 물집이 생깁니다. 전신에 걸친 넓은 부위에 일광화상이 생기면 오한, 발열, 구역질 등 전신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 하고, 색소 침착을 일으키며, 피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의 예방 ·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외 활동을 피하거나 줄입니다. · 외출 시 얼굴과 목 등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릅니다. · 피부를 가릴 수 있는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합니다. 가벼운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피부 온도를 떨어뜨려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병원 이용이 어렵다면 피부 진정 작용이 있는 보습제를 바르거나 가까운 약국을 이용하여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광범위한 부위에 화상을 입었거나 물집이나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 또는 일광화상으로 인해 감염이 생긴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2) 무좀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또 다른 피부 문제는 무좀입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특히 발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덥고 습한 환경은 무좀균의 성장에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하여 여름에는 무좀이 더 잘 발생합니다.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시설에서 무좀에 걸린 사람에게서 떨어져 나온 각질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가 희게 짓무르며 가려운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면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며, 심하게 가려운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 각질이 두꺼워지는 과다각화형이 있습니다. 무좀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퍼져나갈 수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만큼 예방도 중요합니다. 무좀의 예방과 관리 ·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말립니다. · 발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을 피합니다. ·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습니다. ·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는 개인 양말이나 신발을 착용합니다. · 가족 중 무좀에 걸린 사람은 양말이나 발수건을 구분해 사용합니다. 3) 여드름 여드름은 주로 얼굴, 가슴, 등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여드름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깁니다. 피지선은 모발을 감싸고 있는 모낭과 연결되어 있으며, 피지라 불리는 기름 물질을 생성합니다. 정상적으로 피지는 모낭의 열린 부분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만,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피지가 탈락한 세포와 엉겨 모낭의 구멍을 막습니다. 이것이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포(블랙헤드 또는 화이트헤드)입니다. 면포가 오래되면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데,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구진), 곪는 여드름, 결절 등이 형성됩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 분비도 늘어나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여드름을 긁거나 짜면 흉터가 더 잘 생기므로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여드름의 치료에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의 예방과 관리 ▲ 세안과 샴푸 청결하지 않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잦은 세안은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하루 두 번 저자극성 세안제를 이용하여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으면 충분합니다.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고,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면 앞머리를 위로 올리거나 묶어서 이마와 닿지 않게 합니다. ▲화장품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다른 피부 유형보다 피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분 함량이 적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는 여드름 피부용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얼굴에 묻지 않게 얼굴을 가리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일광욕은 오히려 피해야 합니다. 여드름이 있다면 기름기 없는 오일프리(oil-free)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여드름은 음식에 의해 발생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특정 음식을 발견했다면,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여드름이 있는 남성이 면도할 때는 전기면도기와 안전 면도칼 중 어느 쪽이 더 편리한지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 보아야 합니다. 안전 면도칼을 사용한다면 먼저 비누와 따뜻한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 후 면도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 면도해야 할 경우에만, 잘 드는 면도날을 사용해서, 여드름을 건드리지 않도록 가능한 한 부드럽게 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피부 관리 방법 일상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자외선 차단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무기물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로 주 성분은 산화 아연이나 산화 티타늄입니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발랐을 경우 하얗게 돼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을 화학적 반응으로 흡수하는 합성 유기 화합물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로 자연스럽게 발리지만 예민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B와 자외선A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므로, 용기에 자외선차단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등급(PA)**이 표시된 제품을 고릅니다. SPF 수치가 크거나 PA등급이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지만,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노출 예상 시간,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차단지수(SPF, Sunbur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 ** 자외선A 차단등급(PA, Protection grade for UVA) : 자외선A를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등급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바릅니다. 땀이 나거나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 줍니다. 물놀이를 할 때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2시간마다 덧바릅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냅니다. 2) 올바른 세안 세안은 하루에 두 번, 미온수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더러움과 세균을 없앱니다. 이후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시고, 손바닥에 세안제를 덜어 거품을 풍부하게 냅니다. 피지가 많은 이마와 코부터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미지근한 물로 잘 헹구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볍게 누르듯이 하여 물기를 없앱니다. 만약 비누로 세안할 때는 알칼리성 비누 대신 약산성 비누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3) 보습제 사용 얼굴이나 몸을 씻은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합니다. 보습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에 적정한 습도와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각자의 피부에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보습제를 선택하여 매일 꾸준히 바릅니다. 4) 수분,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갈증이 나지 않도록 하루 동안 물을 꾸준히 마시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합니다. 특히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수면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의 각 기관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피부 세포의 재생도 이루어집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충분히 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수면 습관과 수면 환경을 조절한다면 보다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일어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침실은 조용하고, 어두우며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여 잠이 잘 들도록 합니다. 숙면을 위하여 전자기기는 잠들기 한 시간 전에 사용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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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 접견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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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K-패스 출시 100일, 교통비 ‘확’ 절감했어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때면 꼭 챙겨 다니는 세 가지의 필수품이 있다. 긴 이동 시간을 견디게 해줄 무선 이어폰, 무선 충전기, 그리고 K-패스 교통 카드. 버스나 지하철을 탈 일이 있으면 꼭 K-패스 교통카드를 챙겨서 다니고 있다. 지난 8월 1일 K-패스 교통 카드가 출시된 지 100일이 되었다. 나 역시도 K-패스 교통 카드를 필수품처럼 챙겨 다닌 지 어느덧 100일이 되어간다.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를 보완하여 출시된 교통 카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썼던 충전형 교통 카드 대신 K-패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K-패스를 사용하면 내가 한 달 동안 이용한 교통비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패스 교통 카드와 함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한 달 동안 이용한 교통비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출처=K-패스 누리집) K-패스는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특화된 교통 카드다. 연령에 따라 조금씩 환급 비율이 다르다.(출처=K-패스 누리집)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일반인의 경우는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갖고 있는 카드다.최근 이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내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K-패스를 쓰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화제다. K-패스 이용자 수가 3개월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출처=국토교통부 누리집)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니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도 제법 들었다.다만 내가 경기도민이니서울 시내에 한정해서 혜택을 받기는 애매했던지라 K-패스를 적극 이용하게 되었다.5월 1일부터 시행된 K-패스 교통 카드는 전국 어디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내가 사용한 교통비 중 일부를 비율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으니, 나처럼 일주일에 몇 번씩 시와 시를 넘나드는사람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나 다름없다. K-패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과 적립 수단 안내.(출처=K-패스 누리집) 이렇게 매일 K-패스 교통 카드 혜택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어서인지 아직 K-패스 교통 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마침 이번에 머니하이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K-패스 교통 카드를 발급받는 방법과 장단점 등에 대해 소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머니하이님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3개월 동안 K-패스를 사용해본 후기를 전달하고 왔다. K-패스를 3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한 이유가 있을까요? 머니하이님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일주일에 적어도 10회 이상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통학생으로, 경기도민이지만 친구들과의 대부분의 약속도 서울에서 정해요. 그러다보니 한 달 평균 교통비만 85,000원에서 90,000원 정도 나와요. 필수적인 지출이긴 하지만 줄일 수 있다면 최대한 줄이고 싶은 게 교통비 아니겠는가. 교통비를 최대한 아껴보고 싶어서 K-패스를 쓰기 시작했는데,지난 3개월 동안 25,000원, 27,000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K-패스 교통 카드를 매일 들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학하면서 25,000원에서 27,000원 정도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나는 청년층에 해당하는 나이라 실제 이용했던 금액의 30%를 돌려받고 있다. 신청하고 이용하기만 해도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 사실 단점 같은 것도 특별히 언급할 만한 게 없었지만, 꼭 알려주고 싶은 주의할 부분은 있다. K-패스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없나요? 나는 친구들의 사례를 예시로 들어서 설명했다. 제 친구 중에는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기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줄 알고 K-패스 앱에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되니 번거롭지는 않지만, K-패스 앱에 가입하는 걸 잊어버리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어야 할 것 같아요. K-패스에 회원가입한 날부터 환급금을 적립할 수 있다. (출처=K-패스 누리집) 실제로 3개월 내내 K-패스 교통 카드와 함께 열심히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내 친구는 환급금이 안 들어와서 이상하게 여기다가 앱 가입이 필수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얼마 전에 가입했다고 한다. K-패스 서비스에 회원가입 하는 방법.(출처=K-패스 누리집) K-패스와 함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놓고 환급금을 받지 못하면 너무나 아쉬우니 마지막 단계인 앱 가입까지 꼼꼼하게 챙겼으면 좋겠다. 어떤 카드사의 K-패스 교통 카드를 이용하고 있나요? 머니하이님은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K-패스 사용을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카드를 골라야 할지 선택하는 게 가장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이셨다.사실 그건 나 역시도 짧게나마 했던 고민이다. 지금 나는 주거래 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K-패스 교통 카드(체크카드)를 쓰고 있다. 나는 핸드폰 간편결제 서비스에 K-패스 교통 카드를 등록해놓고,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번갈아가며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특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K-패스 교통카드 모델을 사용하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추가로 더 생긴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K-패스 카드 비교라고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카드사마다 어떤 혜택을 지급하고 있는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창을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K-패스 카드 비교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카드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드명뿐만 아니라 카드사별로 고유의 혜택을 다양하게 갖고 있는 것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렇게 검색창에서 찾아봐도 좋고, 카드 비교 누리집을 통해 내게 적합한 혜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카드 모델을 잘 골라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K-패스 누리집과 앱을 통해서도 현재 K-패스 혜택이 적용되고 있는 카드들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K-패스 앱) K-패스 카드 발급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혹시 카드 발급 과정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내가 발급받고 싶은 모델이 있는 카드사의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 버튼을 눌러서 카드 발급을 진행할 수 있다. 카드 비교 누리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카드 모델을 찾았다면, 발급 받고 싶은 카드사의 앱이나 공식 누리집으로 접속해서 카드 발급창에 접속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발급받고 싶은 카드 모델을 선택한 다음, 주의사항 등을 꼭 확인한다. 카드를 발급받기 전에 미리 본인 명의의 핸드폰과 신분증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본인 명의의 핸드폰과 신분증을 준비한 다음, 간편 신청 버튼을 눌러 주민등록번호, 이름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한다. 카드 간편 신청 버튼을 누르면 주민등록번호, 이름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뜬다. 핸드폰 번호와 신분증 정보를 인증하고 나면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신분증 인증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발급 과정 자체는 간단한 편이니, 내게 맞는 카드를 잘 고르고 나서 실물 카드가 배송되고 나면 K-패스 앱에 회원가입을 해서 카드와 내 정보를 연결하는 게 중요하겠다. 내게 잘 맞는 혜택을 갖고 있는 카드 모델은 무엇이 있는지 검색하고 비교해서 발급을 받으면 유리할 것 같다. 실제로 K-패스 정책을 만든 국토부 담당자님도 만나볼까요? 머니하이님유튜브 영상에서 K-패스 정책 담당자인 국토부 박주연 사무관님의 인터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K-패스 정책을 실제로 만들고 발전시키고 있는 국토부 박주연 사무관님을 만날 수 있었다. 3개월 만에 이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한 화제의 정책인 만큼다른 사람들은K-패스를 통해 어느 정도 환급을 받고 있는지도궁금했는데, 마침 머니하이님이 질문을 해주셨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K-패스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박주연 사무관님은 5~6월 환급금을 받은 이용자 기준으로 월평균 15,060원을 환급받았다며 20%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일반층의 경우는 10,700원, 30%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층은 17,000원, 저소득층은 26,000원 정도를 환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5~6월 동안 K-패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실적은 다음과 같다.(출처=국토교통부) 답변을 들으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청년층과 환급 비율이 큰 저소득층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무척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K-패스 홍보 포스터. (출처: 국토교통부) K-패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머니하이님의 질문에 박사무관님은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교통 카드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최대 60회의 대중교통 이용 횟수까지 지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K-패스를 만든 담당자의 기준에서 K-패스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이나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실제 K-패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회원 가입 외에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정책 담당자도K-패스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으로 K-패스 회원 가입하기를 꼽았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 K-패스를 이용했던 건에 대해서는 환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회원 가입을 해주셔야 해요라고 말씀해주셨다. 이외에도 월 1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최대한 많이 이용하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박주연 사무관님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K-패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머니하이님과 국토부 사무관님이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K-패스를 이용해보면서 느낀 장점과 이용 후기 등을 널리 알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 역시도이번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K-패스를 이용해보면서 느낀 장점과 이용 후기 등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잘 쓰고 있는 정책이라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고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K-패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K-패스 환급 인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머니하이님의 유튜브 영상을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니, 관심이 가는 K-패스 이용자라면 확인해보면 좋겠다. 버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출퇴근 시간은 물론, 한낮과 오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것을 본다. 바쁘게 갈 길을 가는 사람들 중에도 교통비 부담을 느끼고 있을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K-패스와 함께한 지난 100일, 나는 교통비 부담을 확줄였다! K-패스를 사용한 지난 100일 동안, 이전보다는 교통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였고 이전보다는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잘 만든 정책은 우리가 더 많이, 잘 이용해야 그만큼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뚜벅이들이 K-패스 정책과 함께 교통비 부담을 가볍게 덜고, 어디로든 패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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